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레드플러스·REDD+)’사업 추진을 위해 라오스 농림부(장관 리안 티케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REDD+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를 막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 UN-RED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노르웨이·독일·일본 등 선진국들은 개도국의 조림사업을 도와 산림황폐화를 막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 □ 산림청은 불법벌채 등으로 인해 황폐화된 산림을 복구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미얀마와 REDD+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앞서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라오스 간 REDD+ 시범사업에서 양국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숲을 보존하면서 소득을 창출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김재현 산림청장은 “라오스 REDD+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사회 등 다방면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상호협력의 선례로 남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파일 1. 한-라오스
◈ 3.13~3.14. 아킨우미 아데시나 AfDB 총재단 행사 준비상황 등 점검위해 부산방문◈ 서병수 부산시장, 한국-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의 부산 정기개최와 드론 기술교류사업 등 실질적 경제협력사업 추진 제안 예정 부산시는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를 비롯한 총재단 일행17명이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8년 AfDB 연차총회’의 준비상황 점검 차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를 방문하여 경제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올해 AfDB 연차총회는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을 주제로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아프리카 54개국을 비롯한 80개 회원국의 정상과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4천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아프리카 관련 국제행사로는 최대규모다. 아데시나 총재는 3월 12일 한국을 찾아 김동연 경제부총리,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등을 면담하고, 14일 서병수 부산시장을 만날 예정이다. 서 시장과 아데시나 총재는 앞서 2016년 3월과 10월 이미 두 번의 만남을 통해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부산유치를 이끌어내고,『2017년 4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부산개최에 합의하는
전라남도가 11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시상식에서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등 도 자체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일자리위원회가 올해 처음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는 전시회, 시상식, 야시장과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 등으로 치러졌다.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이 참가했다. 전라남도는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해 ‘청년 비상(飛上)’을 주제로 청년 일자리와 민관 협력사업, 사회적 경제 등 도 자체 일자리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도에서 자체 발굴해 중점 시행하는 ‘청년 마을로!’, ‘청년 내일로!’, ‘일자리카페’ 등 청년 일자리 관련 분야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다른 시․도의 호평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과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밸리 관련 사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하는 일자리꿈터 사업,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등 민관 협력사업도 적극 홍보했다. 김병주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등 도가 기획한 청년 일자리 정책들이 중앙부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 경기도,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행안부장관 기관표창○ 지역의 특성·자원 활용해 실효성 있는 대책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경기도가 전국 청년 일자리정책 리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떨쳤다.경기도는 11일 오후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첫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개최를 맞아 지역의 특성과 자원 등을 적절히 활용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들 발굴·표창해 그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하는 청년에 투자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14개의 부스를 설치, 크게 ‘경기도 청년관’과 ‘4차 산업혁명주도’ 등 2개 컨셉으로 홍보관을 구성했다.먼저 ‘경기도 청년관’에서는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 ‘재직’, ‘정착’, ‘퇴직’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경기도의 각종 청년 정책들을 소개했다.‘4차 산업혁명주도’ 코너에서는 환경오염·탄소배출, 에너지 사용, 사고·미아 등 부정적인 요소들이 Zero가 되는 ‘판교제로시티’와 이곳을 달릴 ‘자율주행차’에 대한
- 현대차, 모든 고객 접점에서의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노력 높이 인정 받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체험공간’, 2개 부문에서 금상과 본상 수상-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물인 ‘키네틱 스컬프처’는 본상 수상현대차가 모든 고객 접점에서의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노력을 높이 인정 받아 iF 디자인상 금상 및 본상을 수상했다.현대차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8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gin Award)’에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체험공간’이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부문 금상과 UX/UI 기획&디자인 커뮤니케이션(UX/UI Planing&Desgin Communication) 부문 본상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물인 ‘키네틱 스컬프처’가 실내 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1953년 설립)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 현대차,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릴레이 참여를 시작으로 후원활동 펼쳐 …성화봉송에 106명 현대차 주자 참여, 신형 싼타페 성화봉송 퍼레이드카 등 …3일 현대차 첫 성화봉송 주자로 배우 장나라, 이은희 캘리그라피 작가가 나서 …수소전기차 체험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 수소전기차 넥쏘 자율주행 체험 등 - 기아차,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에서 패럴림픽 홍보관 ‘BEAT PLAY’ 운영 …점자 안내판 설치, 장애인 이동편의 차량 ‘카니발 이지무브’ 전시 등 - 현대ㆍ기아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공식 자동차 파트너사 … 승용ㆍ승합 2,600여대, 버스 1,200여대 등 선수단ㆍ조직위ㆍ대회 차량 지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공식 자동차 파트너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9일부터 시작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친다. 현대자동차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릴레이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원 활동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2일 성화채화식과 3일 성화합화식에서 국민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일부터 8일간 전국 5대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 농식품 수출상담회인 「Buy Korean Food 2018, 이하 ‘BKF’」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올해 BKF는 평창올림픽 기간 중 개최하여 전 세계 바이어들이 수출 상담뿐만 아니라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중국, 미국, 인도, 베트남 등 20개국 73명의 해외 농식품 바이어와 국내 199개 수출업체가 만나 1억5백만불의 수출 상담 및 181만불의 현장 계약(MOU)이 이뤄졌다. * 주요 현장 계약 : 신선딸기 15만불(미국), 유자차 등 차류 31만불(일본), 딸기주스 등 68만불(중국) ** BKF(Buy Korean Food)는 ‘0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1:1 매칭 농식품 수출상담회 □ 한편, 1:1 수출 상담회를 비롯하여 농식품 수출 유망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의 현지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정보 세미나를 개최했고, 중소수출업체의 신규시장 진출 진입장벽 해소를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3일 인재개발원에서 신임소방공무원, 중견간부 등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과의 소통·공감 대화’ 행사를 가졌다. ○ 유정복 시장과 직원들간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드디어 인천시가 ‘재정정상단체’로의 전환을 해냈다”며 “쉬지 않고 달려준 모든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직원들과 함께 재정위기 극복을 축하했다. ○ 또 “재정건전화 성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 시민행복은 1위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진하자”며 원도심 부흥, 4차 산업 육성 등 인천의 미래를 바꿀 주요 시책을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임소방공무원을 포함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시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 ○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덕목,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극복 방법 등 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에 유 시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과 진정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철학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일할 것’을 당부했다. ○ 시 관계자는 “시장과의 대화는 공무원의 시정 이해
경기도의회가 철도서비스에 대한 지역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하여 KTX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철도요금 체계를 위한 KTX 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을 제32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채택되었다.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자유한국당, 고양4)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수서발 고속철도 SRT 요금은 서울발 KTX 대비 약 10% 이상 낮은 수준인데 SRT 이용객 대부분이 서울 강남권 주민으로 경기 북부지역 주민에 대한 철도서비스의 지역 간 불평등을 초래하고 있어 KTX요금을 SRT수준으로 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곽 의원은 “서울 강남 등 일부 주민만 좀 더 저렴하게 철도(SRT)를 이용하는 상황으로 KTX 요금 인하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지역 간 서비스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력히 말했다. 이 건의안은 2월 28일 본회의에 상정된 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철도공사, ㈜SR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