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수원 세 모녀’ 사건 관련 복지위기 도민, 120콜센터 통해 전문 상담 연계 - 8월 25일 개설한 임시 핫라인(010-4419-7722)은 당분간 함께 운영 - 추석 연휴도 정상 운영. 초기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경기도가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복지위기에 처한 도민들이 전화 한 통만으로 긴급 상담, 복지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는 ‘120 긴급복지 상담콜센터’를 5일 공식 개통하고 업무를 시작한다.상담 접수처가 변경 되도 지난 25일 개설한 임시 핫라인(010-4419-7722)은 당분간 함께 운영된다.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그 이웃이라도 ‘031-120’으로 전화한 후 음성안내에 따라 1번(복지)을 누르면 긴급복지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다. 긴급복지 상담콜센터에는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 6명이 배치돼 평일‧주말 상관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는 상담 예약만 가능하며 보건‧복지 공무원이 출근 후 예약 번호로 바로 연락할 예정이다. 도는 초기 상담 이후 신속한 조치를 위해 경기도 담당 부서 및 시‧군과 연계 체계를 갖췄으며, 상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냉난방기, 옥상 방수 공사, 지하 집수정 환풍기 설치 상황을 확인했고, 공사가 진행 중인 안내데스크, 노인상담실, 디지털 역량강화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더불어, 노인복지관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시설 종사자 격려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현황 및 방역수칙 등을 살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목감어울림센터-2 건립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시 의원 등 다수의 내빈들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목감어울림센터-2 기공을 축하했다. 기공식을 통해 시공자와 감리자의 무사고 기원과 성실 시공을 다짐하는 ‘성실․안전시공’ 선서문을 낭독하면서 철저한 공정과 품질‧안전관리를 이어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6,724㎡ 규모로 시흥시 조남동 674번지에 조성되는 목감어울림센터-2는 지하 1층에는 수영장, 지상 1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르신작은복지관, 아이누리돌봄센터,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영상미디어체험관, 다목적강당 등을 두루 갖춘 복합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별교부세 6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부지매입비 75억 원을 포함한 시비 227억 원 등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되는 목감어울림센터-2는 2024년 상반기 개관 및 운영을 목표로 건립된다. 한편, 목감어울림센터-2는 2019년 지역주민 및 부서 의견수렴을 통해 건립계획을 수립해 투자 심사 등 관련 행
“서해선 복선전철시대를 맞아 서울 1시간 생활권에 돌입하는 홍성군이역점 추진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의 걸림돌이었던 주차와 교통혼잡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고자 민선 8기 공약이었던내포-홍성역 직통버스 노선 개통을 완료했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9월 1일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내포신도시-홍성역 순환버스 개통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역 현안 해결과공약 완성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개통식은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및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순환버스의 무사운행을 기원하는 차량인도식을 진행했다. 이 군수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위해 직접 1호 차 순환버스에 탑승해 전 노선을 돌아보는 따뜻한 동행의 시간을 가졌으며,홍성역으로 이동해 광장에서 환영식을 맞이했다. 이 군수는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1시간 생활권이 홍성군이 갖고있는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이며, 광역교통망과 지역교통망의 연결은 홍성발전의 견인차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교통망 확충을 강조했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공약처럼 원도심과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경제 생활권으로 발전시키겠다”라며 “신도심과 원도심 양축이 갖고 있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일 전남 무안군에서 ‘추석맞이 이웃나눔’ 행사를 이어갔다. □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과 함께 무안군 해제면에 거주 중인 가정을 찾아 소정의 지원금과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 산림조합중앙회는 추석 명절 전까지 이웃나눔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1개. 끝. 사진설명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과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이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김근창)로부터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근장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는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과 쌀, 라면, 성금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창 지부장은 “수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수해 복구를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NH농협 안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8월 1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피해지역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관악구 및 경기도 성남시를 대상으로 ▲침수 가정 생활폐기물 수거 운반 ▲비닐하우스 토사 및 폐기물 제거 등 긴급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 수도권 외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부여군 등의 긴급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수행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수행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공단은 8월 25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4,008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의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복구지원 활동 및 성금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아픔을 나누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1부. 끝. 붙 임 관련 사진 한국환경공단은 8월 25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21일 다문화가족소통 프로그램 ‘너 나 우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연계로 이루어졌다.다문화 가정 부모·자녀의 가족간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이해와 소통방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된 이번 행사는 부모·자녀 집단상담과 가족체험 프로그램(가족얼굴케이크 만들기, 가족을 위한 쿠키도시락 만들기)으로 진행되었다. 집단상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협력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동군은 하동읍 읍내리 읍내우수저류지 상부에 조성된 다목적광장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읍내 다목적광장은 군민의 여가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5월 하동읍 저지대 침수지역 개선을 위해 완료된 우수저류지 상부(옛 읍민관 부지)에 목재 조형물과 바닥분수를 포함한 인공개울, 대나무정원, 야간경관조명 등이 설치됐다. 그러나 일부 시설물이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주변과 조화롭지 못해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군은 지난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목적광장 내 목재 조형물 존치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참여자 215명 중 81.4% 175명이 철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다목적광장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 자문 및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선 지역주민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옛 읍민관 부지의 활용방안 용역을 통해 주변과 조화로움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