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3일 승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16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올해 들어 처음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당초 65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식량‧원예‧축산업은 물론 신 소득 육성작물 재배에 관심이 있는 농가 등 100여 명이 훌쩍 넘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교육에 초빙된 ㈜좋은세상바라기 최병석 강사는 농업환경과 농업정책 및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강소농으로 나아갈 길을 설명하고 이에 적극 동참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무안군은 앞으로 강소농 기본교육을 수료한 농가 중 경영개선 의지가 강한 핵심 강소농을 대상으로 농업교육의 토대가 되는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의 개념 및 활용 방안을 갖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강소농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자율실천 학습모임 조직을 유도할 예정”이라며 “경영과 재배기술에 능통한 진정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 현물급식 시행 준비를 위하여 관내 학교의 영양사 및 영양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5월부터 시행예정인 현물급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조를 당부하였다.또한 참석자와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현물급식에 따른 농산물 160여 품목 중 일부를 정비하고 이에 대한 품질기준도 마련하였다.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물급식에 참여하는 농업인들도 규격생산을 통한 맞춤영농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학교 현물급식 시행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우리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현물급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에서는 학교 현물급식을 초, 중학교는 5월부터, 특수 및 고등학교는 9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4일(수)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중 초등학교 아동 및 부모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환경생태체험”을 실시하였다.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서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나병준 강사)와 함께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실습하여 보았으며 “환경생태체험”은 관내 수도권매립지관관공사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수도권매립지 체험에서는 드림파크 해설가 선생님들과 수도권매립지에 대해 알아보고 드림파크 바이오단지를 둘러보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부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님들은 “환경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으며, 도시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이 가까운 곳의 자연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이 응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또한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군의 대표 수산물인 낙지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낙지포획 금지기간이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 신설되어 지난 3일 대통령령으로 공포하고 오는 5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 의하면 전국 어느 해역에서나 매년 6월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낙지포획 금지기간으로 설정되어 주 산란기인 이 기간 동안에는 통발‧연승‧맨손 등 어떤 어업 방법으로도 낙지를 포획할 수 없어 자원량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무안군은 낙지자원의 회복을 위해 2007년부터 지정하여 관리해오던 탄도만 4개 지점 200ha의 무안갯벌낙지 보호수면에 대해서는 매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포획 금지기간을 현행대로 유지할 계획이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국제갯벌연구소와 협력해 낙지종묘 생산 및 방류량을 늘리는 등 갯벌낙지 자원량 증가에 노력하겠으며, 특히 산란환경조성을 위해 보호수면 내 침체어구의 인양‧경운‧기점표지관리 등 적극적인 어업지도와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을 찾아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2.23.~26.)에 참가하고 있는 무주군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바이애슬론을 비롯한 스키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북바이애슬론연맹과 전북스키협회, 전북체육회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김호엽 감독이 이끄는 무주군청 바이애슬론 팀과 무주군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바이애슬론,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 등 1백 명을 만난 황정수 군수는추운 날씨, 낯선 환경,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뽐내 전국에 무주를 알리고 전북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전북 동계스포츠의 자존심을 무주가 살리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더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에 따르면 제97회 전북동계체육대회에는 무주군청을 비롯한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 선수 70여 명이 출전을 했으며 25일 현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에서는 2016년 2월 25일(목) 지방청 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공무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장기종합계획을 주제로『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고부가가치 목재생산림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제수 조림수종과 적정 임도노선 선정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산림자원 발굴 등을 자문안건으로 선정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들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현가능한 장기종합계획 수립 및 현장과 기술 중심의 국유림 경영을 통해 공․사유림 경영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에서는 “앞으로 자문위원회 운영 내실화를 통해 국유림 경영․관리 전반에 걸쳐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산림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리 보는 우리아이 학교생활”지난 2월 22일, 23일 이틀에 걸쳐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2016년도 초·중·고등학교 입학예정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예비학부모 및 교육 희망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부족, 학령기 자녀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결혼이민자가 자녀교육 시 겪고 있는 곤란해소를 위해 입학 전 학부모교육을 통하여 학부모역량강화 및 학교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고,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자긍심 또한 함양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에비학부모교육은 무주중앙초등학교 교무담당 김화정 선생님께서 직접 강연을 실시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었다.이영재 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하여 우리 다문화가족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무주군다문화지원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결혼이민자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 및 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7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 시킬 예정이다.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
서산시는 아름다운 서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쓰레기 청결지킴이’가 청결한 도심환경을 만드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시는 지난달부터 낮 시간 쓰레기 제로화와 종량제 100% 준수를 목표로 상가 밀집지역, 다중집합장소 등 청소취약지에 가로청소 청결지킴이 10명과 쓰레기 종량제 미준수 지역에 무단투기 청결지킴이를 3명 1개조로 집중 투입하고 있다.청결지킴이들은 낮 시간 쓰레기 배출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종량제 준수 등 홍보 활동까지 펼치고 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 “남녀노소를 구분 없이 잘못된 쓰레기 배출습관을 고쳐 나가고, 성숙된 시민 의식으로 더욱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하여 23일 서산인삼농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교육을 실시했다.교육대상은 인삼재배농업인, 인삼연구회 회원, GAP 관심농업인 등으로, 올해 계획된 200명 중 1차로 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한국농어촌공사 김태성 박사를 초빙하여 GAP 인증제도, 활성화방안, 관리기준 및 위해요소관리, 인증심사절차 등에 대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서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 및 유통단계까지 토양․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요령을 익힐 수 있었다.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전수일 소장은“농작물의 안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타지역 농산물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하여 GAP 교육이 중요하다.”며“앞으로 계획된 교육에도 관심 있는 농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