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오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위생팀과 영월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종사자 등의 개인위생 관리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출입 관련 운송 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조리식품 및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 완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또 가을,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조리 종사자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집단급식소 점검을 통해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고자 급식시설 위생 관리와 식재료 관리 감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고객지원담당관실)과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3일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포도작목반, 김삿갓포도작목반 38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 현장 자문(컨설팅)하였다. 영월군 포도 주생산지인 김삿갓면 예밀리 지역은 8월 말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있다. 수확에 앞서 토양관리, 수분관리, 병해충 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되었고, 일부 농가의 애로사항에 해결을 위한 맞춤식 현장 교육은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문(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분야별 전문 기술 위원과 3명과 정동완 농촌지도관이 참석하였다. 포도는 영월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석회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점토질 토양에서 재배되어 페놀 함량이 높다. 또 껍질이 얇으며 과육의 식감과 향기가 우수해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수확기를 앞두고 바쁜 시기에도 농업인들이 모여 작목별 영농현장 자문에 참여해 기술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영월군에서도 농가들에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처방과 사용법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자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식약처와 함께 의료기관·병의원·동물병원 19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병원·약국) 및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오남용, 부적절한 보관, 기록 미비, 불법 처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박건희 원장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고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외거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7일 14시 진부면 거문리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2월부터 실시설계 중인 외거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사업은 집중호우 시 주택 뒤 사면의 붕괴 및 유실 위험으로 인해 잦은 대피를 하는 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보상 절차와 함께 낙석방지 시설물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붕괴 위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른 시일 안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특화도시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한방바이오제천몰(이하 제천몰)’에서 2024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9월 10일까지(21일간) 할인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www.jc-mall.com)과 시내 여성도서관점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며,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입점기업의 신제품 및 우수 한방천연물 110개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행사 제품으로는 기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 흑마늘, 쌍화차와 탈모에 도움을 주는 한방샴푸 등이 있다. 특히 선물하기 좋은 한방 전통주와 환절기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 생강청 등도 판매한다. 제품 할인뿐 아니라 9월 2일부터는 온라인 공식쇼핑몰 구매 고객에게 제천몰 제품 본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100% 당첨 룰렛이벤트를 연다. 룰렛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증정 제품은 구매 제품과 별도로 행사 종료 후 일괄 발송된다. 제천몰 관계자는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으로 가족과 지인들과 마음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품 구매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몰 공식쇼핑몰(ww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6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조직역량강화 힐링교육 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폭력과 성희롱을 근절하자는 내용의 문구가 담긴 손피켓과 함께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하는 제천시”를 제창하며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양성평등이 시작된다.”며, “다양한 인식 차이에서 오는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7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020년 8월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대학생, 청년 사업가, 청년 직장인과 각 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청년의 주도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올해 9월 개소 예정인 제천시 청년센터 운영과 제천시 청년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였다. 위원들은 제천시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하였고, 아울러 제천시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제안된 위원들의 요청사항은 제천시 청년센터 운영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청년센터와 제천시 청년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제천시 청년들의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한 미탄면 평안1리, 용평면 장평2리 마을의 중심지에 고보조명(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 고보조명은 메시지나 이미지를 새긴 특수필름을 LED 조명 시설에 부착해 바닥이나 벽에 빛을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명으로 센터는 치매 질환 예방 수칙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치매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조명을 설치하며 치매 극복 운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야간에 밝은 조명으로 빛나는 메시지는 시인성이 좋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메시지를 군민에게 더 가까이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려면 군민들의 인식 변화가 꼭 필요하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1년에 한 번 가까운 보건기관(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 치매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이 주민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해 제3종 시설물 교량 보수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3종 시설물 교량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시설물로 20미터 이상인 교량 중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크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물 중 평창군수가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고시한 교량이다. 군은 매년 제3종 시설물 교량에 대해 정기안전 점검과 정밀 안전 점검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정기안전 점검 결과 군 3종 시설물 교량은 A등급 1개소, B등급 3개소, C등급 1개소로 확인되었다. 현재 도시지역 내 제3종 시설물 교량은 하반기에 8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3개소로, 점검 용역 결과에 따라 교량의 내구성 및 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해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약 2억 원을 투입해 그린교 및 바이오교에 대한 보강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올해 제3종 시설물로 신규 지정된 횡계교에 2억 원을 투입해 보수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량 안전에 관련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며, “정기안전 점검에 따른 보수작업을 적기에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평창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024년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진행한 이․미용업 평가에 이어 올해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이 평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총 213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을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대상 업소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녹색 등급 업소 중 상위 10% 업소는 우수업소(THE BEST) 표지판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는 평가가 종료된 이후 평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각 업소에는 결과에 따라 위생 등급표가 발송된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가 우리 군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천시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9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30일(금)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영)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 예술 공연진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말로’ 현숙, ‘신토불이’ 배일호, 개그맨 출신 가수 윤찬 등의 신나는 무대가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이번 주민노래자랑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예심을 거쳐 34명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의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9회째를 맞이하는 의림지동 힐링음악회는 그 전과는 또 다른 볼거리로 대표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된 폭염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많은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악소녀로 널리 알려진 정선 사북중학교 2학년 신정인 학생이 지난 24일 충북 제천비행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무대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본선 무대에서는 기성 가수 못지않은 1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무대매너로 열띤 경쟁무대를 만들며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번 가요제 최연소 참가자인 신정인(15세) 학생은 송가인의‘엄마아리랑 ’을 열창하여 금상과 함께 가수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한편, 신정인 학생은 2022년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2022년 전국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 2023년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각종 전국대회를 휩쓸며 국악소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와와페이’할인율 및 월 할인구매한도 상향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와와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월 할인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번 월 할인구매한도 상향조정은 9월 추석 명절 대목 기간동안 상품권 사용량 증가 및 소비촉진 유도로 고물가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가계부담 완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일시적으로 상향하며 연간 할인구매한도는 60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유지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와와페이 할인율 및 월 할인구매한도 상향으로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기 위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토순례 대장정에 동참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직접 걸어서 이동하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정선군은 지난 26일 영월군의 출정식을 이어받아 신동읍 행정복지센터부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까지 23.5km 구간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릴레이 형식으로 순례를 이어갔다. 28일에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에서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까지 9.9km 구간을 걸어 국토순례 순례기는 태백시로 인계했으며, 태백을 지나 삼척까지 주민들의 염원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28일에는 정선군민들과 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유도 한주협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한읍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기원하는 축원제를 진행했다. 축원제는 예타통과를 기원하는 정선군립아리랑 예술단의 '비나리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주민들과 함께 사통팔달 염원을 담은 거리행진으로 이어졌다. 정선군은 이번 고속도로 건설이 강원랜드 등 주요 관광지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3년 한해 동안 소중한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분들의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행기를 지원하는 ‘고향사랑 실버카’를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실버카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하였으며, 신체기능이 약화돼 보행 불편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를 지원하여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가능케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8일 오후1시 30분 군청앞 광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비롯한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전성택 정선군경제인연합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복 위원장 및 읍ㆍ면 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2023년 모금한 기부금 1억9천2백만원 중 8천8백만원을 투자해 실버카 560대를 제작하여 각 지역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게 되며,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정선군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이 대상이며, 지역 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보행 불편정도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