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표창 수여, 37년간 적극‧친절 행정 펼친 결과市팀장 재직하며 재정증대, 2013년 동대문구 전입 부동산 서비스 개선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재직중인 오한영 부동산정보과장(59세, 지방시설사무관)이 37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적극적이고 친절한 태도로 업무에 임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979년 5월 1일 서울시지방공무원에 임용된 오한영 과장은 여러 자치구를 거치며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청렴‧창의 행정을 실현하고 특히 주민들에게 친절을 실천, 동료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표창장 수여는 12일 오전 8시 30분 동대문구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진행했다. 주요 공적으로 오한영 과장은 2012년 서울시 도시정비과 개발지관리팀장을 부여받고 체비지 관리방안을 수립, 1조2천억원에 달하는 도시계획특별회계를 관리했다. 특히 토지구획정리사업 미등록 체비지 발굴사업을 통해 시유재산 확보 등 재정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상위법에 위배되는 신설 조례안 규정을 찾아내 재의 요구 및 대법원 제소를 통해 ‘서울시 도시개발 체비지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결은 효력이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새해, 저는 오늘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스물한 번째 국립산림과학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산림과학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고,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과학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전임 남성현 원장님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임기간 중 이루어 놓으신 많은 성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저 또한 산림과학과 임업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 우리나라는 지난 반세기 치산녹화 성공이라는 국가브랜드를 만들어냈습니다이제 산림을 통해 제2의 국가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국토, 산림, 사회 여건에 맞는 산림과학기술 개발이 불가피합니다. 한 세대 만에 이룬 치산녹화의 역사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듯, 앞으로 갈 길도 우리만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과학원의 역할이 그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는 유난히 힘들고 고단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침 햇살보다 더 밝은 희망을 안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오신 37만 동대문 구민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동대문구는 ‘꿈을 여는 서울의 門 동대문구’를 기치로 내걸고 ‘친절·청렴·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일의 행복을 지켜주는 안전도시 ▶함께 나누고, 당당하게 누리는 복지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창조와 포용으로 상생하는 성장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친절과 공감으로 열린 소통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목표로 설정하고 명실상부한 동부서울의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국민통합 우수사례 대상, 지역안전도 전국 최우수 기관, 동절기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국무총리 표창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그 동안 구정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생각에서 머리
2016년 12월 30일 현대자동차그룹이 30일(금) HMC투자증권 영업총괄담당 이용배 부사장을 HMC투자증권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한 대처 능력 강화를 통해 기업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HMC투자증권 김흥제 사장은 고문에 임명했다.
김수산 속초시 부시장이 40여년의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부시장은 지난 12월 28일 이임사에서 “몸은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늘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변화지 않을 것이고, 미력하나마 속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 “600여 공직자 모두가 시장님을 잘 보좌하면 동서고속화 철도 확정으로 상승기류에 있는 속초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 며 “고향에서 40여년의 공직을 마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이병선 시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산 부시장은 1976년 10월 21일 9급 공채로 시작하여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속초시 금호동장, 청호동장, 지역경제과장, 관광과장, 문화공보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강원도에서 2007년 7월부터 도 재난관리과 재난총괄담당, 관광진흥과 관광사업담당, 공보관실 공보지원담당을 역임하고, 2012년 7월 속초의료원 협력관을 지냈다. 2013년 10월 25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DMZ박물관장과 강원도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을 지내고 2015년 1월부터 의회사무처 기획행정 전문위원으로 근무했으며, 2016년 1월 1일자로 제2
성남지역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8번째 회원이 나왔다. 중원구 갈현동에서 가스충전업을 하는 허석규(51) ㈜성남에너지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허 대표는 12월 26일 오후 5시 성남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성남 18호(경기 121호)회원 가입식을 하고,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약정금은 내년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5년간(60개월간) 매달 167만원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허 대표의 뜻에 따라 자신 사는 동네인 야탑1동과 사업장이 있는 도촌동의 저소득 장애인 17명에게 5년간 매달 7~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허 대표는 “이웃에 어렵게 사는 이들이 보면 마음이 편하질 않았다”면서 “더 늦기 전에 기부를 실행에 옮기려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게 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지난 2007년 12월 시작
정부는 ‘16.12.31.자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명예퇴직에 따른 후임으로 박재민 행정자치부 인사기획관을 내정하였다. 박재민 행정부시장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 한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행정고시 31회로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 행정관, 중앙인사위원회 직무분석과장, 행정안전부 임용관리과장, 성과후생관을 역임한 ‘인사통’이자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서울특별시 재무국장 등을 지내며 지방재정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경험까지 두루 갖춘 지방재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부산시는 신임 박재민 행정부시장이 인사․재정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로 중앙의 전문성과 지방의 다양하고 폭넓은 행정 분야 접목을 통해 민선6기 시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임 행정부시장의 취임식은 1.2(월) 16:00, 부산광역시청 대강당(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행정부시장 프로필 성 명 : 박 재 민 (朴宰民) 생년월일 : 1965. 9. 18 학 력1984년 서울 한성고등학교 졸
이낙연 전남지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 연세대 명예교수)으로부터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방자치 행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 가운데 시도지사 부문의 수상자로 이 지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자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역정책연구포럼(총회장 김충환 명지대 지방행정대학원 교수) 회원과 전국 지자체의 부단체장 및 기획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투표인단(1천422명)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 지사를 선정한 이유로 △‘2016 전국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17년만의 제조업 종사자 10만 명 회복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먼저 꼽았다. 이와 함께 △호남선 KTX 2단계 추진 △남해안철도 공사 재개 등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과 △100원 택시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등 전남만의 특색 있는 복지시책도 높게 평가했다. 이낙연 지사는 “과분한 표창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더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김사원)가 19일(월) 홍용표 통일부 장관을 초청하여 ‘동북아 청년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통일 토크콘서트에는 19(월)부터 21일(수)까지 진행하는 통일교육협의회 ‘2016 동북아 대학(원)생 평화통일 캠프’에 참여하는 국내 대학생(탈북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홍용표 장관은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통일의 필요성과 의미를 강조했다. 홍 장관은 “한국 사회는 탈북민 3만명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탈북민의 진정한 ‘사회 통합’으로 모두가 행복한 통일을 준비하자고 한다”며 “탈북민을 북한이 고향인 한국 사람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통일부의 통일박람회, 통일문화주간 등 문화적 접근을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의 의미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어서 외국인 유학생, 국내 대학(원)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남북 통일의 환경과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홍 장관은 “통일을 준비하고 실천하며 국제 무대에서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일은 우리의 과제라는 인식에서 시민 개개인이 가지는 통일 희망과 실천 의지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