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 27일 렛츠런파크 서울서 개최 국산 경주마 1두 출전(국산, 레이팅 오픈, 4세이상, 암말, 2000M)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 알리는 부대행사도 마련해 큰 호응 얻어 최고의 경주마를 겨루는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가 3월 27일 오후 5시 과천시 소재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말과 승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귀족스포츠라는 기존의 편견과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그동안 대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0년 일반 대상경주(Listed)로 승격됐으며, 2013년에는 상급 대상경주(Grade Ⅲ)로 승격된 바 있다.이날 대회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국내 말생산 농가에서 태어나고 길러진 국산 경주마(암말) 11두가 출전해 2,000m를 경주, 열띤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또,행사장에는 경기도의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맛을 보고 확인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속초시 설악동 화채마을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도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됐다.본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인 농어촌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함으로써 도시가스 수준의 가스배관망을 설치하고 계량방식으로 요금을 부과하여 연료비 절감은 물론 가스사용의 안정성 확보로 연료사용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300백만원(국비150, 시비135, 자부담15)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설악동 화채마을 49가구에 LPG 소형저장탱크(2.9톤) 및 공급배관 등 LPG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사업추진을 통해 LPG 유통구조 단순화로 공급가격을 20~30%정도 낮춤으로써 설악동 화채마을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완화 및 향후 도시가스가 보급될 경우 같은 배관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배관 투자비 절감효과도 얻게 된다.한편 ‘2016년도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에 강원도에서는 속초시(화채마을), 화천군(산양리마을), 철원군(청양3미마을)이 선정됐다.
무안난연합회(회장 임이수)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이번 기탁금은 이달 5일부터 이틀간 열렸던 제6회 황토골 난꽃축제에서 회원들의 그동안 소중하게 재배해 온 춘란을 판매한 수익금이어서 더욱 뜻 깊다.제6회 무안난연합회 황토골 난꽃축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어 1,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본 축제는 무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안난연합회 소속 3개 단체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주금화, 홍화, 황화 등 난 300여점과 수석 40여점을 선보여 난의 고결한 자태와 빼어난 기품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했다.임이수 무안난연합회장은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난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안난연합회(회장 임이수)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이번 기탁금은 이달 5일부터 이틀간 열렸던 제6회 황토골 난꽃축제에서 회원들의 그동안 소중하게
서산시에서는 난립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현수막은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여야 하고 기타광고물도 법규에 따라 설치해야 하지만 처벌이 미약하여 이를 무시한 불법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다.서산시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절은 요원한 실정이다.이는 경제침체의 지속으로 업종을 변경하여 새롭게 개설되는 소규모 업체와 유흥업소의 증가,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의 분양홍보 등에 기인된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불법광고물 부착행위에 대한 처벌 수준이 낮다는 점도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힌다.그 결과 도시미관 저해와 차량 및 보행 불편은 물론 보행자 시야 확보에 지장을 주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까지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지 않고 게시된 현수막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 차량 및 보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입간판을 지속적이면서 강력한 단속으로 대응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 건설도시국 직원 40명을 정비인원으로 편성하여 분담구역을 지정하고 휴일에도 집중정비에 나서고 있다.시 관계자는“난립된 불법광고물의 정비뿐만이 아니라 지정게시대 이용 등의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쾌적하고
초등학생 대상 사자소학 등 한학 인성 교육 강화기존 까치서당 1곳 외 초등학교 한학교실 9곳 신규 개설사회성을 길러주는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학생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강의 구성백유가 잘못을 저질러 어머니가 종아리를 때렸는데 그가 울었다. 어머니가 말하기를 “전에 때릴 때는 울지 않더니 지금은 왜 우느냐?” 대답하기를 “전에는 아팠는데 지금은 아프지 않으니 어머님의 근력이 쇠하였음을 슬퍼합니다.” 소학(小學)의 한 구절이다.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자소학 등 한학 인성 교육을 강화한다. 기존 까치서당 1곳 외 초등학교 한학교실 9곳을 추가로 개설 운영한다.지난 해 청파도서관에서 운영을 시작한 서울 까치서당은 한학 및 전통예절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청파도서관 까치서당은 상·하반기로 나눠서 연2회 운영한다. 1학기는 오는 26일부터 7월까지, 2학기는 8월부터 11월까지다. 학기당 매주 토요일마다 13~16회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구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강의 구성으로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자
건강한 수돗물의 우수한 품질에 맞춰, 병물 디자인과 용량, 라벨 등을 혁신적으로 바꿔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수돗물 음용률 향상 기대 2016 세계 물의 날 행사장인 부산 BEXCO에서 출시 행사 개최K-water(사장 최계운)는 스마트 물 관리(SWMI)와 건강한 수돗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의 병입 수돗물 「미미르(Mimir)」을 선보였다.K-water는 2016. 3. 22(화) 11시, 2016 세계 물의 날 행사장인 부산 BEXCO(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Brand identity)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꾼 병입 수돗물「미미르, Mimir」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미미르는 아름다움(美)과 미르(물의 신인 용(龍)의 순우리말)의 합성어이며, 북유럽 신화 속 지혜의 샘을 지키는 거인의 이름이기도 하다. 건강한 수돗물로 21세기 국민 물 복지와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미미르는 음용과정에서 병입 수돗물 낭비를 막기 위해 용량을 기존 500㎖에서 400㎖로 줄였으며, 접착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 열수축 라벨을 부착했다.특히, 수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유선형 디자인을 도입하여
서울시가 그동안 에너지절약 지침(지경부)에 따라 12개소만 불을 밝혔던 한강교량 경관조명을 18개소로 확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야경을 관광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현재 한강교량 29개 중 경관조명이 설치된 교량은 27개이며, 이 중 기존에 점등했던 교량은 12개다. 이번에 새롭게 불을 켜는 교량 6개소는 한강철교, 행주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다.새롭게 점등하는 6개 교량 중 행주대교와 동작대교는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집중 방문하는 중국 노동절(5.1~3)과 일본 골든위크(4.29~5.5) 기간인 5월 1일에, 한남대교와 영동대교, 잠실대교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인 10월 1일에 각각 불을 밝힌다. 경관조명이 아예 설치되어 있지 않은 한강철교는 운영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중으로 내년 말까지 설치 완료가 목표이다.특히 시는 18개 점등교량을 ‘스토리텔링 교량’ 5개소, ‘경관우수 교량’ 13개소로 특성화해 각 교량의 개성과 이미지를 살려 운영한다. 점등시간도 시민과 관광객의 시기별 방문 관광패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우선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다섯 개의 교량(한강철교, 반포대교, 성수대교,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6일과 27일 함평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개최한다.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조직위원장 이병석)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한국춘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합니다’를 주제로 춘란 500여 점을 전시한다.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총 160여 점을 선정해 시상한다.참가 및 출품은 국내외 난 단체나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전날인 25일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출품기준은 1년 이상 배양된 한국춘란으로 합식하지 않은 성촉 3촉 이상 작품이어야 하며, 화예품은 꽃대가 2대 이상이어야 한다.다만, 우수한 산채품은 이 기준에 상관없이 출품할 수 있으며 성촉이 3촉 이상의 난에서 1경의 꽃대라도 우수품종은 출품할 수 있다.행사장에서는 한국춘란 판매전, 초보자를 위한 난 관리기술 상담도 있을 예정이다.또 알기 쉬운 난 재배요령 교육장, 배양기자재과 관련 서적 판매장도 운영한다.
양계화 駐센다이 대한민국 총영사가 21일 광주광역시청 3층 접견실에서 윤장현 시장을 예방하고 자매도시인 광주시와 센다이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광주시는 일본 센다이시와 지난 2002년 자매도시 결연을 하고 해마다 센다이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선수 파견, 광주김치문화축제에 센다이 시민방문단 초청, 광주시-센다이시 청소년 축구경기, 양 시 상공회의소 간 방문 등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윤 시장은 이날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5주년을 맞아 대지진으로 희생된 분들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광주시도 5·18민주화운동 등으로 아픔을 잘 알고 있기에 센다이시가 빠른 시일 내에 예전처럼 활력을 되찾고 동북지방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은 양 시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이에, 양계화 총영사는 “지난해 광주시 명예시민인 사사키 료도 센다이시 의원 장례식에 광주시가 조문단을 파견해 광주에 대한 센다이시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앞으로 駐센다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도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교류사업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