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오는 9월 25일까지 2024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상생기반대응형) 청년 창업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일자리사업(상생기반대응형)은 자립 기반이 약한 소멸위기지역에서 청년 신규 창업 지원과 초기 창업 청년의 지속정착 및 추가 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또는 7년 이내 기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을 비롯한 임대료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간접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정선군 거주(예정)자로 2024. 1. 1.기준 18세~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장이 관내 소재한 7년 이내 기창업자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소멸위기지역지원 창업지원사업’의 (예비)창업자는 1년차 연 1,500만원, 2년차 창업 성공시 연 1,500만원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3년차에 청년을 신규 채용하였을 경우 최대 2,400만원 지원받는다. ‘창업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의 7년 이내 기창업 청년은 1년차 연 1,500만원, 2년차 청년 신규 채용 시 최대 2,400만원 지원받는다. 신청서류 및 지원가능 범위에 관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9월 25일까지 정선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33-560
「펫힐링 달빛동물원(남면 연당리 662-2)」에서 오는 9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재개장식이 개최된다. 2019년부터 영월군에서 민간 위탁운영 중인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지난 5월 새로운 수탁자(주식회사 에젤 대표 이세호)와 운영 계약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새출발을 기원하기 위하여 재개장식을 연다. 이번 행사에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의장과 의원,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관계자, 남면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당나귀와 함께 사진찍기, 어린이 열쇠고리 만들기, 쿠키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재개장식이 열리는 9월 13일(금)과 행사 이후 14일(토)~15일(일) 3일간 동물원 입장은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식 행사를 계기로 펫힐링 달빛동물원과 더불어 인근 친환경 에너지센터, 동서강정원 연당원 등이 새로운 관광단지로써 연계되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부지 51,984㎡, 건축면적 1,545.8㎡ 규모로 면양· 알파카·당나귀 등 약 20 여종의 동물 전시‧체험 시설과 총 14면의 캠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9일(월) 인제 전통시장을 찾아 주요 성수품의 물가동향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시장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채소류 등 품목의 가격 변동 추이를 확인하고, 도에서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 지를 점검하였다. 도에서는 고랭지 배추가 전국 농산물 가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것을 감안하여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했던 여름 배추와 무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1만 8천 톤을 조기 출하에 나서는 등 추석 장바구니 물가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김 지사는 9월 15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홍보에 앞장서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 및 시군 직원 3,500여 명도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14일간 도내 63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및 각자 내기 점심식사 등을 진행하며 대대적인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에서는 도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이 지난 9월 4일부터 2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조직문화 개선 및 협동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최종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 30여명이 참석하며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MBTI를 활용한 성격유형검사와 유형별 그룹 활동을 기반으로 개인별 업무 성향 분석, 강점 및 취약점 파악 등 각자의 소통방식을 파악하며 더 나은 업무 환경 조성에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조직문화 개선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자체 방침으로 수립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공유하여, 업무 추진에 있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행복한 일터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고, 정선지역관관추진조직(이하,정선DMO) 조직 운영과 아라리촌 투어 프로그램 개발 용역 자료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또한, 현장체험으로 재단에서 추진 중인 “휴식형 아리랑 문화아울렛 조성사업” 황톳길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7월에 준공한 속초 영랑호 황톳길 탐방을 통해 접목사항에 관하여 벤치마킹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최종수 정선아리랑
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최승준)에서는 6일 2018년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개최지였던 정선군 가리왕산 일원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최승준 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회장단 5명이 참석해 향후 회원군의 농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지역상생직판행사 추진 방안과 농어촌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포럼 추진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단은 개장 이후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국민고향정선의 관광 랜드마크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특히 회장단은 올림픽 유산의 보존 및 활용,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극복 측면에서 정선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리왕산 국가정원의 타당성과 당위성에 공감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최승준 회장은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우리 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2012. 11. 2. 창립하여 현재는 전국 82개 군(郡) 중 76개 군(郡)이 참여, 전국 군(郡)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농어촌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7일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며, 2018년도 제1회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정선군은 △정선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정선로컬써밋 개최 △청년학교(나비캠퍼스·목수아카데미)운영 △청년포럼 개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활동거점공간 조성·운영 △국민고향정선 청년포털사이트 운영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선군은 충청·강원권 종합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국민고향 정선만의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희망찬 내일,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2024년 농특산물 군수 품질인증 상표 사용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받는다. 군은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평창 농특산물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군수 품질인증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특산물 및 가공품 276품목에 군수 품질인증 상표를 승인했다. 군수 품질인증 대상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된 축수산물 및 농축수임산물을 사용하는 농산가공품으로 생산조직, 산지 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 물량 및 판매망 확보, 생산 포장 입지, 생산 기술 수준 등 10여 가지 항목을 심사 기준에 의거하여 심사한다. 그리고 품목별 담당 부서의 인증심사를 거쳐 군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품질인증 상표 사용 승인을 최종 결정한다. 상표 사용 인증 기간은 농수축산물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년이며, 하자가 없으면 자동으로 1년 연장된다.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 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엄중한 절차를 거쳐 군수 품질인증 상표를 승인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이 군수 품질인증 농특산물 믿고 구매할
□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회에 걸쳐 서울 지역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부터는 개최 장소를 속초로 옮겨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중요 콘텐츠가 될 「속초국제음식영화제」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오후 14시,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이사장 : 정우정 집행위원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접목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서울국제음식영화제」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9회에 걸쳐 개최된 영화제는 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단편 영화 상영, 단편 영화 경선, 맛있는 토크 등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국제 음식영화제로 성장 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개최 장소를 속초시로 이전하고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행사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출발한다. 이를 통해 양측은 지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음식영화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업무협약은 △「속초국제음식
□ 속초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 이번 공모에 선정된 속초시는 영랑동 148-134 외 3필지에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360㎡, 지상 4층 규모의 부모와 아이를 위한 육아복합지원센터 「(가칭)속초아이토닥센터(이하 아이토닥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민선 8기 중점과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게 되었다. □ 속초시는 아이토닥센터를 통해 임신과 출산, 보육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임산부를 위한 건강관리실을 운영하고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통해 부모에게 편안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충분한 놀이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 세부적으로는 △통합운영지원센터(결혼, 임신, 출산, 보육 정책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상담) △어린이 놀이터 △아동 돌봄교실 △보건실 △어린이 북카페 △커뮤니티룸(심리상담실, 건강관리실) △영유아 놀이방 △장난감 대여소, 육아용품 나눔터 등으로 구성하여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편, 아이토닥센터 건립 예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