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라이프

2016 올해의 관광도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무주숙박 · 음식업 질 높인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군이 일반 숙박시설을 관광호텔 또는 20실 이상의 굿 스테이로, 일반음식점은 관광식당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와 2017 무주 WTF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로 가족단위,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무주군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숙박시설은 여관이나 모텔을 30실 이상의 관광호텔이나 20실 이상의 굿 스테이로 전환하고자 하는 업체 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업소 당 총 사업비 중 1억 6천 7백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60%(최고 지원금액 - 도비 5천만 원, 군비 5천만 원)를 지원한다.
 
음식점은 일반 음식점업으로 등록된 업체 중 관광진흥법상에서 정의한 관광식당업(80석 이상의 입식테이블)으로 전환하고자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비 중 1억 원 한도 내에서 좌석수로 차등을 두어 사업비의 60%를 지원할 예정이다.

토지와 건물이 본인 소유인 자영업자 및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2일까지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육성 담당(320-2545)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및 보조사업 지원신청서 전북도청 및 무주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서식 활용)

무주군 문화관광과 관광육성 김영광 담당은 “사업장의 경영 정상화와 관광객들의 만족스러운 무주여행을 돕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 실현을 앞당기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자격을 갖춘 많은 사업장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무주군에는 관광호텔 1곳, 굿 스테이 7곳, 관광음식점이 총 3곳이 있으며 이중 숙박시설 1곳 , 식당 3곳이 시설 개선사업(2012~)을 통해 일반 숙박 · 음식점에서 굿 스테이와 관광음식점으로 전환됐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의 힘(力)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개장 157일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을 돌파하며 웰니스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꾸준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성장하는 정원의 힘(力)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에코축으로 만들어진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10년 후 열린 두 번째 박람회에서는 정원을 도심까지 확대하여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라는 새로운 전이 공간을 조성했다. 그 결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균형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생태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정원 도시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후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10년 만에 직영 운영 전환과 함께 ▲스페이스 브릿지 ▲시크릿 어드벤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관객 참여형 디지털 인형극 ‘두다톡’ 등 디지털 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신규 콘텐츠 도입으로 정원의 정의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정원드림호’, ‘시크릿어드벤처’ 이용 요금을 인하하는 등 체험료 현실화로 운영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으로 워케이션 떠난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워케이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도와 일·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관심사가 일치해 성사됐다. 김태흠 지사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환담, 협약서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행정적 협력 △충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참여 △충남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 활동 및 참가자 모집 활동 지원 등이다. 워케이션은 지역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관광·휴가지에서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다. 도는 2023년에 4개 시군으로 시작해 지난해 8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전국에서 총 1540명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1800명 참가를 목표로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부여·홍성·예산·태안 등 9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