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018년 숲해설가 등 69명(2017년 대비 37명 증)을 고용하여 자유학년제 확대 실시와 연계한 맞춤형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씨앗을 관찰하는 ‘씨앗의 꿈’과 목공예 만들기를 하는 ‘목공예체험,’ 숲길을 탐방하는 ‘일상에서 숲을 만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 이러한 자연에서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총 298회, 중학생 9,088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는 2016년 총 124회, 5,935명에 비해 153% 증가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숲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 ○ 동부산림청 관할 지역에서는 태백이 1,935명(21%)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강릉지역 1,765명(19%)이다. ○ 이 외에도 삼척ㆍ동해 1,587명, 속초ㆍ고성ㆍ양양 1,318명, 평창 947명, 정선 811명, 영월 725명이 참여하였다. □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2018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월 15일(월), 2018년도 상반기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40건으로 마감했다.-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하여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17년 12월말까지 산림탄소등록부에는 157건의 사업이 등록되었고, 연간 119,641 tCO2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수치는 서울에 등록된 자동차 3,083대(2016년 기준)가 16년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없앨 수 있는 규모이다.- 올해 신청된 40건은 구비서류의 누락 여부 등 적격성 검토를 거쳐 3월부터 순차적으로 타당성평가를 마친 후 정식 사업으로 등록될 것이다. 등록된 사업은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검․인증 과정을 거쳐 기업들의 사회공헌 목적으로 거래․활용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극소규모 사업계획서 양식 적용, 행정비용지원 최소면적 및 최대면적 설정, 비거래형 행정비용 미지원 등 변경된 사항*이 적용된다.-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변경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 10층 국제 회의장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몽골 사업단, 시민단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사막화 방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산림청은 지난 10년간 몽골에 황사저감 및 사막화방지를 위해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 이번 간담회는 나무심기, 혼농임업 등 몽골 조림지 사후관리와 울란바토르 도시숲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몽골에 조성되는 도시숲은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화합의 숲·기부의 숲·미래의 숲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도시숲 조성이 완료되면 황폐한 건조지가 몽골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고, 황사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토르 시민들에게 ‘녹색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1월말 한-몽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도시숲 착공식을 열 계획이다. □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협력 사업은 지자체와 민관이 함께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며 또한 우리의 도시숲 모델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산림녹화 성공국으로서 세계 각국과 산림기술을 공유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복지서비스의 지역 거점화를 위해 공립 산림복지지구 3개소를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 산림복지지구는 국민들에게 산림교육·휴양·치유 등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구역을 말한다. ※ 2016년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 ○ 산림복지지구 내에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수 있다. ○ 산림복지단지 조성·운영을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다양한 사회·경제적 가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복지단지 방문객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 870억 원, 고용유발효과 1,003명(국립산림과학원, 2017) □ 이번에 지정된 지구는 지자체에서 조성·운영하는 공립 산림복지지구로, 강원도 동해시(비천 산림복지지구, 1,486,053㎡), 경상북도 봉화군(문수산 산림복지지구, 1,000,000㎡), 경기도 동두천시(동두천 산림복지지구, 919,616㎡) 등 3개 사업지다. ○ 앞서, 산림청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권역별 국·공립 산림복지단지 조성’에 따라 지난해 지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올해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남지역 개인 산림 1,837㏊를 매수한다고 9일 밝혔다. 매수대상 산림은 국유림에 접해 있어 국유림 경영 관리가 용이한 임야와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따른 제한림으로 지정되어 있는 공익기능 산림이다. 특히, 올해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법정제한림을 적극 매수할 예정이다. 이에 산림소유자가 해당 임야 관할 국유림관리소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매수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2개 감정평가기관이 산출한 산술평균 금액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이 중 1개의 감정평가기관은 산림을 파는 산주가 추천할 수 있다. 한편,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소재한 산지는 제외된다. 산림을 팔고자 하는 산주는 남부지방산림청 관리팀(054-850-7732) 또는 해당 임야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월 9일부터 1월 26일까지 경기‧강원영서 14개 시‧군 396천ha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조사를 위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받아 고사한 소나무와 잣나무를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완전방제하기 위하여 누락된 고사목이 없도록 정밀예찰을 실시한다. ○ 매개충이란 소나무재선충을 다른 나무로 옮기는 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를 말한다. □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 13대와 산림청‧지자체 담당공무원, 산림환경연구소,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54명이 투입되어 피해가 심한 지역과 확산 우려가 있는 선단지 및 미발생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고사목은 GPS로 좌표를 취득하고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다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 및 감염여부를 확인하여 방제 계획을 수립한다. □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피해를 빨리 발견하여 조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피해 누락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찰하여 2021년까지 관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1만본 이하로 줄여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겠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나무의사제도 신설, 산림교육 치유 전문업 위탁운영 제도 시행, 귀산촌 임업인들에게 경영자금 지원 등을 새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우선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활권역 수목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청 지정 양성기관에서 일정기간 교육을 받아 국가 자격시험을 통과한 나무의사만이 나무병원을 설립해 수목진료를 하도록 하는 나무의사 전문자격제도가 도입됩니다. 나무의사는 수목에 대한 진단과 처방·예방·치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직업입니다. 또한 산림교육·치유 전문업 위탁운영제도를 시행해 기존에 국가, 지자체에서 직접 선발·운영하던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를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가·지자체·공공기관에서 목재 또는 목재 제품을 조달 구매하는 경우 국산목재(제품)를 일정 비율 이상 우선 구매토록 하는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도입해 국산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목재 자급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귀산촌인에게 사유림 경영을 통한 소득 창출과 산촌 정착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생산유통 등에 따른 임업 관련 시설물 구입비와 산림복지전문업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세대당 3억 원까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8년 1월 5일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홍천문화센터에서 ‘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를 실시하였다. * 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개요 - 일시 : 2018. 1. 5.(금) 14:00~16:00 - 장소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홍천문화센터 2층 공연장 - 참석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영림단,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약 230명 - 내용 : 우수 기능인영림단 표창,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결의문 낭독,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 이번 행사에는 북부지방산림청ㆍ국유림관리소 직원, 국유림영림단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약 230명이 참석하였다. □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7년 자원조성분야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임업기능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우수기능인영림단(5개단)과 3년간 무재해영림단(1개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 또한, 2018년 숲가꾸기사업의 조기착수와 재정집행 달성 등 차질 없는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결의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만들기 선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 항공예찰 조사는 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14개 시·도, 147개 시·군·구, 239만ha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림청 및 임차 헬기 등 연131대와 산림청·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 등 약 600명이 투입된다. ○ 산림청은 이번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 지상예찰을 실시하고, 방제 누락목과 선단지 피해고사목 등은 3월 말까지(제주도는 4월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 아울러 산림청과 지자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이 합동으로 재선충병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확산 우려가 있는 인근 지역까지 예찰하고 미발생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 발견을 통한 철저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산림부서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붙임 1]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전국 항공예찰 계획 재선충병 발생 및 연접 시·군·구 등을 대상으로 피해고사목 등에 대한 항공예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