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산시장기 서산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이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통합오픈부 ▲통합신인부 등 4개 부문에서 총 450개팀, 1,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시는 참가 선수 전원에게 서산6쪽마늘, 각 부문 우승팀에는 상패와 상금 150만원과 지역특산물을 수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6쪽마늘의 본고장인 서산시를 찾아준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동호인들의 우정을 도모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제13회 서산시장기 서산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선종변경 ․ 지원제도 마련 등 취항 준비 총력 기울일 터- 서산시와 충남도가 ‘서산 대산항을 기반으로 한 해양건도의 꿈’ 을 실현하기 위해 충청권 최초의 국제관문항 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중 최단거리 항로인 서산-롱얜항로 개설의 남은 과제는 한중해운회담에서의 선종변경, 합작법인 설립, 선박 확보, 항로 안정화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와 충남도는 올해 8월 예정된 해운회담에서 선종변경이 결정되는 즉시 한중사업자와 조속히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 선박 확보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4월 경 서산-롱청항로의 국제여객선을 정식 취항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국제여객항로의 조기 안정화와 효과적인 컨테이너 화물 유치를 위해 서산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인센티브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항만 인센티브 제도는 ▲광양항 ▲인천항 ▲평택항 ▲동해항 등 국내항만뿐만 아니라 상해항, 대련항 등 전 세계 주요 항만도 항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서산 대산항도 효과적인 인센티브제도 운영과 전략적인 시책을 바탕으로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또 한중사업자는 컨소시엄의 보강과 함께 유럽과 일본 시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군 은산면 등 6개지역(51ha)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밤나무 항공방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무인헬기는 방제 대상목의 10m 이내 높이에서 정확한 약제살포가 가능해 방제효과가 높다. 특히, 소규모로 분산된 밤나무 재배지 항공방제에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해 기존 항공 방제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이번 시범사업에서 밤나무 재배지의 경사도·진입로 등 현지 여건 분석을 통해 무인헬기 항공방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난이도별 소요비용 산출 등 경제성도 분석한다.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무인헬기 항공방제가 현장 적용 가능 할 경우 노령화로 인력난이 심한 임산물 재배 임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농경지·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확산 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산시에서 여름철 가족단위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이 작년 5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한데 이어 올해도 서산의 대표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야외 물놀이장을 찾은 피서객이 주말 하루 평균 5천여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은 충청남도 내에 유일한 시설로 민간 워터파크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서산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야외 물놀이장은 전체면적 830㎡, 수조면적 600㎡ 규모로 한번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수조 깊이 60cm로 조성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야외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파고라 ▲목재데크 ▲간이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에 한번 물을 교체하고 바닥청소도 2회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요원 7명을 배치 물놀이전 건강체조와 차량사고 예방을 위한 세이프 존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산 시민뿐만 아니라 태안, 홍성, 당진 등 인근지역 주민들의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12일 서산시는 정서·행동분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부모 및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엄마랑 아이랑 행복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6월 서산시와 롯데마트 서산점 문화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딩동댕 플레이 키즈 스쿨’ 이라는 이름으로 아동과 엄마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3~4세 아동별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돼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경험과 소통으로 상호간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아동기 성격형성 등 긍정적 발달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며 “추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가‘2016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서산시에 따르면 1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2016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행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2016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정부와 기업, 소비자간 소통과 국제교류에 기여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 한 곳을 선정한다. 이 상은 ▲소비자권익증진 ▲소비자행정 ▲소비자입법 ▲소비자브랜드 ▲소비자친선 ▲소비자경영 등 6가지 부분으로 나눠 시상한다. 시가 수상한 소비자행정부문은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마련, 불공정 행위 예방,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노력하는 기관에게 주어진다.시는 1989년부터 소비자 권익보호 및 소비생활의 합리화 도모를 위한 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해 연 3,000건 이상의 소비자문제 상담 처리와 실 사례를 통한 소비자 교육을 통해 피해예방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왔다. 또한 공공요금을 비롯해 개인서비스요금 43개, 농․축수산물 41개 등 소비자 물가정보를 매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가격동향을 수시 지도·점검하는 등 시민들에게 피
서산시 부석면의 한 주민이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를 구조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파리 끈끈이 덫에 붙은 참새를 잡으려다 덫에 걸려 날개를 다친 황조롱이를 서산시 부석면에 거주하는 가사현(48)씨가 구조했다고 밝혔다. 매과에 황조롱이는 속하는 멸종될 위험이 높아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 새다. 가씨는 구조 즉시 부석면사무소에 신고했다. 부석면사무소는 황조롱이를 동물보호센터에 인계했으며 발 빠른 구조 덕분에 수일 내로 다시 자연의 품에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가사현씨는“그냥 두면 죽을 것이 뻔해 구조한 새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조롱이라서 놀랐다.”며“서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이렇게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1. 황조롱이를 구조한 가사현씨 2. 구조된 황조롱이
서산시 성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6일 멘티 학생 15명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서 ‘멘토링 전통문화 체험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전주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문화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승진 회장은“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서산시 읍면동 최초로 2014년 2월 창립되어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설명 : 서산시 성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26일 멘티 학생 15명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서 ‘멘토링 전통문화 체험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서산시가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3.1절 기념 제44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종합 2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역전 경주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시청에서 충남도청까지 70.6km의 거리를 달리는 대회로 충남 15개 시·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불꽃 튀는 열전을 펼쳤다. 지난 대회 11위를 차지한 서산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산시와 체육회, 교육지원청, 그리고 체육지도자와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번 대회에서 종합2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서산시 육상관계자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수고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육상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육성·발굴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오는 6월 예산에서 열리는 제68회 충남도민체전에서도 상위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1. 서산시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 종합2위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