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그동안 기관·단체별로 제각각 추진해온 각종 문화예술 사업과 행사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문화전당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 전문 활동가, 지역상인, 주민 등이 모두 참여하는 다방면의 민‧관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방위 협력체제에 들어갔다.시는 최근 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광협회, 광주비엔날레 등 문화관광 기관‧단체와 광주예총, 광주민예총 등 예술계, 충장로번영회, 금남‧충금상인회 등 지역상권, 쥬스컴퍼니, 도시문화집단CS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문화전당 주변 활성화 TF’를 발족했다.TF에서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문화전당 주변사업을 협업을 통해 효율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하나로 묶어 (가칭)‘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페스티벌’을 운영해 문화전당을 광주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했다.시는 또 지난 21일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문인 행정부시장 주재로 문화예술회관, 시립미술관, 시립민속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 관계자와 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기관 회의’를 열고 그동안 중
속초시는 지난 1월 21일 건설업 관계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대여대금 체불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제도 실행에 대해 일부 건설업 관계자의 관심부족으로 지급보증서를 미발급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급보증서 미발급으로 인한 체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부터 각종 공사 계약시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확인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건설기계 대여대금 제도는「건설산업기본법 및 계약예규 공사계약 일반조건」에 명시된 바 공사감독관이 착공·준공·기성대가 지급시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를 확인하고, 준공시 일반·전문건설협회 및 전국건설기계 강원연합회, 전국건설기계 강원속초연합회에 통보 하여 임금체불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관내 영세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각종 공사계약건의 대금 및 임금 지급현황을 모니터링하여 향후 영세업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은 지난 21일 서구청에서 인천광역시 서구브랜드식품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재협약을 체결하였다.우리 구에서는 서구브랜드식품으로 “속노랑고구마찰보리병”과 “해우미뿌리고비비고해물”을 지정하여 2014년 1월 20일 최초 협약을 맺은데 이어 2년간(2016.1.21 ~ 2018.1.20) 재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서구브랜드식품』명칭 및 『서구캐릭터 서동이』『 서구마크』사용범위 및 방법, 서구브랜드식품의 생산 및 판매에 관한 사항,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다.구 관계자는 “서구브랜드식품을 널리 알리어 서구를 홍보하고 국제도시로서 명품도시 이미지 구축함과 동시에 서구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많은 눈이 내리고 한파가 이어지면서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시설작물 관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기술센터는 “눈 내리는 날이 많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설작물의 동해와 습해가 우려된다.”며 농작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작물이 연약해진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한파가 몰아쳐 작물은 동해를 입을 우려가 높고, 쌓인 눈이 녹으면서 다습한 환경조건이 지속 될 경우 역병과 잎곰팡이병, 시들음병, 잿빛곰팡이병 등이 발생될 우려가 커 적절한 방제가 필요하다.또한 시설 내부 환기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져서 딸기나 토마토 등에서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환기해줘야 하며 식물이 연약해지면 병해충 발생율도 높아지므로 영양제를 투입해 생육을 좋게 해야 한다.작물을 재배하고 있지 않는 하우스나 노후된 시설물 등은 지주를 보강하거나 비닐을 걷어 폭설 피해를 예방하고, 작물의 생육 촉진을 위해서는 보온용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는 즉시 걷어서 작물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해가 지기 전에 덮어 보온력을 높여야 한다.특히 갑작스러운 정전에 대비해
정읍시가 올해 농업 경쟁력 높이기에 올인 한다.시는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2대 증가와 FTA파고를 넘어서는 행복 농촌 정읍 만들기를 목표로 일반예산 재정규모(5,639억원)의 약 21%에 해당하는 1천18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정읍의 농업인구는 전체인구 12만명의 16%인 2만여명, 전체 농축산업 생산액이 8천800억원 규모인 대표적인 도.농 통합도시이다.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상 ‘농업이 살아야 정읍이 살고, 농민이 행복해야 정읍시민이 행복하다’는 자세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 투입 규모 순 분야별로는 ▲농산물생산 및 육성에 466억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 271억원 ▲활력 넘치고 자생력 있는 공동체 육성 106억원 ▲산림 자원화 및 임업 경쟁력 강화 88억원 ▲농업분야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70억원 ▲농업생산력 제고 57억원 ▲부존자원 연구개발 56억원 ▲농촌지도반 진흥사업 실현 44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 32억원이다. 주요 분야별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농산물 생산과 육성 분야 주요사업은 ▸산지유통조직의 체계적 육성 ▸고부가 원예산업 기반 확충 ▸단풍미인 쌀
광주광역시가 도심 주차 편의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나눔주차’ 시설을 공유광주포털(www.sharegj.kr)과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서 안내하고 있다. 시는 비싼 땅값과 부족한 공간 때문에 더 이상 주차면을 늘리는 데 한계를 있다는 점을 감안, 기존 주차면을 최대한 활용해 도심 밀집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유도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종교시설과 공공기관 등 100여 시설과 ‘주차나눔협약’을 했다.이에 따라 교회, 동주민센터, 마을 주차장 등 100곳의 5100여 면의 주차공간을 시민들이 일정시간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시는 주차공간 나눔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44곳에 주차 구획선, 안내 간판 등 제반 시설비를 일부 지원하고,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개방 시설에도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앞으로 개방에 참여한 시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를 보완하고, 나눔주차 시설 추가 발굴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는 등 나눔주차장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이 생활에서 평등한 인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급히 개선해야 할 핵심 인권지표로 선정한 6개 분야의 민․관 실무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세부 실천과제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2일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민철 센터장 등 민간위원 29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민․관 실무지원단을 구성했다.앞으로 민‧관 실무지원단은 ▲자살 ▲학교 밖 청소년 ▲비정규직 ▲이주민 ▲교통약자 ▲빈곤 등 6대 핵심 인권지표에 따라 각 분과로 나눠 제도 개선을 논의하고 실천 가능성을 검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첫 활동으로는 오는 21 오후 2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핵심 인권정책과제 발굴 경과 및 민․관협의실무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한편, 시는 지난해 2월 인권증진시민위원회의 자문과 인권 핵심지표TF 회의를 거쳐 6대 핵심인권지표를 선정하고, 10월 각 지표별 61개 정책과제를 발굴했다.시 관계자는 “인권 취약분야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개선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하는 실무지원단을 운영해 인권실행과제를 도출하고 사업을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올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 100여 명을 선발한다.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기관 근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준비를 위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고용시장으로 안정적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상반기 총 82개 사업에 111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시가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청년 일자리’에 두고 일자리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 행정인턴사업에 13억4000만원(시비 10억원, 구비 3억4000만원)을 확보해 상․하반기 각 4개월씩 나눠 시행할 예정이다.상반기에는 2월말까지 선발 과정을 거쳐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하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취업 예정자, 공무원 임용 대기자, 재학생,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참여자 선발은 시청과 각 구청별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업별 적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하루 8시간, 주 40시간 이내 근무로 월 120여 만원의 임금과 4대 보험을 보장받는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http://www.gwangju.go.kr), 5개 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광주광역시가 올해 부서(기관)간 협업을 시정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협업문화 만들기에 나섰다.시는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민선6기 주요 정책과 사업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그 성과를 극대화하며, 창의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 간,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마을공동체사업의 협업조직인 ‘마을정책 플랫폼’을 운영해 23개 부서․기관에서 따로따로 추진하던 마을사업을 협업을 통해 통합 추진함으로써 중복을 피하고, 예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하는 등 마을공동체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성과를 냈다올해는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체득한 협업의 노하우를 시정 전반으로 확산키로 하고, 먼저 추진과제를 발굴한 뒤 해당 과제에 직간접적 관련이 있는 부서의 담당자가 모두 참여하는 협업조직을 구성할 방침이다.협업조직은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관련 예산 등 자원을 통합하고 수시로 모여 토론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이나 정책을 실행하게 된다. 또 협업과제별로 협업책임관, 코디네이터, 간사를 지정해 운영한다.선정된 협업과제는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과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시켜 협업을 하나의 조직문화로 정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