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진한)의 ‘스펙트럼 레이어(SPECTRUM LAYER)’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인 ‘스펙트럼 레이어(SPECTRUM LAYER)’는 하나의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다양한 색을 띠듯이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가 수소를 매개체로 다양한 소통과 협력, 발전을 이끌어내는 공간이 된다는 의미의 작품이다. 특히 시험동과 연구동의 기능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계획과 수소의 친환경 이미지를 상징성 있게 입면 디자인으로 계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 11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8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소자동차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건립으로 친환경 미래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자동차의 생태계 구축과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건립에는 총 468억 원이 투입된다. 북구 중산동 산29번지(이화일반산단내) 일원에 지상 1층의 시험동과 연구동을 연면적 4,34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시험동에는 전자파 시험실, 동력성능시험실, 수소노출시험실, 연료전지 시험실이 들어서고, 연구동에는 사무실, 회의실 접수 및 고객대기실 등이 설치된다. 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구 운북동 일원에 위치한 영종역 공영주차장의 대규모 확장공사를 마치고,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교통 접근성 덕분에 영종역을 이용하는 주민이 증가하면서 주차 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영종역 공영주차장 178면에서 223면을 추가해 총 401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으며, 20억 원(시비 10억 원, 구비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인천시 관계자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확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온 영종역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차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도민 건강 보호와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훈련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 훈련은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 지침서(매뉴얼)’에 따라 진행되며, 11월 14일 오후 5시 10분,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초미세먼지 저감조치 상황에 대한 현장훈련과 서면훈련이 병행될 예정이다. 도는 현장훈련을 통해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영월군 관급공사장에서 공공사업장의 가동시간 단축(25~30% 감축) 및 노후건설장비 사용 제한을 점검한다. 또한, 춘천시 집중관리도로의 청소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도내 47개 구간, 총 121㎞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면훈련에서는 △석탄발전 상한제한, △재난문자 발송,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및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에 대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시행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전이 아닌 가상 훈련으로,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단속시스템을 통해 점검하지만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홍보 및 안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훈련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가상 연습을 통해 초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제6차 계절관리제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차 계절관리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4회 작은공룡 국화전시회'가 3,000여 명의 군민과 관람객 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힐링과 여유를 선사하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 국화분재와 다양한 작품,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키운 작품들 이번 전시회에는 소가야꽃사랑연구회에서 1년 동안 정성들여 가꾼 100여점의 국화분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하트, 나비, 지도 등의 조형작 70여점이 전시됐다. 또한, 국화분재 150여 점과 함께 화단국 2,000점, 대국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큰 특징은 모든 국화와 조형물들이 농업기술센터와 소가야꽃사랑연구회에서 직접 키우고 제작한 것이라는 점이다.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국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 국화분재, 농업을 통한 여가와 힐링 국화분재는 초본식물인 국화를 수목 분재처럼 나무화하여 여러 가지 분재 수형으로 재배하는 것으로 자연의 노수 거목처럼 웅대한 나무의 자태와 대자연의 풍치를 모방하여 화분에 축소시켜 재현하는 것으로 복잡하고 섬세한 기술과 정성을 요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국화분재 이론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활동 경험이 없는 군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농업활동 기회 제공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분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일 년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을 11월 초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에 출품하고 있다. 매년 1월 교육생 모집이 진행되니 관심 있는 군민들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난화 대응 미래관, 아열대 작물도 함께 전시 농업기술센터 입구에 위치한 온난화대응미래관에서 전시된 아열대 작물들도 관람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아열대 작물들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전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풍성한 체험의 기회로 호평을 받았다. 농업기술과장(김화진)은 “내년에는 국화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화분재 작품을 통해 생활원예에 관한 관심과 화훼 소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농업과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무덥고 길었던 여름을 이겨낸 국화들이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를 선사한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농업을 통한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한층 더 강화한 행사였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13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경고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촉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도에서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인증 사진 등을 올리며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에 동참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학교, 경찰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뿐만 아니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11월 13일부터 3일간 엑스코(대구시 북구 소재)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 새로운 가치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지하수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한다. 올해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와 연계하여 열리며,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하수의 다양한 활용 확대 방안과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월 13일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지하수 분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0명과 ‘제5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자체 3곳*을 시상하고, ‘지하수, 기후변화의 대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 * (최우수상) 경상남도 창원시, (우수상) 충청남도 천안시, (장려상) 경기도 고양시 개회식과 함께 이틀 동안 진행되는 학술토론회(세미나)는 △지하수 정책 및 제도, △지하수의 가치 및 활용,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먼저, 김형수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장의 ‘물관리 일원화 시대의 효율적 지하수 개발‧이용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의 물그릇, 지하수저류댐의 가치와 역할 제고방안, △미래 지하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논의 등 11개 주제 발표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수 관련 공공기관과 산업계가 참여하는 홍보관을 운영하여 정부 정책 및 사업 소개, 신기술 홍보 및 장비 전시를 통해 지하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 수자원의 역할을 담당할 지하수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4 행사 개요. 2. 행사 포스터. 끝. 붙임 1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4 행사 개요 □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24. 11. 13.(수) ∼ 11. 15.(금), 대구 EXCO ㅇ (주최/주관) 환경부 / 한국수자원공사 ㅇ (참 가) 유관부처, 지자체, 지하수조사 전문기관, 학계, 업계 등 ㅇ (주 제) 지하수, 새로운 가치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다 □ 프로그램 주요 내용 ㅇ (개회식) 개회사, 환영사, 축사, 업무유공자 표창(10명), 우수지자체 포상(3개 지자체), 특별강연 등 ㅇ (세미나) 지하수 분야 3개 세션* 운영 * 지하수 정책 및 제도 (주제발표 3건) 지하수의 가치 및 활용 (주제발표 4건)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주제발표 4건) ㅇ (홍보관) 정책홍보 및 지하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관 운영 * 환경부‧K-water 공동부스, 기업부스, 장비전시 등 8개 부스 운영 ㅇ (기타) 지하수 활용 홍보영상, 홍보인쇄물(리플릿), SNS 채널 운영 등 ㅇ 행사일정 구 분 11.13 (수) 11.14 (목) 11.15 (금) 비 고 개회식 세미나 3개 세션, 11개 발표 홍보관 8개 부스 운영 □ 세미나 구성일 시 구 분 시 간 내 용 발표자 사 회 1일차 (11.13) 특 강 14:40∼15:30(50’) 특별강연 (지하수, 기후변화의 대안) 최종수 박사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 세미나Ⅰ 「지하수 정책 및 제도」 15:30∼15:55(25’) 우리나라 지하수 관리정책 최희정 사무관 (환경부) 이강근 교수 (서울대) 15:55∼16:20(25’) 물관리 일원화 시대의 효율적 지하수 개발‧이용을 위한 정책 방향 김형수 회장 (한국지하수토양 환경학회) 16:20∼16:45(25’) 창원시 지하수 보전·관리 현황 주규돈 팀장 (창원시) 2일차 (11.14) 세미나Ⅱ 「지하수의 가치 및 활용」 10:00∼10:25(25’) 농촌 지하수자원 관리 및 활용(지하수함양) 김대화 차장 (한국농어촌공사) 하규철 박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10:25∼10:50(25’) 미래의 물그릇, 지하수저류댐의 가치와 역할 제고방안 박현진 차장 (한국수자원공사) 10:50∼11:10(20’) Break Time 11:10∼11:35(25’) 국고 보조를 통한 유출지하수 이용확대 활성화 문가람 과장 (한국환경공단) 11:35∼12:00(25’) 자연수소 해외 탐사사례 및 국내 적용(지하수 측정망 등 활용) 이태국 부장 (한국석유공사) 세미나Ⅲ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10:00∼10:25(25’) 지속가능한 지하수 이용·보전 관리를 위한 지표 개발 현윤정 박사 (한국환경연구원) 윤성택 교수 (고려대) 10:25∼10:50(25’) 미래 지하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논의 박동규 박사 (한국지질자원 연구원) 10:50∼11:10(20’) Break Time 11:10∼11:35(25’) 토양지하수 중 미세플라스틱 최적 관리방안 연구 박선화 연구관 (국립환경과학원) 11:35∼12:00(25’) 제주도의 지하수 관리 현황 및 향후 관리 방향 강봉래 팀장 (제주연구원) ※ 상기 일정은 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 붙임 2 행사 포스터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11월 13일 오후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제5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은 물산업과 관련해 창의적·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물산업 분야 아이디어와 사업화 부문으로 구분하여 공모심사를 통해 입상한 과제 응모자들이 최종 발표 경연을 펼친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과 함께 물산업 혁신기술·제품 전시회도 선보인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8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총 101개 과제를 접수했으며, 이후 2단계에 걸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18개 과제를 입상과제로 선정했다. 이들 입상과제는 △그린수소 설비의 실시간 상태진단 및 최적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인버터, △집속형 초음파 기술기반 난분해성 물질 분해로 수처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밀도 마이크로 버블, △스마트 지하수 정보 모니터링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로 구성됐다. 또한 △수중 잔류 세슘 처리가 가능한 물질 및 시스템, △빗물을 이용한 홍수 및 침수 예방 장치, △오염수를 정수시키는 휴대용 필터 시스템 등의 아이디어도 포함됐다. 총 18개 입상과제 중 10개 과제는 장려상을 수상할 예정이고, 상위 8개 과제는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10.15~11.8)을 통해 사업화 모델 고도화 과정을 거쳤으며 당일 행사 현장에서 발표경연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및 사업화 자금 총 1억 200만 원이 수여되며 △케이-테스트베드*와 연계한 성능시험장 제공,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여, △물산업 펀드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수상팀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민간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장비 등 기반시설을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여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제품의 현장실증-판로확대 연계를 도모하는 실증지원 사업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전 세계 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환경부는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가와 유망 새싹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행사 계획. 2. 입상과제(18개) 목록. 3. 홍보 포스터. 끝. 붙임 1 행사 계획 □ 행사개요 ○ (행사명) 제5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STARTUP WATER 2024) ○ (일시/장소) ‘24.11.13(수), 14:00∼18:00/대구 EXCO 그랜드볼룸A ○ (주최/주관)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 특허청·창업진흥원·UN SDGs협회·한국물산업협의회·한국물포럼 후원 ○ (참석대상)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유관·투자기관, 평가단, 공모전 참가자 등 150여명 ○ (주요내용) 최종발표 경연* 및 시상(18개 팀), 물산업 혁신 아이템(기술) 전시부스 운영 * 최종 수상자 18개 팀 중에서 10개 팀(장려상)을 제외한 8개 팀 발표 경연 후, 아이디어/사업화 부문별로 훈격 결정 □ 세부 행사내용 구 분 시 간 주요 내용 사전행사 14:30~15:00 30’ 전시부스 관람 본행사 1부 15:00~15:05 5’ 개회 및 주요 내빈 소개 15:05~15:17 12’ 환영사(수자원공사) 축사(환경부) 15:17~15:20 3’ 추진경과 보고(영상) 15:20~16:40 80’ 우수팀(8개 팀) 발표 및 평가 16:40~16:50 10’ (휴식) 본행사 2부 16:50~16:55 5’ 특별공연 16:55~17:10 15’ 시상식(입상 18개 팀) 17:10~17:20 10’ 마무리 및 기념촬영 부대행사 14:00~18:00 240’ 혁신 아이템(기술) 전시회 붙임 2 입상과제(18개) 목록 □ 아이디어 부문 : 6개 팀연번 제안자 과 제 명 비고 1 안도원 녹조 및 오염물 제거 균일 확산 펠릿 플랫폼 최종경연 진출 2 옥혜진 수중 잔류 세슘 처리가 가능한 물질 및 시스템 3 임규준 빗물을 이용한 홍수 및 침수 예방 장치 플러드 블럭 4 최아영 오염된 물을 정수시키는 포터블 워터메이커 아쿠아셋 5 강해성 침수예방을 위한 분산형 빗물 저류 IoT 모듈, 워터팟(Water Pod) 장려상 6 박지원 고효율 저비용 쿨링포그 “Pure-Mist” □ □ 사업화 부문 : 12개 팀 연번 기업명 과 제 명 비고 1 ㈜엘렉트 ECO Cube(건설기계 전동화 솔루션 모듈) 최종경연 진출 2 솔라라이즈㈜ 버터킹(Verter King) 3 퓨리파이드유 세척형 섬유디스크 필터 4 ㈜퍼스트랩 집속형 초음파 기반 고밀도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한 난분해 물질 분해 수처리 기술 5 ㈜샘물터 실시간 지하수 모니터링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지하수 정보 지도 장려상 6 에스피앤이 라보머(LAVOMER)-화재 발생 시 물(소방수)의 힘만으로 화원을 억제·진압함과 동시에 연기 ·유독가스를 흡입하여 제거하는 제연 스프링클러 헤드 7 ㈜로보스 도축장 도체 자동 세척 로봇 시스템 8 ㈜하이드로 엑스팬드 전기를 통해 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스택 9 ㈜에콘솔 고품질 물공급을 위한 저에너지&무약품 분리막 모듈 시스템 10 JBS 수환경 R&C 상수관망 디지털·녹색 전환을 통한 재생에너지 생산과 최적화 11 ㈜에프디테크 AI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솔루션 12 ㈜에버인더스 해수 나트륨(Na+) 기반 이차전지 셀 및 이를 활용한 신재생발전용에너지 저장시스템(ESS-Energy Storage System) 붙임 3 행사 포스터
“이게 정말 지자체 광고 맞아? 두 눈을 의심케 하는 힙한 광고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충남도(도지사 김태흠)의 새로운 도정 이미지 광고 영상 ‘충남히어로’다. 충남도가 기존의 전통적이고 조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선보인 바이럴 광고가 강렬하고 독창적인 연출로 새로운 충남을 소개하며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히어로로 변신해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꾸는 모습을 담아낸 이 광고는 각종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참신한 기획과 연출로 충남의 비전과 정책을 이질감 없이 세련된 스토리로 풀어낸 ‘충남히어로’는 다소 느긋하고 여유로우며 전통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여겨지던 충남의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고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제작된 영상은 1분 50초 분량의 바이럴 영상과 공중파 등 TV에 송출되는 30초 분량, 두 가지의 형태로 공개됐다. ◇일상 속 히어로가 전하는 ‘지속 가능한 충남’ 광고는 평범한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첫 번째로 등장하는 히어로, 코드명 CN-1은 하늘을 날며 탄소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친환경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충남은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했다. 충남은 지역 내 석탄 발전소를 줄이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29기가 충남에 몰려있다. 에너지 전환을 통해 친환경적인 경제 구조로 바꾸는 것이 목표다. 영상에서 하늘을 나는 CN-1은 충남이 미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전달한다. 다음 히어로는 자이언트맨(거인)처럼 몸을 거대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커진 만큼 힘도 세지고, 다른 이들이 우러러보는 존재로서 그의 능력은 ‘더 큰 세상을 준비하는 충남의 미래’를 상징한다. 이 히어로는 단순한 초인이 아니라, 충남 도민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더 큰 목표와 비전을 투영하고 있다. 광고는 히어로의 위용을 통해 충남이 추진하는 ‘베이벨리 메가시티’와 같은 경제발전 비전과 맞물린다. 아산만 일대(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 경기 평택·안성·화성·안산·시흥)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 수소경제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키우겠다는 게 충남의 전략이다. ◇도민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공감 메시지 광고의 또 다른 매력은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히어로라는 메시지다. 사실 ‘충남히어로’는 충남의 반전이 아닌 진면목에 가깝다. 평화로울 땐 느긋한 듯 보이지만, 위기가 닥쳤을 때 누구보다 묵직한 힘을 발휘해온 이들이 바로 충남 도민들이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나라에 어려움에 누구보다 먼저, 큰 힘을 보태왔던 많은 영웅이 바로 충남 출신이고 도민들에게 이러한 DNA가 탑재되어 있음을 이번 광고를 통해 확실히 각인시키며 이것이 바로 충남의 진짜 모습임을 알린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숨겨진 힘과 희생정신은 현대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광고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220만 도민 모두에게 나도 히어로라는 자부심을 선사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충남의 정책적 비전 반영 마지막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지닌 히어로가 등장하면서 충남의 미래 지향적 정책이 한껏 부각된다. 충남은 청년 농업인 지원을 위한 스마트팜 도입과 고령 농업인을 위한 연금제도 등으로 농업 혁신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구조적 개혁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형 저출산 대책으로 인구소멸의 국가적 위기를 타개할 대안도 제시해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2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주 4일 출근제 적용, 24시간 영유아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등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처럼 이 히어로는 충남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경제적 발전의 상징으로, 충남이 대한민국 혁신을 선도해 나갈 가능성을 보여준다. ◇끝나지 않은 히어로들의 이야기, 이제 시작될 충남의 미래 이번 광고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충남은 ‘충남히어로’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광고 속 히어로의 이름을 시청자들이 직접 지어주는 ‘히어로 네이밍 이벤트’, 충남히어로 응원 댓글 이벤트, ‘나의 히어로에게 마음 전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나의 히어로 유형을 테스트해보고 자신만의 히어로를 생성형 AI로 만들 수 있으며 실제 충남 도민의 사연을 모집해 ‘충남의 숨겨진 히어로’ 웹 다큐멘터리도 제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깨어나 기지개를 켠 ‘충남 히어로’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면서 “앞으로 충남 도민과 함께 그려나갈 대한민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히어로 버전1(https://youtu.be/gptJMqAZI4o?si=zNCb6fl52Sv3Snyg) 충남히어로 버전2https://www.youtube.com/watch?v=NVrWtVMW_U0&list=PLleaw_xOsVazt0iF9LPeS2J5se8uso- D3&index=1
평창군이 2025년 10월 개최되는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평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개최에 이어 다시 한번 평창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창군은 지난 7월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사무국에 2025년 총회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고 9월 제안 발표를 마쳤으며, 최종적으로 11일 오후 5시(현지 시각 기준) 스위스 로잔에서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집행위원회는 최종 경쟁 후보 도시 2곳 중 ‘평창’을 2025년 총회 개최 도시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평창군은 12일 전했다. 2002년 로잔에서 설립된 세계올림픽 도시연맹은 5개 대륙 25개국 50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인증을 받은 연합단체다. 도시연맹은 올림픽 개최 도시와 개최 예정 도시들이 모여 스포츠와 문화, 교육, 경제적 영향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2025년 도시연맹 총회는 잠정적으로 2025년 10월 26일부터 6일간 평창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며, 세계 각국의 올림픽 도시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스포츠 정책과 국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내년 7월 준공을 앞둔 평창군 대관령면의 ‘평창올림픽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개최되며, 평창의 올림픽 유산시설인 올림픽 기념관과 스키점프센터, 슬라이딩센터, 월정사 등의 문화시설 투어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개최는 평창이 다시 한번 국제 스포츠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기회,”라며, “전 세계의 올림픽 도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유치 소감을 전했다. 두 번의 올림픽 개최에 이어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까지 개최하며 올림픽 유산의 불씨를 이어가고자 하는 평창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울산시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서며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모은다.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와 ‘울산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와 울산시가 수소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울산시의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울산시와 현대차는 이번 협약에 따라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수소 공급, 유통 방식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개발 ▲수소 트랙터, 수소 지게차 등 수소 모빌리티 차종 다변화와 보급 확대 등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의 사업 추진에 대해 협력한다. 또한 울산시의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3기’ 공모 선정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수소 트랙터 도입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울산시는 화물용 수소 트랙터 개발에 나서는 한편, 울산을 기점으로 하는 다양한 물류 노선에 3대의 실증 차량을 운행해 수소 기반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대차와 함께 울산의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동차, 수소,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과 국내 최대 수소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대차와 협력해 성공적인 ‘청정 수소에너지 선도도시’로의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이 수소 친화적 도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며 “현대차는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생태계 구축 등 수소사회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초 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를 공개하고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HTWO Grid’ 비전을 공개하는 등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수소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지난달 파주시-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파주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국내 최초로 풍력을 기반으로 생산된 그린수소를 공급하는 이동형 수소충전소를 제주 지역에 준공하는 등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코오롱글로벌 지행역 하늘채 이담시티 견본주택에서 옥외 광고물법을 위반하고 있다 제1조, 본 법은 옥외광고물의 표시 및 설치와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고,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옥외광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코오롱글로벌 지행역 하늘채 이담시티 견본주택에서 옥외 광고물 관리와 관련된 법률 위반이 확인됐다. 시민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 기관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옥외 광고물은 간판, 디지털 광고물,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다양한 형태로, 일반적으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공간에 설치된다. 이러한 광고물은 관련 법률에 따라 설치되어야 하며, 반드시 허가 또는 신고가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코오롱글로벌 지행역 하늘채 이담시티 견본주택에서의 광고물 설치가 법적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코오롱글로벌 지행역 하늘채 이담시티 견본주택에서 옥외 광고물법을 위반하고 있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광고물은 특정 지역이나 문화재 보호구역, 자연공원 등에서 임의로 설치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도로, 철도, 공항 등 교통수단의 경관을 저해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한 규제가 적용된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법규 준수가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두천시청은 이번 사안에 대해 해당 업체에 대한 계도와 지도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옥외광고물법의 철저한 이행과 투명한 행정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한 시민은 “관련 기관과 업체가 책임을 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강력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되고 있다. 이번 사안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동두천시청과 관련 기관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앞으로 동두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옥외광고물법을 포함한 다양한 법규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코오롱글로벌 지행역 하늘채 이담시티 견본주택에서 옥외 광고물법을 위반하고 있다 세계환경신문사 백종구 기자 ( bjg4803@naver.com)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에 ㈜대우건설,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협약기관 간 사업발굴 협력 △ 사업대상 국가 및 지역 △ 협약기관 간 사업개발 참여 방법 △ 감축사업 추진 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해외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최적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적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고 현지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개발함으로써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다.㈜대우건설 한승 해외사업단장은 “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 기술과 경험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앞으로도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공사 송병억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친환경 매립장 관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여, 협약 참여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더욱 강화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