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숙박시설지역, 주요 도로변 국유림 1,700ha에 경관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 경관숲가꾸기 사업 2,700ha 중 1,000ha를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나머지 사업량을 도로변 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할 방침이다. 2018년 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관숲가꾸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경관숲가꾸기는 경기장 주변 숲과 도로변 등 가시권 구역의 덩굴류와 잡관목을 제거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우리지역의 대표 수종인 금강소나무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숲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경관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함은 물론, 세계인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산림자원 조성사업과 산림토목사업의 품질향상,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한 산림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지난 2월 9일(목) ~ 10일(금) 1박2일간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산림조합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실시된 ‘산림사업 담당자 워크숍’은 김현식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전국 142개 산림조합 담당자 등 1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17년도 산림사업 시책 설명과 산림사업의 기술발전 및 품질향상을 위한 산림사업 시공 우수사례 발표와 산림사업 신공법에 대한 정보공유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실질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되었다. 또한 타 산업에 비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임업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사업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결의 대회도 함께 개최하였다. 산림사업 워크숍에서 산림조합중앙회 김현식 부회장은 “산림사업 품질향상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산림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 의식 고취와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산림조합은 2016년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홍보성과 극대화를 위해 2017년 월별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릴레이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릴레이 홍보는 산불예방(3~4월), 나무심기(4월), 산사태 예방ㆍ대응(6~8월) 반복되는 이슈ㆍ사업에 대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영상 사진, 동영상 촬영을 이용한 창의적인 자료를 제공하여 기관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방식이다.한편, 지난한해 적극적인 홍보와 기획으로 정부 소속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국민디자인단 운영 경진대회 우수상, 산림예산 적극집행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산림토목분야 경진대회 4개분야 수상 등 주요업무와 관련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정부 3.0 핵심성과에 대한 홍보 활성화 및 역량강화로 산림행정을 선도하는 최고의 지방산림청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관내 국유림 산림보호협약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겨울철 농외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로쇠나무 수액에 대한 양여허가를 하였다고 밝혔다.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과 산림보호를 위하여 관내 국유림 연접 마을 중 국유림관리소와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인근 국유림의 임산물(수액) 채취 허가를 해주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관내 김천시·청도군·성주군 지역 4개 마을 58가구를 대상으로 28천ℓ의 수액 채취허가를 오는 4월말까지 승인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허가받은 지역주민에 한정하여 양여가 이루어지므로 양여를 받지 않은 등산객 등이 국유림 내에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면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산림강국의 위상 정립과 산림과 산악 복합문화 공간 제공을 위한 “2017년 국립산악박물관 운영·관리 위탁용역”착수보고회를 오는 14일 동부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3,789㎡의 건물로 보존, 전시, 체험교육, 휴게시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지난 2014년 10월 개관하여 현재까지 108,055명이 방문하였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2021년까지 산악문화 대중화를 이끄는 산림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주요 추진과제 및 위탁사업 개선 및 발전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의한다. 아울러 금년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산림청 개청 50주년 특별전(상반기)”에베레스트 등정 40주년 특별전(하반기)”을 주제로 하는 기획전시 2회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고산체험, 인공암벽체험, 유아부터 성인,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통하여 세계적인 산악강국으로서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아·청소년에게 교육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국유림의 경영 및 이용에 관한 법률」부칙에 따라 무단으로 10년 이상 사용하여 원상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국유림을 합법적으로 빌려주는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임시특례 가능 대상은 10년이상 무단점유 된 상태로 주거용은 시 지역 500㎡이하, 그 외 지역 1,000㎡이하, 종교시설은 2,000㎡이하, 농지는 시 지역 5,000㎡이하, 그 외 지역 10,000㎡이하의 지역이다.(도농복합형태의 시의 경우에는 읍·면 지역은 그 외 지역으로 분류) 임시특례 대상에 해당되면 국유림 무단점유지 산지전용 신고서와 첨부서류(항공사진, 농지원부, 사찰 등록증 등)을 구비하여 해당 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하면 된다. 임시특례 적용 여부 결정은 신고서 접수 후 현장조사, 심사위원회(민간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신청자 부담으로 분할 등 측량을 실시하여 대부 절차에 따라 계약 체결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무단점유 국유림 임시특례 제도가 2017년 9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합법적인 국유림 사용을 위해 서둘러 참여하길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국유림 442천ha의 산림을 27개 경영계획구로 나누어 산림생태계의 보호 및 다양한 산림기능을 최적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게 산림을 경영·관리하고 있다. 금년도는 2018년 국유림 경영계획 운영이 종료되는 홍천 창촌 외 3개경영구 45,638ha 국유림에 대하여 그간의 경영성과를 분석·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산림조사 전문기관과 현장업무 경험이 풍부한 업무담당자가 함께 2월 중순부터 10개월간 산림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조사는 나무의 종류, 높이, 생장량, 토양, 희귀식물, 산림휴양자원, 산림임산물 등 산림에 축적되어 있는 다양한 산림자원을 조사하는 것으로서국유림 경영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산림조사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2차에 거쳐(1차 2.20∼23, 2차 3.6∼8) 홍천 매화산경영모델림에서 산림조사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조사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에 부합되는 경영계획을 수립을 통해 산림이 가진 다양한 기능이 최적발휘 되도록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경영을 이행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한 정부3.0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2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여주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에서 제재목 등급구분사(이하 ‘등급구분사’) 본격적인 양성을 위해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2016년 12월 30일 목재제품 품질표시 15개 품목 중 마지막 품목이었던 제재목에 대한 고시가 공포되었고 10월 1일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품질표시제도 시행 10월 전까지 전문성을 갖춘 등급구분사를 다수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등급구분사 시범교육은 품질표시제도 내용을 포함하여 객관성 있는 평가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목 생장과 품질 및 국내·외 품질표시제도, 목재의 육안식별, 제재목 품질표시제도, 시행방침 등 이론 강의 및 구조용재와 수장용재 등급구분 등 실습 강의가 포함된다. 김남균 원장은 “등급구분사 시범교육은 등급구분사 양성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첫 걸음”라고 강조하며, “본 교육을 통해 등급구분사를 안정적으로 배출하고 제재목 품질표시제도의 조기 정착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시험평가실(02-6393-2655)로 문의바랍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의 유명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경기지역 등 수도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곳이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1989년에 산림청 1호로 개장 된 국립휴양림으로서, 한해 3만명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산림휴양시설로서 대국민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서울 잠실과 청량리에서 유명산자연휴양림까지 운행되고 있는 대중교통으로 이용이 가능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겨울철 산행을 위하여 많은 등산객이 다녀가고 있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 들어 많은 눈이 내려 온통 하얀 세상처럼 변해 있는데, 하얗게 변한 자연이 주는 겨울의 멋진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겨울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야영에 하얀 세상과 낭만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휴양림 계곡에 들어서면 겨울왕국의 얼음산처럼 얼음기둥 3개가 자연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웅장함을 나타내고 있다. 유명산휴양림 김대춘팀장은 “추운 겨울 답답한 도시공간 보다는 자연에서 멋진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눈과 마음이 여유가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