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행신역 광장에서 ‘건강계단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수용 제1부시장, 이규열 문화복지위원장, 일산병원 행정부원장, 행신1·2·3동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역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건강계단 조성 축하 및 격려를 보냈다.또한 발대식 축하공연으로 건강증진학교 고양용현초 어린이들의 우쿨렐레와 공원운동교실 댄스팀 공연이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배수용 제1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동의 첫걸음인 걷기와 같은 건강생활 실천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에너지절약과 함께 건강도 챙기는 100세 시대 일석이조의 건강관리법으로 건강계단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계단은 지난해 8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시작된 사업으로 ▲행신역 1번과 2번 출구 ▲화정역 2번과 4번 출구 ▲원당역 2번과 5번 출구 ▲화정도서관 ▲용현초등학교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조성 돼 있다. 특히 행신역, 화정역, 원당역 건강계단은 ‘고양길’이란 주제로 행주산성과 고양고양이 캐릭터 등 고양시를 나타내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로봇과 인간’을 주제로 15일과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11월 개최되는 TEC콘서트는 로봇을 인간의 동반자로 해석한 관점과 스마트 팩토리, 생산성 등 산업적 관점에서 바라본 두 번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로봇과 인간의 양면적인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15일 수요일에 개최되는 5회 TEC콘서트는 영화 ‘로봇, 소리’의 이호재 감독이 ‘로봇, 인간의 동반자가 되다’를 주제로 미래 사회 속 인간과 로봇의 교감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호재 감독의 강연과 함께 VR·AR(가상·증강현실) 최신 기기 체험이 진행된다.29일에 열리는 6회 TEC콘서트에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장병탁 교수와 함께 ‘공상 과학과 로봇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장 교수는 현재 한국인지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뇌 인지과학 분야에서 독보적 연구성과를 거둔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술
경기도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비 태세에 돌입한다.경기도는 13일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도내 시‧군 담당 실·국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대응계획’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도는 이날 회의에서 24시간 상황 유지, 교통두절 예상지역에 대한 제설장비 사전 배치, 시‧군간 경계도로 공동제설, 인근 시․군 및 군․민간 보유 장비의 지원체계 구축 대책 등을 점검했다.이번 대책에 따르면 도는 ▲준비단계 ▲사전대비단계 ▲비상Ⅰ단계(대설주의보) ▲비상Ⅱ단계(대설경보) ▲비상Ⅲ(대규모 피해 발생) 등 기상상황별 5단계를 구분해 비상근무 인원을 1명에서 최대 35명까지 배치할 방침이다.강설 예보 발령 시에는 상황관리 총괄, 시설응급복구, 교통대책, 의료·방역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게 된다.또 이면도로 제설대책 수립, 소형 제설장비 도입, 민간 제설담당자 지정‧운영 등으로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노후주택(136개소), 공업화박판강구조*(PEB,108개소),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에 책임자를 지정해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업
○ ‘경기도 마을노무사’, 도내 취약근로자 권익보호 및 영세사업주 컨설팅 제공○ 마을노무사 방문상담 서비스를 원할 경우에는 ☎031-8030-2973 신청대기업으로부터 부당한 해고 통보를 받은 근로자가 경기도 마을 노무사를 만나 복직에 성공해 화제다.사연의 주인공은 성남에 거주하는 30대 경기도민 A씨. 당시 프리랜서 계약으로 국내 모 대기업에 근무하던 A씨는 지난 7월경 회사로부터 갑작스러운 해고통보를 받아야만 했다.정당한 해고사유를 듣지 못하고, 절차도 제대로 밟지 않은 채 해고를 당해 당혹스러웠지만 노동법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어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무력감에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이런 A씨에게 희망의 손길이 돼준 것은 신문기사를 통해 알게 된 경기도의 ‘마을노무사’ 제도였다. A씨는 마을노무사의 도움으로 계약해지의 정당성 검토, 구제신청 등 전 과정을 순조롭게 밟을 수 있었고 마침내 해직 한 달 만에 사측과의 합의로 번거로운 소송 없이 복직을 할 수 있게 됐다.A씨는 “마을 노무사 제도를 알게 됐을 때 마치 어둠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은 것 같았다”며 “무엇보다 사측과의 합의과정 중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었을 때 휴일임에도 불구하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YWCA, 인천물과미래,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등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10월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중앙공원, 인천에코센터, 계양산 입구 등에서 시민 누구나 녹색제품 사용 생활화를 실천하도록 구매촉진 홍보캠페인을 벌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 인천시는 이들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녹색나눔장터, 인천환경한마당, 인천둘레길 걷기, 굿마켓 등 행사와 연계하여 녹색제품 사용에 대해 안내했으며, 친환경녹색제품인 장바구니 천연비누 3,000개를 제작·배부하여 시민들의 녹색제품 구매에 대한 호응도 무척 뜨거웠다고 전했다. ○ 인천YWCA와 개최(10.24,21,28)한 녹색나눔장터 행사에서는 8,500여명의 시민에게 친환경녹색제품을 친숙하게 접하도록 천연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 교육을 열기도 했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녹색제품이 환경오염 예방, 에너지 자원절약, 인체 유해성 등의 환경적 편익이 높은 제품이라는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 ○ 친환경 녹색제품은 사무용기기, 건설용자재, 생활용품 등 165개 제품군 15,291가지로 환경마크인증을 받은 제품과 폐지, 폐플라스틱, 폐목재, 폐금
○ 인천시는 오는 7일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인 ‘일자리의 바다’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시까지 진행된다. ○ 이번 행사에는 현대상선․장금상선 등 해양수산 주요기업 28곳과 한국선급․해양환경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19곳, 해양수산 관련 고교․대학 7곳 등 총 54개 기관이 참가하다. 이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 오션잡(www.oceanjob.or.kr)을 통해 1,000여명의 인원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면서, “사전신청자 중에는 인천 외에 군산, 목포 등 타지역 학생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번 행사가 ‘해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인천시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인천을 보다 더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행사장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해양수산 골든벨’을 진행하는 한편, 지방에서 참
인천항만공사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정규직 신입직원 19명을 선발한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새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방향에 따라 청년고용을 확대하고 핵심 사업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17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학력 및 전공, 연령(단, 입사예정일 기준 공사정년인 만60세 미만)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이번 채용은 국내 4개 항만공사(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합동채용으로 실시되므로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IPA의 채용인원은 총 19명으로, 이중 사무직이 13명, 기술직이 6명이다. 사무직은 △사무행정 4명 △사무행정(장애인) 3명 △국제무역(베트남어) 1명 △선박관리 1명 △세무 2명 △전산(정보통신) 1명 △환경관리 1명이며, 기술직은 △건설(건축) 2명 △건설(토목) 1명 △시설(기계) 2명(이중 고졸 1명) △시설(전기) 1명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3일부터 18일까지 IPA홈페이지(https://www.icpa.or.kr)와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s://pa.incruit
○ 주민배심원단, 2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제1차 예비회의 진행- 위촉장 수여, 배심원단 분임 구성, 평가 공약 선정 등○ 민선 6기 15개 공약 평가·조정에 대한 최종 승인여부 투표권 행사- 경기도, 공약 이행에 적극 반영해 책임행정의 모델 구현할 것 민선 6기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과 관련, 체계적인 이행과 추진 과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선정된 주민배심원단이 2일 진행된 제1차 예비회의를 통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주민배심원단 60여 명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남경필 도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배심원단 분임 구성, 평가 공약 선정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주민배심원단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군별 인구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 및 전화면접을 통해 공약 평가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했다.최종 선발을 통해 회의에 참여하는 배심원은 주민의 대표성을 갖고, 민선 6기 15개의 공약 평가 및 조정에 대한 최종 승인여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또한 일부 공약 이행에 대한 개선 방안과 아이디어를 마련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하며, 모든 절차는 민주적 절차에 의해 배심원 스스로 운영한다.남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민과의
○ 경기도 장애인복지 데이터 구축 및 활성화 사업 추진 - 약 230여종의 장애인복지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통합 개방 - 11월 초, 누림센터 홈페이지와 경기데이터드림에 1차 개방○ 데이터 분석 통한 장애인복지 정책 수립,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대 경기도 내 다양한 장애인복지 공공데이터를 통합해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경기도 장애인복지과와 빅데이터담당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과 요구에 발맞춰 ‘경기도 장애인복지 데이터 구축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장애인복지과는 도내 공공기관 등 연계를 통한 자료 요청·취합을, 빅데이터담당관은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한 데이터 제공을 각각 담당한다.누림센터는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거나 개인에게 공개하지 않은 230여종의 장애인복지 관련 내부 공공데이터를 취합·표준화한다. 또한 장애인구, 보건의료, 교육, 고용 등 10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도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종사자 등 도민들이 쉽고 편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단순 데이터 수집 및 개방에 그치지 않고 오는 20
○ 39개 단지 231건 적발, 행정조치- 업체 사전 내정, 무등록업자 시공 등 36건(고발, 수사의뢰, 자격정지)- 입찰공고, 적격심사 부적정 등 124건(과태료)- 용역비 과다지급, 경미한 입찰절차 위반 등 71건(시정명령, 행정지도)○ 제도개선 및 교육 강화 조치- 5천만원 이상 공사의 설계도서 작성 의무화 등 제도개선-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 개설, 감사사례집 제작․배포 공사업체를 사전에 내정한 후 짜맞추기 식으로 선정하거나, 무등록자에게 공사를 맡기는 등 공사용역을 부적절하게 집행해 온 아파트가 경기도 감사에 다수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경기도는 지난해 실시한 공동주택 관리비 일제점검 당시 자료제출을 하지 않았거나 누락한 39개 단지를 대상으로 정밀감사를 벌인 결과 전체 39개 단지, 총 231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해 9월 관리비 부실이 의심되는 도내 55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이들 39개 단지를 비롯한 전체 556개 단지를 관리비 부실 의심단지로 발표한 바 있다.경기도는 최근 이들 아파트에 대한 과태료 처분이 적정하다는 국토교통부 유권해석이 내려짐에 따라, 22개 단지, 124건에 대해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마트타운과 지난 21일(토) 이마트타운(킨텍스점) 앞 광장에서 ‘제3회 알뜰살뜰할고양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사용한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벼룩시장 ▲수공예품장터 ▲이마트타운 바자회 ▲캐리커쳐, 타투스티커 등 후곡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의 재능기부 활동 ▲풍선아트 ▲업사이클링, 지역사회 인식개선 등 다양한 캠페인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과 건전한 소비문화 형성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주민장터의 판매자들의 판매 후 자율 기부를 통한 수익금과 이마트타운 바자회 수익금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시장 최성) 장항습지에 겨울마다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와 큰기러기가 찾아왔다. 겨울철새 재두루미는 러시아와 중국 국경지역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와 일본 등으로 이동한다. 특히 고양시 장항습지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에서 주요 기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철새의 방문이 중요한 것은 철새가 방문하는 곳의 환경이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기 때문이다. 2006년 재두루미 200여 마리가 장항습지에서 월동을 한 것으로 관측됐으나 한강하구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로 2015년은 약 20여 마리로 급격히 월동 개체수가 줄어들었다. 이에 시는 주변 개발로 인한 서식지 및 먹이 공급지 감소, 불규칙한 패턴의 먹이공급 등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장항습지에 월동하는 철새들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시의 특별대책은 지역 환경 단체와 함께 월동을 위해 장항습지에 도래하는 철새들이 안정적으로 안착·월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장항습지 내 철새 월동집단 개체수를 늘리고 나아가 다른 철새들의 유입을 도모하고자 새들이 학습될 수 있도록 ‘장항습지 겨울철새 먹이주기 표준 매뉴얼’을 구축한 후 2016년 동절
고양시와 서울역을 잇는 2층 광역버스가 다음달 1일 개통된다.고양시(시장 최성)는 25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버스운송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2층버스 개통 및 시승식’을 가졌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축하를 전함과 동시에 “고양시 최초의 2층 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104만 시민의 교통 환경이 더욱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교통편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으로도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보였다. 투입노선은 1100번 노선으로 고양 공영차고지~가좌동(가좌마을)~대화역~연세대~서울역까지 편도 34.8km를 운행한다. 출퇴근 인원이 많은 시간대뿐만이 아니라 비수요 시간대까지 활용도를 높여 운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100번 2층 광역버스는 최첨단 장비로 승객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 비상상황을 대비한 ‘비상 탈출구’, ‘승강구 수동개폐 시스템’, ‘비상망치’ 등을 구비했으며 ‘긴급 제동 장치(AEBS
○ 남 지사 “2층 버스는 출․퇴근길 대중교통의 ‘퍼스트클래스’, 연정 기반으로 버스준공영제까지 실시해 믿음직한 경기도형 대중교통 시스템 정착시킬것”○ 고양 2층 버스 개통식, 25일 일산동구청 앞 광장서 개최 … 11월 1일부터 운행○ 1100번 노선(고양 공영차고지~서울역)에 2대 투입, 평일 하루 10회 운행고양시와 서울 도심을 잇는 2층 광역버스가 11월 1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5일 오후 고양에서 열린 2층 버스 개통식에서 “2층 버스 도입이후 출근길 입석률이 지난해 보다 절반으로 줄었고, 이용자의 만족도가 80%에 달한다”면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2층 버스는 출․퇴근길 대중교통의 ‘퍼스트클래스’”라고 말했다.이어 “2층버스 도입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경기도의회와 시군의 협력으로 실현된 연정버스이기도 하다”면서 “연정을 기반으로 버스준공영제까지 실시해 믿음직한 경기도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최성 고양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곽미숙‧김달수‧김유임‧이재석 도의원, 경기도 홍보대사 가수 장문복, 운송사인 ㈜명성운수 관계자 등
○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가칭)경기도 고향나무(보호수)자료집 발간 사업 추진 - 2017년 10월~2018년 상반기까지 추진. 2010~2015년 전수조사 실시○ 도내 지정 보호수 1,078그루의 수종, 수령, 지정일, 소재지, 설화, 사진 담아 - 보호수 중요성·역사성 홍보 및 종합 관리방안 수립의 기틀 마련경기도내 고장의 애환과 얼이 깃든 보호수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자료집이 나온다.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10월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가칭) 경기도 고향나무(보호수) 자료집’ 발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자료집은 최근 산업화·도시화의 난개발로 피해를 받고 있는 보호수에 대한 전수 조사결과를 자료집에 담아, 향후 총체적 관리체계 수립의 근거로 삼는데 목적을 뒀다.이를 위해 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약 5년간에 갈쳐 도내 31개 시군에 소재한 전체 지정 보호수 1,078그루에 대해 개황 조사, 생육상황 조사, 주변환경 조사, 사진자료 확보 등을 추진해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보호수 중 느티나무가 618그루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은행나무 209그루, 향나무 99그루, 회화나무 33그루, 소나무 31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