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사업의 중추기관인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봉열, 이하 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상담과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상담복지센터는 “올해도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보호, 교육, 자립, 진로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담복지센터는 이를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 전문상담과 심리검사n ▲사회정서 발달프로그램 ▲비행청소년 상담‧선도, 진로‧직업발달 프로그램▲위기청소년통합지원 ▲학습클리닉 ▲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한편 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상담의 경우 개인상담 2천207건, 전화상담 497건, 개별 및 집단심리검사 861건, 집단프로그램 2천994건, 개별 및 그룹지원서비스 3천903건 등 1만473건을 실시했다.또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꿈드림)을 통해 12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학업중단, 학교 부적응) 서비스를 제공해 남 17명, 여 8명 등 2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도왔다. 이와함께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통해 144
남부지방산림청(산림재해안전과장 강성철),경북도(산림자원과장 한명구),안동시(산림녹지과장 김용수)는 12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관련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을 개최했다.강성철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안동시는 지리적으로 경상북도 북부의 중심에 위치하고 연접한 지역들은 산간지역으로 소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매우 중요한 요충지다. 이에, 2017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까지의 방제를 위해 기관별 대책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시·군 경계지역의 방제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고자 봉화·영주·예천 연접지를 핵심선단지로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서 안동시 북후면 7개리와 도산·녹전·예안면을 방제전담구역으로 지정하고 선단지를 세분화하여 모두베기, 소구역 둘레베기, 나무주사 등 방제방법을 차등 적용한다.또한, 전·현직 공무원을 활용한 책임담당제 및 보조감독관제 운영과 주기적인 컨설팅 실시로 방제품질을 강화한다.매개충 활동시기를 고려한 적기방제를 실시하고 권역별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여 상호 방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안동지역을 비롯한 외곽지역에 대해 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아파트 등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저소득층을 위해 주택복구와 생활필수품지원 등 생활안전에 도움을 주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화재피해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이다.주요 지원 항목은 보험 처리, 관공서 증명서 발급에 필요한 화재증명원 발급, 세금 납부기한 연장과 불에 탄 화폐처리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구호물품으로 쌀 등 생필품 9종이다.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긴급복구반을 운영해 피해 주택 폐기물을 처리하고 도배․장판 교체, 안전점검 등도 한다.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 동구 산수동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와 5일 북구 문흥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 기관에 이재민 구호 협조를 요청했다.김병환 방호예방과장은 “앞으로도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삶의 희망을 놓지 않도록 민․관 협력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발생한 주택 화재 333건 중 저소득층 주택에서 발생한 31건에 대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1851세대에 대해 주택화재보험 무
광주광역시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남북한 군사적 긴장관계가 고조됨에 따라 시민 보호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비상사태 시 국민행동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시는 북한군의 국지적 도발 행위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위기관리대응반을 편성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확고한 비상대비 태세 구축을 위해 상황 관리 강화, 산하 공직자 즉시 응소 가능 상황 유지 등 긴급보고체계를 확립하는 한편,시 청사 등 중요 시설물의 경계를 강화하고, 국가 기반 및 중요 시설물의 방호 실태를 전면 점검하면서 민방위 동원 연락체계와 주민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확인·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또한, 비상 시 대피소 찾기, 방독면 착용 요령, 사태별 행동요령 등 사전에 주변 대피소를 찾아 이동경로를 확인해 두고 상황이 악화돼 북한의 포격도발이나 공습에 대한 경계경보 발령 시 대피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담은 ‘비상사태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시와 자치구 민원실, 안전체험관, 민원 안내실 등에 비치해 활용토록 하고, 시와 자치구 홈페이지(누리집)에도 게시해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비상대피소 정보는 국가재난
중국 요동, 절강, 안휘성 지역 학생들이 광주의 뷰티를 배우러 방문하고 있다.이들은 광주광역시가 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는 ‘중국 학생 대상 뷰티아카데미’ 참가생들로, 1차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요동·하씨 의과대학 학생 등 29명을 시작으로,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청도직업기술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명이 2차로 방문할 예정이다.뷰티아카데미는 시가 지역의 우수한 뷰티 인적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 관광을 통해 뷰티도시로서 이미지를 창출하고, 뷰티교육 국제화를 통해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점 추진중인 사업으로, 교육은 광주여자대학교가 맡고 있다.이번 뷰티아카데미는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분야의 지역 우수 강사진을 배치해 최신 흐름을 반영한 기술을 선보이고, 뷰티업소 체험,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미용박물관 등 관광을 통해 광주의 뷰티문화와 관광자원을 보여줄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뷰티아카데미는 광주의 뷰티산업 관련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중국 등 해외에 알리는 기회다.”라며 “광주의 이미지는 물론, 뷰티산업과 관광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가 올해 상반기 인사 승진‧전보자로부터 축하 화분을 기부받아 시민에게 나눠주는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나눔 행사는 시민들은 원하는 화분을 무료로 가져가는 대신 이웃돕기성금으로 1만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기부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먼저, 11일 시청 1층 시민숲 내 열린광장에서는 최근 승진과 4급 이상 전보 이동한 직원들이 축하 화분 170여 개를 기부하고, 시민들은 이웃돕기성금으로 100여 만원을 기부했다.시는 이달 중순 예정된 5급 이하 전보 인사로 들어오는 축하 화분도 2차로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지난해 화분 나눔행사를 총 4회 열어 기부금 총 600여 만원을 적립해 조손가정 생활용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공연 등 총 28회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와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광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읍시는 올해도 강소농 육성에 주력한다.시는 “‘작지만 강한 농업, 농업의 희망 강소농 육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16년도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 경영체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강소농은 우리나라와 같이 경지면적이 적으면서 가족 중심적인 중소 농가가 안정적 소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촌생활을 영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 농업인이다.선정된 강소농에는 ‘소득 10%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참여식 실천 교육(기본, 심화, 후속교육)과 농가 개개인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줄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하며, 자율학습모임체 조직과 활동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신청 대상은 농업인 자격을 갖춘 농업 경영체로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과 경영상태 진단, 경영기록장 작성,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에 대한 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면 된다.시는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기존(2011년 ~ 2015년)에 교육을 받은 강소농 경영체도 재교육을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신청절차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지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농업인상담소에 서류를
속초시는 올해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의 기능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의 운영비와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속초시는 관내 83개소의 경로당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전년대비 2.1%가 증가한 3억7천4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경로당별로 지급되는 기본경비 중 운영비는 경로당 1개소당 연간 1,010천원의 기본경비에 회원 수에 따라 추가로 지원해 경로당별 월평균 지원액이 1개소당 146천원~ 433천원까지 지급 가능해 지난해보다 평균 2.1% 증가된다.경로당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시간 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되는 프로그램 활성화 운영비는 전년도 3개월 이상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 47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의 등록 회원수별 차등지원 한다.이와 함께 현실성 있는 난방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여건 조성을 위해 전년도 3개월 난방비 평균 지출액 기준으로 차등지급해 경로당 1개소당 월 평균 300천원의 난방비가 지급된다.속초시는 1월 중순까지 관내 경로당 83개소를 대상으로 2016년 경로당 지원계획 안내 및 교육을 실시 후 경로당별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우수 경로당에 대
속초시는 올해 해양수산분야 54개 사업에 577억원을 투입해 살고싶은 어촌건설 및 도시어촌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해양관광 도시인 속초시는 올해 “어촌사회 성장동력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주요목표로 하여 유통·가공 기반시설 확충, 어항·항만 및 해양관광 활성화, 어촌 민생경제 지원 및 연근해어업 경쟁력 제고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수산물 유통·가공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수산물공동가공시설 현대화사업, 속초시수협 수산물직매장 건립, 붉은대게 직매장 건립, 설악항 활어회센터 증축 등에 50억원을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어항 및 항만분야 활성화를 위해서는 항내 정온유지를 위한 대포항 정온도 개선(외옹치포구 방파제 보강 포함)에 총 사업비 150억 중 올해에는 51억원을, 항만개발을 위해 속초항 부두 확장 및 여객선터미널 신축 등에 총 사업비 536억 중 올해에는 2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후되어 교체가 시급한 영금정 해맞이정자 및 보도교 정비에 13억원을 투자하여 동명동의 새로운 해양관광 자원화를 조성할 계획이며, 장사어촌체험마을 최우수상 수상 상사업비 등 1억원을 투자하여 오징어 맨손잡이 상설무대와 화장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