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청년농이 스마트팜을 통해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 폭을 확대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종합 지원의 일환으로 ‘2024년 제2차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은 청년농 유입 및 정착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경영 능력 등을 사전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2차에는 기존 스마트팜 창농 예정자 외에 시설하우스에서 스마트팜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현업농’에 대한 인증 분야를 신설했다. 또 청년농 부담 완화를 위해 스마트팜 현장 실습 의무 기준을 완화했다. 창업농은 전문 교육 100시간에 현장 실습 300시간이며, 현업농은 전문 교육 60시간에 현장 실습 300시간은 자가 영농 2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인증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거나, 도내 전입을 확약한 18∼44세(1980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예비)청년농업인 가운데, 전문 교육 및 현장 실습 등 의무 기준을 충족하고, 5개년 영농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영농 비전과 성장 가능성, 개인 역량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실시한다. 인증 청년농은 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고,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각종 청년농·스마트팜 관련 시범 사업 혜택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도내 거주자의 경우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로, 도외 거주자는 도 농업기술원이나 교육기관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http://www.chungnam.go.kr/main.do)나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cnnongup.chungnam.go.kr/main.cs)을 확인하거나,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인재팀(041-635-61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팜 창농 메카 충남에서는 열정이 있는 청년에게 교육부터 창농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 중”이라며 “전국 우수 인재들이 충남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정착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인 만큼, 청년농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철새여행버스’가 여름방학기간 시원한 탐조여행을 떠난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8월 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다양한 주제로 탐조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탐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수요일은 ‘동천 기적의 탐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북구 동천과 천마산 만석골 저수지를 탐조하고 기적의 도서관을 견학한다. 목요일은 ‘척과 들꽃 탐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중구 척과천 탐조와 들꽃학습원 식물과 새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금요일은 ‘태화강 맑은 물 탐조’라는 제목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상정수사업소에서 수돗물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언양 반천리, 구수리 일대 탐조여행을 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명선도 야간탐조여행’을 진행한다. 회야강 석계서원과 회야댐 인근에서 탐조 활동을 하고 명선교와 명선도를 찾아 야간 탐조와 경관 관람을 하게 된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생바다탐조여행’ 종일탐조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처용암과 목도의 새를 보고 간절곶과 송정공원 바새를 관찰한다. 이어서 점심을 먹고 울주민속박물관에서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한다. 점심과 간식, 물 등은 참가자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일요일은 ‘철새공원 참새탐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남구 삼호철새공원과 보라공원, 삼호섬의 참새과 새들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운행한다. 참가 신청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 (taehwariver-ecotourism.kr)을 통해 가능하며 회당 12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3세 이상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을 수 있어야 하며, 신청 시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후 누리집에서 본인 예약 확인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탑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탐방안내센터(☎ 052-229-3137)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울산을 찾아와 번식하는 새들과 함께 인근 시설들을 둘러봄으로써 좀더 재미있는 탐조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산에 살면서도 쉽게 갈 수 없었던 곳들로 가서 새들도 보고 시설견학도 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철새여행버스는 1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운행을 하고 9월과 10월에는 겨울철새탐조 여행 준비기간을 가진 후 11월부터 다시 운행한다.
인천시가 스마트제조 지원으로 인천시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추진에 따른 지원 업체를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제조 환경에서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을 개선하는 자동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지원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소공인으로, 총 10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소공인에게는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스마트기술 도입, 기계장비 및 부품 등 장비·재료비와 공정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 중 자부담금(현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5백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은 “4차 산업 혁명에 필요한 소공인 생산공정의 스마트화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에 스마트화 기술 등을 지원하여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인천광역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 또는 전화(☎032-715-4046)로 확인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추진하는 ‘2024년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국가와 지자체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이나 기금을 편성할 때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평가해 주요 재정사업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향으로 편성·집행되도록 만든 제도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5곳이 응모했고, 용인시를 포함해 총 8곳이 선정됐다. 선정에는 지자체의 추진 여건 및 역량,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시 재정사업의 사업유형 분류(감축, 배출, 중립 등)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 작성 방법 지원 및 검토 ▲예산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비산업무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252만8000톤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69개의 세부 과제를 담은 ‘용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안은 지난 4월 수립된 경기도 기본계획을 반영하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연구위원을 초빙, 올해 4월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해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한국환경공단의 지원을 받아 감축인지예산제 지침 초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범 운영한 뒤 운영 절차를 개선해 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결산서 작성 시범사업에 재참여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 예산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등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적절히 활용되도록 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선제적이고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내부순환도로를 구축해 관내 30분 이동 시대를 만들겠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GTX-A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이어 도로교통이 대규모로 확충돼 시민들 이동이 더 빨라지고 더 편해질 전망이다.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에 이르는 844㎢에 달한다. 지역 균형발전과 화성시민들의 이동 편의,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도로나 철도 등 교통인프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민선 8기 화성시가 추진하는 ‘화성 내부 순환도로망’은 ▲발안~남양, ▲화성~오산,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3개 노선을 통해 동서남북 주요 신도시와 거점을 잇는다. 3개 노선의 총 사업비는 1조 7천억원에 달한다.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기재부 민투심 통과... 내부순환도로망 구축 탄력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실시협약(안)’이 심의·의결돼 시가 추진하는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발안~남양 노선은 향남지구에서 남양뉴타운까지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모두 4,463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남~남양~안산 구간 통행 시간이 현재 40분에서 20여 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 장거리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송 ~ 동탄 50분 → 26분, 향남 ~ 동탄 70분대 → 30분대, 획기적으로 단축 ‘매송~동탄 고속화도로’는 봉담신도시와 개발 예정인 진안신도시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노선이다. 매송에서 진안을 지나 동탄 삼성캠퍼스까지 이동시간이 50분에서 26분으로 매송고색로 대비 24분 단축될 전망이며, 현재 운영 중인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8.9km)와 연계해 연장 10km 왕복 4차로 도로이며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향남지구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화성시 남측을 동서로 13km 왕복 4차로로 연결해 향남과 오산 방향의 극심한 교통 체증을 분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향남에서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70분대에서 3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내부 순환도로망 구축은 시민들 이동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 30분 이동시대를 열 것”이라며 “순환도로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균형발전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철도인프라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등 8개 노선을 설계·건설 중이며, 경기남부동서횡단선, GTX-C 병점 연장 등 8개 노선을 계획·구상 중으로 총 16개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금년 8월부터 10월까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한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를 실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지역할인제」란 전기자동차(승용·화물) 제작·수입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차량가격을 할인하여 판매할 경우,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에서 지방비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10월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 완료 대상”에 한하여 적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https://ev.or.kr) 및 각 시군의 하반기 신청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역할인제에 참여를 원하는 제작·수입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의 공고 사항을 참조, 10월까지 수시로 신청가능하며 참여업체 현황(제작·수입사, 대상차종)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https://state.gwd.go.kr/portal/bulletin/notice)에 게시될 예정이다.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거나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사업장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80곳을 수사한 결과 23개 사업장에서 물환경보전법 위반 등 2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물환경보전법 관련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7건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행위 4건 ▲가동시작 신고없이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을 이용하여 조업한 행위 3건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등 유출행위 5건 ▲폐수 측정기기 고장방치 1건 등이다.나머지 4건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등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3건 ▲가축분뇨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등 가축분뇨법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업체는 폐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펠릿 형태로 성형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폐수배출시설을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조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B업체는 더러워진 용기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사업장 밖 인근 공공수역인 농업용 수로에 버리다 적발됐다.C업체는 폐수배출시설인 세차시설과 세차 중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방지시설을 가동하려면 관할관청에 미리 가동시작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고 조업한 사실이 확인됐다.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을 유출한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가동시작 신고를 하지 않고 폐수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공공수역으로 특정수질유해물질 유출 하거나 폐수를 배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연중 수사해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사를 통해 확인된 위반사항과 주요 위반사례를 시군과 공유해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아울러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한국환경보전원(경인지사) 등 유관기관에도 적발 사례를 전달해 작업 부주의나 과실로 법을 위반하는 업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시흥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시흥시 시민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통해 시흥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흥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이다.추천 대상은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다. 추천은 시흥시 소속 부서장 및 동장, 관내 관계기관장이며 2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도 가능하다.신청은 후보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흥시 행정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hero03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적격 여부 조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시민 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추천 서식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행정과(031-310-21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할인 혜택를 들고 ‘쿠폰이왔썸머’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간다.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부천시까지 13개 지자체로 기간 내 1인 1회 2만 원 이상 주문 시 4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클릭해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지역별 할인 쿠폰 금액 및 최소 주문 금액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0억 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가운데 중소기업지원자금 200억 원과 소상공인지원자금 800억 원 등 총 1천억 원 규모의 ‘e커머스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정산 중단에 따른 도내 피해 기업의 연쇄 부도 우려에 따른 것으로 지원 대상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 융자 기간은 중소기업 3년(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소상공인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로 지원한다. 융자 금리는 경기도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에서 정한 대출금리보다 중소기업은 2.0%p, 소상공인은 2.5%p 낮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부(중소벤처기업부)의 경우 정산을 못 받은 금액(판매금액)만큼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경기도는 대출금 한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실질적 경영위기 해소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는 기존 운전자금보다 평가 기준을 완화(60점→50점)하고 한도사정도 당기 매출액 1/3에서 1/2로 확대 완화하여 지원키로 했다. 소상공인은 기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상환 중이더라도 평가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시행 시기와 세부 내용은 8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특별금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보 26개 지점 및 4개 출장소(대표번호 1577-5900)와 지머니 시스템(소상공인의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지원 어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태로 자금 위기가 경영 위기로 이어져 자칫 문을 닫을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특별자금 시행이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1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 지원개요 특별융자 ❒ 지원개요 ❍ (융자대상)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 - 티몬, 위메프에 입점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 신청일 기준 해당 플랫폼의 판매대금 중 미정산 내역을 보유 ❍ 지원내용 구 분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규모 200억원 소상공인지원자금 규모 내 (800억원) 융자한도 업체당 5억원 이내(별도 한도) 업체당 1억원 이내 융자기간 3년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5년 (1년 거치 4년 균분) 융자금리 은행금리 – 이차보전율 (2.0%p) 은행금리 – 이차보전율 (2.5%p) 담 보 부동산, 보증서, 신용 등 재단 보증서 대출기관 도자금 12개 협약은행 농협, 신한, 우리, 하나, SC,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자금평가/한도사정 운전자금 평가와 동일(50점 이상) 매출액 1/2 범위 내 보증1)평가 준용 운용방식 특별경영자금(신규) 소상공인지원자금 용도 신설 (이커머스 피해 자금) 1) 이커머스 피해기업 소상공인은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자금 보증’ 규정에 따라 지원 ❒ 접수서류 및 지원절차 ❍ 신청서류 - 티몬, 위메프에 입점 계약서 및 미정산 내역 자료 - 기타 서류는 운전자금 및 소상공인지원자금 신청서류와 동일 ❍ 지원절차 공 고 ➜ 접수·평가 / 지원결정 ➜ 대출실행 경기도 경기신보 시중은행 *중소기업: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영업점 및 온라인 접수 (https://g-money.gg.go.kr) * 소상공인: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영업점 및 모바일(경기신용보증재단 이지원 어플)접수 참고2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점 현황 지점명 주 소 연락처 팩스번호 고객센터 대표번호 1577-5900 고양지점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42, 신한은행 5층 968-7744 968-0020 광명지점 광명시 철산로 36 양정타워 9층 902호 02)2684-6091 02)2684-6098 광주지점 광주시 파발로 212 3층 767-7100 767-4100 구리지점 구리시 동구릉로136번길 90 농수산물도매시장 B동 330호 554-3706 554-3720 김포지점 김포시 김포대로 851 6층 601호 997-1278 997-1283 군포지점 (군포, 의왕) 군포시 고산로 166 SK벤티움 102동 1205호 477-8214 477-8219 남양주지점 남양주시 경춘로1350번길 35 5층 502호 559-8160 559-8166 동탄지점 화성시 동탄반석로 130 1001호, 1002호 613-8777 613-8144 부천지점 부천시 소향로 217,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 4층 032)328-7130 032)328-7409 성남지점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53번길 3 3층 709-77337 703-9944 수원지점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5 4층 401호 888-5451 888-5466 시흥지점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지니스센터 12층 434-8797 434-8798 안산지점 안산시 단원구 당곡로 17 3층(신한은행) 482-8401 482-8412 안성지점 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09~213호 675-7133 675-7134 안양지점 (안양, 과천)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17 3층 387-3525 387-3678 양주지점 양주시 평화로 1215 섬유종합지원센터 3층 850-3803 850-3820 여주지점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10, 6층(홍문동, 영무빌딩) 886-6758 886-6759 오산지점 오산시 성호대로 124 오산신협 3층 372-5360 372-5330 용인지점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83 A동 8층 285-8681 285-8610 의정부지점 의정부시 청사로48번길 7 3층 826-9092 826-9086 이천지점 이천시 이섭대천로 1241 우리은행빌딩 4층 635-2514 635-8796 파주지점 파주시 문화로 98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 3층 942-7521 942-7568 평택지점 평택시 중앙로 37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 3층 653-8555 653-8556 포천지점 포천시 소흘읍 송우로 62 8층 543-1737 543-1739 하남지점 하남시 검단산로 239 하남시벤처센터 1층 795-4036 795-4038 화성지점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 101 4층 366-8070 366-8076 동두천 출장소 동두천시 큰시장로 29-1 3층 868-9836 070-7614-2316 양평 출장소 양평군 양평읍 양평시장길 11-1, 양평물맑은시장쉼터 2층 775-6614 070-7614-2313 연천 출장소 연천군 전곡읍 전곡로 81, KT빌딩 2층 833-9701 070-7614-2318 가평 출장소 가평군 청평면 청평중앙로 52, 신협빌딩 2층 585-6268 070-7614-2317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9기 남양주시 청렴시민감사관 45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 방지 및 청렴성 확보를 위해 감사, 조사 및 평가를 수행하고, 시에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 역할을 한다.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5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을 선정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회계·토목·교통·환경·건축·법률·행정 등 전문분야 31명과 일반분야 14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이날(5일)부터 2027년 8월 4일까지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남양주시 목민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우리 시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주광덕 시장은 “정약용의 도시에 걸맞게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청렴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 부패 취약 및 불합리한 분야에 대해 공정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등 8개 기관 관계자 및 수상자 40여명 참석대상 수상작은 부동산 매물 진단‧관리 서비스 및 부동산 특화 챗봇 서비스 제안 “바로(BALAW)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024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시상식을 8월 2일(금) ex-스마트센터(성남시 수정구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9일(금)부터 6월 29일(수)까지 진행됐으며, 총 94개 팀이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8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 ‘건축물 Open API를 활용한 매물 진단‧관리 서비스 및 부동산 특화 Chat Bot’ 서비스를 제안한 바로(BALAW, 팀장 차성우)팀이 수상했다. 상금 700만원을 수여받고,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24. 9월 예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다른 7작품은 공동주관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기관장 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여 받는다.류종득 한국도로공사 디지털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분석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데이터 제공 편의성을 높이고, 창업 지원을 내실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