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올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하는 325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올해의 한책’으로 선정된 10권의 사업도서(어린이, 청소년, 성인 대상)를 가지고 사전 토론교육을 실시한다.2016년 예비토론 교육에는 사업담당자 286명이 참석하며, 토론논제 발제법과 토론 진행기술 등 독서토론 프로그램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예비토론 교육은 사서들이 일반 참여시민의 입장에서 사회자와 토론자 역할을 직접 수행하는 모의토론 형태로 진행되며, 모의토론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등 대상별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프로그램 기획과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군이 일반 숙박시설을 관광호텔 또는 20실 이상의 굿 스테이로, 일반음식점은 관광식당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무주군에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와 2017 무주 WTF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로 가족단위,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무주군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숙박시설은 여관이나 모텔을 30실 이상의 관광호텔이나 20실 이상의 굿 스테이로 전환하고자 하는 업체 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를 지원할 예정으로,업소 당 총 사업비 중 1억 6천 7백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60%(최고 지원금액 - 도비 5천만 원, 군비 5천만 원)를 지원한다.음식점은 일반 음식점업으로 등록된 업체 중 관광진흥법상에서 정의한 관광식당업(80석 이상의 입식테이블)으로 전환하고자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비 중 1억 원 한도 내에서 좌석수로 차등을 두어 사업비의 60%를 지원할 예정이다.토지와 건물이 본인 소유인 자영업자 및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2일까지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육성 담당(320-2545)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지원
최근 산림청이 수목진료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산림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올해 3월부터 생활권 수목의 진료를 체험하게 될 ‘인턴 나무의사’를 양성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산림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생활권 수목의 관리 주체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57.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실내소독업체가 24.0%로 나타나 비전문가에 의한 방제가 90%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비전문가에 의해 살포된 농약 중 31%만이 병해충에 맞게 사용됐다는 것이 밝혀졌다.이처럼 비전문가에 의한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병해충에 맞지 않는 농약 사용, 약제의 혼용, 부적절한 처방시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전문가에 의한 생활권 수목의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나무의 병을 진단하고 처방·치료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인 ‘인턴 나무의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인턴 나무의사들은 1년간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향후 나무의사가 되면 더욱 차별화‧전문화 된 진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연구소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열린 ‘NEXT 경기 일자리 창출 대 토론회’에 참가
드림파크골프장(이하 드림파크CC)은 지난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골프장을 방문한 모든 내장객에게 달콤한 초콜릿과 장미꽃을 나눠주는 고객사랑 이벤트를 진행했다.드림파크CC의 이번 행사는 단순히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기 보다는 언제나 달콤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이벤트로 당일 골프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경기도우미가 장미꽃과 초콜릿 세트를 증정,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드림파크CC의 관계자는 “개장 후 매년 기념일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내장객들의 만족을 위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골프장, 세심한 배려가 있는 골프장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군인가족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할 사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군인가족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이란, 전방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교육혜택에서 소외돼 왔던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취업교육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4년부터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지난해까지 총 4,100여명의 군인가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혜택을 받았으며,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과 군인가족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신청자격은 최근 1년간 동일 또는 유사 실적이 있는 법인이나 관련 교육훈련 경력이 있는 대학(부설 연구기관 포함)이다.지원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가족여성담당관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이나 인터넷 접수는 할 수 없다.도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3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비지원 4천만 원, 자부담 4천만 원 이상 이다.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 ▲보육교사(3급), ▲방과 후 아동지도사, ▲미술심리지도사, ▲아동상담사 교육과정 등을
경기도가 행정자치부와 함께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생활 속 규제개혁 과제발굴 도민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도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도민 참여형 규제개혁 발굴사업의 일환이다. 공모 대상은 ▲출생, 육아, 취업, 노인생활 등 생활주기별 과제, ▲대중교통, 자동차, 의료, 소음, 생활체육 등 생활환경 불편 과제, ▲창업활성화, 공중위생, 소상공인 기업규제 완화 등 소상공인 창업과 같은 생활 전반규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대표제안채널 아이디어나눔카페 트위그(cafe.naver.com/gideain 또는 twig-g.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트위그는 ‘together with gyeonggi’의 줄임말로 회원들 간의 집단지성을 통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네이버 카페다. 응모된 과제는 경기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 및 행정자치부의 전국 시·도 종합심사를 거치게 되며 우수작은 경기도지사 표창 또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함께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된다.경기도 관계자는 “일반시민, 기업인,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아이디어가 참여했으면 좋겠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취약지역·산림휴양시설 등 9개 분야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9개 분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산지전용지, 산림휴양시설, 산불·소화시설·헬기, 청사·관사, 정보통신망·개인정보보호, 백두대간 산림복지시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산림청은 김용하 차장을 단장으로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산림 내 시설 등 하드웨어에서부터 안전관리 법·제도·관행 등 소프트웨어까지 안전진단을 한다.특히, 산사태취약지역 1만8981개소, 임도시설 3624km, 산지전용지 37건, 산림휴양시설 165개소, 산불소화시설·헬기 114개소 등에 대해서 현장 전수점검을 한다.또한,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점검 분야별 공무원·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팀’을 별도 운영해 표본점검을 실시한다.산림청은 이번 진단 기간 안전기준이 없거나 동일유형의 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곳 등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분야별로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뇌출혈』의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뇌출혈’ 진료인원은 2010년 7만 7,027명에서 연평균 2.0%씩 증가하여 2014년 8만 3,5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뇌출혈’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상의 연령층이 전체 진료인원의 약 8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78.4%를 차지하였고, 여성의 경우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86.4%를 차지하였다.뇌출혈의 인구 10만명당 발생빈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70대 이상의 연령층의 뇌출혈 발생 빈도는 30대 이하 연령층 보다 3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뇌출혈 진료비는 2010년 3,800억 9천만원에서 연평균 5.8% 증가하여 2014년 4,753억 9천만원이 지출되었다.뇌출혈 진료비를 진료형태별로 살펴보면 2014년 기준으로 입원 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의 90.2%를 차지하였고 약국(6.5%), 외래(3.4%)순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양국희 교수는 ‘뇌출혈’의 원인 및 증상, 문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유한킴벌리(주)(사장 최규복)와 12일(금) 유한킴벌리 대회의실에서 산림교육 및 임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에 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05년부터 유한킴벌리와 함께 여름방학기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체험하게 하여 미래 환경분야 리더를 양성하는 숲체험 여름학교 ‘그린캠프’를 공동으로 주최해 왔다.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기존 ‘그린캠프’의 공동주최와 더불어 산림복지·경영 관련 공동연구 추진 및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산림복지 및 임업 발전을 위한 산(産)․연(硏)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협약은 ▲ 숲 체험 그린캠프 공동 주최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 공존의 숲 산림지속성지수 평가 및 모니터링 관련 공동연구 추진 ▲ 시민대상 교육 운영 및 캠페인 프로그램 운영 협력 ▲ 두 기관의 우수인력에 대한 인적교류 확대 ▲ 그 밖에 두 기관의 상호 관심분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림복지와 임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연구ㆍ개발을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