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는 지난 6일 제천시드림스타트에 도서 400여 권을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익명의 작가에게 기부받은 그림책 400여 권과 학습 도서 30권을 드림스타트에 후원하였으며, 해당 도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2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슈퍼비전에 제천기적의도서관 강정아 관장이 슈퍼바이저로 초빙돼 책을 활용한 언어 발달 방법 등에 대한 사례 관리 방법과 자원공유 방안을 논의하며 이루어졌다. 강정아 관장은 “그림책은 아이의 언어 및 정서 발달 등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한 자문뿐 아니라, 아동들에게 소중한 책을 후원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6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자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 ㈜트위그팜(대표 백선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의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재외동포 및 다문화 시민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생활정보와 문화예술에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 기술 지원 및 협력, ▲다문화 가족 자녀 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제천시 문화 콘텐츠 홍보,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 및 운영상 필요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트위그팜은 최근 Series A 라운드를 포함하여 다수의 투자를 유치한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해설자막, 다국적 사용자들을 위한 다국어 자막, AI보이스 더빙, 뉴스레터 공유 및 추천 등과 같은 콘텐츠 제작과 유통 환경을 혁신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 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센터장 김민숙),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지점장 이우석),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응진) 등 3개 민관단체는 지난 6일 제천 중앙시장 내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편익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천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정책자금 지원과 신용보증에 관한 분야 ▲지원정책 정보 제공에 관한 분야 ▲지역 소상공인 역량강화 분야 ▲기타 협업사업 발굴 및 추진 등으로 위 5가지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양응진 회장은 “금일 3개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계기로 제천시 5만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부흥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 관련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652-1781~3),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249-5790), 소상공인연합회 콜센터(☎645-3301)로 하면 된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경영개선을 위한 정책자금, 교육, 컨설팅 지원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충북신용보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고려인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제천시와 대한고려인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여름 캠프는 서울, 인천, 목포, 울산 등 전국 각지의 고려인 청소년 60명이 참여하였고 접수 첫날 신청 접수가 모두 마감되며 전국 고려인 청소년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 여름 캠프는 첫날 청소년들을 환영하는 만남의 시간을 시작으로 2박 3일 간의 일정이 시작됐다. 2일차 오전에는 청풍호 케이블카와 청풍문화재단지를 비롯한 제천의 명소와 역사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고려인의 역사 및 한국의 문화에 대한 강연 등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날 소감 발표 및 헤어짐의 시간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려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역사와 민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뜻깊은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고려인협회 정영순 회장은 “고국을 찾아 돌아온 동포들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는 제천시에 감사하며 제천시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고려인 이주정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반려동물 배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 해결과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근 야외 체육시설 내 펫티켓 홍보물품 및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고 5일 전했다. 현재 홍보물품 및 배변봉투함은 생활체육공원 4개소(고암,신백,장락,하소)와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 종합운동장 총 6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배변봉투가 필요한 반려인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최초로 반려동물 준수사항 홍보물품과 배변봉투함을 설치하여 야외체육시설 내 반려동물 배설물과 입마개 및 목줄 미사용 등 관리 부주의에 관한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라 강화된 펫티켓 및 반려인 준수 사항 홍보하여 반려동물 관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천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 체육시설을 제공하여 반려인과 비(非)반려인 모두의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북부지역에 마을 환경 개선과 방류수역인 원서천, 제천천, 무도천의 청정한 수질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증설 사업’은 제천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북부지역 대단위 환경 개선을 위해 백운면(화당리, 덕동리, 평동리, 원월리, 애련리), 봉양읍(공전리, 구곡3리), 송학면(포전리, 시곡2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에 반영되어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190억 원을 투입,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신설 및 증설(하수관로 77.53km 설치)하여 1,151가구(5,878명)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사업이 추진되면 사업 구역 내 각 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배출되는 하수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여 법정 수질 이하로 방류함으로써 제천천, 원서천, 무도천의 수질 보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 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인접한 세천 및 하천으로 흘러들어 발생하는 악취 및 해충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어 농촌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박 3일간 청소년 환경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지구온난화와 자원소비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선도리 갯벌에서 해양 생물 관찰을 통해 갯벌 생태계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국립생태원에서 세계 5대 기후관을 탐방하며 생태계의 다양성과 기후 변화의 영향을 이해했다.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환경송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갯벌 탐험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노래 가사를 작성하고 주어진 곡에 붙여 조별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환경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전달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공동체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협력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익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월군이 여름철 수상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감시 사각지대 해소와 인명구조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3개소의 위험관리지역과 49개소의 관리지역 등 총 52개소에 유급 안전요원 64명을 지난 6월 1일부터 배치하여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특히, 성수기인 8월 18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 운영하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드론 4대를 위험지역에 투입하여 감시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유사시 구명환을 투척하는 등 인명 구조에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영월군은 이를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드론 구입비를 확보하고 해병대영월군전우회(회장 박진)와 영월수난전문의용소방대(대장 이정식)에 드론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교육을 통해 드론운영을 사전에 준비해 왔다. 또한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3명도 자격증을 취득하여 재난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새롭게 시도된 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위험 감시 및 인명구조 활동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구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여름나
평창군 진부면사무소와 주택관리공단 평창 하진부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지난 4월부터 관리사무소는 입주민 가운데 생활이 어려워 임대료와 관리비가 3개월 이상 체납된 가구를 발굴해 진부면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인계했다. 이후 진부면 복지 담당자와 관리사무소 측이 함께 가정방문 후 사례 관리 회의를 거쳐 복지 대상자로 판정되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중 최근에는 입주민 중 뇌출혈로 2년 동안 장기 입원 후 퇴원했으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에게 주공아파트 노인회가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진부면 찾아가는 복지팀에 해당 어르신의 상황을 인계했다. 진부면에서는 면밀한 검토를 마치고 해당 어르신에게 필요한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에 나섰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주변 이웃들을 마음으로 먼저 살핀 아파트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6일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의 비상 상황에 대비해 매년 민관 군경 등 모든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된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을지연습 개요부터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방침과 전시 직제 및 창설 기구 편성 등 올해 진행될 을지연습의 주요 제반 사항을 전달했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다른 어느 때보다도 체계적으로 을지연습을 진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관내 식수원을 보호하고자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8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환경공단평창수도사업소가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창, 봉평, 대관령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감시활동에 나선다. 야영 및 취사, 수영, 낚시, 어패류 채취 등 보호구역 내 엄격히 금지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 수도법 제83조의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포함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수돗물 취수에서부터 가정까지 경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곽경숙)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가하는 연합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여 아동의 사회성 향상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사자 간의 교류 증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캠프에는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레크리에이션, 야외물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리고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함께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제천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급식제공, 문화활동, 학습 지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시는 소비자들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선호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해당 디자인을 농업인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5일 전했다. 농특산물 포장에 사용하는 로고는 생동감 있는 자연을 표현하여 건강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담아냈으며 대표 농특산물을 아이콘, 캐릭터로 제작하여 각종 포장 디자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한 포장 디자인은 패키지 디자인 3종(혼합세트, 기름세트, 잡곡세트) 및 소포장 디자인 박스(사과, 복숭아 등 7품목 각 3종), 스티커 (잡곡, 엽채 등 8품목 27종), 띠지(멜론 등 3품목 4종)이며, 디자인은 농가에서 특성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디자인은 제천시 관내 농가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디자인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포장 디자인을 시범적으로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은 8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고 있으며, 디자인 사용에 관한 사항은 유통축산과 농특산디자인TF팀(☎043-641-6052)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제천시 농특
스포츠도시로의 변모를 위한 제천시의 발걸음은 그 어느때 보다 발 빠르다.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제천시와 지역 체육인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 승인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총사업비 477억원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9,500㎡의 규모로 국제 경기가 유치 가능한 64×30m의 코트 면적, 3,300석의 관중석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舊 제천체육관을 활용하면 국제적인 대회 유치도 가능한 것은 물론 전국 최고의 스포츠대회 유치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파크골프 시설인프라 구축에도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존 18홀의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충하고 있으며 명품 클럽하우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36홀 파크골프장과 산책로, 광장, 시민생활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고암동 254-24번지 일원)은 지난 5월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과 지난 7월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신청을 완료한 상태로, 중전 파크골프장과
민선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지난 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아이에이종합건설(주), (주)조이, 청풍호유람선(주) 대표이사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약 70억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교리 158-5번지 일원, 약 3,070㎡(약 930평)부지에 높이 104m, 승차인원 360명(케빈 6인승×60대)의 대관람차 및 카페, 사무실 등 부대 시설을 건립하고 청풍호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관내 거주 지역환원사업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시는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제천시 남부권 최대 관광지역인 청풍권역 내 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