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양기대 광명시장) 정기회의가 21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경기 중부권 6개시(안양·광명·안산·시흥·군포·의왕) 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회의 때 논의된 사항들을 다시 검토하고, 이번 회의 주요안건 등을 논의했다.※ 과천시장 회의 불참 이날 회의에서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건립 국비 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를 주요 안건으로 협의했으며, 의왕시는 오는 3월 20일에 개장 예정인 스카이레일과 캠핑장에 대한 많은 이용과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의왕시는 회의에 앞서 시 노인복지의 중심 시설인 사랑채노인복지관 시설을 소개하며 견학 시간을 가졌으며, 단체장들은 전국 최대규모의 노인전용목욕탕을 둘러보면서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환영사에서“우리시 노인복지의 메카인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중부권행정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부권 7개시가 지금처럼 상호 협력하며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18대 사장에 이병호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2월 19일 임명됐다.□ 신임 이병호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농대를 졸업하고,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사)농수산식품유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 농업과 관련한 현장 경험이 많아 ‘현장통’으로 통하는 이 사장은 예냉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영농조합을 설립하여 직접 경영한 바 있고,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재직 당시에는 119조원 규모의 농업농촌투융자계획 마련을 주도하는 등 미래를 보는 안목과 경영능력, 현장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활동 등을 통해 남북 농업협력 문제에 대한 경륜을 갖추었으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을 출발시키는 등 공기업 경영 경험과 추진력도 갖추고 있어 향후 aT 업무 추진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임 이병호 사장은 취임사에서 “개방화 등 농업이 어려운 여건에서 농민은 걱정 없이 농사짓고 국민은 안심하고 소비하도록 aT가 문재인 정부의 농업정책을 선도해야 한다.”라며
- 2018 WRC 2차 대회 스웨덴 랠리서 1,3위 석권, 시즌 첫 번째 우승컵 차지 … 티에리 누빌, 쾌조의 시즌 첫 우승…드라이버 순위에서도 압도적 1위 … 제조사 순위에서도 도요타 월드랠리팀에 1점 앞서 간발의 차 1위 등극 - 현대 월드랠리팀, WRC 출전 이래 통산 8회 우승 차지, 올 시즌 최고 성적 기대 - 미셸 난단 총책임자 “악천후 속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 현대자동차가 시즌 첫 우승을 더블 포디움으로 장식하며 이번 시즌 월드랠리챔피언십 전망을 밝혔다. 현대자동차(주)가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같은팀 소속인 안드레아 미켈슨(Andreas Mikkelsen)도 3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움(한 팀의 두 선수가 3위 내 수상)이라는 위업까지 달성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8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순위에서도 2위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1점 앞서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티에리
- 제이디파워 ‘2018 내구품질조사’ 기아차 2위, 현대차 3위로 2년 연속 상위권 동반 진입 … 기아차, 전년 6위에서 4계단 상승하며 한국차 역대 최고 순위 달성 … 현대ㆍ기아차 각각 10년간 상위권 내주지 않던 도요타 제치며 위상 드높여 - 차급별 평가서 현대차 투싼ㆍ기아차 프라이드 각각 1위, 현대차 싼타페 2위 - 신차품질에 이어 내구품질도 인정 …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판매 확대에 청신호 현대차와 기아차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의 내구품질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ㆍ기아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8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9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2위(122점), 현대차가 3위(124점)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18일(일) 밝혔다. 특히 기아차는 전년 대비 순위가 4계단이나 상승하며 한국차로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브랜드 2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차도 지난해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고급차를 포함한 전체브랜드(31개) 순위에서도 기아차는 전년 대비 6계
다음 달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쏟아지는 관심은 선수와 경기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POP스타들에게도 향해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 방문한 한류 팬들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K-POP 라인업 콘서트'가 시작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인기 록그룹인 YB를 포함해 노브레인 등의 인디밴드, 힙합, 아이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에서 이달 11일, 17일, 23일, 3월 10일 총 4회에 걸쳐 열리며, 대회 티켓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2월 14일(수) 쿠웨이트에서 개최된 ‘이라크 재건을 위한 장관급 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이라크 재건을 위한 우리 정부의 2018년도 지원계획(총 2145만불)을 발표하였다.공적개발원조(ODA) 1145만불과 인도적 지원 1000만불(안정화 기금 500만불 포함) 제공 예정 이번 장관급 회의는 이라크의 재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쿠웨이트 정부, 이라크 정부와 유엔, 세계은행 및 EU가 공동으로 주최한 첫 번째 회의로 이라크 재건을 위한 국제 사회의 지원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알 사바(Al Sabah) 쿠웨이트 국왕은 이라크 재건을 위한 쿠웨이트 정부의 총 20억불(유상원조 10억불, 투자 10억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알 아바디(Al Abadi) 이라크 총리는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과정에서 악화된 이라크의 인도적 상황 개선과 재건·개발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구테레스(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이라크의 성공적인 재건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제안하면서 이라크 국민들이 재건의 효과를 직접 체감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이라크 재건에 대한 세계은행의 지원 의지
경기도 인재개발원(원장 김익호)은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육생 입교에 맞춰 강의장, 체육관, 대강당 등 교육시설을 사전 점검했다.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강의장 음향시설 시연 및 좌석 등 기자재를 점검하고, 최근 개보수를 끝낸 대강당 시설을 확인했다.특히 최근 연이은 화재사고로 인해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화재안전점검도 철저히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고층건물인 인재개발원 신관을 비롯해 인재개발원 내 각 건물의 소화기, 옥내 소화전 등 방화시설을 포함해 화재재난 대비 시설 및 화재 발생 시 대피로도 정밀 점검했다.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대강당 등 교육생 이용이 빈번한 시설 중심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과 재난 시 용이한 안전 대피를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한편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오는 19일부터 핵심인재 과정, 신규자 과정 등을 시작으로 81개 과정, 1만1,05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리더십교육, 직무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3일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방문,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설 성수용품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경제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대형마트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과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위축 되어진 재래시장 활성화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한국GM의 일방적인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유감과 함께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유 시장은 이날 한국GM 측에 “대기업으로서 노동자들 고용과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있는 결정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중앙 정부에 대해선 “30만 일자리와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을 감안해 보다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불거진 한국GM 철수설을 불식시키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 한국지엠 1차 협력사 대표회의체인 ‘협신회’, 10개 군·구 등과 자동차발전협의회를 창립해 한국GM 경영정상화를 모색하는 포럼과 프로모션 등 여러 활동을 펴왔다. ○또 한국GM 철수설이 급격히 대두된 지난해 말부터 한국GM 경영진과 노조,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며 상황을 모니터링해 왔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일은 GM글로벌 총괄 부사장이자 대외부문 사장인 배리앵글과 만나 이 회사의 현 상황과 해결방안, 정부 협조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유 시장은 배리앵글 사장에게 “한국GM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시민사회, 중앙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긴밀히 대응할 것이며 회사도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