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올해 장애인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보다 20%증가한 75억 7,029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다양 한 장애인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먼저, 속초시는 장애인 편의 제공을 위해 13억 3,830만원의 예산 을 들여 노후 된 장애인 무료순환버스 교체, 지체장애인협회 시설개보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을 신축하고, 장애인 편의센터 및 복지 시설을 지원을 위해 16억 3,939만원을 투입한다.또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에 41억 8,160만원을 투입해 발달장애아동지원, 장애인 의료비 및 출산비 지원, 각종 장애인 복지급여 등 선택적 복지사업을 지원한다.특히 올해 속초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괜찮은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4억 1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는 동주민센터 장애인 행정도우미 19명, 장애인 센터 내 업무보조 를 위한 장애인복지일자리 19명, 장애인카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 고용을 지원하고 장애인카페 2호점 개설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을 보강하여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살고 싶은 도시 속초”를
무주군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지난해 8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던 무주군은 그동안 총괄운영과 홍보지원, 환경시설지원, 친절 · 위생 · 먹거리지원 등 각 분야 별 추진 사업들을 구체화시키는데 주력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관광문화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군민참여를 위한 교육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총괄 운영 팀에서는 앞으로 무주투어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 자원봉사자 아카데미 운영, 군민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대회준비를 위한 10개 사업 추진에 매진하게 되며환경시설지원팀이 주축이 돼서는 꽃길 조성과 태권도원 진입로에 대한 주거환경정비 활동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교통시설물과 노상적치물과 불법광고물정비 등 9개 사업이 병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숲 가꾸기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요 동선을 무주IC~태권도원~무주리조트 40km 구간으로 우선 배정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과 친절, 청결대책부터 의료지원을 맡은 친절 · 위생 ․ 먹거리 지원팀에서는 관내 일반음식점들에 대한 입식테이블 교체,
서산시 해양수산과는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청렴서약을 통한 반부패 의지를 다짐했다.이날 결의대회에 직원일동은 청렴행정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올해 59개 사업, 92억원이 투입되는 해양수산사업의 추진 시 법령 준수, 투명한 예산집행, 공정한 직무 수행 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공직자가 될 것을 결의했다.신권범 해양수산과장은 직원들에게“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하며 “그동안의 관행에서 과감히 벗어나 상식과 법률에 어긋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수정계획서를 18일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광주시는 지난해 11월말 기획재정부 예타 점검회의에서 올 2월까지 국가 노동정책과 관련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반영과 지역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재구성을 요청받아 수정계획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수정 내용을 보면, 전국 공모의 연구개발사업보다 지역 부품기업에 직접적인 기술개발 지원이 가능한 기술지원센터와 공용장비 구축 위주의 사업으로 재배치했다.이번에 반영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은 노사민정 연대를 통해 적정 임금의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책임의식을 높임으로써 기업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 내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지역 고용 경제모델이다.광주시는 국가 노동정책과 연계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적용을 통해지역에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예타 대응팀’을 지난해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대응전략으로 올 상반기 중 예타가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제출된 수정계획서는 예비타당성 조사기관인 한국개
속초시는 지난 15일부터 상속자를 위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란 상속을 위한 사망자의 금융거래, 국민연 금, 세금 체납여부, 자동차와 토지의 소유내역 등 6개 분야의 정보확인을 위해 개별기관 방문 없이 한번의 통합신청으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동 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어, 사망자의 주소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전국 시·구, 읍·면·동에서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사망신고와 함께 신청시에는 전국 시·구, 읍·면·사망자의 주민등록지동에서 신청가능하고, 사망신고 후 별도 신청시에는 전국 시·구, 읍면·동에서 모두 가능하다.신청자격은 제1순위 상속인(자녀, 배우자)으로, 1순위가 없을 경우 2 순위 상속인, 1·2순위 상속인이 없는 경우 3순위 상속인이 신청가능하며,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도 신청가능하다.신청시기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되고, 지방세, 자동차, 토지정보는 신청 후 7일 이내, 국세, 금융, 국민연금은 20일 이내에 방문·우편·문자로 확인이 가능하다.속초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19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 수변공원에서 인부들이 유채를 심고 있다. 1만4000여㎡에 18만본을 식재한 이 유채는 오는 4월29일 개막하는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 때 만개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2016년 02월 18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 14만 6천개를 선정해 민간 안전보건전문가를 활용한 방문 기술지원에 나선다.대부분 중소규모인 50인 미만 사업장은 유해 화학물질이나, 위험 기계기구류의 사용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하면서도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하다.이러한 사업장들의 안전보건 관리를 돕기 위해 안전보건공단은 재해발생현황과 발생주기 등을 고려해 사업장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노후 산업단지 및 재해다발 기계기구 등을 보유한 사업장도 대상이다.올해 건설업은 6만개소, 제조업은 4만 6천개소, 근로자 건강분야는 3만개소, 화학업종은 1만개소 사업장에 대하여 연말까지 기술지원이 실시된다.이들 사업장에는 민간 재해예방 전문기관 219곳의 업종별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보건전문가 900여명이 사업장을 방문해 위험성 평가기법 등을 활용하여 위험요인을 점검 및 발굴하고, 예방대책을 제시한다.민간 안전보건전문가들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산업안전보건법상 지켜야할 사항도 제시한다.안전보건표지 부착, 교육실시에 대한 사항을 점검해 주고,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에는 물질안전보건자료의 비치와 근로자 건강진단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취업지원센터(센터장 권은성)는 3월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취업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취업 이동상담센터”는 무주지역 어르신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구직상담과 사업체 알선을 지원한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취업지원센터 권은성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기억하시기 좋게 장날, 그리고 쉽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이동상담 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안과 장수군 취업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상담과 홍보, 상담 권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324-0515) 무주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무주군의 노인일자리는 1,272자리로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를 통해서는 노노케어와 강사파견, 경로당 코디네이터 등 112자리가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아시아문화전당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금남로 보·차도 정비공사를 오는 19일부터 5.18기념행사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단계별로 추진되는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금남로 일대를 우선 정비하고, 2단계사업으로 충장로와 예술의거리 일대를 정비한다.금남로 정비사업은 보도 구간에 설치된 각종 조형물과 지장물을 이설 또는 철거한 뒤 노후화된 보도를 화강석으로 대체하고, 지하상가 입구를 리모델링하게 된다.또 포장 시기가 오래되어 차량의 주행성을 떨어뜨리는 차도 구간을 재포장해 정비할 계획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따라 일부 차로 및 보행로의 차단으로 차량통제 등의 불편이 예상된다.”라며 “공사구간은 우회나 서행을 당부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