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무안난연합회(회장 임이수) 황토골 난꽃축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어 1,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무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안난연합회 소속 3개 단체(무안승달난우회, 무안난우회, 무목애란회)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주금화, 홍화, 황화 등 난 300여점과 수석 40여점을 선보여 난의 고결한 자태와 빼어난 기품을 볼거리로 제공했다.시상작으로는 이영복(무목애란회)회원의 황화가 많은 난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김용수(무안난우회)회원의 자화소심, 이임수(무안승달난우회)회장의 기화소심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체 출품작 중 23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난우 회원들의 출품 난 거래 규모는 21점에 3천여만 원에 달해 난 산업의 새호운 변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알리기에도 일조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임이수 무안난연합회장은 “행사를 치를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난우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난 계절별 증‧번식 교육과 판매를 연계해 이제는 난이 취미가 아닌 새로운 소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김현수)는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 대하여 고로쇠 수액 양여를 실시하고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불법채취를 단속한다고 밝혔다.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은 산림 보호업무를 수행 한 후 임산물 양여를 신청할 수 있다. 금년도 남부청 관내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지는 울릉도를 포함하여 32개 마을 101필지로서 이는 1,400ha 면적에 해당하며, 양여 수량은 약 17만L이다. 이를 통해 창출되는 주민소득은 2억원에 달하여 농한기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로쇠 수액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고, 체력증진 등 건강에 좋은 음료로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3월에는 품질관리 및 불법채취 방지를 위하여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속 항목은 채취방법, 호스 및 집수통 관리, 판매용기 표시사항 준수 등이며 필요할 경우 샘플을 채취하여 전문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하고 문제점이 있을 경우 그 지역의 수액채취 행위를 즉각 중지시킨다.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고로쇠나무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육성하고 수액 채취 시 수목 피해를 최소화 하여, 산촌 주민들의 지속적인 소득창
무주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추진 TF팀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로 대회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들을 공유하고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대회 분위기 확산과 붐 조성을 위한 방안 검토, △행사 사업구간(무주IC~태권도원~무주덕유산리조트)내 환경정비, 그리고 △대회조직위를 비롯한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총괄운영과 홍보지원, 환경시설지원, 친절 · 위생 · 먹거리지원 분야의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 무주군태권도협회, 무주군관광협의회, 무주군자원봉사센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무주국제화교육센터, 한국외식업조합무주군지부,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무주군 관내 10개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추진 TF팀 총괄 운영 팀은 이 자리에서 태권도원 수련관 및 명예의 전당 건립, 위험도로 개선 등 현안사업 추진에 관련한 내용과 관광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관광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차별화된 브랜드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축제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에 이어 축제 콘텐츠 대상까지 20회 축제 환경축제 세계화 기대..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2016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_축제관광부문”에도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콘텐츠협회가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과 콘텐츠, 경제, 예술, 전통 등의 부문 별 심사를 진행해 우수축제를 선정하는 것으로,올해는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해 19개 축제가 수상 축제로 선정됐으며 시상식 축제프로그램 연출 등 6개 부문(14개) 특별상과 함께 3월 9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서 “무주하면 반딧불이, 축제하면 무주반딧불축제”라는 등식을 성립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특히 △반딧불이 관련 주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소득을 창출한 축제, △주민들이 주인이 됐던 민간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오는 3월 9일(수) 14시에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에 대한 교육 및 모의기기를 통한 투표체험을 진행하여 선거·정치 참여의식을 증진하고,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선거체험교육인 “오늘의 한표, 내일의 미래”를 실시하고자 한다.이번 선거체험교육은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전문 강사가 직접 내방하여 투표권이 있는 결혼이주여성대상으로 우리나라 선거제도에 대한 교육, 선거 참여의 중요성 및 민주시민의 권리에 대해 알아보고 선거 전 미리 모의투표기기를 이용하여 선거모의체험을 실시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들이 투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선거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영재 센터장은 “오는 4월 13일(수)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들의 소중한 투표로 인해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국적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도 선거권을 가짐으로써 선거체험인 모의체험교육을 통해 사전에 미리 연습해보고 우리나라의 기본 권리인 참정권에 대해 정보를 미리 알며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소중한 한표를 투표함으로써 투표의 중요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소극행정과 적극행정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김형중 행정자치부 창조행정담당관을 초빙해 이뤄진 이날 교육에는 군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 담당관은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공무원이 국민이 원하는 공무원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7일 입법예교한 부작위,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은 파면까지도 가능한 만큼, 일 안하고 게으른 공무원은 공직사회에서 퇴출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직시하고 적극행정으로 국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소극행정의 사례, 징계기준, 적극행정 면책제도, 징계감경 확대 등을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했다.안병호 함평군수는 “이 교육으로, 군 공직자가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확립하자”며 “이를 토대로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서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에 나섰다.농업기계 순회교육은 오는 7일 대산읍 화곡2리를 시작으로, 115회 26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를 위해 기계직 공무원 3명으로 순회수리반을 편성했다.또한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등의 소형 기종을 중심으로 교육이 실시되며 1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 수리지원까지 가능해 농업인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회교육차량에 부착된 대형모니터를 활용한 안전교육과 사고가 많은 주행형 기종에 대해서는 안전장치 부착으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되므로 이번 농업기계 순회교육에 많은 농민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660-3910~3)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2016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영아에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0 ~ 12개월 영아를 둔 가구에 월 64,000원의 기저귀 구매비용과 월 86,000원의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한다 밝혔다.단, 조제분유 지원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의 특정 질병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지원된다.또한 출생일로부터 60일까지는 신청일과 관계없이 12개월분을 지원하며 60일을 초과할 경우 만 12개월까지 남은 기간에 한하여 월 단위로 지원된다. 신청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시 관계자는“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041-660-2698)로 하면 된다.
제17대 김영철 서부지방산림청장이 3월 7일자로 새롭게 부임했다.이날 김영철 청장은 취임식도 뒤로 하고 전북 군산시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먼저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선충병의 방제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저지를 위해 방제품질을 개선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이 완전 제거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후 소속기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김 청장은 “광주광역시, 전남·북, 경남 일부의 광활한 산림을 관리하고 있는 서부지방산림청을 최고의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예방 등 현안사항에 적극 대처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산림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김영철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충청남도 천안 출신으로 산림청 대변인, 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