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금)부터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개최되는 ‘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이하 산림문화박람회)가 개막을 1주일여 앞둔 가운데 시설정비와 환경미화등 차분한 가운데 관람객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예산군이 주관하며, 충남도가 후원하며 전시, 체험, 임산업시장, 학술, 공연등 5개 분야 40개존 250여개의 기관과 단체, 업체 등이 참가하는 산림분야 유일의 산업, 문화박람회이다. 특히, 금년도 산림문화박람회는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고 산림산업관이 새롭게 선보이며 산림경영컨설팅을 비롯한 귀산촌 안내, 산림장비 및 기자재 전시, 생활목재 전시장, 우수임산물관등 우리의 숲과 산림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람객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으며충남 예산군이 개최하는 ‘온천대축제’, ‘국화전시’와 함께 숲과 산림, 온천, 가을 국화등 종합적인 체험과 관광, 쉼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산림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 충남 예산군은 역사의 향기가 살아 숨 쉬며 생
이번 행사는 1982년 수해로 멸실된 팔상전의 복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완료됐고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를 8폭 그림으로 묘사한 팔상탱화와 함께 비로자나불을 팔상전 내에 안치해 마련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의장, 김맹호 시의원을 비롯해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과 주지 정묵스님 등 스님, 불신자 2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점안자인 설정스님은 뜻 깊은 법어와 함께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충만하기를 기원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개심사 주지 동덕스님은 “팔상전 복원에 적극 협조해 준 스님과 불신자들을 비롯해 서산시와 문화재청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팔상전 복원을 계기로 부처님의 법력과 도량의 명성이 크게 떨칠 것을 기대한다.” 며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개심사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치아를 발치하는데 사용하는 발치용 겸자에 대한 기준이 제52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치과 기술위원회(TC 106) 총회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발치용 겸자 : 치과에서 치아를 잡고 발치하는 수동식 기구 국제표준화기구(ISO) 치과 기술위원회(TC 106) 총회 : '16.9.11.∼9.16., 노르웨이 트롬쇠, 23개국 300여명 참석 발치겸자 일반적인 요구사항(ISO 9173-1: 2016 Dentistry-Extraction Forceps-Part 1: General Requirements)이번에 채택된 표준안은 `13년 6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하였으며 논의 등을 통해 지난 9월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되었다. 채택된 국제 표준은 발치용 겸자에 대한 ▲재처리 저항성 ▲전체 길이 ▲용어 등이며, 부식에 대한 내구성을 확인하는 재처리 저항성 시험 횟수는 기존 5회에서 100회로 대폭 강화하였다.식약처는 국내 기준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됨으로써 국내 제품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제품에 대한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산업표준 개발과 국제 표준화 활동을 지속
올해 서산시 시민대상에 이종흥씨(72세, 부석면)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4일 시는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부문에서 이 씨를 최종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 씨는 농촌지도자 서산시 연합회장, 농협 이사 및 감사를 역임하며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일하여 왔으며 농촌조직 활성화를 통한 후계자 육성에 앞장서 왔다.특히 2014년부터 부석면지발간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전통과 문화를 이어갈 소중한 자료인 부석면지를 발간하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서산시 시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부문 등 4개 부문에서 매년 후보자를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7일 개최되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사진 설명 : 제22회 서산시 시민대상에 선정된 이종흥씨문의 : 자치행정과(☎660-3365 주무관 이솔아)
서산시가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로부터 시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구축사업이 마무리에 한창이다.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기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목적 관제센터다. 이 사업은 국비 6억6천만원을 포함한 총14억의 사업비를 투입, 석남동 주민센터의 구청사를 활용해 연내 구축된다.현재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전담부서가 입주했으며 CCTV관제시스템 통합을 위한 각종 정보시스템, 통합운영 프로그램 설치도 마쳤다. 앞으로 경찰서 상황실 등에서 분산운영 중인 CCTV 이전 작업만 남겨둔 상태다. 이와 함께 관내 기능별 분산운영하고 있는 CCTV 700여대를 통합하는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특히 시는 CCTV 이전작업 시 기존 카메라의 녹화 중단 방지를 위해 동일한 시스템 환경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이관작업을 실시하는 ‘무중단 이전’ 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도시안전통합센터의 구축이 완료되는 데로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도출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고쳐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24시간동안 실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28일 경북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 산림종자 영구 저장시설(Seed Vault)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임시 개관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전시·연구·휴양 기능이 복합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임시 개관을 통해 운영 프로그램을 점검·보완한 뒤 내년 하반기에 명품 수목원으로 문을 연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진선필)은 그동안 국유림의 산림보호활동을 수행한 마을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임산물 무상양여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 내 생산되는 임산물을 채취·판매하여 해당지역 소득창출에 도움을 주기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제도이다. 무상양여 신청은 지역 마을이나 단체에서 산불, 병해충, 산림훼손 등으로부터 해당지역 국유림을 보호하겠다는 보호협약을 해당지역의 국유림관리소와 체결하고 1년 이상의 보호활동을 한 후에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확인 후 승인을 통해 임산물 채취권을 갖게 된다.무상양여를 받는 단체는 밤, 도토리, 고로쇠, 송이 등 보호협약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임산물을 각각 신청하여 채취할 수 있으며, 양여가 승인된 후에는 10%의 국가분을 납부한 후 임산물에 대한 소유권을 갖는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단체가 산림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양여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고 하며 임산물이 생산되는 경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하였다. 지역별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팀(☎ 043 850 0341
이완섭 서산시장이 창조적 혁신 지방자치 경영으로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6 창조경영인 대상’ 을 수상했다.한국창조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창조경영인 대상’ 은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이들을 발굴·육성하고자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이 상을 수상한 이 시장은 창조적 공직혁신운동인 5S·5품 운동을 추진해 고객 맞춤형 행정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서산시 비전을 담은 통합브랜드를 제정하고 농특산물 브랜드 및 대표 관광자원 브랜드 ‘9경·9미·9품’ 를 개발하는 등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서산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힘썼다. 특히 사업 추진 타당성을 설득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의회 문턱을 넘나들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끝에 서산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사업,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해 서산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 시장은 ▲2016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2016 전국지역신문협회 CEO 대상 ▲2015·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2016 대한민국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서산-롱얜(龍眼)항로의 국제여객선이 드디어 내년 4월에 취항할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양양군에서 개최된 제24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양국이 서산-롱얜항로의 투입선종을 카페리선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항로 개설 과정에서 최대 난제로 꼽혀왔던 선종변경 문제가 해결되면서 서산 대산항의 국제여객선 취항 준비는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빠른 시일 내 사업자와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 선박 확보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4월 경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을 정식 취항시킨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도 국제관문항을 기반으로 한 해양건도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지원 조례를 충남도의회의 의결을 받아 금년 내 공포․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중사업자는 그동안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준비로 컨소시엄을 보강한 바 있으며 항로에 투입할 선박 확보도 구체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서산 대산항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해 노력해 주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2010년부터 시작한 길고 긴 항해의 끝이 보이는 만큼 내년 4월에 반드시 취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