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캔디 등의 안전관리 위해 2월5일부터 9일까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등 4개 반으로 편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초콜릿, 캔디 등을 판매하는 판매업소, 제과점 등 57개소로, 점검내용은「식품위생법」에 의거하여,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 조리기구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밸런타인데이 주 소비층을 감안하여,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에서 초콜릿, 사탕 등을 중점 수거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하고자 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특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심 먹거리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서체 ‘경기천년체’가 세계3대 디자인상 중 최고 권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타이포그라피)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자동차, KT 등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서체의 수상이 있었으나, 공공기관 서체로는 최초다.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가장 유명하고 공신력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iF 로고는 우수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범국가적인 상징으로 통용된다.이번 어워드에서는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경기천년체’는 지역적, 민족적 특성을 잘 반영하면서도 세계적으로도 공감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유려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경기천년체’는 경기도의 정체성 전파를 목적으로 2016년 6월부터 10개월에 걸쳐 개발됐으며 지난해 4월 공식 배포됐다. 완성형 국문 2,350자, 조합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회 시도지사 간담회’ 및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먼저, 제3회 시도지사 간담회에는 17개 시도지사들을 비롯해 정부에서는 행안부, 산업부, 농식품부, 국토부, 여성가족부, 중소기업벤처부, 해수부장관 및 기재부, 복지부 차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주재 시도지사 간담회는 사실상 제2의 국무회의 성격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26일 전남 여수에 이어 세 번째 개최다. 회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발표(지역발전위원장)와 참석자간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서울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경남에서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자치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균형발전에 있어 중앙과 지방의 대등한 관계를 강조하였다. 또한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지방정부가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고 정부는 재정지원을 보장하는 방식의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남부내륙철도의 조기착공을 건의하며, “남부내륙철도는 경남만의 사업이 아니라 부산,
- 균형발전정책의 쾌속 질주와 조기 성과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천명- 지역혁신의 실질적 주체인 시․도 주도형 지역혁신 협의회 구성 ○ 광주광역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3차 시․도지사 간담회와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 참가해 지방 주도형 국가균형발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과 국가균형발전을 천명하는 비전 선포를 했다. ○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송재호 지역발전위원장, 윤장현 시장 등 17개 시‧도지사 및 부지사, 13개 중앙부처 장․차관, 기업인,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먼저, 제3차 시․도지사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 참석하에 김부겸 행안부 장관의 ‘자치분권 실현 로드맵 추진상황’과 송재호 지역발전위원장의 ‘국가균형발전 상생․협력 강화 방안’ 발표에 이어 17개 시․도지사와 장관들이 중앙-지방 간 소통․협력 방안을 교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 및 상생협력기반 마련 등의 참석자 자유 토론을 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 상생․협력강화 방안’ 발표에서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이 최고의 국가발전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화재 예방 등 겨울철 안전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직무대행 맹동열)가 영국에 본사를 둔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001 인증을 취득하여, 회사 정보보안 관리체계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한전KPS는 1월 31일 -2월 1일까지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맹동열 사장직무대행, 임채진 정보보안처장 등 회사 관계자와 BSI 코리아 이종호 대표 등 인증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ISO2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한전KPS 맹동열 사장직무대행은 “한전KPS는 국가 전력설비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공기업인 만큼 사이버 침해 위협으로부터 핵심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취득을 계기로 지능적이고 지속적인 보안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PS는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정보보안 관리체계 운영을 입증받아 대외적으로 고객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ISO27001’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으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다. 인공지능(AI),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첨단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변화의 물결 속에 서있는 지금, 공직사회도 이에 대비하기 위한 변곡점에 있다.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31일 오후 4시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 특강’을 실시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및 역량을 가진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이다.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인공지능, 빅 데이터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처리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인간다운 감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교육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이 날 특강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세상을 바꾸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미래혁신을 촉발하는 4가지 대표기술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대응 방안 등 3가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일례로 카카오뱅크처럼 지점과 은행원이 없는 은행, 싱가폴의 무인자율 택시, 고객자동인식 시스
서병수 부산시장은 1. 28.(일) 오후 1시,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부산으로 후송된 환자를 위로하기 위해서 북구 화명동 베스티안 병원을 방문하였다. 서시장은 환자 개개인을 찾아 뵙고 이러한 화재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전하며 환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하였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18일 시장 주재로 ‘동절기 지역안전대책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실․국․본부별로 시민 안전대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특히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1월 26일 금요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다중이용시설 재난대응매뉴얼이 현장에서 바로 작동하는지 직접 병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안전대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최근 강추위에 따른 화재발생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보고 산불예방과 병원, 복지 및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 및 시설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인천 강화도에서 ‘수도권 크루즈활성화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워킹그룹은 수도권 크루즈관광 인프라 개발, 최신 크루즈 산업동향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와 현안 공유를 위해 지난해 8월 IPA를 비롯하여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여행업계․학계 등으로 조직되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모임이다. ○ 특히, 이번 모임에는 지난해 사드, 북핵이슈 등으로 전국 크루즈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새해를 맞아 크루즈산업 활성화 및 신규 관광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해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 여수 등 전국 주요 크루즈 관련 지자체에서도 신규로 참여하였다. ○ 이날 참석자들은 강화관광플랫폼, 소창체험관, 고려궁지 등 강화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인근 호텔로 이동하여 ‘수도권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워킹그룹 행사가 열린 강화도는 수도권 주요 크루즈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인천 크루즈 부두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어, 크루즈 단체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