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016년 2월 4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였다.사랑의 땔감으로 공급된 나무는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2015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목재 중 매각 대상물건에서 제외된 숲가꾸기 부산물을 자원조성팀 직원과 산림민원 해결사「숲가꾸기패트롤팀」이 직접 수집하여 공급하게 되었다.금번 사랑의 땔감을 지원받은 영주“햇살자리” 원장 이순옥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워 힘들었는데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산림청과 영주국유림관리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였다.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15년에도 58세대에 400톤(5톤 차량 80대 분량)의 사랑의 땔감을 취약계층에 지원하였으며, 2016년에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행정과 관련된 규제개선사항이 있으면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영주국유림관리소장(김종연)은 ‘숲이 지역에 희망이 되는 국유림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나눔문화」를 계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제안한 안암호 환경생태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경인아라뱃길 활성화와 기피시설인 수도권매립지를 여가 서비스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시민들에게 확대 개방, 아라천 유역을 행복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가치 재창조를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번 사업은 아라천 주변에 수도권 시민을 위해 환경생태교육 및 문화예술 체험장을 조성하고 해양레저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총사업비는 31억원으로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SL공사·인천시·김포시·수자원공사 등 8개 기관이 공동 추진한다.이번 사업에서 SL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안암호 주변 아라천 유역에 철새 탐조 전망대와 자연생태 체험·전시실을 조성할 계획이며 시민 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SL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국화축제 등 일시적인 개방행사에서 벗어나 수도권 시민이 상시 예약으로 환경이 우수한 안암호 등을 찾아와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수도권매립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설을 앞두고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시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1부서 1시설 자매결연을 하고 매월 자율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설을 맞아 98개 부서 700여 명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모은 위문금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과일 등을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행정지원과 소속 20여 명은 치매 노인들이 요양 중인 ‘성심의 집’을 찾아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밖에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주변을 정비했다.생태수질과도 이날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생필품을 구입해 ‘소화자매원’을 찾아 전달하고, 대청소를 했다.서부소방서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직원 70여 명이 동명전문요양원 등 5개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 건강 점검, 말벗 되어드리기, 환경정비 등을 했다.문정찬 시 행정지원과장은 “설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자율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를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남 하동군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에서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홍보실 CSV센터 영남권CSV운영팀, 부산고객본부 진주지사,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 경남유선센터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발 800m 고지대에 들이닥친 한파에도 불구하고 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은 이른 오전부터 봉사활동을 벌였다.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은 오전에는 청학동 및 학동 집집마다 방문해 설 맞이 떡을 나눴다. 오후에는 독거노인 5명의 가정을 찾아 땔감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의 가정에서는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하는 청소를 시행했다.KT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봉사에 김덕순(86•여)씨는 “난방비 부담 때문에 화목을 때는데 땔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었다”며, “KT 임직원들 때문에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T 진주지사 백철승 사원은 “국민기업 KT의 구성원으로서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눔의 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KT는 20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4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시 서구 왕길동에 위치한 내리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말벗되기, 요양원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이재현 사장과 서광춘 노조위원장을 비롯, 노사 자원봉사자 15명 등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주변정리정돈 및 실내청소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과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SL공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비롯, 모두 5곳 요양원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배려의 가치를 다시 배울 수 있었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관심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환경신문) 환경부가 국정핵심개혁과제인 '국민의 혈세 낭비 등 국고보조금 개혁'의 일환으로 2015년 6월 8일부터 20일간 전국 8개 광역지자체에 대해 국고보조사업에 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21개 시·군이 약 599억원의 환경분야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특정감사는 2015년 4월 6일에 발표한 '지자체 환경분야 국고보조금 313억원 부당집행 적발'을 계기로 환경사업 국가보조금 비리를 상세하게 밝히고,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자체가 택지개발 등 개발사업자에게 징수한 원인자부담금(개발부담금)을 공공하수도 또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비로 적법하게 사용했는지 여부와 함께 국고보조금을 부풀려 신청했는지 등을 특정감사 했다.그 결과, 경기도가 182억 2500만원, 경남도가 141억 4100만원, 강원도가 123억 7300만원, 울산광역시가 85억 6900만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광주광역시가 36억 2900만원, 충북도가 18억 2500만원, 전북도가 9억 4800만원, 세종특별자치시가 2억 4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위반 분야별로 살펴보면, 폐기물처리시설 분야가 7개 기초 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와 판매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5,620곳을 일제 점검한 결과, 240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농산물품질관리원), 해양수산부(수산물품질관리원), 관세청과 도소매업, 재래시장, 일반음식점 등 17,156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855곳을 적발하였다.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점검은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였다. ※ 식품제조·판매업체 3,664개소, 건강기능식품제조·판매업체 1,776개소, 축산물 생산·판매업체 180개소 등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47곳) ▲시설기준 위반(4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0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6곳) ▲원료수불부 또는 생산일지 미작성(24곳) ▲표시기준 위반(24곳) ▲기타(45곳)이다.또한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 식품(937건), 농‧수산물(793건), 건강기능식
이번 설 연휴에는 서울대공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보기만 해도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면 어떨까?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설날인 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2016 서울대공원 설맞이 한마당’을 펼친다.2016 희망북을 울려라!”(11:00~17:00/동물원 정문광장)동물원 정문을 들어서면 원숭이로 장식된 북을 울리며 2016년 희망과 행복을 기원해 보는 ‘희망 북’이 준비되어 있다. 주부들은 명절 준비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직장인들은 미쳐 털어내지 못한 2015년 묵은 감정을 떨쳐버리고 청년들은 취업 걱정을 이번 기회에 모두 잊으면 어떨까?올 해 나의 운세는? ‘십이지신 포토존’(상설전시/동물원 정문광장) 정문 광장에는 열두 띠 동물 조형물과 띠별 신년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십이지신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포토존 주변에는 원숭이탈을 쓴 공연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신년 운세도 보고 동물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동물원에서 새해를 기념해보자.명절 100배 즐기기 ‘전통놀이 체험마당’(11:00~17:00/동물원 정문광장)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전통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자녀와 함께 엄마, 아빠가 어릴 적 즐겼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6일부터 10일까지를 ‘설 연휴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설 연휴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등산객·성묘객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이에 산림청은 설 연휴 특별대책기간(6∼10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또한, 산림항공본부는 항공관리소별 비상대기 인력을 확대 운영하고 관리소별로 대기 헬기 2대와 공중진화대 비상 대기조를 편성해 만일의 산불에 대비한다.산불 위험·취약지 중심의 예방활동도 강화된다.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도 집중 단속한다.아울러 마을방송·차량방송 등을 통해 성묘객·등산객에게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펼칠 계획이다.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설 연휴기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