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청렴의 숲 동아리’ 회원들은 17일(월)부터 이틀간 홍천군 ‘무궁화 수목원’과 파주시 황희 선생 유적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금지 및 청렴실천 캠페인’을 벌였다.홍천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이 백성에게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고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무궁화를 전국에 보급했던 곳이다. 17일 캠페인에서는 남궁억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워 국가의 밑거름이 될 공직자들이 공익정신을 바로 세우며 청렴한 공직자의 길을 갈 수 있기를 다짐했다. 또한 18일(화)에는 황희 선생의 유적지인 파주시의 방촌 기념관, 반구정, 양지대방촌 영당과 경모재를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청탁 금지법」및 공익침해 행위 발생 시 공익신고 방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며 부정청탁 금지 및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방촌 기념관’은 황희 선생의 유품과 서책, 글씨가 전시되어 있으며, ‘반구정’은 관직에서 물러난 후 여생을 보내기 위해 세운 정자이며, ‘방촌 영당’과 ‘경모재’는 황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과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황희 선생의 영당지를 둘러본 직원들은 청빈을 바탕으로 소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노사는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절약과 국민생활 편익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이다. 이 공동선언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사는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 적극 동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근로시간 단축 정책방향에 따른 교대제 개선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사는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환원에 따라 조기이행 인센티브를 전 임직원이 반납하고, 반납재원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기금으로 사용하며, 노사 공동TF 구성을 통해 합리적인 보수체계 마련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지속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로 2014년 7월 1일 출범한 사천시 송도근 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3일 시청 대강당에서‘취임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전 9시 30분 7월 정례조회 후,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에 대하여 파워포인트(PPT)를 시청한 후, 송 시장이‘사천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비전 토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민선6기 사천시는 숨 가쁜 나날의 연속 이었으며, 900여 공무원이 다함께 열심히 뛴 결과, 청렴도 전국 2위, 경쟁력향상 전국 5위, 고객감동지수 전국 1위를 비롯한 대외 수상 실적이 2013년 대비 240%나 늘어나는 과시적 성과를 달성하기 까지 열정을 보여준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사천시는 종포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항공특화단지는 공정율 60%,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사업에 착수했으며, 2015년 착공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내년초 본격 상업운행에 들어가면 명품 바다케이블카는 사천이 관광도시로 재도약하는 랜드 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각산 자연휴양림 조성,
물류전략실 박보인 차장 공채출신 첫 여성 관리자 승진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급(차장)에 여성 관리자를 발탁하는 등 3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남봉현 사장의 취임 후 첫 승진인사로, 지난달 말 단행된 팀장급 인사 원칙이었던 ‘일 중심, 성과중심’의 기준과 동일한 인사 원칙하에 이뤄졌다. IPA의 이번 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관리자 직위(3급)으로 발탁된 물류전략실 박보인 차장(사진)의 승진이다. 박보인 차장은 2005년 IPA에 입사 후 물류기획실, 재무관리팀, 기획조정실 등을 거치며 공사 주요사업 및 경영 전반을 두루 경험한 재원으로 이번 승진에 따라 IPA 창립 이후 첫 공채출신 여성 관리자가 됐다. 박 차장은 대내외에서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강단 있는 추진력을 함께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IPA는 이번 여성관리자 발탁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인 여성에 대한 차별 해소와 직장 내 유리천장 타파에도 부응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IPA는 이번 승진인사로 남봉현 사장의 ‘일 중심, 성과중심’ 인사원칙을 다시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방한한 판탈레온 알바레즈(Pantaleon Alvarez) 필리핀 국회의장단 일행 9명이 30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수도권매립지 및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 우수사례로 꼽히는 수도권매립지의 운영·관리 및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의 폐기물 자원화 시설에 관심을 표명하고 방문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SL공사 김낙빈 이사는 “이번 국회의장단 방문이 한국과 필리핀간 폐기물 관리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water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기부금 전달, 입장권 구매, 대회장·숙소 수질관리 등 총 5억 원 규모 지원 K-water(사장 이학수)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2017. 6. 28(수) 10시, 조직위 서울사무소(서울시 송파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water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총 3억 원의 기부금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약 2억 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구매, △대회장과 숙소의 수도시설 진단과 수질관리, △수도시설 동파 대비 동파방지팩 지원 등을 협력한다. K-water는 협약에 따라, 입장권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올림픽 라이선스 제품을 구매해 활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대회 개최지역의 물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 수도시설의 진단과 대회장, 숙소에 대한 수질을 관리하며,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동파방지팩을 지원한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인에게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되도록 50년 간 축적된 K-water의 전문 기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22일 산림 일자리 현장 점검을 위해 경북 영덕군 국유 임도사업지를 방문했다. 김용하 차장은 이 자리에서 “산림 일자리 창출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임도 신설 사업 적기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산림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침석한 가운데 2017. 6. 22.(목) 10:30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복지지구지정 대상지 선정을 위한 국유림경영관리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춘천 신북면 일대 국유림 외 8개소(5,265ha)에 대하여 국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자원으로서 산림복지지구로 지정하기에 타당한 여건 등을 갖추고 있는지 등 민간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정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유아숲 23개소, 숲체원 1개소, 치유의 숲 2개소, 수목장림 1개소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산림복지지구가 지정되면 보다 나은 전 생애주기별 산림휴양ㆍ문화ㆍ치유ㆍ교육 등의 종합적ㆍ맞춤형으로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이미라)은 국민과 함께 잘 가꾸어 온 산림을 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며, 산림정책 품질을 높이고 국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산림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 자문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글로벌 그림책 나눔 1촌 맺기’ 기증식 개최필리스 랜달 의장 고양국제고 특별 강연 실시 고양시(시장 최성) 자매결연도시이자 미국 삶의 질 1위 도시인 라우던카운티의 대표단이 지난 6월 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고양시를 공식 방문했다. 라우던카운티의 시장을 겸직하고 있는 필리스 랜달 의장을 비롯해 4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최성 고양시장과 양 도시의 주요 관심사인 스마트시티 및 창조적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고양시의 안전, 교통, 교육 분야 등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돌아보고 라우던카운티의 그림책을 기증하는 ‘글로벌 그림책 나눔 1촌 맺기’ 기증식을 개최하는 등 양 도시 간 우호와 이해를 다지는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고양시민안전센터 시찰 시에는 고양시가 어린이와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지키미’ 서비스와 관련해 여러 질문을 쏟아내며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의 고양시 마지막 일정으로는 필리스 랜달 의장이 고양국제고를 방문해 ‘글로벌 리더의 자질과 역량’이라는 주제로 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