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숲속의 전남』실현을 위한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갖기 캠페인” 의 일환으로 17일 함평읍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나무를 심고, 식목일에대한 공감형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개최됐다.감나무(대봉), 대추(왕대추), 철쭉(영산홍) 3,540주을 1인당 3~5주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나무 심는 방법과 봄철 산불예방, 숲가꾸기 필요성, 도시녹화운동 등을 홍보 했다. 또 오는 25일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신광면 삼덕리 좌야마을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산림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나무 심기에 동참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청장 강범석)에서는 동절기 생활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해소하기 위하여 3월 한 달간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지난 16일을 ‘새봄맞이 특별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하여 구청 및 서구 관내 20개동에서 구·동 공무원, 통반장, 자생단체원 및 일반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25여 톤을 수거하는 등 일제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운동을 통해 관내 이면도로, 뒷골목 등 도심주변 취약지 곳곳이 한결 깨끗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구에서는 방치되어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취약지역 일일순찰을 확행하여 정비지역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동별 청소취약지역 110개소를 사전에 선정하여 공무원, 자생단체원, 공공근로, 환경지킴이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봄철 산불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해 전국적인 특별 기동단속에 나선 가운데 지난 주말(12일∼13일)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위법행위 6건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30만 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산림청 직원들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매 주말 특별 기동단속조를 편성해 전국 산불 취약지에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지난 12∼13일 1차 단속에서는 총 304개조 564명이 투입돼 논‧밭두렁 등에 대한 소각행위 단속이 이뤄졌으며 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었다.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위법행위 발견 시 계도조치가 아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며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농‧산촌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보호법’ 34조를 위반해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우는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4월 29일까지 취득세나 재산세를 감면받은 부동산 1299건의 실태를 조사한다.불법 임대 등 감면 조건 위반 땐 세금을 추징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해 조세 형평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다.조사 대상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은 지식산업센터(414건), 연구소·벤처기업(400건), 사회복지분야 시설(313건), 학교·종교단체(172건)이다.이들 기업·시설·단체, 개인 등이 최근 3년간 감면받은 부동산 취득세는 3400억원 규모다.같은 기간 성남시 부동산 취득세 총 신고액 1조3300억원의 26%를 차지한다.취득세 등의 감면은 산업 육성, 보육·노인복지 시설 운영 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몫을 대신하는 조건으로 이뤄진다.2~5년간 세금 유예기간 내 고유목적 사업대로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매각, 증여,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감면받은 취득세를 물어내야 한다.성남시는 취득세 감면 대상 부동산이 몰려있는 중원지역 지식산업센터, 판교지역 기업부설연구소 등에 입주한 기업체를 집중 조사한다.이와 함께 세무관련 경험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과 법인에는 지방세 감면 지원 내용, 주요 추징사례를 안내하고, 지방세와 국세에 대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봄철 벚꽃 개화기를 맞아 삼랑진 안태마을 일원에서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벚꽃길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한국컨트리뮤직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벚꽃길 작은 음악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컨트리뮤직 콘서트로 김희진, 컨트리공방, 라온패밀리, 공병희 등 국내 최정상 컨트리뮤직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삼랑진의 아름다운 벚꽃과 가장 어울리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최된다.밀양시에서는 지난 해 지역명소인 안태마을 벚꽃길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제1회 벚꽃길 트래킹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작은 음악회 및 지역 농특산물과 공예품 전시․판매부스 운영, 지역먹거리 장터 운영 등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가미해 상춘객들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삼랑진읍은 딸기의 시배지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행사장에 방문하면 향긋한 삼랑진 제철 딸기를 맛볼 수 있으며, 지역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공예품 판매부스에서는 딸기 외에도 밀양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체험․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삼랑진 안태마을과 삼랑진 양수발전소 일원에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절정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산사태재해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도시․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장마철 이전에 취약지 623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예방사업으로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28km, 산지사방 8ha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경상남·북도 일원 국유림에 산사태우려지역을 추가 조사하여결과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 관리할 계획이다. 이는 장마, 태풍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된다.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우기 전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더불어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취약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2015년에 이어 평일 낮시간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2016년 이동금연클리닉 첫 사업장으로는 단장면 고례리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중인 SK건설 사무실과 현장에서 금연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졌다. 금연, 절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흡연예방교육 실시, 금연보조제 지급, 개인별 금연상담 및 CO측정, 금연보조제 지원, 행동치료 등의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되었다.건설현장이라는 사업장의 특성상 오픈된 모든 곳이 흡연장소로 가능하여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는 금연 열풍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시간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들에게 금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장별 총 3회에 걸쳐 이동금연클리닉이 운영될 계획이며 향후 금연상담사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주기적인 전화상담을 통해 재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의지가 지속되도록 격려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 혈당·콜레스테롤 무료 검사)와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 중이니, 담배연기 없는 밀양만들기/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랍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까지 시가지 주택밀집지역인 내일, 내이동 중심으로 노후화된 보안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이 지역에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보안등 430개를 나트륨등에서 LED등으로 교체하고, 통행 안전에 위험이 있고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시설 정비도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500만 원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주택밀집지역 일대 야간조명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어두운 밤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밀양시는 지난 해 에도 에너지절약사업으로 580여 개의 LED 가로․보안등 교체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6.3.10(목) 강서시장 유통인, 종사자와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강서시장 리더포럼 행사’를 개최했다.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이 행사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도매시장인 강서시장의 구성원들이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지역주민 등 외부와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이고 활력 있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강서지사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장단과 인근 마곡지구 14단지 주민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 및 서로 발전적인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실천으로 따뜻한 시장을 만드는 데 앞장 선 박용순 다농마트 대표김도균 수인식자재 대표, 오창화 진원무역 대표와 공사와 함께 지역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옥남 강서구새마을부녀회 구회장 등 4명이 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상현 강서소방서 소방장은 도매시장 화재 사례 및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유통인 성공사례를 발표한 농협강서공판장 중도매인 장성택 ‘농부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