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도서관은 인문 강좌「2024. 하반기 시민교양대학」을 오는 9월 4일(수) 19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시작한다. 하반기 시민교양대학은 9월부터 12월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9회 운영된다. 이번 시민교양대학은 민속학, 문학, 철학, 예술, 인공지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진을 섭외하여 보다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시민교양대학이 15년 동안 제천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도 흥미로운 강좌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지난 30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김상수 이사장님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충북여성재단이 2024년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도내 출자·출연기관 중심으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저출생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참여를 제안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내용으로는 △유연근무제 활용 활성화, △육아휴직 적극 지원, △출산 및 육아휴직 사용의 이유로 보직 및 승진 차별금지, △육아 및 가족돌봄은 여성과 남성 모두의 몫 등이 챌린지의 실천 과제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재단은 꾸준히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계기로 다시 한번 재단 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7대 이사장으로 최명현 前 제천시장이 임명됐다. 신임 최명현 이사장은 지난 8월 9일 개최된 제천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격 통보를 받고, 8월 30일 김창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최 이사장은 1973년 5월부터 32년간 제천시 공직자로 실무를 수행하며 적극적 사고를 겸비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각 부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으며, 2010년 7월부터는 민선 5기 제천시장을 역임하며 제천시 공직사회를 총괄하였고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민선 5기 제천시장에 역임하는 동안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을 설립하였다는 점에서 제7대 이사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더 큰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신임 최명현 이사장은 2024년 9월 1일부터 2년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을 이끌어 가게 된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30일 제천학사 재사생 12명과 함께 지역 우수기업 및 문화탐방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지역 경제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사생들은 충북테크노파크, 유유제약(주), (주)휴메딕스 등 지역의 우수기업을 방문해 각 기업의 운영 및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현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했다. 또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의림지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태욱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제천학사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평창군은 평창 효석문화제 기간에 맞춰 효석문화제와 방탄소년단(BTS) 자체 콘텐츠 ‘인더숲’ 촬영지를 연계한 KTX 원데이 투어 관광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45회 효석문화제와 봉평면 내 BTS 인더숲(IN THE SOOP) 시즌2 촬영지를 연계한 이번 관광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위탁 사업으로 진행하는 철도관광상품의 일환으로 효석문화제 기간 특별프로모션으로 기획되었다. 해당 상품은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평창 효석문화제를 체험하고 평창군 대표 먹거리인 곤드레밥 중식 후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를 방문하여 관람 및 포토 부스 촬영 등을 마치고 다시 평창역에서 출발하여 서울역에 도착하는 당일 투어 상품이다. 8월 31일부터 9월 12일 매주 월·목·금·토·일요일에 출발 예정이며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특별가로 예약할 수 있다. 김복재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메밀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평창 효석문화제와 K-POP 콘텐츠 촬영지를 연계한 이번 상품을 통해 문화와 관광의 시너지가 더해져 관광 효과를 톡톡히 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이하 김치품평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주)의 김치가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김치 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김치 품질 향상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22일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 제품에 대해서는 공영홈쇼핑 출품, 온라인 시장 입점, 할인기획전 등을 지원하고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한편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주)는 지난 7월 미국 동부지역에 김치 수출을 시작하여 K-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관내 배추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농가와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그래도팜 농업회사법인(주)의 “토마로우 스파이시 토마토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에서 동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 선정된 “토마로우 스파이시 토마토잼”은 올해 공모전에 신설된 지역 특화 분야 제품으로, 영월에서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에 레몬즙과 고추를 첨가하여 상큼하고 매콤한 맛을 표현했다. 특히 영월에서 직접 씨앗을 받아 재배한 순종 유기농 토마토를 사용했다는 점과 맛의 균형이 뛰어난 점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는 ‘그래도 한결같이 타협하지 않고 지켜낸 결실’이라는 구호(슬로건)를 기본 가치로 내세워 소비자의 신뢰를 끌어냈다. 토마토잼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한 느낌을 더했으며 SNS 소셜 마케팅을 활용한 홍보와 소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영월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토마토잼이 우수한 가공 상품으로 인정받아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가공 제품을 생산하여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보건소는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을 위한 하반기 임산부 건강 교실 을 9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보건소는 상반기 총 8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산모 교실(모유 수유 관리, 신생아 돌보기) △영양 및 비만 예방 교육 △요리 교실 △임산부 구강건강 관리 교육 △도마 만들기 △한방 산전·후 관리 교육 등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험 교실 및 보건교육을 통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인원은 기수당 15명으로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팀(☎033-370-5453)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 및 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하는 데 적극 지원하고, 모자 건강증진과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8월 29일(목) 15시에 영월관광센터 2층 체험관에서 영월군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기관 임직원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현황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 공유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재인 지역경제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영월군 사이 긴밀한 협력 체계가 갖춰질 것”이라며 “영월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및 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월군에서는 (예비) 사회적기업 20개와 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4개, 협동조합 60개 등 총 78개(중복 포함)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29일 제천시청에서 ㈜엔바이오니아, ㈜엔켐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준 집행위원장,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 김수현 ㈜엔켐 공장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 기업에서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정철 대표는 “(주)엔바이오니아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공장장은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영화제가 도심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국적으로 흥행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엔바이오니아와 ㈜엔켐뿐만아니라 ㈜코스맥스바이오는 1천만원 상당의 현물을 영화제에 후원하였으며, ㈜대림비앤코(대표 강태식)는 500만원, ㈜영동판지산업(대표 정좌현)은 30만원을 후원했다. 한편, 올해로 성
진부면 체육회는 31일 오전 11시, 진부 체육공원에서 제61회 진부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출향 인사, 진부면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부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됐다. 38개 리 마을주민이 참가하여 배구, 족구, 민속 장애물 계주, 한마음 줄넘기, 남녀 한궁 경기, 어르신 제기차기, 물풍선 받기 등 총 7개 종목 체육 경기를 마친 후 오후 4시부터 면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래 진부면 체육회장은“진부면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 주민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체육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진부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진부면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평창볼링협회가 주관하는 ‘2024 HAPPY700 평창 클럽 3인조 볼링대회’가 평창 올림픽볼링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 동호인 36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강원도 클럽 3인조 팀 단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형진 평창군체육회 체육회장은 “볼링을 통한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신시키기 위한 이번 행사에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진 평창군볼링협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자연 환경오염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내 3개 계곡에 대하여 산간 계곡 자연휴식년제를 연장하여 시행한다. 자연휴식년제는 청정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훼손 우려가 있는 산간 계곡 출입을 일정 기간 통제하는 것으로 해당 구간에서는 야영, 취사, 세차 및 낚시 등의 활동이 금지된다. 이번에 연장 시행되는 지역은 김삿갓면 내리계곡 10km, 미사리계곡 6.2km와 무릉도원면 배향계곡(구 뱀골계곡) 6.5km 3개소이다. 해당 구간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4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3년간 연장하여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안내 경고판 및 현수막을 새로 설치하여 휴식년제 실시 구간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계곡 생태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휴식년제 기간에는 해당 계곡에 출입 등 여러 활동이 금지되므로 군민과 관광객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관령면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대관령면민 화합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1일 17시 30분부터 횡계 로터리 특설무대에서는 대관령JCI 주관으로 대관령면민 3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8회 대관령면민의 날 기념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그간 숨겨왔던 대관령면민의 재량을 펼치는 즐거운 자리가 될 예정이다. 9월 1일 11시에는 대관령 고원 전지 훈련장에서 대관령면 체육회 주관으로 ‘제47회 대관령면민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대관령면 21개 리 마을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해 6개 종목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날 체육 경기와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면민들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범준 대관령JCI 회장은 “대관령면민의 날을 기념하여 노래자랑을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숨겨둔 끼를 발산하고, 하루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태순 대관령체육회장은 “대관령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화합과 단결을 위해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우리 대관령면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주민 여러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를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한다. 또 배차 간격이 넓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존 환승 시간도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한다. 군은 8월 중 농어촌버스 운송 사업자인 (주)평창시티버스와 농어촌버스 운임에 대한 단일요금제와 무료 환승 시간 연장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평창을 찾는 관광객과 평창 주민은 9월부터 평창군 관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하차할 때 버스에 설치된 카드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으면 60분 동안 무료로 1회 환승할 수 있다. 군은 버스 운영 제도를 개편하면서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부족한 교통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교통복지 제공하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군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 시행 외에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 등을 통해 군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