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산림문화박람회“산림버섯의 날”행사가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10월 24일(화) 표고버섯 관계자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산림버섯의 날”은 산림버섯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산림버섯 산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을 비롯한 산림버섯관련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버섯 재배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버섯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갈 젊은 우수 버섯 재배인들을 선정, 시상하였다.□ 우수 버섯 재배인들은 김하늘 하늘표고농장대표, 김수길 장흥친환경표고영농조합대표, 박명훈 동인농원영농조합대표 이며 원목 및 톱밥배지를 이용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새로운 표고생산기술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표고품종 품평회’에서는 국내외 우수 표고버섯 품종에 대한 품평회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우수한 우리 버섯을 알렸으며 “산림버섯 산업발전 및 미래전망세미나”에서는 버섯산업발전과 미래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많은 버섯 재배인들의 열띤 참여로 시간을 연장하는 등 표고버섯 산업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행사를 주관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11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를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대회는 숲의 가치 인식을 제고하고 숲교육을 활성화하며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 강화·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산림교육전문가 개인·단체 34개 팀*이 숲해설·유아숲교육·숲교육체험교구 등 3개 분야에서 그동안 산림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 숲해설 12팀, 유아숲교육 12팀, 숲교육체험교구 10팀 □ 산림청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산림복지분야에서 일자리를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관내 국유림의 조림사업용 묘목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동부양묘센터가 양묘기술 전문가와 산림분야 대학생이 찾는 현장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 동부양묘센터는 강원도 평창, 정선, 강릉 3개 지역에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고성군 장신리에 북한 황폐 산림복구용 묘목공급을 위한 대북지원 양묘장을 조성하고 있다. ○ 양묘장에서는 매년 평균 240만본의 묘목을 생산ㆍ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840ha를 조림할 수 있는 물량이다. ○ 동부양묘센터에서는 연 11,000명의 지역주민을 고용하고 있어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또한 봄철에 전국민 나무심기 동참을 위한 ‘내나무 갖기 행사’에 철쭉, 산벚, 산수유 등 다양한 수종을 생산하여 지역사회에 무료로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특히, 2016년 강릉 연곡양묘장에 ‘스마트양묘장’을 국유림 최초로 신설하여 전국 양묘기술자들이 찾아오는 견학지로 인기가 높다. ○ 스마트양묘 : 온실내 온도․습도센서, 카메라 영상정보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생육환경으로 제어가 가능한 양묘장 시스템 □ 한편, 양묘기술 전문가의 견학 외에도 산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되어 온 지역단위 민관학 협업 목재가공단지 모델 개발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작년도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의 인증 시범사업 운영, 목재제품 KS인증업무 수행 및 목재자원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통하여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재가공단지 조성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그 시작으로 민간 주도로 추진된 국산목재협동조합(이사장 김형덕) 설립을 지원하였다.□ 진흥원은 국산목재협동조합과 함께 국내에 적합한 목재가공단지 모델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성공 사례화 하여 전국적으로 전파시키고자 한다.□ 직교적층판*(CLT, cross-laminated timber), 못접합적층판*(NLT, nail-laminated timber), 구조용집성재* 등 고부가가치 기술집약 신공학목재 생산활용이란 목표를 가지고, 단지구성, 생산설비 및 수요개발 등을 민관학 협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 직교적층판 : 구조용각재를 서로 직교하게 배치, 접착하여 만든 구조용 면재료. * 못접합적층판 : 구조용각재를 못으로 서로 접합하여 만든 구조용 면재료. * 구조용집성재 : 구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10.19(목) 수도권 및 강원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거점별 재선충병 방제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북부권 주요 거점 별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관리 및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한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으로, 국가와 지자체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회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북부지방산림청, 서울시, 경기‧강원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산림전문가와 방제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정보공유와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였다.금번 연구결과는 금년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적용하고, 2021년까지 재선충병 피해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초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청과 유관기관 간 협업방제 체계를 강화하고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재선충병 청정지역 조기 환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문화홍보실 김병무(46세) 산림문화팀장이 산림산업과 산림문화 육성으로 산림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하였다.2017년 10월 18일(수) 경기도 포천 국립 수목원에서 개최된 제 16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병무 팀장은 - 2015년 제 8회 산림문화박람회부터 현재까지 박람회 주무 팀장으로 산림문화육성과 산림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였으며 - 임업분야 유일의 전문잡지인 월간 ‘산림’을 중심으로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대국민 산림정책 홍보와 산림문화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전문 박람회로 학술회의, 시·도 교류의 날, 임산물시장, 목재체험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으며산림산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임업인 상호간의 유대강화와 자긍심 고취로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우리 국민이 산림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지역별 순회 개최되고 있다.한편,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병무 팀장은 경북 영주에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산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16일(월)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화천 귀농현장학교에서 4박5일간 「귀산촌 체험-Stay」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귀산촌 희망자에게 산촌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고, 귀산촌 후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임산물재배·6차 산업화 등) 제시를 위해 진행된다.귀산촌 체험-Stay」는 산촌 현장에 대한 이해 및 기초 정보가 제공되는 2박3일 체험과정부터 귀산촌 후 소득창출 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단기임산물 재배, 산촌 6차 산업화, 창업설계 등 4박5일간의 창업과정과 산촌생활을 밀착 체험하는 7박8일, 13박14일의 살아보기 과정 등 다양한 유형 및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18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단기임산물 재배과정’은 신청자가 모집정원의 2배가 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단기임산물 재배과정”에서는 귀산촌 후 임업을 통한 소득 창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안내 및 체험 △잡초 접근법(풀에 대한 이해) △귀산촌 지원제도 및 정책 활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김남균 원장은 “귀산촌의 다양한 유형 중 임산물재배는 가장 기본이 되는 활동으로 임산물재배에 관심을 갖고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경북 영주시 가흥로 서천 둔치 일원에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ㆍ전시ㆍ체험 행사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다. ○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산업ㆍ문화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40∼50만 명이 관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영주시 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산림과학원 약용자원 연구소 등 산림관련 기관과 더불어 풍기 인삼 축제와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번 박람회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을 주제로 산림레포츠ㆍVR 체험과 산림문화작품 전시, 임산물 요리 강좌 등 문화 행사를 포함해 학술회,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 아울러, 산림정책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방안을 선정해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 행사정보, 교통편, 숙박시설 등 관람 문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사무국(02-3434-7114)으로 연락하면 된다. □ 김재현 산림청장은 “목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에서는 주요 도로변과 산림에 입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해치고 있는 덩굴류를 10월까지 972ha를 제거한다고 밝혔다. □ 덩굴제거는 최근 산림 내 버려진 땅이 늘고, 햇빛에 노출된 도로변의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8월부터 집중제거 기간을 설정하여 조림지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등의 덩굴을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6~7월까지 덩굴류 분포현황 조사 완료 후 8월부터 주요 도로변,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집중 제거하여 9월말 현재 780ha를 제거하였다. □ 특히, 주요 고속도로변 경관관리를 위한 덩굴류 제거를 위해 도로공사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41km(23.8ha)의 덩굴을 제거하였다. ○ 기관별로 동부산림청에서는 국유림영림단과 숲가꾸기패트롤을 투입하여 덩굴제거 실시하고, 지자체에서는 사유지 덩굴제거, 도로공사에서는 작업로 확보와 진출입 협조를 하고 있다. □ 도로변, 인공 조림지 등 덩굴류에 의한 입목피해지가 있을 경우 동부지방산림청 자원조성팀(☎033-640-8620∼2) 또는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로 언제든지 제보하면 된다. □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덩굴류 제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