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 선진화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리다!제5회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으로 미리 보는 WCTE 201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5일(목)부터 이틀간 수원시청에서 ‘구조용집성판(CLT)과 대형 목조건축’을 주제로 ‘제5회 목조건축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Timber Construction Symposium, ITCS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산재의 고부가가치 활용과 경쟁력을 갖춘 목조건축의 상용화를 선도하고 국제적 기술력과 최신 정보를 보급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ITCS 2017은 2018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에 앞서 진행되는 만큼 고층목조건축 선진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강연이 이루어졌다.특히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의 전문가들은 강연을 통해 고층목조건축 사례 및 고층화 기술, 고충목조건축 실연에 기여한 건축재료인 구조용집성판(Cross laminated timber : CLT)의 구조성능연구결과를 공유했다.또한, ‘대형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철저한 사전대비로 산불걱정 무사히 넘겨올해 경남 산불피해면적 전국에서 가장 작아권역별 헬기투입으로 골든타임 내 조기진화 골든타임을 지킨 초동 진화와 산불발생요인 사전 집중차단으로 경상남도의 임야는 대형 화마가 비켜갔다. 올해 경남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26건, 피해면적은 1.47㏊로, 전년대비 발생건수는 두 배 증가했으나 피해 면적은 대부분 0.1㏊미만으로 피해면적 100㏊ 이상인 대형 산불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대형 산불 없는 안전한 경남 만들기 목표를 달성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15일 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 결과, 산불 피해는 최근 강원도 삼척‧강릉, 경북 상주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한건 없이 대부분 0.1㏊ 미만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을 분석한 결과 예년과 달리 3~4월이 아닌 1~2월에 집중 발생되었으며, 주요 원인은 ▷농업부산물·쓰레기소각이 36% ▷입산자 실화 28% ▷담뱃불 실화 12% ▷기타(방화 등) 24% 등으로 조사되었다. 경남도는 이상고온 현상과 계속된 봄 가뭄 등 열악한 기상조건, 연휴 등의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대형 산불피해가 없었던 것은 ▲권역별 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5. 19.(금) 청사 대강당에서 제6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숲사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영남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공모전 심사결과 출품작 643작품 가운데는 저학년부는 동대구초등학교 최예원 학생의 “우리의 작은 실수 불의 악마로 돌아온다”, 안동강남초등학교 김지윤 학생의 “산불예방으로 자연과 동물을 지키자”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10작품이 고학년, 저학년 각 부문별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10일 선영여자고등학교 미술담당 김경준 선생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외부 전문가 5명이 참신성, 적합성, 공공성 등 각 지표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하였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은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산불의 모습과 이를 주제와 맞게 표현하여 참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입선작(100선)에 대해서는 해당학교로 상장을 보낼 예정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해보다 많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5월 17일(수)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우리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카페 전문브랜드 티숨(teasu:m)을 런칭하고 개장 행사를 가졌다.산림과 임업의 6차 산업화로 단기소득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개발된 숲 카페 브랜드 티숨(teasu:m)은 한 잔의 차를 통해 숨을 돌리 듯, 바쁜 일상에서 휴식을 주는 편안한 공간을 뜻하는 ‘차(tea)’와 숨 쉬다, 숨결의 ‘숨’이 합해진 합성어 이다.숲 카페 브랜드 티숨(teasu:m)의 대표 메뉴로는 황칠차, 겨우살이차, 밤호두라떼와 홍시쥬스, 오곡대추슬러시, 통밤 빙수 등 브랜드 개발과 함께 진행된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음료들이 대표 메뉴로 제공되며산림조합이 해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를 이용한 다양한 커피 음료를 제공한다.또한 숲 카페 티숨(teasu:m)의 인테리어는 인공적인 색채를 최소화하고 도심에서 자연과 숲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국산 목재와 나무, 벽면 초화류 등으로 구성, 건강과 힐링을 인테리어의 기본 컨셉으로 삼았다.숲 카페 티숨(teasu:m)의 본 매장은 서울 송파구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산야의 야생초와 분경작품 100여 점 전시우수분경, 산림청 개청 50주년 ‘2017 우리꽃 전시회’에 출품 예정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정한록)은 아름다운 우리꽃 야생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경상남도수목원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야생화 및 분경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수목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록빛 식물들을 감상하기 위한 가족, 연인, 학교 등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애기나리, 엉겅퀴, 톱풀, 기린초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섬백리향, 각시석남, 갯취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야생화와 황금개나리, 무늬찔레꽃, 무늬백화등과 같은 무늬종 등을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돌과 식물을 이용하여 자연을 축소시켜 놓은 듯한 분경도 함께 전시되어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야생화를 즐길 수 있다. 이 중 우수분경 작품을 선정하여 올해 6월에 있을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2017 우리꽃 전시회’ 분경부문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기간 동안 경상남도수목원의 각양각색의 장미, 조팝나무, 이팝나무, 상록패랭이,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소장 김찬수)는 올해부터 곶자왈을 비롯한 연구시험림 주변 마을을 생태적으로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시험림과 이웃하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이를 위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탐방객에 생태적으로 아름답다는 인상을 심어 주고, 점차 각 마을에 적합한 소득사업을 발굴하면 적극 지원하는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우선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쌓아나가기 위해 마을 현지를 찾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대상지로 곶자왈 연구시험림 인접마을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를 찾아 잡풀제거, 쓰레기 줍기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직원과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불법 투기된 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다.또한 최근 강원‧경남 일대에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하여 소각이나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이와 같은 활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5월 2일(화) 오후 2시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7 특별展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 개막식을 개최했다. 2017년도 특별전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치산녹화의 성공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우리나라 산림역사‧산림문화 발전에 기여한 산림청의 업적을 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 이종택 전시유물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동부지방산림청 고기연 청장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이순욱 과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이종희 의장, 속초문화원 김계남 문화원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 김종완 소장, 속초시설관리공단 심동혁 이사장 등 지역 관계자 및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한국임우회 전진표 부회장 등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종민 관장은 “황폐화된 국토를 아름답고 푸른 숲으로 가꾸어야 한다는 절실한 국가적인 필요성에 의해서 1967년 산림청이 출범했다”면서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를 통해 지난 50년 간 산림녹화에서 산림경영, 산림복지에 이르기까지 녹색 인프라를 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최근(5.6-5.9) 발생한 강원 삼척·강릉, 경북 상주 등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재난성 산불로 인해 건물 43동 전소, 이재민 83명 발생, 산림 340ha 소실되는 등 5월에만 59건의 산불로 352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당초 이달 15일 종료 예정이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31일로 16일간 연장 운영 한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연장에 따라 5월 말까지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즉시 조사감식반을 편성하여 원인조사를 강화하고 가해자는 반드시 검거하여 대국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기 때문에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은 우리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논·밭두렁소각, 산속에서의 취사행위 등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국민 모두가 관심과 주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일(금), 상반기 목재제재업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이번달 15일(월)까지 모집한다.목재제재업 교육은 목재생산업 등록 업체에게 요구되는 의무교육으로 목재생산업 운영자 또는 일반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5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및 산림조합중앙회(충남지부)에서 실시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임산법규 및 정책 △목재제품 품질관리 △목재와 환경 △공장・안전・환경관리 △목재 기초 이론 △1종(절삭・제재) △3종(방부목재, 합성목재) △4종A,B(목재칩, 목재펠릿, 목탄・목초액)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목재생산업 교육을 통해 업체들과 유용한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임산업 역량을 높일 예정”이라며, “목재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