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4월 13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지원을 본격화한다.여성가족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 14일(목) 오전 10시20분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강은희 장관과 박성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가족친화경영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여성인재 양성 등에 공동 협력해 나간다.중소기업중앙회는 1962년 설립돼 현재 584개 중소기업 조합회원사를 가진 단체로, 본부와 더불어 전국 13개 지역본부 및 5개 지부를 갖추고 있어 향후 여성·가족·청소년정책의 전국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가족친화인증제 및 일·가정 양립 실천 우수사례 확산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 ▴여성인재아카데미를 통한 여성관리자 양성 ▴여가부 청소년체험활동 연계 등에 협력하게 된다.중소기업들도 가족친화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들을 통해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에 나서고, 가족친화인증제도 설명회 및 컨설팅 참여를 홍보할 방침이다.또한 여성가족부가 운영 중인 ‘여성인재아카데미’에 중소기업 여성중간관
아토피는 ‘이상한’ 또는 ‘부적절’한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음식물이나 흡입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유전적으로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아토피 질환에는 대표적인 증상인 아토피 피부염 외에도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도 포함된다.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까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생각해 보면 유전적인 요인과 알레르기 및 면역학적 요인, 약리 생리학적 요인, 피부 장벽 이상 등이 원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일차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는 유전적인 요인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70~80%는 가족력이 있으며 부모 중 한 명이 아토피인 경우 자녀의 50%가 발생하고, 부모 모두 아토피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자녀의 79%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아토피 피부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이다. 이 때문에 피부를 긁거나 문질러서 피부 병변이 심해지고, 심한 병변으로 인해 다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특히 가려움증은 보통 밤에 심해지는데, 이 때문에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연령에 따라 3단계로 나뉘는 아토피 피부염
따뜻해진 햇볕에 나들이 계획으로 들뜬 마음도 잠시, 봄바람에 실려 온 꽃가루와 황사로 우리 눈은편안할 틈이 없다.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로 인해 눈에 건조함과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눈이 가렵고 충혈되거나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 결막염눈이 가렵고 충혈되고 붓는 현상은 대부분 감염성 또는 알레르기 결막염의 증상이다. 이 증상은 특히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꽃가루 또는 화학 자극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눈 결막에 염증이 생겨 가려움, 충혈, 이물감, 눈물의 과다 분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안질환이다.보통 눈이 가렵거나 이물감이 생기면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2차 세균 감염이 되거나 각막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손을 대지 말고 점안제를 이용해 씻어 내야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환경 인자들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완전히 피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노출을 최소화하고, 몸의 방어 기능인 면역성을 높여야 한다.봄철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 습관01. 황사가 심한 날 외출을 삼간다.황사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날릴
담배 앞에 청소년들은 ‘어른처럼’ 자유롭다. 청소년들이 아무 거리낌없이 술집에 드나든다. 청소년들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우리나라 어른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청소년보호법’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앞에 법은 ‘뒷전’이다.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청소년 유해환경과 전쟁’을 선포한다고 8일 밝혔다.청소년유해환경 감시를 하는 ‘청파라치(청소년+파파라치)’를 이용한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한다.청소년들에게 술 담배를 팔거나 유해 업소에 출입을 허용한 업주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신고 1건 당 최저 5만원부터 최고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1인당 연간 10회 이내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한다.청파라치는 주민등록이 신고일부터 1개월 전에 등재된 성남시민만 가능하다.신경순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수렁에서 건지는데 올인하겠다”고 했다.
청도면 행복학습센터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서예교실 프로그램은 면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적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수.금요일 2시간씩 대한노인회 청도분회 사무실에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인격수양과 서예술의 전통문화를 지켜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이상국 청도면장은 서예교실을 운영하는 청도분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서예교실로 평소 일상에 지친 심신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필묵으로 좋은 인연을 맺어 주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로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하시라고 격려하였다.
해미천에 2.7km가량 늘어선 가로수 길에 300여 그루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다.해미천에는 소중한 추억과 풍경을 잊지 않고 기억에 남기려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있는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모습이 만개한 벚꽃과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이룬다.특히 인근에 해미읍성과 해미 천주교 순교성지 등의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최근 방영된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분식점 등 맛집들도 위치하고 있는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다. 휴일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벚꽃을 보러 방문한 시민들로 해미천은 연일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이와 함께 해미성당 앞 하천변에서는 오는 16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벚꽃 음악회가 개최된다.이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솜씨와 한국예총 서산지부 예술인들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서산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더욱 재촉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진세 해미면장은“해미천에 만개한 벚꽃과 함께 개최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벚꽃음악회로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며“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에서는 오는 28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당신을 위한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문화순회 기획공연은 문화 인프라와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다.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관람을 넘어 감동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또한 대도시의 공연장에서 보는듯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된다.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성악가 바리톤 서정학,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예매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청 및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경기도잣향기푸른숲, 5~10월 잣나무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예비부모 참여기회 확대 위해 주중, 주말 실시 숲치유와 산부인과 전문의 특강(1:1상담) 프로그램 운영최근 초혼연령 상승으로 만혼(晩婚)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태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이 예비부부 및 출산예정 부부를 위한 특별한 태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2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잣나무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내 예비부부 및 출산 예정 부부를 모집한다.잣나무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 16주~36주의 임산부 등 예비부모들이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올해는 지난해 많은 성원에 힘입어 참여 기회를 더욱 늘렸다. 지난해 주말만 실시하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주중에는 지정된 수요일에 주말에는 지정된 토요일에 실시하게 된다.세부 과정으로는 ▲ 산부인과 전문의 1:1 맞춤형 특강 태교 교실, ▲ 숲속산책, ▲ 숲속 태교 체조, ▲ 동화책읽기, ▲ 태담나누기, ▲ 태아에게 편지쓰기 등 예비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11일 김포제일공고서 폐회 총 52개 직종 815명 숙련기술인 참가해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 주어져 부천공업고등학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2016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11일 오후 3시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 했다.총 52개 직종, 815명의 숙련 기술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김포, 시흥 등 도내 2개 지역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경기장별로는 ▲주경기장인 김포제일공고에서 17직종(328명), ▲시화공고에서 11직종(128명), ▲군자공고에서 10직종(154명), ▲경기자동차과학고에서 9직종(127명), ▲한국조리과학고에서 5직종(78명)의 경기를 각각 치렀다.그 결과, 금메달 53명, 은메달 53명, 동메달 61명, 장려상 58명 등 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225명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또, 부천공업고등학교가 금 7, 은 2, 동 4 등 13명이 입상, 총 772점으로 참가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안산공업고등학교(722점), 수원공업고등학교(652점)가 우수기관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최고 130만원의 시상금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