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주최하고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에서 주관한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 가 지난 3일간(8. 23.(금) ~ 8. 25.(일)) 청풍리조트 및 제천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국제학술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고대 수리 시설인 의림지를 중심으로 의림지의 역사적 가치와 이를 활용한 제천시의 문화관광 자원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농경·수리 관련 전문가 및 단체(한국호텔리조트학회/관광콘텐츠학회/한국농어촌관광학회/한림대박물관)등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국제학술제에서는 의림지의 관광활성화를 주제로 국내외 고대수리문화와 지역 관광의 융합가능성을 탐색하고, 타지역의 관광콘텐츠 개발 성공 사례 공유 및 의림지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논의, 농촌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으며, 제천의 재방문을 위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였다. 더불어 국내 관련 학회·단체 이외에도 4개국(이집트, 튀르키예, 베트남, 중국)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과 토론에 참여하여 국제학술제의 품격에 맞는 행사가 개최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 날은 국·내외 약 50여명이 참여하는 팸투어(의림지 및 청
북면 한마음봉사회(회장 안성헌)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7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8월부터 올해 연말까지는 지역특화 사업으로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달 20만 원씩 한마음봉사회에 후원하여, 더욱 맛있고 다양한 밑반찬 봉사가 되었다. 신길하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올해 한마음봉사회 밑반찬 지원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헌 한마음 봉사회장은 “농사철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오늘 밑반찬 나눔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는 8월 30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30만 본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8,000본이 식재된 수국을 활용하여 올해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8월 말부터 분홍색 단풍이 드는 목수국은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2,000㎡의 수국원은 늦여름 정원에서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또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식물 보급에 참여하고 있는 JB가든센터(대표 김정범)도 올해 연당원 수국축제에 함께한다. 연당원에 1,000본 이상의 수국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며,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수국을 보급할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중순까지 정원 내 카페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연당원 수국 축제를 통해 내년에 개원 예정인 동서강정원 청령포원과 정원도시 영월을 함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다가오는 9월 1일부터 제천화폐 개인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하여 할인율은 10%로 유지하고, 9월 한 달간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지류 구매는 변동없이 만 40세 이상, 월 50만원으로 동일하게 운영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카드)을 합산한 금액이며 상품권은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지역 내 51개 판매대행점인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제천화폐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라고, 제천화폐를 통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부담도 완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의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2024년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398대, 전기승합 8대, 수소자동차 50대, 전기이륜차 53대 등 친환경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등 총 1,059대를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고 19일 전했다. 지원액은 국비와 지방비 합하여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043만원, △전기승합자 1대당 최대 8,500만원 △수소자동차 1대당 3,350만원(정액) 범위 내에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신청일 3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선착순 지원하며,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게는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되며, 세부 기준과 일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함께 충전 기반시설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
지난 8월 9일 스포츠도시 제천에서 킥오프한「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8개 팀(고학년 64개팀, 저학년 54개팀)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에서 펼쳐졌다. 참가팀이 많은 관계로 고학년부(U-15), 저학년부(U-14) 각 2개 조(청풍, 의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으며, ▲청풍그룹에서는 경북풍기중(고학년), 제주제일중(저학년)이 ▲의림그룹에서는 FC현우(고학년), 제주중앙중(저학년)이 각각 1등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지난 22일 대회 마지막 경기인 의림그룹 고학년부 경기(FC모현 VS FC현우)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결승전에 올라간 두 팀의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팀과 우수 선수들에 대해 시상했다. 한편, 22일에 펼쳐진 마지막 경기는 대회 3연패를 달성하려는 전통 강호 FC모현과 올해 춘계 대회 우승팀인 신흥 강자 FC현우가 맞붙어, 스코어 2:1로 FC현우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읍면 민원담당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 민원담당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근무하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직원들의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8월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정선 먹거리 생산-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정선군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생산·가공·유통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비롯해 안전·영양·복지·환경·관광 등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을 의미한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착수해 먹거리 실태조사, 먹거리 관련 관계자 면담, 푸드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모아 이번 연구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생산기반 재정비 △ 먹거리 선순환유통체계 구축△먹거리 소비기반 확보 △민관협력 실행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39개 전략별 세부과제와 연차별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에 적합한 지역 먹거리 계획수립을 통해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중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활용해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등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협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23일 정선군청 집무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박종범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 주재경 여량농협 조합장,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 김창선 예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군과 관내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 발굴 및 농촌지역 주민복리 증진에 힘쓰며, 정선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발굴·공급해 기부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는 실버카를 제작해 지원하는 ‘고향사랑 실버카’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 복지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 지역 주민 복지향상,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사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군도와 농어촌도로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관내 군도 16개 노선을 포함한 농어촌도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읍면 단위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귀성길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나뭇가지나 넝쿨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귀성길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귀성길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명절 연휴 이후에도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한 대관령면 횡계5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횡계5리 지르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3월 상수관로 500m를 연결하고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하는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8월 관로를 확장하고 안정화 공사까지 완료하며 횡계5리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횡계5리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깡촌음악회’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 평창군 방림면 계촌5리 깡촌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깡촌음악회는 주민 중 상당 비율을 귀농 귀촌인이 차지하는 방림면 계촌5리 주민들이 주관하는 주민주도행사로 출연진 섭외부터 부대행사까지 모두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해 그 어느 축제보다 마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시골이 좋아서, 농촌이 좋아서 방림면 계촌5리에 정착했다는 주민들은 주민들 간 활발한 소통과 끈끈한 협력으로 깡촌음악회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기업형 새 농촌 도약 마을 ▲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귀농 귀촌 마을의 표본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히트곡 ‘떠나지마’를 부른 가수 전원석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음악신동 서지유, 퓨전국악밴드 촘촘을 비롯하여 김마스타, 유쾌한친구들, 엣지스밴드, 최힘찬, 체리 등 실력 있는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아울러,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판매와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계촌5리 김재경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뛰
평창군은 2025년도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 사업에 평창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 사업은 자연재해와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사고 등 산림휴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특히, 평창자연휴양림은 각종 시설물이 집약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산사태나 산불 위험이 큰 여름과 가을에 이용자가 집중되므로 재해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세밀한 안전시설 유지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7,68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평창자연휴양림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재해별 모니터링 방안 및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관리 시설을 보완해 평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질 높은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무료 환승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한다. 군은 (주)평창시티버스(대표 김연성)와 무료 환승 시간 연장에 관한 협의를 이달 8일에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1000원 버스’ 단일요금 제도와 함께 60분 무료 환승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용객은 하차할 때 버스에 설치된 카드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으면 9월부터는 60분 동안 무료로 1회 환승할 수 있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주민들에게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환승제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라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용두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기수인 3기 영양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프로그램에서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고혈압과 당뇨,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년기 영양‧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접수 대상으로는 고혈압, 당뇨 질환자 또는 전 단계 자와 식사를 관리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노년기 영양교육에는 65세 이상 제천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노년기 영양교육은 노년기 어르신들이 영양 관리뿐만 아니라 냉장고 보관법, 소비기한 등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구성은 단체교육 3회와 개별상담 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3회 단체교육과 1회 개별상담에 모두 참석할 수 있는 분들만 참여 접수할 수 있다. ▲단체교육은 매회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으로 운영되며 ▲개별상담은 방문 예약 후 기초 검사와 영양상담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별 이론 교육은 영양교육과 질환 관리 교육, 구강 관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복합적으로 이뤄져 대상자분들이 스스로 자기관리 능력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조리 실습 또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면서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료와 조리법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