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조림 314ha, 숲 가꾸기 1,652ha 규모의 산림사업이 관리 업무 대행으로 추진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공·사유림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약 18억 사업비를 투자하여 경제림 조림 200ha, 큰 나무 조림 94ha, 지역특화 조림 20ha 등 총 314ha 조림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관내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경제림 육성 및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흡수원 확충 등 산림자원 관리를 위한 숲 가꾸기 사업과 산불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약 37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풀베기 940ha, 어린나무가꾸기 311ha, 큰 나무 가꾸기 36ha, 산불 예방 숲 가꾸기 200ha 총 1,652ha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우리 군 산림을 건강하고 우량한 산림으로 가꾸어 군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자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산림자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수도사업자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수도사업 전반에 걸친 총 29개 평가지표에 대하여 기본 및 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평창군은 ▲급수 중단 현황 등에 대한 주민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 공정의 운영관리 ▲노후 관로 개량 ▲수돗물 품질관리 등 여러 지표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급수인구 5만 명 미만 그룹 49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심재호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께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평창군 번영회가 18일 오후 1시 30분, 평창군청 종각 앞 광장에서 ‘제천~평창 철도망 반영 평창군민 염원 결의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번영회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평창군민과 군 행정, 군의회가 함께 철도망 반영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달했다. 이번 선언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특별추진위원회 이창열 위원장(군의원), 8개 읍면 번영회장 및 각 기관,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천~평창 구간 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제천~평창 제5차 국가철도망! 반드시 반영하라!”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군민과 행정의 연대를 강조했다. 선언식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염원 풍선 띄우기 퍼포먼스에서는 평창군을 상징하는 색깔(빨강, 파랑, 초록, 하늘색)로 꾸며진 풍선 30개가 하늘로 날아올랐으며, 풍선에는 평창군민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와 읍면의 이름이 적혀 있어 각 지역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선언은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에 평창군민의 단합된 의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며, 평창군은 민과 관이 함께 할 수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춘사 나운규의 ‘아리랑’을 새롭게 표현한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을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0일 개막하여 22일까지 공연한다. 1926년 흑백 무성영화로 제작된 춘사 나운규의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민족적 저항 의식을 담은 작품이다. 1928년까지 단성사에서 2년 넘게 상영되어 총 15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그 후에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상영됐다. 당시 전국적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나운규의 ‘아리랑’이 연극과 영화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 무빙씨어터 「비욘드 아리랑」으로 무대 위에 오른다. 「비욘드 아리랑」은 문화체육관광부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정선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극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의 기반이 열악한 지역의 공연예술 창․제작 역량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청년 예술인의 기회 확대를 위해 제작됐다. 본 작품은 시골 극단의 단원들이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제작 과정을 연극으로 만들기 위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경제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단원들은 머리를 맞대어 연극적인 상상력으로 다양한 장면을 만들어 간다. 연기, 대사, 영화 촬영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과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우수 사업장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건희 시설국장을 비롯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전·보건 증진사업 실적 보고,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 특히‘중대재해예방 우수사업장 평가’에서 상시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장 위험요인 개선 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산림과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교통관리사업소, 우수상에 고한읍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직원으로는 유돈오 문화체육과 주무관, 이재천 환경과 주무관, 신경진 정선군 교통관리사업소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건희 시설국장은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통해 종사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노사 간 적극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청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한정철),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태옥)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제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청년들에게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구인·구직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농 생활 지원·기술 전수 등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여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신청을 위한 설문조사, 추진위원회 결성, 주민설명회 개최, 전문가 자문, 행정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예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 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14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기금 40억)을 투입해 임대주택단지(29동 40호)와 커뮤니티센터(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인구문제 해결과 역동적인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년인구
제천시는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은 제천시 천남동 40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540억 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약 173,951㎡ 위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지원센터, 복합수경재배단지, 기능성 작물재배단지, 자원재생시설, 임대형 스마트 온실 3개 동을 포함한 시설면적 61,770㎡의 규모로 설립되었다. 시는 해당 농업복합단지를 통하여 제천시에 새로운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의 기반을 마련하여, 첨단농업기술의 발전과 지역청년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어내 지역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첨단 농업기술 연구 및 전수를 통해 지역농업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첨단농업복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7일 평창군 보건의료원 2층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건강위원회 8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2016년 대화면과 용평면을 시작으로 2020년 평창군 전체로 확대하여 지역의 건강에 관한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 ▲노인 건강 돌봄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걷기 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위원회는 2025년부터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확인과 안부 확인 등 돌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활동가인 최은정 강사가 서울 종로구의 「주민건강 활동 조직의 다양한 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김종호 계명대학교 공중보건학 교수가 「소지역 중심 주민 참여형 사업과 마을 단위 동아리 구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교육을 받은 건강위원회의 한 건강 위원은 “다른 지역 돌봄 활동 사례와 주민 주도형 활동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주민주도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서로 건강을 살피며 촘촘한 관계망을 구축하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 LED 살균시스템을 설치하고, 공영버스 승무원 친절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3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중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 LED 살균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살균시스템은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개장으로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독감 등 유행성 감염병을 예방하고 공기질 개선을 위해 설치된다. 또한, 군은 공영버스 승무원의 서비스 품질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승무원 친절교육 및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정선공영버스터미널 내 지하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공영버스 승무원 55명이 전원 참석할 예정이다. 교통관리공단의 자료를 활용한 시청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을 기반으로 한 중대재해 사고 예방, 산업재해 수습 체계 확립, 중대재해 처벌법 교육, 사고 예방 대책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오세준 교통관리사업소장은 “LED 살균시스템 설치와 승무원 교육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7일 오후 정선읍 봉양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정선국유림관리소, 시행업체, 감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재선충병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인 정선읍 봉양리 일원은 2017년 최초 발생한 이후 피해 증감을 반복하다 이번 재 발생하여 피해가 확산하는 추세에 있다. 정선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및 발생지를 대상으로 정선국유림관리소와 합동 정밀 예찰을 시행하고, 지난달부터 하반기 방제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발생지역 피해목 제거 2ha 와 예방 나무주사 3ha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선군 지형규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재선충병은 감염목의 무단 이동을 막아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12월 17일 지역 내 요양보호사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세경대학교, 영월군 가족센터와 ‘결혼이민자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돌봄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어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위치에서 그 소임을 수행하고 있으나,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과 장기 요양기관은 돌봄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영월군은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 결혼이민자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지역 내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모집하여 이론교육 및 실습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며, 세경대학교는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영월군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모집하는 등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결혼이민자에게는 지역에서 일할 기회와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여 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과 세경대학교 강원푸드테크 메이커스페이스단, 창업보육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예비창업자 워크숍’이 2024년 12월 17일(화)에 세경대학교 하이플렉스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자,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 관리체계 구축과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향상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은 우수 사례 공유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정보를 교환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식품제조·가공업 길라잡이(영업자 준수사항 등 안내), HACCP 및 마케팅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워크샵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전문성과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영유아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부터 어린이집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25년 보육 예산 64억을 추가 확보하여‘어린이가 행복한 더 특별한 평창’을 목표로 보육 서비스 향상, 부모 부담 경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재교구비 지원 ▲보육실 환경개선 ▲간식비 추가 지원 ▲어린이집 연합 유아 현장 체험(신규사업)을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을 도모하고 다양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통학 차량 이용료 △보육료 부모 부담금 지원으로 추가 발생하는 부모 부담금을 낮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육 교직원의 △직무 향상 교육비 △명절 수당 △농어촌 특별수당 및 인건비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원해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노고를 인정하고자 한다. 앞으로 평창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보육시설의 품질을 크게 향상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린이집 지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 지역특화 교육과정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진로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한국남부발전(주)영월빛드림본부가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박물관 진로교육은 ‘박물관 고을 영월’이라는 지역특성을 활용해 영월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직업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박물관 진로교육은 영월초등학교가 상반기(4월~6월)에 18학급에서 4곳(묵산미술박몰관, 인도미술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조선민화박물관)의 박물관과 내성초등학교, 봉래초등학교가 하반기(9월~11월)에 총 14학급에서 5곳(묵산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조선민화박물관, 호안다구박물관)의 박물관 진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각 학급의 수준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영월초등학교와 봉래초등학교, 내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 박물관이 들려준 나의 꿈’ 수기공모전을 개최하여 영월지역 박물관 22곳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박물관 체험 및 교육에서 느낀 점을 주제로 하여 작성한 작품들을 학교별
영월군은 중앙로 일대에 가로수를 활용한 구(球) 모양 전구를 설치하여 은은하고 아름다운 빛의 거리를 조성하였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에는 나무에 조명을 감던 기존 방식이 나무 성장을 방해하고 물리적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나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구(球) 모양의 조명을 달았고 단기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조명을 임차하여 초기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등 예산을 절약하였다. 또한 조명이 들어있는 구(球)와 은색의 비조명 구(球)를 혼합하여 설치하여 낮에는 햇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분위기가 연출되며 밤에는 따스한 노란빛 조명이 은은하게 거리를 빛내어 낮과 밤이 모두 빛나는 아름다운 거리를 연출했다. 경관조명은 12월 중순부터 점등되어 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영월읍의 밤이 더욱 아름답고 활기차게 변모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영월을 만들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