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숲해설 분야 민간창업 지원을 통해 숲해설가의 고용 안전성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숲해설 수요에 따라 맞춤형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정부지원 숲해설가 일자리를 산림복지전문업 위탁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에서 각각 위탁사업이 추진되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에 등록된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약 10개월동안 지리산둘레길,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숲 및 산림복지시설에서 숲을 활용한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대국민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방식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http://www.g2b.go.kr)의 전자입찰시스템을 이용하여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전문업체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최종업체와 계약을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관련 사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http://www.g2b.go.kr)에 등록된 숲해설 위탁용역 공고 참조.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다양한 전문업체들의 참가 및 수행으로 단순한 일자리 사업이 아닌 산림교육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2018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련 분야의 범사회적 지원을 이끌어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4일(화) “WCTE 2018 자문위원회”(위원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해성 위원장)가 ‘WCTE 2018 자문위원회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추진된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검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목조건축과 관련된 각계 지도급 인사로 구성된 “WCTE 2018 자문위원회”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 11개 기관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졌으며, 대회가 개최되는 2018년까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제해성 자문위원장은 각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이번 세계목조건축대회가 한시적 이벤트가 아닌 우리나라 임업은 물론 건축산업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고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목재문화 황금시대의 부활(Again, Go
남부지방산림청은 2017년 1월 24일(화)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에 산림청, 경북, 경남, 대구시 산림관계관과 산림조합, 산림기술사, 기능인영림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기계화방제 실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연회에서는 기존 방제작업 시 여러 종류의 장비가 투입되던 것과는 달리 한 대의 장비로 산지이동, 산림토목, 수집, 집적, 파쇄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자체개발한 복합처리기와 산지에서 이동, 수집, 파쇄가 가능한 산지이동 파쇄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수집과 파쇄로 소나무 무덤이라 불리는 훈증더미를 만들지 않는 기계화 방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에 특화되게 개발한 임업전용장비를 활용하면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제비용 절감과 완전방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며 “앞으로 방제사업 등에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1월 18일(수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해당지역 산림조합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유림경영 성공모델 확립을 위한 ‘선도 산림경영 워크숍’행사를 개최하였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은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단지화 산림경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유림의 영세성과 기반시설 미비를 극복하고 경영면적의 규모화, 집단화, 투자 집중을 통해 산주의 수익제고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강원 홍천과 전북 진안 등 10개 지역 산림조합과 산림청 산림자원과가 참여하였으며 사업추진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유림경영 모델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관련 사업이 확대 추진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이 4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산림조합이 기본에 충실해야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이 대전에서 치러졌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017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총 661명(1급 172명, 2급 489명)이 응시한 가운데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중학교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시험은 지난해까지 총 7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 합격자 현황 : (’14) 234명 → (’15) 288명 → (’16) 210명 응시자격은 관련 학위 취득 및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국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치유지도사는 앞으로 펼쳐질 산림복지시대에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미래의 핵심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0일 농기원 곤충자원센터에서 ‘경기도 곤충산업연구회 교육 및 육성계획’ 실시도내 곤충사육농가 2015년 기준 153호로 매해 증가추세곤충산업에 대한 대중이해 부족, 고비용 유통구조 등 문제점 해결 시급올해 곤충, 양봉산업 비롯해 곤충자원 RD 확대지원 계획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농기원 곤충자원센터에서 ‘경기도 곤충산업연구회 교육 및 육성계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곤충산업연구회 회원 55명, 곤충사육농가 관계자 5명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산업의 육성방안과 알아야 할 법 규정, 올해 육성계획을 다뤘다.농기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경기지역 곤충사육농가는 총 153호, 종사자는 387명으로 2013년 73호, 2014년 93호에서 해마다 늘고 있다. 농기원 곤충기술팀 송성호 농촌지도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곤충은 고단백질원으로 이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과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 식·약용으로 사용된다”며 “지구 전체 동물계의 70%를 차지하는 미개발 생물자원인 곤충을 일반 식품원료로 사용해 시장확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송 지도사는 국내 곤충산업의 문제점으로 ▲곤충산업의 대중이해 부족 ▲고비용 유통구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20일(금),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임업·임산업 발전 방향 및 입업진흥원의 미래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출범 5주년(1.26)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 임업·임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미래상을 진단․검토하기 위한 행사이다.행사에는 산림청장(신원섭)을 비롯하여 산림청, 임업기업 및 단체, 임업인, 일반고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임업진흥원 2030 중장기 전략과 산림탄소사업의 발전방향, ICT와 IoT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임업관련 미래기술, 임업과 산촌 발전방향 등 한국임업진흥원의 발전방향과 임업과 임산업 미래성장동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업 및 임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층있는 토론과 관계자 및 국민들과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서 진흥원과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전략기획실(02-6393-2614)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광릉시험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겨울철 난방용으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네 분과 공공시설 세 곳에 전달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0일(화) 어려운 이웃과 공공시설에 동절기 난방용 땔감을 무상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지원된 난방용 땔감은 1톤 트럭 열 대(15㎥) 분량에 달한다. 해마다 실시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광릉시험림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목재로 활용되지 못하는 잔가지 등의 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눔은 물론, 산불예방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과 지역 공공시설인 마을회관 및 노인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며,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인 점을 고려하여 땔감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산림부산물이 난방용 땔감으로 탄생해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어르신들께 온기를 더해드릴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숲가꾸기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소외계층
한국임업진흥원은 1월 12일(목),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대전 서구) ‘재선충병 예찰·시료채취 전담반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선충병 예찰·시료채취 전담반 운영 협의회’는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신설(2016.3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리로 9개 도 산림환경연구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림분야 최대 현안과제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를 달성하고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이다.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 자리에는 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를 위해 산림청, 9개 도 산림환경연구원(소) 및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이하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협의회에서는‘18년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리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 달성을 위해 피해발생 사각지대와 주요 소나무림보호지역 등에 대한 합동 지상예찰 및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 예찰 강화와 발생정보 공유 등 상호 협조체계를 확고히 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 배치된 예찰방제단 등에 대한 예찰요령과 시료채취 방법, GPS 장비활용, 좌표취득·관리 등 현장교육 강화하여 효과적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