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광복절을 앞둔 11일 오후 김우전(95) 전 광복회 회장의 자택을 찾았다.고령의 김 전 회장이 손을 내밀어 이 시장과 손을 맞잡았고 이 시장은 다른 한 손을 포갠 뒤 김 전 회장의 건강을 물으며 대화를 열어갔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나라를 위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반도 정세가 녹록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회장도 “남북 평화통일이야 말로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이다”며 조언을 건넸다. 제15대 광복회 회장을 역임한 김 전 회장은 김구 주석의 비서 출신으로 독립을 위해 애쓴 이 시대 마지막 광복군 중 한 명이다.
모터스포츠 팬 70명 초청해 WRC 10차 대회 ‘독일 랠리’ 실시간 중계 관람20일 서울 강남 소재 컨벤션홀서 진행, 순위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지난달 랠리 결과, 팀 대표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 WRC 드라이버 부문 1위 올라현대 월드랠리팀, 팀 최초의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에 대한 기대감 더해참가 희망자, 7일부터 현대자동차 페이스북 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국내 모터스포츠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함께 즐기는 문화 만들 것”현대월드랠리팀의 챔피언십 타이틀을 향한 긴장감 넘치는 랠리, 함께 즐겨요!’ 현대자동차(주)가 모터스포츠 팬들과 함께 ‘월드랠리챔피언십(WRC –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경기를 실시간 중계로 관람하며 현대 월드랠리팀을 응원하는 이벤트인 ‘WRC 나이트 라이브(WRC Night Live)’의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WRC 나이트 라이브’는 오는 8월 20일(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JBK컨벤션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총 70여 명의 모터스포츠 팬들을 초청해 WRC 10차 대회 ‘독일 랠리’의 긴장감 넘치는 마지막 스테이지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현대
19일, 20일 양일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세가터(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놀이마켓’ 열려13일(일)까지 어린이 동반 가족 참가자 65팀, 우리 가족 놀이 소개 6팀 선착순 모집 중 놀면서 경제, 환경, 나눔을 배우는 어린이 전용 마켓...잔디광장에서 놀이워크숍도 열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19일(토), 20일(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앞에서 열리는 ‘2017 세가터 놀이마켓’에 참여할 어린이 동반 가족 참가자 65팀과 우리 가족 놀이를 소개할 6팀을 모집한다. 세가터’는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의 줄임말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난 5월, 어린이와 시민들이 바라는 공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했다. 놀이워크숍, 놀이마켓, 축제, 포럼 등 여러 가지 놀이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깥놀이의 건강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가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사용 나눔장터’와 ‘가족놀이터’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www.beautifulstore.org)를 통해 하면 된다. 장터 참가 어린이 동반 가족 65팀, 가족 놀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참여 속에 인권의 가치가 살아 숨쉬는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제5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9월1일부터 29일까지 인권수기, 직접 촬영한 사진, 인권도서·영화 후기, 가족 간 인권이야기, 일상생활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인권 사례 등 인권을 주제로 한 내용을 ‘인권신문’ 형식으로 제작해 이메일(gjhr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인권신문 규격 : B4 크기(257×364㎜) 1~2매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가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응모할 수 있다. 개인 또는 5인 이하 공동 출품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UCC나 표어, 포스터 등으로 접수한 기존 공모전과 차별화해 타 지자체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신문’ 형식으로 작품을 모집하고, 가족이 대화하며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부문을 추가했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와 인권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4개 부문,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12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총 300만원 규모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폐기물 차량을 운반하는 기사들에게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공사 통합계량대에서 시원한 생수와 냉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는 고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31일 오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방문...수출상황 점검하고 현장근로자 격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신임장관이 31일 오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수출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로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날 백운규 장관은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홍보관에서 IPA 남봉현 사장과 SNCT 이도희 대표가 설명하는 인천항 개괄 및 SNCT 수출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이후 백 장관은 SNCT 원격제어실로 자리로 옮겨 터미널 무인자동시스템을 참관한 후 야드로 이동해 야드 내 적치물 및 접안 선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백 장관은 인천항에 대해 “중국‧베트남 수출입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 기인해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한-중, 한-베트남 FTA의 핵심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백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신정부 무역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수출이 고용확대와 소득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수출정책 기조를 ‘양적성장’에서 ‘일자리와 균형성장’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
2003년 이후 매년 발간한 ‘지속가능성보고서’ 美 LACP 주관대회에서 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의 의지, 성과를 잘 담아내는 동시에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여 호평 총 8개 평가 부문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창의성 등 7개 부문 최고 점수 획득 아이오닉 브랜드, 보행보조착용로봇 개발, 지역사회 지속가능경영 등 다양한 정보 전달 현대자동차㈜는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2016 LACP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 자동차 및 부품(Automobiles Components) 부문에서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의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저명한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로, 금년에는 약 24개국에서 1천개 가량의 작품을 출품해 상위 20%만이 수상했다.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대상뿐만 아니라 Global Top 100 보고서 35위, 아태지역 Regional Top 80 Rank 13위, Top 20
제11대 임원단 선출(회장 1, 부회장 2, 감사 1)제2국무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 등 논의, 정부에 제안충청지역 호우피해 복구 성금 지원(충북 3천만원, 충남 1천만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7월 26일(수) 17시30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임원단을 선임하였다. 선임된 제11대 회장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으며, 부회장 및 감사 시도는 추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총회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시·도지사들과 환담을 나누고 지방분권에 대한 현 정부의 관심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주었다. 총회에서는 제2국무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현 정부에 적극 제안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날 지난 2017.7.14. ~ 16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에 3천만원, 충청남도에 1천만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각각 전달하였다. 끝
숲을 사랑하는 국민여러분,그리고 존경하는 산림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31대 산림청장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된 김재현입니다.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을 책임지는 산림청의 청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산림과 조경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가르쳐 왔으며, 산림청과도 사회적경제 육성 등 여러 좋은 인연을 쌓아왔습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들이 앞으로 산림행정이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난 4년여 동안 산림정책 발전에 애쓰신 신원섭 청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전임 청장님께서 이룩하신 성과는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숲을 사랑하는 국민 그리고 산림가족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마주하는 숲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새로운 요구와 문제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야 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사회에서는 산림청도, 산림산업도, 임업인도 과거의 익숙함에 안주한다면 존립 자체가 어려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