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건설공사현장의 품질관리의 적정성 여부 점검을 실시,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건설본부는 오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품질향상과 견실시공을 위한 ‘2016년도 건설공사 품질관리의 적정성 확인’을 실시한다.이번 ‘품질관리의 적정성 확인’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환 의원이 발의해 지난 1월 4일 공포된 ‘경기도 건설공사 품질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 처음 실시하게 된다.이번 점검에서는 품질관리계획 적정성 여부 26개 항목, 품질시험계획 이행여부 7개 항목을 확인한다.우선, 품질관리계획 적정성 여부 점검 대상은 총공사비 5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와 연면적 3만㎡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 공사 현장으로, 품질관리계획의 요건, 내용, 계획에 따른 품질관리 적정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품질시험계획 이행여부는 점검 대상은 5억 원 이상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의 건축물 공사 현장이며, 품질시험계획의 적정성, 시험계획에 따른 품질시험·검사의 적기·적정빈도 실시여부 등을 확인한다.이번에 건설본부가 확인·점검하는 곳은 ‘경기도 건설본부 공림품질시험
무안군 청계면(면장 정일구)은 지난 26일 각급기관단체장과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가 사는 마을, 내 손으로 직접 가꿔요’라는 주제로 1읍면 1특색 사업 발대식을 갖고 승달산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번영회장을 비롯한 각 사회 단체장과 청계중학교장을 포함한 각급학교장 등이 지역을 아름답고 깨끗이 가꾸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선서를 해 눈길을 끌었다.발대식 후에는 지역의 명산인 승달산을 푸르고 아름답게 조성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등산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질서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정일구 청계면장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무안, 무안에서 가장 살기 좋은 청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청계면(면장 정일구)은 지난 26일 각급기관단체장과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가 사는 마을, 내 손으로 직접 가꿔요’라는 주제로 1읍면 1특색 사업 발대식을 갖고 승달산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번영회장을 비롯한 각 사회 단체장과 청계중학교장을 포함한 각급학교장 등이 지역을 아름답고 깨끗이 가꾸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선서를 해 눈길을 끌었다.발대식 후에는 지역의 명산인 승달산을 푸르고 아름답게 조성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등산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질서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정일구 청계면장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무안, 무안에서 가장 살기 좋은 청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는『제5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성실납세자 10인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한다.감사패 수여대상자는 시 발전과 살림살이에 기여한 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2개 법인 참빛도시가스(주) 및 (주)우리수산과, 개인 8명을 선정했다.감사패 수여식은 속초시장 주관으로 오는 3월 2일(수) 직원 월례조회 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처럼, 속초시는 세정발전에 협조한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고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는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객감동의 세무행정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속초시는 2016년 애향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선발인원은 총 39명으로 고등학생 26명과 대학생 13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대상은 1년 이상 속초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자녀, 또는 본인이다.특히, 이번 애향장학금 선발은 우수성적자 중심의 장학생 선발에서 탈피하여, 보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선발기준을 완화해, 고교 예․체능 분야의 장학금을 3명으로 확대했다.관내 고등학교의 신입생, 모범학생, 예·체능 특기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또한, 대학생은 내신 2등급 이내의 입학생, 직전학년 성적이 4.0이상인 재학생, 예체능분야는 전국 이내, 도단위대회 1위 입상 경력이 있는 학생으로, 속초시 교육문화체육과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장학금 액수는 고교생은 1년간 수업료, 대학생은 연간 1백만원으로, 속초시는 올해 기존 장학금 수혜자를 포함해 총 62명에게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올해 선발되는 고교 신입생은 직전학년 성적이 100분의 20이 내를 유지할 경우 3년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http://sokcho.gangwo
서산시 운산면 소재 닭 산란계농장인 서산기쁨농장이 동물복지형 농장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을 받았다.이번 인증 획득은 충남에서는 6번째이며 서산에서는 2014년에 인지면의 산란계 농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농가주의 지속적인 축사 환경개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서산시의 농가지도 및 지원으로 얻은 결실이다.동물복지 축산농장은 관행적인 밀집사육에서 벗어나 넓고 쾌적한 사육환경을 제공하는 농장에 대해 인증해주는 제도로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됐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가 2012년부터 양계, 양돈, 소 사육농장에 대해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고 있다.동물복지 축산농장을 인정받은 농가주 홍순율씨는 귀농 8년차로 서울 S병원 동물실험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나 어릴 때부터 가축 키우기를 좋아해 축산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홍순율씨는“ 행복한 환경에서 생산된 달걀이 사람에게도 최고의 음식이라는 철학으로 농장을 운영했다,며“앞으로도 사육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계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동물복지 희망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을 수
2016년 02월 26일 전라남도가 충분한 햇볕과 자연환기 등 가축 사육 환경에 적합한 시설과 운동장을 확보하고, 적정한 사육 밀도를 통한 위생적 사양관리로 면역력을 증강, 가축 질병을 최소화하는 동물복지형 축산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법의 규정을 지킨 축산농가의 친환경축산물 인증 확산을 위해 올해 2천 530호에 40억 원의 인증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2015년 말 기준 전남지역 친환경축산물 인증 실적은 1천 608호로 전국(7천 893호)의 20.4%를 점유했다.올해는 3천 800호까지 확대해 전국 친환경축산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농가당 인증 비용을 100%(한우 50마리 기준 158만 원 한도) 지원한다. 또 친환경축산물 인증 농가의 생산비 보전을 위해 가축이나 우유·알·녹용 등 생산물을 출하할 때 농가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인증 비용 이외에 추가로 장려금을 지원한다.축종별 출하 장려금은 마리당 한우 6만 5천 원, 돼지 6천 원, 육계 60원, 오리 120원, 산양 4천 580원, 달걀 개당 1원, 메추리알 10개당 4원, 녹용 냥당 513원이다.전라남도는 가축 사육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안전하고
2016년 02월 26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3일 최근 뎅기열 유입환자 신고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뎅기열 발생국가를 여행하는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뎅기열 감염 예방주의를 당부했다.부산시도 최근 동남아시아 등 뎅기열 발생국가를 여행하고 돌아온 시민을 대상으로 뎅기열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5년 동기간 대비 신고환자가 없었으나 올해에는 벌써 5명의 신고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2015년) 1년 동안 신고환자수가 총 15명인 것을 감안하면, 환자신고 발생속도가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난다.뎅기열은 주로 적도를 기준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 국가에서 풍토적으로 발생하며, 최근 엘니뇨현상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뎅기열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뎅기열 유입환자도 증가 발생중이며, 실제 유입 환자의 대부분이 동남아시아 지역을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016.2.26현재 전국81명 신고, 전년동기간(2015.2.26 23명) 대비 250% 증가, 모두 해외유입 건으로 국내 자체 발생 없음뎅기열은 모기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뎅기열을 매개할 수
북부지방산림청(직무대리 김원수)은 2. 25.(목)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에서 소나무 고사목 1본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긴급조치에 나섰다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예찰단이 예찰조사를 하던 중 소나무 고사목 1본을 발견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을 의뢰한 결과 재선충이 검출된 것이다.이에 따라, 26일(금)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산림청, 북부청, 홍천국유림관리소, 강원도, 횡성군, 인접 시‧군‧국유림관리소 등 16개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하여 긴급방제대책회의를 가졌다.피해지 방제는 감염목 반경 50m 이내 소나무류를 모두베기 하여 산물은 전량 파쇄하고, 90ha 면적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여 발생 초기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강원도와 함께 25일부터 27일까지 감염목 반경 3km 이내 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강력한 방제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으로부터 2km 이내의 3개리(창촌리, 석화리, 유현리)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소나무류(소나무, 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