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6일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용역수행 연구진 및 관계 단체 등이 참석해 ‘안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자문사항을 심의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은 지난해 4월 20일 시행된 ‘안산시 화학물질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된 안산시 전역에 대한 2023년까지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이다. 관리계획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안산시 화학물질관리현황과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분석을 통한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 주요 원인, 화학물질 사고대비 노약자,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대비 방법 등 효율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이후에는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3일 도 청소년야영장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에 위치한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청소년 시설 294곳을 대상으로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소방, 가스, 위생 등 7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수련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다가 2014년도부터 2년 주기로 하고 있다.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016년도 종합평가를 시작으로 2회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양금석 원장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청소년 건전육성과 보호를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건설본부가 반복적 안전사고 발생 업체에 대한 자체 제재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도 건설본부는 이달부터 1인 견적 수의계약을 맺거나 특허·신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건설본부 발주 공사에서 2회 이상 중대 재해발생 업체를 제외시킨다고 3일 밝혔다.중대재해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산업재해 중 재해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사망자 1인 이상 발생, 3개월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자 2인 이상 발생, 부상자 또는 직업성 질병자 10인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이에 따라 경기도 건설본부는 특허․신기술이 필요한 공정의 기술보유 업체 선정이나 1인 견적 수의계약 추진에 앞서 KISCON(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2015년 이후 반복적으로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업체인지 먼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건설본부 발주공사에 참여하려는 시공사들의 안전책임 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재 강화와 더불어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공사 반복적 안전사고 발생업체 제재 시행계획 배 경 공사현장 안전사고와 관련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체들에 대한 건설본부 차원의
사랑하는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입니다.새해에는 빈 자리, 빈 틈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7월 취임 후, 반 년 동안각 동 주민을 찾아 이런저런 이야기와 고충을 들었습니다.여러분의 고단한 일상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큰 도시보다 좋은 도시를 원하고 있었습니다.차가운 건물의 한기가 아니라,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도시야말로우리가 꿈꾸는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이 콧노래 부르면서여유롭고 즐겁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시가 정말 사람 살 맛 나는 도시가 되고,옳음이 강함을 이기는 것이 당연한 원칙이 될 수 있도록삶에 밀착한 부분부터 조금씩 바꿔 나가겠습니다. 못다 쓴 고양시의 미래를올해도 105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쓰겠습니다.새해에도 희망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양시장 이 재 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 항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전국 4개 항만공사(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함께 ‘4대 항만공사 공동 연구개발사업 개방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2018년 12월 26일부터 2019년 1월 23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항만 및 해운물류 분야 전반에 대한 산·학·연의 기술수요 및 연구 아이디어를 파악하고 신규 연구개발사업 후보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금번 공모전은 항만에 관심 있는 기업, 대학, 연구소 및 개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참여방법 및 상세내용은 각 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pa.joint.research@gmail.com) 접수만 가능하다. 금번 공모전은 ▴기관 및 ▴개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기관과 개인 각각 우수제안 3건(최우수 1, 우수 2)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상세 평가방법은 아래 및 공고문 참조>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4대 항만공사의 공동 연구개발사업을 국민과 함께 내딛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일환인 ‘수도권매립지 출입 폐기물운반차량 친환경연료차량 교체정책’ 추진을 위해 친환경연료(LNG) 화물차 설명 및 시연회를 지난 20일 서구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대형화물차 제작사인 타타대우자동차,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 등 공공기관 및 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사업장에서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차량제작사인 타타대우에서는 “당사에서 개발해 시범운행중인 LNG(액화천연가스) 화물차는 기존 CNG(압축천연가스)차량의 문제점이었던 차량 출력문제와 짧은 운행거리 문제를 해결한 차량”이라며, “연료비용도 경유 차량보다 저렴해 경제적으로도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매립지로 수도권의 쓰레기가 서구로 올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도 같이 뿌리고 가기 때문에 이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으며, “이번 설명회가 친환경연료차량 교체정책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서구에서는 매립지 출입 화물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관계기관 협약체결 및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환경부에도 시범사업 확대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9일 수도권매립지 운영위원회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2019년 환경개선을 위한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예산 1천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18년에 편성된 2백여 억 원 대비 5배가량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서구가 많은 금액을 확보한 것은 이재현 서구청장이 인천시와 소통에 큰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지난달 26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서구청에 방문해 서구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여러 문제에 대해 인천시와 서구가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서구 주민들은 인천시 발전을 위해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고통을 30년 동안 감내하고 있다”며, 매립지특별회계의 증액을 요구했다. 서구는 2019년도 본예산을 9천59억 원으로 편성하면서 주민참여예산을 123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구는 1차 추경 시 애초 목표인 200억 원으로 한 번 더 증액편성 한다. 이는 2018년에 편성된 3억 원 대비 70배가량 늘어난 액수로 인천시 최대는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주민참여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은 이재현 서구청장의 의지가 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말 그대로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실제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것으로, 주민참여예산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도내 항일 애국지사 9명에게 매월 100만원의 ‘경기광복유공연금’이 지급된다.경기도는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생존 항일 애국지사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이달부터 ‘특별예우금’으로 ‘경기광복유공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전액 도비로 지급되는 ‘경기광복유공연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8월15일 ‘제73회 광복절 경축기념 행사’ 당시 항일 애국지사들에 대한 특별예우금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본격 추진됐다.연금 지급을 위해 도는 지난 10월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지난 8월 지원금 지급액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 조사를 진행, 연금 지급액수를 월 100만원으로 확정했다.이달부터 지원되는 연금은 지난 9월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앞으로 매달 25일에 항일 애국지사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현재 생존해있는 9명의 도내 항일 애국지사는 보훈처에서 지급되는 보훈급여금 이외에도 매달 100만원씩의 ‘경기광복유공연금’을 경기도로부터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도 관계자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항일 애국지사의 공로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4건의 발명품을 출품, 금상 2건과 은상 1건, 특별상 2건 등 모두 5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환경기술 선도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 출품작 중 국내 최초 안정화조의 멤브레인에서 투과되는 악취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안정화조의 악취처리장치’와 낮은 열원으로 슬러지를 처리하는 ‘열풍반사판을 구비한 저온건조장치’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바이오가스 내 불순물을 정제하여 고품질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제조장치’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출품작 대부분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정화조의 악취처리장치와 바이오가스 제조장치는 국·내외 특허관련 기관에서 수여하는 특별상까지 추가로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SL공사 관계자는 “5년 연속 수상을 통해 광역 매립장을 운영·관리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기술적 노하우에 대한 법적보호와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의 선도기관으로 거듭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
인천시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스마트 MICE도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폭넓게 알리기 위한 상이다. 이날 광역․시․군․구 4개 그룹, 12개의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스마트 MICE도시’라는 주제로 인천광역시 MICE 정책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2016년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UIA 기준) 세계 30위를 2017년 24위까지 끌어올렸으며, 2020년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금년 7월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완공과 더불어 8월 전국최초로 인천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지정하였으며, 자족형 MICE 생태계를 구축하고 MICE 도시 브랜딩 등 실천전략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올해 MICE 유치 다변화 및 국가별 맞춤형 유치마케팅을 통해 23건, 110,000여명의 대규모 기업회의를 개최하여 기
경기도가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2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5위에서 3단계 오른 성적이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반부패주간 기념식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700여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평가해 공개한다.경기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결과 2위, 외부청렴도 2위, 내부청렴도 3위, 정책고객평가에서 2위를 받았다.또한 도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종합결과 5위 이상을 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한 기록을 갖게 되었다.경기도는 이번 2위 달성요인으로 공사․용역관리, 보조금지원, 비영리단체 인허가 등 민원업무처리 과정․결과에 대한 청렴해피콜 상시모니터링 실시, 금품․향응․편의수수 등 부패행위 감점요인 제로, 고위공직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 실시, 부서순회 고충 상담, 고위공직자 청렴도 측정,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활동 참여지수 평가 등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노력 등을 꼽았다.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청렴도 2위 달성은 경기도 공무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교하동 실버경찰대 30여명과 함께 관내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서는 무분별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도시경관의 훼손을 바로잡고 공공시설물인 버스정류장에 난립한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청결활동과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윤원 교하동 실버경찰대장은 “일부 주민들이 무분별하게 버리는 작은 쓰레기들이 마을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깨끗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시민의식의 개선”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오전 10시30분 도청오거리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316억원 모금을 목표로 20일부터 오는 2019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인 3억1천6백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 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 모양의 구조물로 이를 통해 모금액 및 모금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사회복지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2019 희망 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ARS 전화기부(060-700-0006), 기부상담(031-220-7900)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한 금액은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와 자동 연계돼 연말정산 혜택을 받는다.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늘 불을 밝히는 경기도의 사랑의 온도탑이 수은주를 가득 채우고 목표액을 훌쩍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도
경기도가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First’ 공모결과 30건의 제안서가 접수됐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고 100억 원에서 60억 원까지 지원되는 대형사업에 16건, 최고 60억 원에서 45억 원이 주어지는 일반사업에 14건 등 총 3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First’는 민선6기 경기도가 추진했던 ‘Next경기 창조오디션’을 잇는 사업으로 시군에서 제안한 우수 정책에 대해 최대 100억 원까지, 모두 10개 정책에 600억 원 규모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하게 된다.도는 제안사업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경기도 소속 각종 위원회와 부서에서 추천한 1,000여명의 전문가들로 평가위원을 구성한 후 이 가운데 무작위로 40명을 심사위원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20명씩으로 나뉘어 현장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맡게 된다.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직접 예정 사업부지를 둘러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와 질문답변을 통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대규모사업 상위 3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공구대여 등 경기도가 선보이는 새로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인 행복마을관리소가 경기도 군포시에 첫 선을 보였다.경기도는 19일 군포시 산본1동 보훈회관에서 한대희 군포시장, 차정숙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행복마을관리소는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으로 구도심 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 유휴공간 등에 조성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경기도는 올해 5곳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시범사업을 할 예정인데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첫 번째 시범사업지다.산본1동은 군포시의 대표적 구도심 지역으로 80년대 금정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국민주택단지다. 현재는 서민층과 저소득 노인, 중국계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다.군포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산본 1동에 위치한 보훈회관 지하를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근무하게 된다.행복마을지킴이는 마을관리소가 위치한 동네 주민 가운데 취약계층이나 기능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대해 선발하는데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16시간동안 5인 1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