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인터시티 호텔에서 ‘사람중심 산림정책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담당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중점 추진과제와 산림일자리 창출계획 등을 공유하고, ‘산림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교육과 훈련 등 사람에 대한 투자가 혁신성장의 원동력이자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임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산림분야 혁신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다짐했다. □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비전인 ‘사람중심 경제’의 기틀을 마련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강대 석좌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 김 부의장은 사람중심 경제의 개념과 목표, 정부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국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산림청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 60주년을 맞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하고 더좋은 콘텐츠를 많이 개발해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만족할 수 있는 명문축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박일호 시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 박시장은 지난해 40만 명이 찾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올해 60주년을 맞는 만큼 축제를 통해 밀양을 홍보하고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 박시장은 최근 밀양지역은 가뭄이 심각해 밀양댐의 저수율이 낮아지고 있어 가뭄이 계속될 경우에 대비한 정책들을 중앙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히고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시장은 최근 축사허가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는 축산농가와 농민이 함께 이해될 수 있는 규정들이 보다 촘촘히 짜여져야 한다고 말하고 밀양시는 조례를 새롭게 만들어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시장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토지보상 문제와 관련해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지만 평가기관의 가격 이상은 힘들 것 이라고 전망하면서 좋은
○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원 한바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동물생태해설사 2명을 공개 모집한다. ○ 동물생태해설사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가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해 동물원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한 후 위촉, 이들을 동물생태해설사로 활동토록 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이다. ※ 2017년 운영실적 : 동물생태해설사 5명 위촉․운영 - 해설 횟수 370회, 해설 참여 관람객 3589명 ○ 응모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4일부터 26일까지 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선발된 동물생태해설사는 2월20일부터 자체 교육으로 야생동물 관련 강의, 동물생태해설 리허설 등을 수강한 후 상반기 3개월(3~5월)과 하반기 3개월(9~11월)을 포함, 총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등 하루 2회 총 6시간 일반 시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물원을 돌면서 우치동물원만의 동물이야기와 야생동물의 생태 해설 활동을 하고 하루 활동비로 6만원을 지원받는다. ○ 생태해설은 우치공원 홈페이지(http://uchipark.gwangju.go.kr)에서 예약하거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무술해 새해를 맞아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올 한 해 인천항의 힘찬 항해를 다짐하는 ‘2018 인천항 항만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신년인사회에서는 인천항 이용 선사와 포워더, 내항․남항․북항․신항 부두운영사, 항만 노동자, 물류단지 입주기업 및 각종 부대서비스업체 등 항만 현장을 움직이고 있는 항만경제계 대표자와 관계자들은 물론 조동암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최준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귀복 인천항 발전협의회 회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과 지역경제계,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참석자들은 이날 힘찬 악수와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지난해 노고를 위로하고 신년의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 또 새해 소망과 신년 덕담이 담긴 드림보드 만들기, 인천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샌드아트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물류와 해양관광의 글로벌 플랫폼’ 비전을 향한 의지를 모아 파이팅을 외쳤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를 비롯해 지난해 인천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모든 항만 종사자들에게
◈ 부산시와 부산대학교 조선해양플랜트글로벌핵심연구센터(GCRC-SOP), 1. 18~ 1. 19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친환경고효율 선박 등 연구사업 성과 발표회 개최 부산시와 부산대학교 조선해양플랜트글로벌핵심연구센터(GCRC-SOP)는 오는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22층)에서 한국과 미국, 프랑스, 크로아티아 등에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외 조선 해양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 간 수행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 발표회 및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CRC-SOP는 2011년 9월 교육과학기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 내 자생력을 갖춘 세계 수준의 연구 집단을 육성하기 위해 전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단 2곳만 선정한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연구 수행기관이다. 지난해 총 사업비 75억원(국 25, 시 5, 민 45)을 투입해 논문 95편, 특허(출원, 등록) 25건, 일자리 창출(인력양성) 32명, 기술지도 및 기술실시 계약 5건 등을 추진했으며 박사 6명과 석사 37명을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특히, ‘함정 추진체계 동적 시뮬레이션’, ‘해양구조물 주조기술’ 등을 업체
- 영남지역 자치단체, 유관기관,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 등 500여명 참석- 한경호 권한대행,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자금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정책 적극 시행해 나갈 것” 한경호 권한대행은 16일 오전 11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된 ‘2018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정영용)가 주관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송춘철 부산울산지역회장, 박희준 대구경북지역회장, 윤한홍·박완수 국회의원, 정광식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과 강민국 도의원, 권영학·조정래·하인성 경남·부산·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등 영남권 자치단체, 유관기관,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신년하례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사말씀을 통해 “세계적 경제위기 여파 속에서 우리 경제가 3년만에 3%대 성장을 회복하고 우리 도 또한 항공 MRO 사업 유치와 지방공공부문 일자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중소기업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다”고 밝혔다. 이어 “도는 앞으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15일(월) 시민과 함께 만든 홍보영상 ‘내가 담은 고양’을 공개했다. 일반 시민이 사전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기반으로 제작된 이 특별한 영상은 시민들의 일상 영상 55편을 2분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시는 일반시민들의 다채로운 삶의 풍경을 모아 생생하고 정감 있는 고양시를 표현해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5월부터 3개월 간 전 국민 대상 영상 공모전을 개최, 고양시 안에서 시민의 일상 및 풍경을 촬영한 15초 이상의 영상을 공모했다. 총 152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우수작 10편, 일반선정작 45편 등 총 5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이를 2차적으로 재편집해 ‘시민참여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영상은 ▲고양호수공원 ▲행주산성 ▲킨텍스 ▲서삼릉 ▲라페스타 등 고양시 대표 명소는 물론,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문화제 등 축제 현장에서의 시민들의 일상 모습을 담아 생생하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드론 촬영, 타임랩스 등 새로운 촬영 기법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미로 기존 고양시의 맛과 멋을 정형화되지 않은 참신한 시선으로 담고 있다는 평이다. 고양시는 그간 시민 참여 및 소통 문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부터 2018년 구청장 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석남1동을 시작으로 2월초까지 21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는 이번 행사는 동별 주민과의 대화와 특별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방문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구가 지난해 11월 인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기관이 된 것을 기반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에서 취약 및 소외 계층 챙기기에 나선다. 15일, 강범석 서구청장은 석남1동에 거주하는 한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사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신중하게 모색한 후,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주민들과 마주하고 지난해 건의사항에 대한 그간 추진상황 설명과 올해 주민들이 구정에 바라는 희망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강범석 구청장은 “주민 각자가 원하는 사항이 저마다 다르고 때로는 상충되는 사항들도 있어 처리가 쉽지는 않지만 주민 모두가 만족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차근차근 처리해 나갈 것이다”라며 주민들에게 구정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당부했다. 1시간 가량 주민들과의 대화를 마친 뒤, 강범석 구청장은 해당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살피고 센터
고양시(시장 최성)가 새해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공직생활 39년 만에 3급 부이사관의 자리에 오른 윤경한(57) 신임 의회사무국장이 관심을 주목을 받고 있다. 윤경한 의회사무국장은 “의회사무국은 시민들의 대표인 시의회와 고양시 집행부를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시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협력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제일주의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 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고양군 시절부터 다양한 부서를 거치고 96년 5급 사무관에 임명돼 수도과장, 도시계획과장를 거쳤다. 2008년 4급 서기관에 임명돼 상하수도사업소장, 건설관리본부장, 국제화산업본부장, 푸른도시사업소장 등 주요부서장을 담당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평소 인자하고 덕이 많은 성격으로 그동안 낙후지역 기반시설 설치, 취약지역 복지·교육시설건립 등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꼼꼼하고 전문성 높은 업무처리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고양시가 지방공기업 상하수도분야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되기도 했다. 윤 국장은 “올해는 지자체선거가 있고 민선 6기가 마무리되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