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5가구에 최대 960만원의 집수리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노후 주택의 외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수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지난 6월 3~17일까지 20년이 지난 주택에 살고 있는 가구를 모집했다. 총 11가구가 신청했으며, 시는 사전답사 및 상담, 서류심사, 현장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5가구를 선정했다. 5곳에는 대문 교체, 담장 철거 및 보수, 지붕 수리, 옥상 방수, 외부 도색 등에 드는 공사비의 90%, 최대 960만원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이종환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집수리 지원 절차, 비용 처리 방법, 공사 기간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정태 센터장)와 용인중앙시장 코코리타아동복 박영배 대표는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모현읍 새마을부녀회(김종순 회장)에 10Kg 쌀 20포대를 지원하였다. 김정태센터장과 박영배 대표는 얼마 전 폭우로 수해를 입은 모현읍 새마을부녀회가 이번 추석에 기초생활 수급가정과 독거어른신들에게 지원할 물품을 모금하고 있으나 이번 수해로 지역민들이 많은 수해를 입어 쌀 모금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센터장은 장애인도 다른 이웃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줌으로써 장애인도 늘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어려울 땐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함으로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식 개선도 하고 지역의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중앙시장 코코리타 박영배대표는 장애인센터와 지역이 서로 상생하는 이런 뜻깊은 후원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어서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윈윈하며 행복하게 사는 용인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모현읍 새마을부녀회 김종순회장과 임원들, 모현읍 이재욱 총무팀장이 함께
금산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탁 및 디딤씨앗 장학금 협약에 애경산업과 한성엠에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억 원 상당의 손소독제 3만6000개를군에 기탁했다. 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함께 관내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 장학금 전달 협약식을 갖고 관내 20여 명의 아동에게 2년간 매월 5만 원씩 총 24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디딤씨앗 장학사업은 아동의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정부매칭 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저축하면 국가에서 정부매칭지원금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 자립사업이다. 같은 날 금산군 진산면에 소재한 ㈜한성엠에스는 1100만 원 상당의마스크 3만 장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한성엠에스는 지난해에도군에 마스크 30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마스크는 추석명절 선물꾸러미로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애경산업, 한성엠에스, 희망을나누는사람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염준호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수해 복구대책 점검회의에서 시설별 피해 내용과 복구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하남시에는 지난 8일 하루 241㎜ 집중 호우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총 467㎜의 비가 내렸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 접수 건은 공공시설 312건, 사유시설 300건 등 총 612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부내용을 보면 공공시설 분야는 하천피해 131건, 도로파손 38건, 산사태 18건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 분야는 주택침수 80건, 농업피해 115건, 상가·공장침수 37건 등이다. 시는 사유시설 피해를 현지에서 확인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주택의 경우 유실·전파 1600만원, 반파 800만원, 침수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하남시민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기 전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시설 및 지역에 대한 응급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또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안양시에 집중호우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까지 시청 앞마당에서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한 ‘안양 착한 기부’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 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고 200여명이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지역사회 사회단체 그리고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손수 준비한 성금을 직접 모금함에 넣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함께 보듬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모인 성금은 관내 침수 피해 가구에 꼭 필요한 도배와 장판,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작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모여 따뜻한 안양을 만든다”며 “직접 찾아와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일상 회복까지 가까이에서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 계좌를 운영한다.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지역 복구와 재난지원을 위해 행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고 싶다며 1000만원의 지원금을 8월 19일 중원구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은행2동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김명섭 동장과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G 희망나눔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지원금은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은행2동 저소득 이재민 5가구의 도배, 장판,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에 쓰인다.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해를 입은 은행2동 주민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명섭 은행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성남동부새마을금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중원구 은행동에 본점이 있는 금융기관으로, 본점과 지점 11곳에 7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남동부새마을금고”를 구호로 장학사업,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 장애인을 위한 희망나눔통장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쳐와 최근 5년간 성남지역 주민에 17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성남지역에는 8월 8일~10일 누적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오치도·김숙희)는 지난 17일 홀로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70명을 모시고 금오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며 일일 효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드리는 한편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하동플라이웨이 케이블카를 탑승한 후 관내 식당에서 식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숙희 회장은 “올해도 딱 좋은 날씨에 어르신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효나들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역대 회장들과 회원 여러분, 군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과 함께하는 일일 효나들이는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 행복나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1회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나들이 활동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코로나19 장기화 등의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을 위해 1년 간 한시적으로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재산 요건은 청년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기준 월 117만원), 재산가액 1억 700만원이하일 때 신청 가능하며, 청년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기준 월 419만원), 재산가액 3억8천만원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소유자, 직계존속, 형제·자매 등 2촌 이내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거주, 보증금 5천만 원 초과 주택 거주, 지자체에서 청년월세지원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실제 납부한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년 간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온라인 복지서비스 모의 계산을 통해 지원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bokjiro.go.kr) 또는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년들이 학업, 취업 등 본업에 충실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8월 22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까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34세까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월세 60만 원 및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원가구 중위소득 100%이하 및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3억 8천만 원 이하 및 청년독립가구 1억 7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반면, 주택 소유자나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주택 임차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보증금 5천만 원 초과 주택 거주자 및 전국 지자체에서 청년월세지원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022년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이며 복지로 홈페이지 및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여부 확인은 복지로(www.bokjiro.go.kr),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또는 경기주거복지포털(hou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