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오는 19일에 전남 구례군 산수유축제장에서 상춘객을 대상으로 지방산림청 전 직원 및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산불건수의 50%, 산불피해면적의 80%가 봄철 대형산불 대책기간(3.20~4.20)에 집중되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산림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임을 감안산불방지에 대한 국민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4개시·도(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서부지역 등), 53개 시·군·구에 봄철 산불조심 기간(2.1~5.15)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예방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노력하는 한편, 산불발생 가해자는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라 말하며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입산통제
무주군은 지난 1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6년 산불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무주군 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무주경찰서, 무주 119안전센터, 무주국유림관리소,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무주군 산림조합, 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 한국전력공사무주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산불방지 대책과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나무류 재선충병 생태와 방제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하성용 부군수는 “무주군 산림을 위협하는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행정과 유관 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도경계 인접 지역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하는 등 긴장되는 상황이지만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혜롭게 넘어서 보자”고 말했다.무주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5월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감시 인력과 장비 가동, 공무원 1마을 1담당 출장, 무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밴드를 활용한 홍보, 전 직원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또한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관내 무허가 축사 보유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양성화) 대책 추진 농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함평군 축수산과 백승배 과장은 “무허가 축사 개선(양성화)는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다”며 “농식품부를 비롯한 환경부, 국토교통부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는 만큼 축사농가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다수의 무허가 축사 보유농가가 참석하여 관심을 보였으며, 양성화 관련 건축, 환경, 산림분야의 법규 및 절차에 대하여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설명회에 강사로 참석한 전라남도 축산과 박도환 축산자원팀장은 “이번 정부대책 추진이후 시군단위 자체 설명회는 함평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며, 축산농가의 관심도도 매우 높고, 함평군에서도 양성화 대책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전라남도에서도 무허가 축사 양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안병호 함평군수는 “ 무허가 축사 양성화 대책은 축산농가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친환경축산물 인증 및 haccp 인증을 통한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며 “함평군에서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에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
정읍 대표 축산브랜드인 단풍미인한우 전북도청점이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효자동 전북도청 앞에 자리한 전북도청점은 443㎡(1.2층) 규모로, 대규모 식당과 정육점을 갖추고 있어 전주시민들에게 풍미가 깊고 올레인산이 풍부한 명품한우의 참맛을 제대로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장식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장과 시의원,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 김준영 대표와 임직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단풍미인한우는 정읍시가 자랑하는 대표 먹거리이다.정읍시와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은 대표 축산브랜드인 단풍미인한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로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우량 종모우(KPN) 정액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우비육우 전용 TMR(섬유질배합사료)사료공장을 준공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조사료(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볏짚)를 주된 원료로 수분함량이 25~30%인 TMR사료를 생산, 공급해오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정읍단풍미인한우 브랜드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2011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대통령상, 2015년 국무총리상), 소비자 시민모임으로부터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7일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나비날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병호 군수, 정수길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삼애어린이집 어린이 등 100여 명은 호랑나비 외 6종의 2016마리의 나비를 날리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꽃과 나비, 곤충을 소재로 한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전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농작업 환경개선 등 2016년도 국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비 2억원을 투입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 1곳, 편의장비 지원 2개소,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농작업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도 병행한다.농업생산성과 작업능률을 높이고 농작업에 따른 질환을 진단하고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농업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높여 농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함께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대산석유화학단지 주변의 대기질 변화를 중점 조사한다.최근 미국 지구물리학회 저널에서 미항공우주주국(NASA)의 관측자료를 인용하여 대산지역을 이산화질소 대기오염이 세계에서 가장 급격하게 심해진 도시로 잘못 알려졌으나 이는 관측자료 위성사진이 대산석유화학단지로 잘못 표기된 내용으로 명백한 오보임이 밝혀졌다.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고 있으며 향후 대기질 변화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실사를 통해 대산석유화학단지 주변을 대표할 수 있는 4개 지역을 선정하고 선정된 지점별로 북서풍을 고려하여 3 ~ 4월, 9 ~ 10월에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하여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동측정차량은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NO2) 등 총 5가지 항목을 모니터링하고 별도 장비를 설치하여 총분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추가 조사도 가능하다.이명주 환경생태과장은“앞으로도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관리의 사전예방을 위해 충남도 등과 협의하여 대기환경오염 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둘러보고 방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이날 현장에 모인 방제단에게 3월말 까지 완전 방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고사목에 대하여 정밀히 예찰하고 보완작업에 총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하였다.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은 17~18일 양일 간 직원 90여 명을 경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으로 내려 보내 방제현장 품질을 점검하여 부실방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방제품질을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성철 산림재해안정과장은 “금년 방제 목표를 반드시 완료하여 관리가능한 수준이 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며, 재선충병 피해목은 수집하여 톱밥 및 칩으로 최대한 재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하였다.
2016년 03월 16일 경남도가 16일 오후 4시 도정회의실에서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조기 정착을 위한 ‘한방 특화 테마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협의를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도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임창호 함양군수,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 하창환 합천군수, 신병철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장, 조길환 대한한의사협회 경남지부장, 김수창 대한한약협회 경남지부장, 이원일 대한약사회 경남지부장, 정병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윤영호 경상남도 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하였다.이번 협약은 경남 서북부지역의 지리산 권역에 구축되어 있는 기존의 한방시설, 체류시설,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한방 특화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참여기관 간 서로 협조하고 노력하기 위한 협약이다.기존의 웰니스 시장은 스위스의 클리닉 라 프레리(Clinic La Prairie)나 태국의 치바솜(Chiva-Som)처럼 주로 고소득층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경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중산층의 수요를 반영한 대중적·공공적 의료·건강·항노화·관광이 융합된 미래지향적인 웰니스 관광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