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최근 변화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선 내용은 ▲맞춤형화장품 판매 활성화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 추진 등이다.식약처는 최근 개인 특성과 기호에 맞는 제품 구매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추세를 반영하여 소비자 ‘맞춤형 화장품 판매’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맞춤형 화장품 판매: 고객 요구에 따라 즉석에서 기존 화장품 등에 색소, 영양성분, 향료 등을 혼합하여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이를 위해 국내 전 지역에 있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직영매장, 면세점 및 관광특구 내 화장품 매장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시범사업을 오는 3월 21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맞춤형 화장품 판매 대상은 향수, 콜롱 등 4개 방향용 제품류, 로션, 크림 등 10개 기초 화장용 제품류, 립스틱 등 8개 색조 화장품 제품류 등이며, 매장에서 기존 화장품 간 혼합하거나 기존 화장품과 원료를 혼합하여 판매할 수 있다.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 사업자에게는 판매장에서 가능한 맞춤형 화장품 판매의 범위와 관련 주의사항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속초시가 3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속초시의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00개 기관이 50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속초시는 강원도와 연계한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신규 관광 콘텐츠 및 특색있는 관광지, 체험거리, 먹을거리 등을 소개하고 속초홍보 동영상 3종도 상영할 계획이다.특히,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되어 있는 아바이마을과 설악산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기존 자연관광 홍보 위주에서 벗어나 문화·역사·예술과 연계한 체험요소 등을 부각시키는 마케팅 전략으로 속초시 관광동기 부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속초8경을 주제로 한 홍보퍼즐 맞추기, 속초시 관련 관광퀴즈 10문항을 엄선하는 등 속초시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가자에게 속초관광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규모 행사시 관광홍보관 운영과 수도권 현장홍보 활동, SNS 서포터즈 및 여행사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8일 정례조회에서 음식문화개선 남도좋은식단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 행사는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바꾸고 ‘양’ 중심에서 ‘질’ 위주로 개선해 남도좋은식단을 실천하자고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간소한 상차림,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개인 찬기 사용, 반찬 덜어먹기 생활화, 나트륨 저감화 등 5개 항목을 채택했다.함평천지 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 덕분에 먹거리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1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직자 1인1음식점 담당제를 추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먹거리를 관광산업화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세대와 성별에 따른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건강기초검사를 비롯해 운동과 금연, 영양교육, 심뇌혈관 및 치매 검사 등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노출되기 쉬운 질병과 간과하기 쉬운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특히 근력강화를 위한 요가교실은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8월까지 매주 1회씩 전문가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김 모 할머니(무풍면, 70세)는 “평생 농사일을 하다 보니 몸이 굳어져서 아픈 곳도 많은데 선생님들 따라서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다 보면 시원해진다”며 “무엇보다도 마을 사람들이랑 같이 모여서 하니까 웃기도 많이 웃고 정말 재미있다”고 전했다.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는 취약지역 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경로당을 수요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10개 경로당에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일,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고혈압관리를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30세 이상 인구의 28.9%, 60세이상 인구의 60.5%가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고혈압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건강교실을 운영했으며, 특히 일선에서 고혈압환자 진료를 직접하고 있는 성민병원 내과과장이 강의를 맡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강의내용을 구성하여 강좌에 참석한 70여명의 주민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건강교실은 석남지역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석남동 소재 의료기관의 의사가 직접 주민들을 위해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를 해서 만족도가 컸으며, 돌아오는 4월 7일에도 성민병원 의사가 직접 당뇨병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서구보건소(소장 박호추)는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과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대표 강연 브랜드인 성남행복아카데미가 개설(2013.3) 이래 처음으로 야간에 마련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 등 폭넓은 계층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오는 3월 9일과 3월 15일 오후 7시~ 8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각각 시사IN의 주진우 기자와 윤태호 만화가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 4강, 5강을 연다. 주진우 기자는 ‘한국사회 언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한다. 주 기자는 제21회 민주언론상 본상 이달의 기자상 특별상(2011)을 받은 이력이 있다. 윤태호 만화가는 ‘미생, 스토리텔링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 대통령상(2012) 수상 이력이 있다. 퇴근 후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각각의 행사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홍정기 한강유역환경청장은 3.5(토) 오전 경기도 광주시 롯데칠성음료(주) 오포공장을 방문하여,생산관리자들과 생산시설및 폐수처리장을 점검하고 기념찰영을하고있다. 2016.03.05.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2016년 03월 04일 오는 12일 토요일, 종각역 그랑서울 몰에서는 젊은 솔로 직장인 300여명이 참여하는 ‘화이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 행사가 열린다. 솔로대첩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미팅 행사로 남녀 각 150명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이다.그랑서울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팅이벤트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 2년전 시작한 이 행사는 초기 직장인 솔로대첩으로 알려져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세번의 행사가 모두 사전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행사는 동성 2인 1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격은 25세부터 35세까지의 직장인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랑서울몰의 다양한 맛집을 돌며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그랑서울 몰내의 제휴된 고급 음식점들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남녀 4명이 한 테이블에 배치된다. 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이성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이번 행사에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사탕 이벤트, 명함 이벤트, 번호교환을 유도하는 러브커넥트 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행사를 주최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사탕으로 마음을 고백하는
경칩맞이 개구리 특별전시와 생태해설 프로그램, 3.5.(토)~4.30.(토) 국내외 희귀 개구리 등 양서류 21종 150여 마리 생태 전시와 교육 진행 양서류 전문가 김현태 선생님과 함께하는 ‘개구리 대탐험’, 3.12.(토) 생태계 건강 지표인 개구리의 멸종위기 현실과 보존 인식 확산 ‘경칩(驚蟄)’ 앞두고 토종 개구리 기자단 공개... 3월 4일(금) 13:30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맞아 3월 5일(토)부터 4월 30일(토)까지 서울대공원내 곤충관에서 개구리 보전가치를 재조명하는 ▲‘개구리 생태 특별전’ ▲동물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봄봄 개구리 생태해설’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개구리 대탐험’이 진행된다.□ 3월 5일(토)부터 4월 30일(토)까지 열리는 ‘개구리 생태전시’는 우리나라 토종 개구리와 외국산 개구리, 도롱뇽, 우파루파 등 21종 150여 마리를 전시하고, 개구리의 성장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알과 올챙이 관찰코너’와 50여 종의 세계 개구리 울음소리, 개구리 생태사진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 이번 ‘개구리 생태전시’에 선보이는 국내산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