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지자체 부문에서는 제천시를 포함해 15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제천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경영현대화 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러브투어 등 상권 특색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제천시는 이벤트와 특판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시설현대화 사업에서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확보하여 고객편의 증진 및 노후시설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내토시장과 역전한마음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8억 3천 2백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특성화시장으로 한층 발전하게 되었다. 또한,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을 통해 제천시 관광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경일대학교 교수)은 독도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섬과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에서 숭고한 제천의병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퍼즐왕선발대회 및 독도퀴즈왕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박물관이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하는 2024 지적박물관 독도문화체험페스티벌 의 개막행사로 제천중학교 실내체육관 화의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대회 독도퍼즐왕은 동명초등학교 4학년 홍석준 학생이, 우수상은 양하윤(장락초)과 최우준(제천중)학생이, 장려상은 허민규(제천상고), 허현석(제천중), 황지원(제천중)이 차지했다. 독도퀴즈왕은 대제중학교 김호성 학생이, 우수상은 임수찬(대제중)과 최정흠(대제중)이, 장려상은 김가온, 장원준, 고대영(대제중)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도입된 독도특별상은 경기도 태성초등학교 김지오 학생과 청주 창리초등학교 이명섭, 이다혜 학생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교육감상과 30만원 도서상품권이 주어지며, 우수상은 제천시장상과 10만원 도서상품권이, 장려상은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5만 원 도서상품권이 수여되었다. 특별상은 제천시의장상과 제천시관광협
제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동희)는 지난 28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자 추진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동 시내 일원에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 등 15여 명이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사업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복지상담 후 대상자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동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동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제천시가 지난 26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성공적으로 「2024년 아동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천시 아동권리 워크숍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들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다. 개회식으로 시작한 워크숍은 ‘나는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라는 인형복화술 공연(극단 햇빛)을 준비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권리라는 단어를 참여기구 아동 및 청소년에게 알기 쉽고 재밌게 전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참여객 2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이용시설 5개소[(△기적의도서관(관장 이명자),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 △하소아동복지관(관장 백영숙),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의 참여기구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아동인식 개선 홍보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신예니)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심리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월순)은 아동학대예방 퀴즈를 준비하여 참여자들에게 선물도 전달하였다. 맹은영 제천시 부시장은 “아동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마
제천시가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롤러 등 6개 종목 86개 팀 1,200여 명이 방문, 585일을 체류하여, 평균 6.8일의 전지훈련을 마쳤으며, 19억 8천만 원의 직·간접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등 제천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제천시는 전국을 대상으로 관내 체육시설 등을 활용한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 지원 조건으로는 4박 5일 이상을 전지훈련 목적으로 체류하여야 하며, 1팀당 최대 2백만 원(1일 기준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10명 이하의 팀이 20일 이상 장기체류 시 추가 인센티브 지원, 체육시설(청풍하키경기장, 제천축구센터) 사용료 무료, 훈련기간 중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이외에도 체감형 인센티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에 문의(043-641-7510)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직접적인 경제 효과와 함께 스포츠 메카 제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지난 26일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제천 세명대학교 캠퍼스에서 ‘청소년‧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하였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있는 목표물을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동안 찾아서 돌아오면 성공하는 야외 스포츠이다. 이번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전국 단위의 참가자들을 모집하였으며, 제천 외 서울, 부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하였다. 청소년팀, 가족팀 230여 명은 세명대 일대 주변 경관을 살펴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운영한 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지도자는 “하루 동안 스마트폰이나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참가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와 땀 흘리며 목표물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재밌었고 처음에는 지도를 잘 못 봐서 완주가 힘들 것 같다 생각했지만 시간 안에 완주해서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와우미탄협동조합은 25일 미탄면 어름치마을 잔디공원에서 2022년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을 수상한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막식은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김웅기 미탄면장, 지역 사회단체장 및 평창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와우미탄협동조합은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5명의 미탄면 청년들이 설립한 조합이다. 와우미탄은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여행사로서 다양한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의 바람(Wind), 청년의 젋음(Young), 동강의 물(Water)을 형상화하여 ‘와우미탄’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와우미탄은 농촌관광을 위해 활약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으뜸두레, 관광두레 스토리공모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함께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로컬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평창미식투어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와우미탄은 이번 기념비 제막식을 통해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 수상 감동을 이어나가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평창군은, 외식 문화 흐름 변화에 발맞춰, 외식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문화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맞춤형 외식 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을 이번 달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참여업소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일반음식점 10개소에 전문 외식 경영진단 자문업체가 방문하여 위생관리 컨설팅을 기본으로 한 외식 업소의 경영, 온라인 마케팅 등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상담 내용으로는 ▲업소 현장 진단을 통한 조리장, 영업장 환경·위생 개선 ▲식중독 예방 교육 ▲위생 등급제 컨설팅 ▲영업주·종사자 친절 교육 ▲매출 증대를 위한 경영관리 ▲외식 업소 홍보를 위한 영상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등 각 영역에 대해 객관적인 진단과 개선 방안 그리고 그에 대한 맞춤형 성공 방안을 다루ᅟᅠᆻ다. 군은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지속적인 외식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실질적인 업소 매출 증대를 위하여 2025년에도 외식 업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컨설팅 참여 외식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추진되는 식품 외식 업소 환경개선지원 선정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순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평창군, 평창숲틔움사회적협동조합,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가 참여하는 임산물 기반 미식 체험관광 활성화 포럼이 28일 봉평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해서 추진 중인 북부권역 산촌활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창군의 임산물을 활용해 지역 내 유휴 자원과 조직을 발굴하여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포럼에서는 ▲평창 산림 미식 체험관광 활성화 가능성과 과제 ▲임산물 미식 문화 개념화 및 인식확산 필요성과 정책 제안 ▲산림 수도 평창의 정책 방향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회가 있었다. 이와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그간 사업을 통해서 개발된 산림 치유식, 디저트, 발효 상품 등에 대한 품평회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의 특성이 담긴 건강한 맛을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평창군에서 추진하는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지방 정원 등 주요 사업이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으로 체험 및 숙박을 위한 산악관광 기반 시설이 마련되면 이와 연계된 먹거리 제공이 필요하다.”라며, “평창군에 특화된 먹거리가 개발되면 곧 조성될 산악관광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8일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가 주관한 ‘2024년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생태관광자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 추천 공모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정선군은 생태관광자원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선군은 그간 자연 생태를 보호하면서도 그 안에서 자연의 가치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가리왕산 케이블카, 로미지안 가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도사곡휴양림 등 정선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웰니스 생태관광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으로 정선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 관광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생태관광은 자연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생태관광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하이원 리조트, 로미지안 가든은 지난 2023년 3월 문화체육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자원재활용과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2020년 12월 공동주택부터 시작하였고 2021년 12월에는 모든 주택에 확대됨에 따라 투명페트병을 고품질 자원화하기 위해 올해 군에서는 도비 1억 1천만원, 군비 1억 1천만원을 투자하여 5월 정선읍 소재 공동주택 2개소에 4대, 8월에는 공동주택 3개소에 6대 총 10대를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인식하고 자동 분류해 기기 1대당 300개 압착 보관이 가능하며, 이렇게 압착 보관된 투명페트병은 1주일에 한 번씩 수거되어 중간재활용업체에 매각되고 있다. 이용자는 투명페트병 1개당 포인트 10원이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경제 체계 구축 효과도 있다. 향후 군에서는 자원재활용 효과를 분석하여 추가 보급 검토할 계획이다. 이덕종 환경과장은“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보급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정선군, 진도군, 밀양시)의 주최로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은 올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2주년을 맞이하여 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표 아리랑 3대 고장인 정선군, 진도군, 밀양시가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로 함께 모여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자리로서 해마다 뜻을 모아 공연을 올리고 있다. 이번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은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리랑 디아스포라의 의미까지 더해 국내외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아리랑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국내외 뮤지션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된 아리랑은 우리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준다. <아리랑 세계를 잇다>에서는 국악, 클래식, 록, 일렉트로니카, 민속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와 형식으로 표현된 여섯 가지 색깔의 아리랑을 만나게 된다. 세계 보편의 음악적 정서와 상통하고,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크게 기여해온 세계인이 사랑하는 <김덕수>의
6G 포럼과 정선군은 10월 2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양측의 협력을 목표로 하며, 인적 자원의 교류, 정보 공유, 연구 활동 협력,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MOU를 통해 포럼과 정선군은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관련 기술의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홍보 활동에도 힘쓸 것이며, 인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전문가와 인재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6G포럼 장경희 집행위원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은 단순히 기술적인 발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정선군과 함께 이러한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6G포럼 디지털공간기술위원회 김재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과 함께 배달이륜차의 안전운전을 위한 분기별 공동기획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가을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우아한청년들이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은 계절별 배달이륜차 안전수칙을 전달한다. 지난 봄편에서는 새롭게 적용되는 도로교통법과 봄맞이 안전 점검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여름편에서는 빗길 운행 시 지켜야 할 수칙인 감속운전, 안전거리 유지를 당부했다. 이번 가을편에서는 사계절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가을철에 숙지해야 할 주요 안전수칙들을 엄선했다. ▲행락철 도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각별한 주의 ▲등화장치 점검과 안전장비 착용 ▲안개 등 기상변화 대비 위해 안전디딤돌 앱(재난상황 안내앱) 사용 ▲도로 노면상태 확인하기(낙엽 등 미끄러짐 대비) ▲일교차 고려한 적절한 두께 옷 챙기기 등을 전달한다.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 콘텐츠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스타그램 및 우아한청년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와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도로 교통량이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4일 사회복지종사자의 문화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복희씨의 문화살롱’ 여덟 번째 프로그램인 ‘복희씨의 가죽공방 2탄’을 추진했다.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2022년부터 사회복지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죽공방 프로그램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복희는 ‘복지희망’의 줄임말로, 재단 사업을 의인화한 명칭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높은 인기를 끌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복희씨의 가죽공방 2탄’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25명이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가죽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바느질을 통해 자동차 키 케이스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죽공예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배우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해 가져갔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도예 공방, 라탄 공예, 플라워 테라피, 냅킨 공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