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세대와 성별에 따른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건강기초검사를 비롯해 운동과 금연, 영양교육, 심뇌혈관 및 치매 검사 등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노출되기 쉬운 질병과 간과하기 쉬운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특히 근력강화를 위한 요가교실은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8월까지 매주 1회씩 전문가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김 모 할머니(무풍면, 70세)는 “평생 농사일을 하다 보니 몸이 굳어져서 아픈 곳도 많은데 선생님들 따라서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다 보면 시원해진다”며 “무엇보다도 마을 사람들이랑 같이 모여서 하니까 웃기도 많이 웃고 정말 재미있다”고 전했다.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는 취약지역 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경로당을 수요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10개 경로당에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일,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고혈압관리를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30세 이상 인구의 28.9%, 60세이상 인구의 60.5%가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고혈압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건강교실을 운영했으며, 특히 일선에서 고혈압환자 진료를 직접하고 있는 성민병원 내과과장이 강의를 맡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강의내용을 구성하여 강좌에 참석한 70여명의 주민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건강교실은 석남지역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석남동 소재 의료기관의 의사가 직접 주민들을 위해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를 해서 만족도가 컸으며, 돌아오는 4월 7일에도 성민병원 의사가 직접 당뇨병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서구보건소(소장 박호추)는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과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대표 강연 브랜드인 성남행복아카데미가 개설(2013.3) 이래 처음으로 야간에 마련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 등 폭넓은 계층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오는 3월 9일과 3월 15일 오후 7시~ 8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각각 시사IN의 주진우 기자와 윤태호 만화가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 4강, 5강을 연다. 주진우 기자는 ‘한국사회 언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한다. 주 기자는 제21회 민주언론상 본상 이달의 기자상 특별상(2011)을 받은 이력이 있다. 윤태호 만화가는 ‘미생, 스토리텔링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 대통령상(2012) 수상 이력이 있다. 퇴근 후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각각의 행사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홍정기 한강유역환경청장은 3.5(토) 오전 경기도 광주시 롯데칠성음료(주) 오포공장을 방문하여,생산관리자들과 생산시설및 폐수처리장을 점검하고 기념찰영을하고있다. 2016.03.05.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16년 03월 04일 오는 12일 토요일, 종각역 그랑서울 몰에서는 젊은 솔로 직장인 300여명이 참여하는 ‘화이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 행사가 열린다. 솔로대첩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미팅 행사로 남녀 각 150명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이다.그랑서울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팅이벤트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 2년전 시작한 이 행사는 초기 직장인 솔로대첩으로 알려져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세번의 행사가 모두 사전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행사는 동성 2인 1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격은 25세부터 35세까지의 직장인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랑서울몰의 다양한 맛집을 돌며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그랑서울 몰내의 제휴된 고급 음식점들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남녀 4명이 한 테이블에 배치된다. 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이성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이번 행사에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사탕 이벤트, 명함 이벤트, 번호교환을 유도하는 러브커넥트 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행사를 주최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사탕으로 마음을 고백하는
경칩맞이 개구리 특별전시와 생태해설 프로그램, 3.5.(토)~4.30.(토) 국내외 희귀 개구리 등 양서류 21종 150여 마리 생태 전시와 교육 진행 양서류 전문가 김현태 선생님과 함께하는 ‘개구리 대탐험’, 3.12.(토) 생태계 건강 지표인 개구리의 멸종위기 현실과 보존 인식 확산 ‘경칩(驚蟄)’ 앞두고 토종 개구리 기자단 공개... 3월 4일(금) 13:30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맞아 3월 5일(토)부터 4월 30일(토)까지 서울대공원내 곤충관에서 개구리 보전가치를 재조명하는 ▲‘개구리 생태 특별전’ ▲동물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봄봄 개구리 생태해설’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개구리 대탐험’이 진행된다.□ 3월 5일(토)부터 4월 30일(토)까지 열리는 ‘개구리 생태전시’는 우리나라 토종 개구리와 외국산 개구리, 도롱뇽, 우파루파 등 21종 150여 마리를 전시하고, 개구리의 성장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알과 올챙이 관찰코너’와 50여 종의 세계 개구리 울음소리, 개구리 생태사진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 이번 ‘개구리 생태전시’에 선보이는 국내산 양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유망하지만 영세한 식품업체에 디자인 무료 개발을 지원해 브랜드 고급화를 돕기로 했다.이를 위해 디자인 전문 기업에 의뢰해 성남지역 10곳 식품사의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제품이미지(BI. Brand Identity), 로고, 식품 포장 등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15년 12월 31일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으면서 종업원 수 300명 이하, 전년도 총매출액 300억원 이하인 식품제조업체다.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유통하고도 자체 디자인 개발이 어려워 저가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영세업체가 해당한다.업주가 오는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성남시청 식품안전과(☎031-729-3124)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서류심사, 현장 평가 후 오는 4월 29일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대상 업체는 90일 이내에 특화한 디자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성남시는 최근 4년간 40곳 식품제조업체에 기업이미지 2건, 로고 3건, 심볼 3건, 식품 포장 40건, 탑차 5건 등 모두 53건의 디자인을 무료로 개발 지원했다.이를 통해 지역 내 식품사의 기업이미지를 높이고 신제
성남시 개인택시 콜 서비스인 ‘푸른콜(☎031-755-4000)’과 법인택시 콜 서비스인 ‘성남브랜드콜(☎031-721-7000)’을 전화 외에 모바일로 부를 수 있다.휴대폰의 구글용 플레이스토어에서 성남YES콜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아이폰용 앱은 다음달 중순 출시 예정이다.성남YES콜 앱에서 푸른콜(개인)이나 성남브랜드콜(법인)을 선택한 후 ‘택시호출’을 누르면 콜 관제센터에서 GPS시스템으로 파악한 내 위치를 가까운 곳의 성남시 브랜드 콜택시 기사에게 보내 신속하게 태우러 온다. 길에서 서성이며 택시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성남시가 인증한 콜택시 기사만 모바일 또는 전화 콜에 응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단거리 승차거부를 걱정할 일도 없다.콜비없이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택시를 타고 가는 동안 이동 경로는 콜 관제센터에 기록된다.성남YES콜 앱에는 택시 승차 위치와 시간, 기사이름, 차량 번호 등의 정보를 내 보호자에게 보내는 안심문자 기능과 택시 기사 평점주기 기능, 성남소식 보기 기능도 있다.가는 곳이 시민순찰대 행복사무소가 있는 태평4동, 상대원3동, 수내3동이라면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목적지 도착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는 개학철을 맞아 초등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하여 발표했다.지난 5년(2010년~2014년)간 초등학생이 보행 중 교통사고로 인해 145명이 사망하고, 19,941명이 부상당해 총 20,0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해 평균 약 4,000여명의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표 1 학년별로 살펴보면, 학년이 낮을수록 보행사상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3학년이하 저학년에서 보행사상자가 58.5%를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1학년이 2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2학년 19.7%, 3학년 18.2% 순으로 많았다. 표 2저학년(1~3학년)의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사상자는 오후2~6시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과후인 오후 2~6시경에 보행사상자의 절반이상 51.4% 집중되었다. 또한 주초반보다는 주후반으로 갈수록 보행사상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3, 표 4저학년(1~3학년) 보행사상자의 행동유형으로는 도로를 횡단하던 중이 대부분(77.5%)을 차지했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