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식품과 의료제품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관계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저물고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과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2017년은 ‘열정’과 ‘덕’을 의미하는 붉은 닭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닭은 알을 품기에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며, 중국 한나라 때 한영이 지은 한시외전(漢時外傳)에는 문(文), 무(武), 용(勇), 인(仁), 신(信) 오덕을 갖춘 동물이라고 묘사하였습니다.힘찬 울음소리로 새벽을 알리는 닭처럼 ‘뜨거운 열정’과 ‘넉넉한 마음’으로 새롭고 힘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식약처가 국민들로부터 식품과 의료제품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주무부처로서의 책임을 부여 받아 처로 승격한지 5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식약처는 국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국민들께서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식품과 의료제품 분야에 있어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선 식품분야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제
서산시가 2년 연속으로 '2016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과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 한국소셜미디어신문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지난 1년간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유일한 지자체이며 2월 SNS산업대상에 이은 두 번째 SNS관련 기관상을 수상하여 소통의 메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매체를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발한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페이스북 팔로워수가 3,820명에서 25,600여명으로 늘어나고, 블로그 방문자가 크게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개통,서산비행장 민항유치 등 시의 주요 사안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과 시 주요현안 사항, 사업추진 상황 등을 속 시원하게 개방해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시정소식으로 시민과의 소통 행정 구현을 넘어 공유와 공감
서산 대산항의 2016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총체적인 경기침체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9년 연속 증가라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산시는 29일 기준으로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6% 증가한 110,862TEU를 기록하며 올해 목표치인 11만TEU를 초과,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07년 8,388TEU에 불과했던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9년간 약 13.2배 증가했다. 특히 최근 극심한 해운·조선업 위기 속에서도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시는 대산석유화학기업 및 충청권 글로벌 기업들의 수출입 활로 개척에 앞장서 고려해운, 차이나쉽핑, SITC 등의 선사를 중심으로 신규항로 개설, 물동량 유치 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세관, 검역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 ▲정책세미나 및 선사·화주 초청 워크숍 개최 ▲경쟁력 향상 민관기업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컨테이너화물 뿐만 아니라 벌크화물 유치 마케팅을 추진하고 항만 수용력 증대를 위한 서산 대산항 관리부두 및
서산시가 올해 펼친 시민 중심의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발품행정을 신속하게 펼쳤다.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안심 가로등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충남 최초로 선정돼 지곡면 중앙리 41개소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이 설치됐다. 안심 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가 밝아 주민들과 중왕리 갯마을 뻘낙지 축제 등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4월 시 공무원과 국토정보공사, 세무·법무 분야 전문가로 합동 상담반을 편성해 해미면에서‘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조상땅 찾아주기’와‘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1,224명에게 1,905필지, 2백만㎡의 토지를 상속인에게 찾아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도왔다. 이밖에도 여권·국제운전면허증, 가족관계 후속민원 등 총 12,050건에 대한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로 수차례 행정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행정을 확대했다. 지난 9월 모바일 화상회의시스템의 도입으로 불, 풍수해 등 각종 재난 현장
서산시가 각종 행사 준비에 참고할 수 있는 의전편람인 ‘의전과 예절’ 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크고 작은 각종 행사에서 태극기를 놓는 위치나 방향, 내빈 자리배치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시민들은 물론 직원들을 위해 이 책자를 제작했다. 특히 이 책자는 평소 의전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자치행정과 이문구 시정팀장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팀장은 올 초부터 1년 가까이 자료 수집부터 원고 작성, 삽화 수록, 오탈자 수정까지 직접 손보며 의전편람을 완성하였다. 또 정부의전편람을 참고해 지자체 실정에 맞게 내용을 다시 정리했고 책 후반부에는 신규 직원들을 위한 생활예절과 직장예절도 수록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책이 서산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의 품격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늘 옆에 두고 꺼내보는 참고서처럼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의 재난관리의 역량이 충청남도에서 최상위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실태평가’ 결과 충남도 15개 시·군 중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민간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자연재난 대응역량의 64개 지표에 대한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자연재난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신속한 재난 상황관리, 여름철 폭염대책 추진, 재난 예·경보 체계 구축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운영 등 철저한 예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무더위 쉼터 물놀이시설, 가뭄현장, 재난 취약·위험지구 현장시찰, 지진대비 대응훈련,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예방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 노력 등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매진했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 뿐만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재난안전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가 대산항과 대산공단의 발전 잠재력을 감안해서 선제적으로 추진한 화물자동차 관련 사업들이 정부기관 심의 및 시 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발목을 잡혀 고심하고 있다. 서산시는 내년도 국제 여객선 취항과 대산항 주변의 산업단지 추가조성, 그리고 대산 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화물자동차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화물 자동차 휴게소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했다. 화물자동차 휴게소 사업은 운전자의 복지시설과 화물차 주차장 등 선진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15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에 국토교통부에서는 민자유치 사업을 조건으로 국비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민간사업자 유치에 많은 공을 들였고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의 대표기업인 대보그룹을 사업 파트너로 선정하여 2015년 8월에 민간사업자 사업제안서를 정부 기관에 심의 요청했다. 민간사업자인 대보 그룹도 현재의 여건보다는 미래의 대산항 주변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50,282㎡의 부지에 휴게시설, 주유시설, 주차규모 417면의 사업을 제안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에 따라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사업성 검토를 의뢰
서산시가 MBC귀농아카데미와 함께 13일부터 18일까지 ‘귀농귀촌 농촌현장 설명회’ 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인생2막을 꿈꾸는 시민 80명에 귀농·귀촌지로 매력적인 서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서울에 위치한 MBC귀농아카데미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산시 귀농귀촌 정책 등을 소개하는 등 사전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 서산에서 선도농가 견학과 귀농귀촌토크쇼 등 현장교육이 진행했다.선도농가 견학에서 우수 귀농 사례인 호박, 딸기 6차 가공 농장과 플러그 육묘 농장 등을 방문하고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 귀농귀촌토크쇼에서 귀농귀촌희망자, 귀농협회원, 농업인들이 함께 화합의 장을 펼쳤다.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이 서산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특화된 귀농귀촌 현장방문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전국검사소에서 시행하던 자동차튜닝승인업무를 ‘튜닝전문승인팀’을 구성하여 최신 튜닝트랜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민맞춤 서비스를 추진하여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튜닝승인 업무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튜닝승인신청 시 제출하던 복잡한 자동차외관도 및 설계도를 일부 간단한 튜닝은 사진으로 대체하였으며, 또한 전년도까지 47개의 경미한 구조 장치를 올해에는 57개까지 추가 확대하여 국민의 부담을 덜고 편익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경미한 튜닝 확대(예) : 브레이크 실린더, LED번호등, 조명엠블렘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인증된 튜닝부품 포함 또한, 동일한 차체를 갖는 승합자동차가 승용자동차로 튜닝할 수 있는 방안과 소유자의 개성 있는 ‘나만의 자동차’를 갖도록 자동차의 외관변경의 허용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튜닝검사 대상이었던 포장탑, 유리거치대, 공구함 등의 항목이 경미한 구조 장치로 변경됨에 따라 원래의 형태로 변경되면 또 다시 튜닝 승인절차를 밟아야 했지만, 올해 10월25일부터 가까운 공단검사소를 방문하여 실차확인을 거쳐 튜닝내역을 수정하도록 방침을 개선하여 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