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9일 대강당에서 총 335명 전문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제2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양동인 거창군수, 박종철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계 내빈과 학부모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증서수여, 우수학생표창, 졸업식사, 졸업치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에서 335명의 학생이 학위 증서를 받았으며, 전체수석을 차지한 보건의료행정과 유민정 학생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각 학과수석 및 성적우수자 26명, 대학발전공로상 7명, 총 33명이 수상했다. 김정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지난 2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리 대학의 명성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거창대학에서 보낸 시간들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치사에서 “도립대학을 웅도 경남에 걸맞게 전문화, 특성화된 대학으로 육성하려고 한다”며, “오늘 학위를 받는 졸업생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주인이 되고, 경남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9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가 상임이사(경영·운영본부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5일 항만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 공석중인 상임이사(경영·운영 본부장) 2명에 대한 후임 인선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 공모를 진행키로 했다. ○ IPA에 따르면, 9일 오전 열린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는 인천항만공사의 상임이사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낼 수 있는 많은 인재들이 모집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방식으로 상임이사 선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 상임이사(경영·운영 본부장) 모집은 9일 공모를 시작으로 20일 접수를 마감해 약 12일 간 원서를 접수한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건전한 윤리의식 등의 요건을 갖춘 자이다. ○ 20일까지 접수된 상임이사 지원자들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인천항만공사 사장에게 상임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된다. ○ IPA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그동안 공백이었던 상임이사 직위 선임 절차 개시에 따라 공사의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속하고 공정한 선임이 될
고양시(시장 최성)의 여성취업전문기관인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고양새일센터’)가 지난 8일(목)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18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 워크숍’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관련자 3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양새일센터’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사후관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전국 15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고양새일센터’는 경력개발을 위한 직장탐방, 재직자 재충전 특강,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12년 첫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4번째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사후관리 사업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종합취업지원기관을 말한다. 고양시에는 ‘고양새일센터’와 ‘고양MI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최근 전국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중소벤처기업부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을 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 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연계도 활발하게 진행돼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열린‘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경기·강원지역의 12개 창업 유관기관 및 민간액셀러레이터 5개사(100여명)가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1인 창조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대중들에게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받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에는 경기·강원지역 창업유관기관 14개 기관 50명이 참여하여 18백만 원(400명 투자)의 펀딩금액을 달성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들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은 지난 1년간 총 20개 기업에서 매출
- 현대자동차,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 메인 스테이지’ 오픈 …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폐막식, 대회기간 중 대국민 응원전 등 도심 속 평창 열기 전파 … 빛 기둥 ‘라이트 모뉴먼트’ 점등으로 올림픽 개막 알리며 국민 염원 밝혀 … 매주 주말 쇼트트랙 등 응원전 통해 대표선수 선전 기원 및 시민 참여 재미 더해 - 현대 커넥티드 카 쇼룸 및 포토월 운영, 자율주행 신기술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 “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 통해 모두가 올림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할 것” <2018 평창 동계올림픽>개막을 앞두고, 현대자동차가 전국민이 도심에서 함께 응원하고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명소를 마련한다. 현대자동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자동차 공식 파트너사로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 전국민 응원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축제의 장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 메인 스테이지(이하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2018 평창 현대 라이브 사이트’는 평창의 열기를 도심 속까지 전파하는 올림픽 응원 및 체
- “기술만을 위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 창업 육성하는 모습이 인상적”- “유연하게 실험하고,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의 놀이터 같다”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참관차 방한 중인 케르스티 칼유라이드(Kersti Kaljulaid) 에스토니아 대통령이 7일 판교 테크노벨리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를 찾았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원하고, ㈔아르콘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캠퍼스는 창업교육, 인큐베이팅 통합 플랫폼이자 경기도의 창업 생태계로 꼽힌다. 에스토니아는 북유럽 디지털 강국으로 초창기 대표 스타트업인 스카이프(Skype)의 나라이자 창업교육 및 육성을 선도하는 국가이다.칼유라이드 대통령은 2016년 10월 임기 5년의 최연소(49세, 1969년생)․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됐으며 2017년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강력한 여성 정치인 중 22위에 오르기도 한 인물이다.칼유라이드 대통령은 이날 ‘청년들이 업(業)을 찾는 기업가 정신 특강’에서 4기 교육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이어 “이곳은 기술만을 위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육성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면서 “동시에 유연하게 실험하고 또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의 놀이터같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7일 도내 주요 직능단체별 소상공인과 간담회 개최○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소상공인까지 확대방안 검토○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정책에 대한 미비점 보완요구 및 道 차원 대책 마련남경필 경기도지사가 7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직능단체 대표 간담회’에서 ‘일하는 청년 시리즈’ 중 하나인 ‘청년 복지포인트’의 지원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최저인금 인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위해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남경필 지사는 이날 “서면경제 한파로 소상공인들의 마음이 매우 시린 시기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이 일환으로 청년 복지포인트의 사업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남 지사는 이어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본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했지만,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청년 복지 포인트에 한정해 사업대상을 소상공인에게 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차 모집까지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시행기준
○ 광주광역시가 국내외 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 광주시는 7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50여 명의 국내외 친환경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인을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 이날 설명회에는 100여 개의 국내외 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윤장현 시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광주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산업과 빛그린산단에 대해 소개했다. ○ 윤 시장은 먼저 지난해부터 303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빛그린 국가산단을 자동차전용산단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더불어 오는 4월부터는 빛그린산단에서 실제 착공이 이뤄진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 또 선도기술지원센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친환경차 생산기반을 집중 구축해 자동차 관련 기업이 입주할 경우 기술개발, 장비 구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한전을 비롯해 한전 자회사가 광주와 인접해있어 향후 추진될 에너지밸리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 이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를 활성화시켜 기업은 적정임금체계를 보장받고 근로자는 주거, 의료, 교육
- 상호 기업 해외진출, 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IT 산업인력 교류 포함- “경기도, 대한민국 경제베이스이자 첨단산업 중심으로 거듭날 것”- 칼유라이드 대통령 “충분한 신뢰 확보 필요”, 남 지사 “중요한 키워드”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대통령과 연이어 만나 경제협력을 위한 상호교류를 골자로 한 MOU를 체결, 발트 3국과 북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남 지사는 7일 케르스티 칼유라이드(Kersti Kaljulaid)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예방을 받고 양 지역 간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기업매칭, 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IT 산업인력 상호 교류를 골자로 한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다.에스토니아는 북유럽 디지털 강국으로 지난 2005년 전자투표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전자정부의 선도 국가다.이번 MOU 역시 ▲기업매칭 ▲블록체인 ▲스타트업 ▲IT인력 해외진출 ▲기술제휴 등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경제협력 분야의 사업을 담고 있다.남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국가와 경제협력 MOU를 체결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는 오늘 MOU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베이스캠프일 뿐만 아니라 첨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