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일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일자리 시상식이다. 2012년 정부가 처음으로 지역 일자리 사업 평가를 개최한 이후 경남도는 올해 도정 최초로 일자리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남 경제의 회복을 위해 주력산업 고도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 민간주도 일자리 확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우선, 침체된 조선업 회복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조선업 특화취업지원 플랫폼을 운영하여 신규인력 유입을 확대하고, 조선업 근로자 채용 인건비 지원, 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한 장기근속 유도,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통한 전문 숙련기술 전수를 지원하는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2023년 기준 조선업 미충원율은 전년 대비 4.3% 감소하였으며, 조선업 피보험자 수는 51만 6,000명으로 전년대비 5.5%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변화된 우주항공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항공․방산 분야에 특화된 글로컬 대학 선정과 우주항공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더해 전국 최초 우주항공제조업분야 지역주도 원‧하청 상생 협력사업으로 임금과 복지 등의 격차 축소 및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민간 주도의 좋은 일자리 확대를 위해 투자유치 확대, 기업성장 연계 일자리 창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신산업 등으로 산업을 다변화하여 지난해 9조 2,757억 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고 2만 9,0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또한, 도내 3대 창업 거점 마련 등 창업기반 확대, 혁신창업 투자펀드 조성, 창업기업 투자유치 확대, 창업역량강화 등 1,877억 원의 역대 최대 창업분야 국비예산 확보로 창업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인구 변화에 대응한 청년, 신중년, 노인,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 일자리 지원도 확대했다. 청년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교육, 문화․복지, 주거 등 정주 환경 종합개선으로 청년의 지역정착 기반 조성에 노력한 결과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청년 순유출 22.2% 감소, 청년 실업률이 3.9%p 감소하였다. 또한, 여성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여성 고용률 2.8%p 상승, 여성경제활동참가율 2.1%p 상승, 실업률 1.2%p 감소 등 여성 고용지표 개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중년의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를 개소하고 신중년 맞춤형 특화지원을 통해 피보험자 수가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5.2% 상승했다. 6만 3천 여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마련하여 사회활동 및 안정적인 노후 소득원을 제공하였으며, 장애인 고용률도 지난해 대비 4%p 증가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남도는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 63.5%(‘23년 6월), 역대 최저 실업률 1,2%(’23년 8월), 취업자 수 149만 7,000명으로 1만 2,000명이 증가했고, 재정지원 일자리 181,977개 창출로 목표대비 109.6%를 초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고용지표를 달성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일자리는 기업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지역의 산업을 활성화시킬 때 창출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경남은 주력산업 활성화, 투자, 창업 3가지에 핵심을 두고 일자리 정책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특히 “우주항공산업, 방산, 원전, 조선과 같은 경남의 주력산업 활성화의 경우 우주항공청 개청, 원전생태계 회복 등 정부의 노력에 의해서 이루어진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는 주력산업과 함께 콘텐츠, 디지털, 관광산업 등을 활성화시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정부와 발맞춰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11월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테마순례길 노선설정, 순례관광기반 확충 방안, 상품화 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해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로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 관광개발국장을 비롯한 10개 시군 관계기관 관광 부서장 및 담당,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를 수행하는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용역 진행 상황 발표와 관계기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 10개 시군 :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합천 본 연구의 주요 목표는 ‘위대한 영웅’이 지켜낸 ‘위대한 자연’에서 ‘위대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승전지 주변의 관광 자원을 개발하여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K-순례길을 만드는 것이다. 경남도는 현장 조사를 거쳐 6개 시군인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에 순례길 12개 테마노선을 지정하고, 승전지와 승전지를 연결하는 챌린지 순례길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코라이둘레길(남파랑길)로 연결할 계획이며, 내륙의 백의종군길은 4개 시군인 진주, 하동, 산청, 합천에 장군이 유숙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명소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테마노선 조사원칙으로 ▴지역 마을 통과 ▴장군의 승전지 중심으로 핵심 관광자원 연결 ▴대중교통 이용 가능, 주차 공간 활용할 수 있는 장소를 시종점 선정 ▴다양한 걷기 난이도 구성 등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브랜드 구축을 위해 BI(Brand Identity) 개발을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해 25개 공모작을 접수하였고, 4,180명의 지역주민, 공무원, 전문가 등 의견수렴을 통해 후보군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후보군을 바탕으로 전남, 부산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은 걷기 여행 사업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모두 충족하는 사업이다”면서, “순례길을 남해안의 공통된 브랜드로 구축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8월 6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2024년 제10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다운2지구외 연결도로 개설 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운2 공공주택지구와 주변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다운2지구외 연결도로’는 다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승인 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수립된 3개 노선으로 △다운2지구와 이예로를 연결하는 중로1-A호선 △다운2지구를 연결하는 대로3-92호선 △국도14호선과 연계된 중로1-36호선 확장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날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미반영 시설 협의’가 국토교통부 사전심사반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도로개설을 위한 신속한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이 사업에는 총 8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 하반기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계획인가 등을 추진해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별로 도로개설을 완료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주변 간선도로 상습 지․정체가 완화되는 등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과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협의해 차질없는 도로개설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끝.
◦ 탁월한 데이터 분석 능력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 심사위원의 극찬받아◦ 학생부문 대상 1팀·최우수상 4팀·우수상 4팀, 일반부문 교사 최우수상 1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대상 수상자는 경기과학고등학교 2학년 송주한, 전지민 학생으로 학생부문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대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일반인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대상을 수상한 ‘접이식 고양이’팀은 ‘머신러닝을 이용한 늘봄학교 도입 이후 출생아 수의 예측’이라는 작품으로 탁월한 데이터 분석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대회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이와 함께 학생 부문에서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분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각각 2팀씩 선정됐고, 일반부문의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도 도교육청 소속 교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가 공공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으로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경기교육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과 교사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교육 정책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데이터 품질 향상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대회 수상 사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8일 위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을 통해 나래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한수미·김봉진)로부터 총 2,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나래에너지서비스가 추진하는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앞서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21년에도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하남시일가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이성한 나래에너지서비스 경영본부장은 “하남 위례 주민들께서 책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일순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은 “하남 위례도서관은 인접한 지역의 성남시민과 송파구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이번 나래에너지서비스의 도서 기증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서 기증에 나서준 나래에너지서비스의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8일 위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서 진일순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사진 왼쪽)과 이성한 나래에너지서비스 경영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8일 위례도서관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올해 8월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 3천여 명에게 추천받은 전국 도시 숲 916개 중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의 평가를 통해,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참여형 5가지 유형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도시숲 50개소를 선정하였다. 주민참여형으로 선정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공사와 지역주민들이 매립지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관 향상 등을 목표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여 46만8천㎡(축구장 67개 크기)에 달하는 연탄재 야적장 부지를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하는 친환경 도시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평가에서도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채용하여 2002년도부터 430,108명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병억 사장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2023년 ‘모범 도시 숲’, 2024년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자타공인 힐링 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더욱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오는 10월 7일(월)부터 10월 16일(수)까지 가을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8일 고용노동부의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부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자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도는 첨단·전략산업 중심의 미래형 일자리 창출 기반 확대와 조선·철강·화학 등 주력산업의 융복합 일자리 전환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광양국가산단의 킬러규제 해소를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 및 문화콘텐츠 육성을 위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도 전방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역 농촌의 안정적 인력 수급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남도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인근 도시나 타 지역의 유휴인력을 농가에 알선함으로써 도·농 상생체계 구축과 지역 정착을 이끌어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 이후 전국 유일 10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신성장 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미래 일자리 창출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이 일자리 선도 모델로 좋은 영향력을 펼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퇴근시간대 성수역 일대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출입구 계단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입구 계단 신설은 기존 2번․3번 출입구 후면에 계단을 추가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25년 10월 이전까지 계단 신설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수역 주변 급속한 개발로 유동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지하철 출입구 혼잡도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계단 설치 등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최근 성수역 일대는 무신사, 쏘카, SM엔터테인먼트 등의 신생기업 본사 입주․상권 확대․각종 팝업스토어․공연장과 예술 갤러리 등 문화시설 증가의 영향으로 유동 인구가 크게 증가했다. 성수역 퇴근 시간대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은 ’14년 8,786명, ’20년 11,820명, ’24년 18,252명으로, ’14년 대비 10년 만에 2.1배 증가했다. 하지만, 성수역 개통 당시 조성된 노후하고 협소한 4개 출입구로는 늘어난 수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3번 출입구 인근은 신생기업 본사와 인기 매장 등이 위치해 다른 출입구 인근에 비해 많은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 ’24년 성수역 퇴근 시간대 일 평균 승하차 인원 18,252명 중 31.1%(5,676명)가 3번 출입구를 이용해 4개 출입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했다. 공사는 늘어난 수송 수요가 3번 출입구에 집중되어 있다는 상황을 반영해 3번 출입구에 계단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계단 신설 방식은 기존 3번 출입구 쪽 대합실을 확장하고 후면에 계단을 새롭게 설치하는 방식이다. 3번 출입구 길 건너 반대편에 있는 2번 출입구에도 같은 방식으로 계단을 신설해 승객 분산을 유도한다. 공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시급성을 감안, 빠른 혼잡도 개선을 위해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연말 안에 계단 설치 설계를 마친 뒤, 공사비 약 70억 원을 들여 ’25년 10월 이전까지 2․3번 출입구 후면 계단 신설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공사는 이번 성수역 계단 신설을 철골 구조물의 외부 제작을 통한 현장 설치로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퇴근길에 나서는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성수역 2․3번 출입구 후면 계단 신설 공사를 내년 내에라도 최대한 빨리 마쳐야 한다.”며 “공사 이전이라도 인파 관리를 위해 승객 동선 분리․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사천시는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가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로 1차 경남도평가를 거쳐 2차 중앙평가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시행 이후 첫 수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로 ▲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 ▲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추진, ▲ 청년도전 지원사업, ▲항공우주산업 기업지원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일자리 확대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친화적 지방행정을 유도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인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일자리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역핵심산업과 연계한 탄탄한 일자리 기반 구축으로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취업 기회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다시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 이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조류경보제 관심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천 개를 2회 연속 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29일과 8월 5일 이 지점의 유해남조류 개체 수는 각각 밀리리터(ml) 당 2천535개, 3천513개로 나타났다. ○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경보제 관심단계는 지난 6월 27일 올해 처음으로 발령됐다가 7월 11일 장마 등의 영향으로 해제됐었다. ○ 이번 재발령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지속되는 폭염과 강한 일사량, 적은 강수량 등으로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다시 유지되면서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증가해 이뤄졌다. ○ 현재와 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는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취·정수장 녹조유입 차단을 위해 오늘(8일)부터 조류제거선을 투입해 금·매리 취수구를 중심으로 녹조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을 추진해 녹조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빈틈없이 대응한다. ○ 시는 조류감시를 위해 취수원인 물금·매리지점에서 매일 조류 개체수를 검사하고, 조류독성물질 9종과 냄새물질 2종에 대해서도 단계별 검사(‘관심’ 단계 주 2회, ‘경계’ 단계 매일)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또한, 조류가 대량 증식해 조류독성물질 등이 상수원 원수에서 검출되더라도 염소처리, 고효율응집제 사용, 모래·활성탄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하면 조류독성물질과 냄새물질이 완전히 제거되므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조류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조류제거선 운영,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맑은물 확보를 위한 취수원 다변화를 조속히 추진하는 등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1 조류경보제 운영개요 조류경보제 운영 ❍ 추진배경 : 조류발생 시 상수원의 안전한 먹는 물 공급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98년부터 상수원 및 친수활동 구간에 대하여 시행 중 ❍ 관련근거 :「물환경보전법」제21조 1항(수질오염경보제) ≪24년 주요 변경사항≫ 변경❶ 상수원 구간 “경계” 발령기준에 조류독소 추가 - 現남조류 세포수와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류 10㎍/L)를 동시에 고려하여 둘 중 하나만 기준 도달 시 경보 발령 ※ 남조류 세포 수를 기준으로 ’경계‘ 단계 기준 1회 초과 시, 차기 주차부터 조류독소 기준을 동시에 고려하여 둘 중 하나가 기준초과 시 발령 변경❷ 친수구간 2개지점 시범운영(발령주체 : 부산광역시) - 대 상 : 삼락, 화명레포츠타운 - 운영기간 : ’24. 6. ~ ‘25. 3.(시범운영) ‣ ’25. 4.이후 정식운영 - 조치사항 : 친수활동 자제(금지) * 발령기준(2회연속 초과) : 관심 (2만셀 이상/mL), 경계 (10만셀 이상/mL) 【 상수원 구간 】 ❍ 대상지점 : 물금․매리 지점(상수원 구간) [환경부고시 제2020-98호, ‘20.5.1] ⤷ 전국 총 29개소(상수원 28, 친수구간 1) ❍ 발령주체 : 환경부장관(유역환경청) ❍ 운영방법 : 조류경보 발령 단계에 따라 8개 기관* 대응 *8개 기관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관리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수질 측정 ▶ 조류경보 발령** ▶ 기관별 대응 ▶ 조류경보 해제 낙동강 물환경연구소 낙동강유역환경청 8개 기관* 낙동강유역환경청 - 발령기준 : 남조류 세포수와 조류독소(경계 10㎍/L)를 동시에 고려하여 2회연속 단계별 기준에 해당 될 때 발령(해제) 발령기준 관 심 경 계 조류 대발생 해제 남조류 세포수(cells/mL) 1,000이상 10,000이상 1,000,000이상 1,000미만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류) - 10㎍/L이상 - ❍ 대응내용 - 부산시 : 조류경보 전파(기관별 대응 조치 요청), 녹조 상황 관리 - 상수도사업본부 : 취수구 차단막 설치, 수질검사, 정수공정 강화 등 - 보건환경연구원 : 수질검사 - 낙동강관리본부 : 오염원 제거, 하천순찰 등 - 북․사하․강서․사상구 : 관내 폐수배출업소 점검, 하천순찰 등 【 친수구간 】 ❍ 대상지점 : 화명, 삼락 수상레포츠 타운 ❍ 선정사유 : 낙동강관리본부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하절기 집중 친수활동 ❍ 운영기간 : ’24. 6. ~ ‘25. 3.(시범운영) ‣ ’25. 4월부터 본격 운영 ※ ‘15년부터 부산시 자체계획에 따라 유해남조류 지속 조사중 ❍ 운영방법 : 조류경보 발령 단계에 따라 5개 기관* 대응 *5개 기관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북구, 사상구 수질 측정 ▶ 조류경보 발령 ▶ 기관별 대응 ▶ 조류경보 해제 보건환경연구원 부산시 5개 기관* 부산시 - 채수주기 : 하절기 6 ~ 9월 주 1회, 그 외 월 1회 ※ 하절기가 아니더라도 관심 또는 경계 발령 중인 경우 주 1회 이상 - 발령기준 : 남조류 세포수 2회연속 단계별 기준에 해당 될 때 발령(해제) 발령기준 관 심 경 계 해제 남조류 세포수 (cells/mL) 20,000이상 100,000이상 20,000미만 ❍ 대응내용 - 부산시 : 조류경보 발령 및 전파(기관별 대응 조치 요청) - 보건환경연구원 : 시료채취 및 수질측정 *조사항목 : 유해 남조류 세포수, 수온, 용존산소, 염분, 전기전도도, 투명도, pH, 탁도, 클로로필-a, 마이크로시스틴류(필요시) - 낙동강관리본부 : 수상레포츠시설 친수활동 자제(금지), 현수막게시 등 - 북․사상구 : 관내 폐수배출업소 점검, 하천순찰 등 참고 2 녹도대응 및 피해예방 대책 발생현황(‘24년) * 출처:물환경정보시스템 채수일 3.11 3.18 3.25 4.1 4.8 4.15 4.22 5.7 5.13 5.20 5.27 6.3 6.10 6.17 6.24 7.1 7.8 7.15 7.22 7.29 8.5 조류개체수 (cells/㎖) 172 232 80 188 267 753 349 80 10 64 79 2,304 932 3,219 4,639 985 50 471 962 2,535 3,513 조류경보 관심 (6.27) ←→ 14일간 해제 (7.11) 관심 (8.8) 녹조 선제적 대응 ❶ 낙동강 상류 오염원 유입 차단 ❍ 오염물질 유입 방지대책 마련 요청(환경부, 해당 지자체) - (점 오염원) 하수, 축산, 폐수 등의 처리시설 확충 및 적정 운영 - (비점오염원) 퇴비, 가축분뇨 등 관리강화로 원인물질 유입 차단 ※ 맑은물정책과-423(‘24.1.11.)호로 낙동강 하류 녹조 저감 대책 마련 요청(환경부) ❷ 수질 모니터링 강화 ❍ 원수 및 정수 수질모니터링 관 심 경 계 대발생 - 남조류개체수 매일검사 - 조류독소(9종*) 및 냄새물질(2종**) 주 2회 검사 - 남조류개체수 매일검사 - 조류독소(9종) 및 냄새물질(2종) 매일검사 - 조류독소 BMAA 주 2회 검사 - 남조류개체수 매일검사 - 조류독소(10종) 및 냄새물질(2종) 매일검사 *9종 : 마이크로시스틴-LR, YR, RR, LA, LF, LY, 아나톡신-a, 노둘라린, 실린드로스퍼몹신 **2종 : 자오스민, 2-MIB 녹조 피해 예방대책 ❶ 녹조제거 시설 운영[1대(한국수자원공사)] ❍ 운영기간 : 8 ~ 10월(55일간 / 토·일·공휴일 필요시 운영) ‣ ‘24.08.08.부터 운영 ❍ 운영지점 : 물금·매리 취수구 주변(녹조발생 상황에 따라 우리시와 협의) ❍ 제거방법 : 녹조흡입·여과후 육상작업장에서 건조후 반출 ❷ 녹조 유입 방지 ❍ 취수구 조류차단막, 살수시설 가동 조류 차단막(물금, 매리) 살수시설(물금, 매리) ❍ 취수탑 설치(‘22 ~ ’25) - (위 치) 물금취수장 일원(양산시 물금읍) - (규 모) 취수용량 96.5만톤/일(부산 84, 양산 12.5) - (사업내용) 조류유입 차단* 위해 수심별 선택 취수가 가능한 취수탑 설치 * 유해 남조류 세포수는 표층아래 1m 30%, 8m 75%, 10m 90%이상 세포수 저감 -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87,지방비 203(부산177, 양산26)] ‣ ˊ24년 국비 30억 확보 ❍ 정수공정 강화 - (조류사멸) 전염소 → 중염소 전환, 전(1차오존처리시설)오존 증량투입 - (응집효율 향상) 고효율응집제 사용 - (여과효율 향상) 모래·활성탄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 모래여과지(1회/3일 → 1회/1일), 활성탄여과지(1회/3~6일 → 1회/1~2일) - (고도처리 강화) 고도산화(AOP) 및 입탄여과지 운영 - 조류 대량 증식에 의한 비상 상황 발생 시 분말활성탄 투입 ❍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 환경부(낙동강청), K-water 협의 - 기상정보, 녹조상황 등 고려하여 환경대응용수* 활용 적기 방류 * 환경대응용수 : 댐·보 등 물이용에 장애가 없는 여유 용수
□ 보도 내용 (‘24. 8. 8(목)) 무량판 적용 공공주택지구 23곳, 철근 빠진 ‘순살아파트’ - 감 - 감사원, LH 실태감사 결과 5곳 중 1곳 꼴 부실 설계·시공 - LH -ㄴH-전관업체 간 유착 관계, 금품 수수 등 비위 적발 □ 보도내용에 대한 LH의 입장 ㅇ 감사원 지적사항 중 건축설계 부당 하도급 방지 등 추가 절차 이행이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상당 부분 이행을 완료하였습니다.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부분은 즉시 이행하고, 향후 유사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참고로, 무량판 부실·설계 시공의 한 원인으로 기사에서 적시하는 전관유착 사안은 기계, 전기 분야의 사례로서, 무량판 구조 부실 설계·시공, 감독 태만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도출되지는 않습니다.* 아파트 건설 공종은 건축, 기계, 전기, 토목으로 나뉘며, 건물구조는 건축 공종에 한정됨 ㅇ (무량판 구조 부실 건설 관련) 무량판 구조 설계·시공 감독, 오류검증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은 대부분 완료하였습니다. - 먼저, 전담 관리부서[설계검증처(설계), 주택품질처(시공)] 를 신설하고, 외부전문가를 통한 2단계 설계검증, 시공 중 안전점검 확대(3회→5회), 건축 구조도면 일반공개 등을 통하여 설계·시공 단계의 오류 검증을 강화하였습니다. - 또한, 건축설계 공모 시 건축사·구조기술사 공동계약을 도입하여 구조설계 하도급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안*과 시공 투명성 제고를 위한 주택건설 시공 현장의 영상기록 확대**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4월) 등 관련 법령 및 고시 개정 추진 중 ** 현재 시범 사업(화성향남, 평택고덕 등 3곳) 중으로 ’25. 5 부터 현장 적용 예정 - 아울러, 부실을 유발한 설계·시공·감리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관청에 영업정지·자격취소 등 행정처분을 요구하거나, 입찰참가자격제한 및 벌점부과 처분도 병행 추진하고 있습니다. ㅇ (전관 업체 관리 감독 관련) 벌점 미부과 업체에 대해서는 감사원 감사 수감 중 사실관계 확인 즉시 벌점부과 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 제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품질미흡(우수)통지를 관할하는 품질관리심의위원회(기존에는 내부 직원으로 구성)에는 외부위원 참여를 의무화하고, 심의위원 자격 강화, 통지서 발급 기준 명확화 등 제도 개선도 완료하였습니다. - 다만, 품질미흡(우수)통지서 미발급(오 발급)과 관련해서는 사실 관계 추가 확인이 필요하였으며,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예정입니다. ㅇ (직무관련자와의 유착 관련) 전관 등 직무관련자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관련자들은 적발 즉시 직위 해제하였으며,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고 신속하게 처분할 계획입니다. - 공사는 임직원이 전관과의 골프·여행 등 사적 접촉 시 의무적으로 기관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등 전관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위반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하고 있습니다. ㅇ 보다 근원적인 예방책으로 LH 혁신방안에 따라 공동주택 설계·공사·감리분야 업체 선정 권한을 조달청으로 이관하여 업체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였습니다. - 또한, 퇴직 3년 이내 LH 전관을 보유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경우 감점을 부과하는 등 전관업체 입찰 근절을 위한 조치도 시행하였습니다. ※ 참고자료 : LH 혁신안 이행 현황 (LH 담당부분) ① (업체 선정권한 이관완료) 공공주택 건설 주요 공종의 공사․설계․감리 업체 선정권한을 조달청으로 이관 * (제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공주택 지구조성사업, 임대주택 시설 개‧보수 등 ② (전관업체 입찰제한완료) LH 공공주택사업 설계·시공·감리 심사 및 평가 과정에서 전관업체*에 대해 감점을 부여하여 전관업체 수주 제한 * (전관업체) 퇴직 3년 내 2급 이상 퇴직자 재취업 업체 ③ (건축․구조설계 공동계약진행) LH가 건축사-구조기술사 컨소시엄과 계약 체결, 구조설계 책임 강화 (관련 법령 개정 절차 추진 중) ④ (구조설계 전담조직 신설완료) 구조설계의 품질과 정합성뿐만 아니라, 全 공종 설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설계검증처’신설 * 내부 전담조직의 설계도서 검증과 외부전문가를 통한 2단계 검증체계 도입 ⑤ (안전점검 강화완료) 공사중 안전점검의 대상과 횟수를 법상 기준보다 확대하여 LH 공공주택의 구조안전성 강화 * (대상) 10층 이상→ 모든 공공주택 / (횟수) 3회 → 5회 ⑥ (현장시공 최소화완료) 민간참여사업 PC, 모듈러 공법 적용시 가점 부여 ⑦ (영상기록 확대진행) 주택건설 시공 현장의 사진·영상촬영 기록을 확대하고, 바디캠 등을 활용 촬영 (시범사업 후 `25.5월 기준 수립 예정) ⑧ (구조설계 대국민 검증완료) 구조설계 도면을 준공 전 대외 공개하여 대국민 검증을 실시 (`24.7월 완료) 담당부서 설계검증처 담당자 팀 장 김균태 (055-922-4161) 담당자 차 장 김정년 (055-922-4171) 공공주택사업처 담당자 팀 장 이현성 (055-922-3991) 담당자 차 장 이동석 (055-922-3992) 주택품질처 담당자 팀 장 윤철주 (055-922-5303) 담당자 차 장 진영택 (055-922-5333)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6.9%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구리시가 서울 편입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6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됐다.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중 어느 정책을 더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700명 중 66.9%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찬성은 13.4%이었으며, 둘 다 선호하지 않음은 16.3%, 모름·무응답은 3.4%로 집계되었다.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교육, 문화, 복지사업 등 각종 인프라 지원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지하철 연장·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난 해소가 22.9%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 편입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과도한 서울 집중 현상 우려가 41.5%로 가장 많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 구리시민의 2/3 이상이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향후 서울 편입이 구리시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행·재정적 장단점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도출할 수 있는 전문 연구용역도 준비하여 구리시민의 뜻대로 서울 편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조사는 면접원을 통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7% 포인트, 응답률은 14.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