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 16:30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회의」 열려… 박 시장을 비롯해 상공계, 시민사회 등 부산 각계 대표 인사 50여 명 참석◈ 지역사회 각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조성과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추진 방향 모색◈ 박 시장, “우리의 노력이 하나로 모인다면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곧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힐 예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상임공동대표 의장 양재생 외 4명, 이하 협의회)」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계, 시민사회 등 부산 각계 대표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다. ○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 통과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 출 범: 2024.8.27.(화) ○ 출범취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 역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72명을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7일 공고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19명(8급)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241명(9급)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 3명(9급)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9명(9급) 등 총 2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먼저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총 241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99명(일반 172명, 장애인 21명, 저소득 6명) ▲전산 5명 ▲사서 12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이다. 응시원서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은 관련 전문교과와 필수 이수 과목을 이수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상업계고(관련학과 설치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한다. 수습 직원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다. 필기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총 1천208억 원의 주요 국·도비 예산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역 발전 촉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청정수소 시험센터 구축 사업(146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161억), 영신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115억),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설치 사업(198억),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 투자 사업(73억) 등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평택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국·도비 예산확보는 시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중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자원”이라며,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대구광역시는 ‘성매매 방지 민·관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성매매 우려업종 밀집지역 민·관 합동점검 방안과, 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여성폭력예방 홍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는 유관부서, 9개 구·군, 경찰청,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2019년부터 구성·운영하여 매년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한 여성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합동점검 추진계획을 논의,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9개 구·군을 순회하여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불법 성매매 알선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별 유해업소 등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유흥종사자(유흥접객원) 명부 비치, 소방안전시설 점검, 불건전 광고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성매매 방지 홍보 스티커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알선 등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통해 성매매 의심 지역의 환경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2월 28일 의정부농협 3층에서 이사회 임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상반기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주요 사업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한국소비자연맹 경기지부(회장 김선이)가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지도자로서, 경로당 운영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 여러분은 단순히 복지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이자 지혜로운 길잡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4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에 대한 다짐과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특혜제공 금지 등을 실천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시는 올해 1부서 1시책,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청렴대상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으로 각종 부패 유발 요인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 책무이며, 공공의 신뢰를 받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패 근절을 위해 모든 공직자는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시공사가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중단됐던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착공된다. 2021년 9월 착공한 수원시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동도급사 중 동광건설㈜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지난해 4월 공사가 중단됐다. 동광건설㈜은 공사를 포기한 반면 ㈜삼흥은 법적 근거 없이 공기연장·공사비 증액을 부당하게 요구하며 공사 재개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양 시공사와 계약 해지하고, 남은 물량을 재설계 해 2025년 1월, 입찰 공고를 했다. 수원시는 부실업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 용도 건축물로서 일정 면적 이상 시공 실적이 있는 업체’로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했다. 또 공사이행보증으로 시공사의 책임 시공을 보장받고, 공사 불이행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의 재정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입찰 공고 결과, (유)플러스건설(전북 전주 소재)와 경안종합건설(주)(경기 평택 소재)이 협정을 체결해 1순위 업체로 낙찰됐고, 적격심사를 거쳐 2월 28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업체와 공사 현장을 점검한 후 세부 일정을 조율해 3월 중 재착공하고, 올해 10월까지 공사를
한국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회장 민장기)는 오는 5일(수)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2025년 제4회 영월군 풍년기원제를 개최한다. 이날 풍년기원제에는 최명서 군수, 선주헌 군의장, 농업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풍년 농사와 군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영월군 풍년기원제는 매년 열리는 전통 행사로, 농업인의 안전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영월군의 농경 문화를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례 행사와 화합 행사로 진행되며, 제례 행사는 영월군 농업의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로 거행된다. 이어지는 화합 행사에서는 읍·면 회원들이 참여하는 척사(윷놀이) 대회를 통해 농촌지도자회의 단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민장기 회장은 “올해 풍년기원제를 통해 영월군의 모든 농업인은 물론 군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하며, 풍성하고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 해안 덱(정왕동2726 일원) 설치를 완료하고, 3월 1일부터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곳은 시화호 해안 보행로 연결 덱과 공연 등을 열 수 있는 광장형 해안 덱 두 가지 종류다. 이번에 시민에게 개방되는 시설 중 시화호 해안보행로 연결 덱은 거북섬 라군의 선박 진출입 수문으로 단절되었던 해안보행로를 덱으로 연결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시화호 자연환경을 가까이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지름 60미터 반원형상의 광장형 해안 덱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시화호 전망대로 조성됐다. 더불어 버스킹 공연 등의 무대로도 활용 가능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준공되는 시설공간이 시화호 안에서 쾌적한 휴식, 운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화호의 해양환경가치가 향상되는 노력을 지속해 거북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