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 바이에슬론팀 선수들이 제27회 문화체육관광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개인 및 단체종목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제27회 문화체육장관컵 전국 바이애슬론대회는 사단법인 바이애슬론 연맹이 주최한 가운데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 바이애슬론센터에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무주군청 바이애슬론 팀은 2월 16일 열린 개인 스프린트 20km 종목에서 김태민 선수가 1위, 최두진 선수가 2위를, 2월 17일 열린 단체 계주 22.5m종목에서는 최두진, 김태민, 최창환 선수가 출전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 김호엽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지난 1월에 개최됐던 회장컵 전국 바이애슬론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지역 여건과 선수 개개인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앞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키워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김호엽 감독이 이끄는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남자)은 2011년 창단돼 이수영(국가대표), 박효범, 최두진(국가대표), 김태민, 최창환 선수 등 5명의 선수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종별 선수권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50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19일(금),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임업멘토 50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공유하는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임업멘토 50인에 선정된 임업인은 초보 임업인이나 임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성공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뜻을 가진 전문임업인들로 지난해 임업관련 협회에서 추천을 받아 현장면담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에서는 임업멘토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통해 임업멘토들의 핵심경영노하우 사례집을 지난 1월에 발행했고, 유관기관 및 임업단체를 통해 임업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임산물교육센터, 산양산삼 산약초 홍보교육관 등에 비치해 이용객들이 구독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선정된 임업멘토 50인은 금년 한 해 동안 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임업인 대상 교육사업과 컨설팅 사업에 전문강사와 컨설턴트의 자격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증가추세에 있는 귀산촌 희망자들의 안내자 역할도 할 계획이다.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업멘토 50인은 임업이라는 어려운 산업환경 속에서 꿋꿋이 임업의 길을 걸어오며 실패에서의 교훈과 성공의 노하우를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44개 보건소장과 함께 대책회의를 갖고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11일 이 부지사 주재로 열린 지카바이러스 위기대응자문단 회의에 이은 것으로 보건소별 예방대책 추진실태 점검과 도민을 위한 안전 홍보대책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 부지사는 이날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위기경보 단계가 아직 관심단계에 있더라도 상시 국내유입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민간병원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지카바이러스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부지사는 이어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려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행지역 여행자에 대한 개인수칙 안내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매개모기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도는 이날 회의에서 각 시·군 감염병관리 및 검사관련 담당자를 소집해 개정된 감염병관리지침에 대한 교육과 지카바이러스 검체채취 및 검사방법 등 세부적인 행동요령을 전달했다.경기도는 현재 신속대응반을 중심으로 전 시·군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식약처장 주재로 제약사 CEO가 참여하는「의약품‧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를 오는 2월 1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대토론회는 오전에「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가 개최되고 오후에「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개선 대토론회」로 나눠 개최된다.의약품 분야 대토론회는 제약산업의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오전 행사는 `16년 식약처의 의약품 분야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제약산업의 창조경제 견인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한다.주요 안건은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방안 ▲의약품 수출 지원방안 ▲의약품 허가제도 개선방안 ▲원료의약품 활성화 방안 등이다.바이오의약품 분야 대토론회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SK케미칼 컴플렉스(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에서 개최된다.토론회는 먼저 `16년도 바이오의약품 정책방향과 `바이오 IT 플랫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세포치료제 허가 지원 및 신종감염병 대비를 위한 백신 자급화 지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제14대 회장으로 문주현 회장(종합부동산회사 MDM 회장,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한국자산신탁회사 회장)이 취임했다.문 회장은 2015년 12월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정기이사회에서 전임 강운태(전 광주광역시장) 회장의 후임으로 선출됐다. 문 회장의 취임식은 2016년 2월 19일 오후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이치수 수석부회장(현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을 포함한 20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2015년 12월 기준으로 200만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는 1970년대 초부터 대학 중심의 연합회로 운영되다가 1989년에 공식 출범했다.문주현 회장은 검정고시를 거쳐 경희대 회계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졸업 후 나산그룹에서 7년 동안에 7 차례의 특진을 거쳐 최초 30대 임원으로 승진하여 직장인 신화를 이루어 냈다. 문 회장은 국가 구제금융 시기에 건강상의 문제로 퇴직했다. 건강을 회복한 그는 1998년 두 명의 직원과 함께 부동산업체인 MDM을 설립했다.문 회장은 이를 모체로 부동산 개발(엠디엠, 엠디엠플러스), 신탁(한국자산신탁), 금융(한국자산캐피탈), 자산운용(한국자산에셋운용)을 총괄 운영하는 국내 1호의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은 오는 2월 22일(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청초호유원지 일대에서 “2016년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마련한다.행사는 오후 3시 엑스포상징탑 광장에서 주부풍물단의 사물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윷놀이 외 3개종목의 동별 민속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도리원 농악대, 속초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축하공연과 함께 행사의 절정인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오는 6월 속초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기원 제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속경연대회 종목중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된 “널뛰기” 대신 “고무신 던지기”로 대체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행사장에는 가훈 써주기, 연 만들기, 제기·딱지 만들기, 소원지 쓰기, 부럼 깨기, 귀밝이술 마시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 민속행사와 민속놀이 체험의 장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16년 02월 18일 박 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 1월 21일 일본 센다이시 코요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The 18th Annual Meeting of Japanese Society for Microvascular Decompression Surgery (제 18회 일본 미세혈관감압술학회 연례회의)에서 참석한 신경외과 의료진들에게 미세혈관감압술 3000례 달성 성과를 발표했다.박 관 교수팀은 지난해 9월 미세혈관감압술 3000례를 달성하며 국내 최단기 내 이뤄진 기록을 세워 국내 및 해외 학회에서도 주목 받았다. 박교수는 이번 연례 회의에서 한 시간에 걸쳐 미세혈관감압술 3000례 달성: 성공률 93%, 사망률 0% 청력소실 등 합병증 발생률 또한 1%에 불과한 우수한 실적과 경험을 의료진들에게 전수 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한편, 세계적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사에서 출간 예정인 미세혈관감압술 교과서 (Microvascular Decompression Surgery)에 공저자로 참여, 미세혈관감압술 지침을 만들어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반측성 안면경련의 발생기전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폭설과 한파로 발생한 노면홈(Pothole‧포트홀) 5846개소를 응급 복구했으나, 도로 파손이 반복되면서 운행에 불편을 끼는 현상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다량 발생한 노면홈을 종합건설본부와 자치구, 2순환도로㈜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도로파손 긴급보수반 12개조 57명을 투입해 설 연휴는 물론, 현재까지 복구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시 긴급복구반은 전날(17일)까지 자체 순찰활동과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빛고을 길 지킴이’ 시민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노면홈 5846개소에 대해 아스콘 7200여포를 투입, 복구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눈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응급복구를 마친 노면홈이 다시 파손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노면홈 주변을 절개해 철거한 뒤 골재와 아스콘으로 다시 메우는 부분 복구와 파손 구간 전체에 아스콘을 덧씌우는 항구적인 일제 정비 계획을 세웠다.시 긴급복구반은 주요 위험 구간인 수완, 연제지하차도 구간에서 이미 부분 복구를 완료하는 등 다음 달 말까지 주요 구간의 일제 정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박남주 시 교
서울시가 노동, 청년, 기업, 언론, 법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20대부터 80대까지 3세대를 아우르는 청년문제 해결 범사회적 대화기구인 '대청(大靑)마루'를 18일(목) 공식 출범한다.대청(大靑)마루'는 예로부터 집안의 중요한 문제를 의논하던 장소적 의미를 담았으며,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라는 뜻이다.'대청(大靑)마루'는 남재희 전 노동부장관, 장하성 고려대 교수,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사회적 원로와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김정현 쉐어하우스 우주 대표, 미생의 윤태호 작가 등 총22인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참여한다. (※협의회 명단 붙임자료 참고)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작년 12월30일 정부에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논의기구' 구성을 공식 요청한 바 있으며, 우선적으로 시 차원의 대화기구인 '대청마루'를 통해 청년문제 해법을 위한 사회적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중앙정부 등과도 소통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대청마루'의 활동 목표는 ①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②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③이를 바탕으로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약속을 이끌어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