K-water(사장 최계운)는 2016. 2. 2.(화) 10:00 K-water 본사(대전시소재)에서 남아시아지역 스마트 물관리 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협약을 ADB(아시아개발은행)와 체결한다.본 사업은 총 135만 불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남아시아 4개 도시에(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K-water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접목하여 해당 지역의 40%에 달하는 누수율을 줄이고, 수도시설의 운영효율화를 마련하는 것으로 향후 ADB의 후속 개발사업과 연계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K-water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개 도시를 대상으로 K-water 전문인력이 해당 도시의 수도 관련 시스템 진단 현지 운영 및 강사 인력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수립 SWM기반의 단기․중기․장기 관망 운영 계획 및 운영 매뉴얼 작성 해당 도시 수도 시스템에 SWM 관련 스마트 기기 시범 적용 이를 활용한 현지 교육 훈련을 수행한다.이번 기술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 4월 세계물포럼 기간 중 한국형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적용한 경북 고령의 SWM 시범사업 단지를 ADB를 비롯한 해외 전문가와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답사 일정*을 계기로 이루어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6년에 도로분야에서는 간선도로망 적기 확충을 통한 경제활성화 지원과 국민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추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경제활성화 지원) 전체 도로예산(8조 3,752억 원)의 60%인 5조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경제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고속도로·국도 적기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① (고속도로) 총 21개소에 1조 3,927억 원을 투자하여 상주-영덕 등 6개 노선(241km)을 개통하고, 광주-완도(강진) 등 7개 노선(164km)을 신규 착공한다.상주-영덕, 주문진-속초, 동해-삼척 고속도로 개통(12월)으로 경북내륙과 강원도 낙후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작년말 부분 개통한 울산-포항 고속도로도 전 구간을 개통(6월)한다.광주-원주 고속도로를 개통(11월)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고 영동고속도로 정체를 완화하는 한편,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개통(4월)하여 수도권 서남부 지역 혼잡도 개선한다.아울러, 광주-완도(강진), 창녕-현풍(중부내륙선), 동이-옥천(경부선) 확장 등 지역 숙원사업을 착공하고, 봉담-송산, 이천-오산, 파주-양주·포천 구간 착공으로 수도권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은 설 연휴 기간 대수송을 대비하여 지난 1월 26일부터 철도차량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도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대책은 2월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철도운행횟수 증가에 따른 철도 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이 기간 동안에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감독관과 철도경찰 등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기관사 등 철도종사자에 대한 음주단속 강화, 철도차량 및 시설 점검·정비실태를 점검한다.이와 함께 열차고장 등에 대비한 복구 인력·자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여 예상치 못한 운행중단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복구해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한, 암표단속과 역사·열차 내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방범활동을 강화하여 승객 안전과 운송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하여, “사고·장애와 함께 철도범죄를 예방하여 철도이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철도를 이용하면서 성범죄·절도 등 범죄를 목격한 경우 전화·앱(APP)을 통해 철도경찰로 즉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2월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남도문화관광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확장 개통, KTX 호남선 개통 등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문화관광 마케팅을 펼치고 매력적인 문화예술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광주의 문화관광 내용을 함축하면서 전문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을 접수한다.신청서식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전자우편 tour-idea@naver.com) 또는 시 문화도시정책관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하면 된다.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이 국민과 외국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2건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상징성, 상품성 등을 종합 평가해 광주광역시장 등 주최 기관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 등 총 26개 작품에 7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3월에 발표할 예정이다.모든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이거나 표절 시비가
광주광역시는 최근 내린 폭설로 시내 도로 곳곳이 파손돼 차량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긴급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시는 이번 대규모 강설로 인해 발생한 도로파손(포트홀)에 대해 종합건설본부와 5개 자치구 8개반 35명으로 구성된 긴급 보수반을 투입해 지난 1월27일부터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5일까지 응급복구를 모두 끝마칠 계획이다.시는 복구를 시작한 지난 1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동안 상무대로 등 16개 노선 1369곳의 응급복구를 끝마쳤고 나머지 파손된 곳도 주야간, 주말·휴일을 가리지 않고 복구작업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이번 도로 파손은 눈이 녹으며 생긴 수분이 아스팔트에 스며들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균열이 발생한데다, 제설작업시 살포한 염화칼슘이 균열부 침투를 촉진시켜 파손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따라서 시는 긴급 보수반을 중심으로 24시간 실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면서 도로 순찰과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다만 응급 보수한 부분에 물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도로파손 또한 반복되고 있어 보수기간이 길어지고 있다.시는 주요 간선도로 순찰은 물론 시민모니터링단을 총동원해 파손도로를 확인해
경기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4일까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설 성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도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형유통매장과 농축산물판매・제조업소,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설 제수용품, 선물세트, 축산물, 견과류, 농축산가공품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의거해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미 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하여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한편, 도는 지난해 설 명절 성수기에 3,519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17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명절 전에 실시하는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통해 수입 농축수산물 둔갑판매를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1월 31일 2016년도 교육계획을 발표하고, 복지와 생활안전, 사회갈등 관리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인재개발원은 올해 신규공직자 과정 등 69개 과정에 모두 10,04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리더십교육, 직무전문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인재개발원은 먼저 급증하는 사회복지 요구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 교육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 마인드 제고를 위한 ‘처음만나는 사회복지’, ‘사회복지트렌드 이해’ 등 사회복지분야 교육 과정을 신설했으며, 봉사활동, 민생현장 체험학습 등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 편성도 확대하기로 했다.두 번째는 생활안전교육이 강화된다. 생활안전에 대한 행정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셉테드(CPTED)’, ‘사람이 우선인 도시재생’, ‘안전한 경기도’ 등의 교육과정이 신설돼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한다.세 번째는 사회갈등 관리 부문에 대한 역량강화다. 인재개발원은 각 이해관계자와 사업주체, 지역주민들 간 갈등상황 심화로, 공직자의 조정과 타협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올해 ‘갈등관리와 협상’, ‘위기
경기도는 지난 30일 오후 1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청소년·대학생기자단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은 청소년·청년세대와 소통하고, 경기도에 대한 관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기자단에는 도내 고등학교 1~2학년생 94명과 수도권 소재 대학생 80명이 선발됐다.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대학생기자단은 오는 2016년 말까지 경기도정 현장을 취재하고 도정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젊은이 시각의 뉴스를 제공하고, 단체취재, 소통캠프 등 단체 취재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작성한 기사는 경기도이야기 홈페이지(gnews.gg.go.kr)와 기자단블로그에 게재되며, 기자역량향상을 위한 기사작성법 등 전문교육에 참여하고 우수활동 기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발대식에는 전년도 기자들의 활약상과 기자단이 직접 경기도 구석구석을 취재한 영상이 소개됐고 우수 활동기자와 수료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이재율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청소년기자단과 대학생기자단은 경기도 구석구석을 취재하고 도를 널리 알리는 역
사례=지난 2012년 경기도로부터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포장전문기업 ㈜솔팩은 수평형 1열 고속 분말 포장기계 및 자동 정렬장치를 개발해 연간 2~3억 원에 불과했던 수출액이 이듬해 26억 원으로 10배 이상 뛰었다. 또한, 대만 등 전 세계 25개국에 제품을 수출해 지난해 총 75억 원의 수출 실력을 올리는 등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가 총 75억 원을 지원한다.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산학연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을 위해 1차 55억 원, 2차 20억 원 등 총 75억 원 규모의 ‘2016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액은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지원 분야는 ▲단기 사업화를 지원해 신제품・시장개척을 촉진하는 ‘기업주도기술혁신개발’ 지원,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촉진을 지원하는 ‘글로벌 유망과제’ 지원, ▲RD과제기획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RD역량강화’ 지원, ▲섬유산업 실용화기술개발 등 4개 분야이다.특히 섬유산업 실용화 개술개발 분야는 경기지역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