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자)는 지난 8월 29일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삿갓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24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을 나누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닿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하였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이든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성은주)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시루떡을 같이 대접하여 최근 무더위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다. 박순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여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라고도 덧붙였다. 안백운 공공위원장은 “오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시루떡을 전달하는 등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실감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해태HTB(주) 평창공장은 30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4천8백만 원 상당의 LG생활건강 생활용품 3,600세트를 기탁했다.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해태HTB(주)는 ‘강원평창수’를 생산하는 관내 업체로 2015년 건강음료 2,000상자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해 왔으며, 작년에도 LG생활건강 선물 3,840세트를 기탁했다. 평창군은 기탁받은 생활용품 세트를 읍면 소외계층과 장애인시설, 어르신 거주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표영호 해태HTB(주)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려운 분들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부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 라고 했으며, 이에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후원 해주신 해태HTB(주)에 감사드리며,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원주선행자(선행하는 자영업자들의 이야기)봉사모임과 찾아가는 한가위 프로그램을 9월4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시의 자영업자들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선행자’모임의 제안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에 먹는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 추석 전통 놀이문화 등을 문화의집 1층 강당과 교실, 주방에서 진행한다.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14명과 10월부터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예비 중학생 6명 등 20명이 참여하여 전통문화에 대해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원주선행자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민정효(민정효닭갈비 대표)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영월의 농촌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 관련 문의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033-372-1318, 3213)
영월군은 8월 29일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일자리 정보 검색을 위해 “영월군 일자리 포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종합관리 체계 구축” 계획 중 하나로 추진한 “영월군 일자리포털” 구축 사업은 구인·구직자가 원하는 정보의 접근성 향상으로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착수하여 8월에 구축을 완료하였다. 포털은 영월군 누리집 첫 화면 하단의 분야별정보>영월군일자리포털을 클릭해 접속·이용할 수 있으며, 공공 일자리, 민간 일자리, 단기(시간제)일자리, 청년 취·창업 정보까지 흩어져 있던 모든 일자리를 통합해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워크넷 누리집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갱신하여 구직자와 기업체가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구직자는 자신의 경력과 희망 직종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찾을 수 있고, 기업은 회원 등록 후 직접 구인 등록을 할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사업소개, 행사 일정 공지, 교육정보, 문의 내용을 1:1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하여 영월군의 청년 시책, 청년 취·창업을 포함한 영월군 청년을 위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영월군은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8월 30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개원한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30만 본의 정원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그중 8천 본이 식재된 목수국과 꽃수국을 이용하여 올해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영월군 수국 축제에 참여하는 JB가든센터(옥천 대림묘목농원)에서는 연당원에 전시용 수국뿐만 아니라 수입한 신품종 수국을 싼 값에 판매한다. 또한 8월 31일 토요일 10시부터는 선착순 1,200명에게 유럽 측백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며, 영월 지역 농가의 꽃차와 영월 별애별빵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8월 27일부터 영월동서강정원 연당원 카페도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늦여름 정원의 밤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지난 8월 27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상동중·상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상동중학교와 상동고등학교 재학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같은 영월군 지역이지만 지리적 특성상 먼 거리 때문에 청소년활동 참여기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올해 7월, 옥동중학교·녹전중학교 20여 명의 재학 청소년들과 첫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번에는 2회차로 상동중⋅상동고등학교와 함께하였다. 상동중·상동고등학교 조현식 교감 선생님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활동은 여는 마당을 통해 청소년활동 안전교육과 활동 안내 등을 진행하였고, 1부와 2부로 나눠 몸풀기 게임, 팀 대항 신체활동(협동 공 튀기기, 협동 운반 등) 활발하게 움직이는 활동을 운영하여 같은 학교 재학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였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수련관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활동 참여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
영월관광센터 2층 체험관에서 8.29.(목) 15시부터 개최되는 본 간담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기관 임직원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현황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 공유와 함께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지재인 지역경제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영월군 사이 긴밀한 협력 체계가 갖춰질 것”이라며 “영월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및 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현재 영월군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20개와 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4개, 협동조합 60개 등 총 78개(중복 포함)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4 국민공감캠페인’에서 한방치유도시 브랜드대상을 수상하였다. 동아일보에서 주최한 국민공감 캠페인은 수많은 경영전략 및 브랜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천시는 힐링이 되는 자연 친화적인 풍경과 한방인프라를 연계한 한방자연치유센터를 보유하고, 독보적인 한방치유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며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로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 제천약초웰빙특구 운영을 통한 한방특화도시로의 성장(2005년 ~ 현재 / 우수특구 9회 선정) ▲ 한방치유 관광상품인 한방힐링아카데미 운영(2013년 ~ 현재 / 7,315명 수료) ▲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및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 한방 및 천연물산업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추진(천연물전주기표준화 허브구축 공모사업 선정 등)이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전통적인 한방의 역사성과 이미지에서 한 걸음 나아가 우리나라 대표 한방치유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제천만이 가지고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청주 지역 고려인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홍보와 더불어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청주 지역 고려인 동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재외동포지원센터 소개, 이주정착을 위한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설명하였고, 참여기업인 휴온스, 일진글로벌, 케이팩, 유유제약은 자사 홍보와 더불어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기업 관계자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시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동포들이 많이 이주하여 지역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주를 희망하는 고려인이 제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취업이 우선되야 한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함께 우수한 고려인 동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는 지난 28일,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은락)와 함께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내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의 복지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은락 공동위원장 또한“두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함께 힘을 모아 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31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희곡: 연극배우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문화재단은 지난 3월「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박주리 상주작가와 함께 문학 및 창작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네 번째 프로그램 <희곡: 연극배우를 만나다>는 산책도서관 박주리 상주작가가 직접 사회를 보며, 연극배우 이승철님을 초청해 희곡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청아 배우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이승철 배우는 영화 교섭(2023년 작)부터 JTBC 드라마 쌍갑포차(2020년 작),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2020년 작)와 머니게임(2020년 작)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희곡: 연극배우를 만나다> 프로그램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희곡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재미를 느끼기 위해 특별 프로그램 연극배우와의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올 한 해 산책도서관에서 상주작가와 함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월 5일(목)부터 10일(화)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스무돌을 맞는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시민이 만들어가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제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영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 유일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폐관 등으로 영화제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이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번 영화제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영화를 활용한 빛나는 아이디어로 가득 찬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살펴보면, 우선, 문화의 거리와 의림대로 일원을 ‘영화의 거리’로 지정하고 낮과 밤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 또한, 락앤휴 문화예술장터, 수제맥주 달빛야시장 축제, 명동 고기데이 등 먹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과 더불어 버스킹, 코스튬 행사 등을 통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국 공모로 진행 중인 ‘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콘테스트’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점의 작품을 영화제 기간동안 ‘영화의 거리’에 전시하여 대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이번 콘테스트에 응모된 작품은 제
지난 28일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태옥) 중심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발전 도모를 위한 ‘제17회 농업발전연찬회’를 개최했다. 농민단체협의회는 6개의 농민단체(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제천농민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연합회, 4·H연합회)로 구성되어, 농업경영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농촌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업인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각 농업인단체 임원 및 회원 그리고 유관기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기후변화에 따른 제천시 농업·농촌의 발전방향과 농업정책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팀별 정책토론을 통해 제천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품목육성 및 각종 농업인 신규사업 발굴 등 농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17회를 맞이하는 농업발전연찬회가 앞으로도 농업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농업에 맞는 대안과 시책이 발굴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촌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 고민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협의회장 오문수, 이하‘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시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임명장 전수,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보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천시협의회 하반기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1기 신임 협의회회장으로 오문수 협의회장이 취임하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임명장을 전수했다. 오문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남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 평화통일 구심적 역할과 탈북민 정착지원 등 진정성 있는 봉사와 소통으로 평화통일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사회 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 매력을 품은 일상 속 체류형 명소 도서관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20명을 선발하여 책과 피크닉 세트를 제공하는 주말 독서 피크닉을 비롯하여, SNS 사진 콘테스트, 회원 가입 선물, 다독자 가족 선발, 책 속 추천 문구 전시, 국민고향정선 책약국네 사람들 이벤트 등이 한 달간 수시로 진행된다. 또한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2층 북카페에서 김장성, 김용철 작가의 그림책 대화 인문학 강연이 펼쳐지고, 9월 21일 토요일 14시에는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에티카 앙상블의 북 & 클래식 토크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에 미술을 접목한 문화 랜드마크화를 위해 도서관 1·2층 로비에서 호라이 호라이, 식탁 위의 세계사 도서 원화 작품 전시가 눈길을 끌 예정이며,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정선의 자라는 꿈나무들의 상상력 배양을 위한 와와군과 함께 떠나는 독서 여권 스탬프 투어와 에코백, 물병을 활용한 나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