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연말을 맞이하여 신규 바이어 매칭 우수제품 홍보행사를 12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상해(上海), 광저우(广州), 샤먼(厦门) 등 3개 도시 대형 마트 및 쇼핑몰에서 동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중국 내에서 상해사무소를 통해 1:1 바이어 매칭에 성공한 경남 우수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창한 사과주스(모든푸드), 햇살긴유자효차(거제농산물수출영농조합), 세븐데이 과일 맛 젤리(세준) 등 각 행사장에서는 우수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K-POP공연 등을 진행하고, 경남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이나 사진 등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한지로 소원등 만들기 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해에서는 홍차오 상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종합쇼핑몰인 티엔지에(天街)에서 홍보판촉 및 경남관을 운영하고, 아이치이(愛奇艺, 넷플릭스와 유사한 중국 온라인 플랫폼)를 통해 생생한 현장 방송 및 홍보관 운영 광고도 함께 진행한다. 광저우에서는 6개 매장을 보유한 심가(心家)한인마트에서 판매ㆍ시식행사를 진행하여 경남의 우수 농수산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각 서별 배치된 소방드론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현재 경상남도 소방본부 및 119특수구조단, 18개 소방관서에서는 총 37기의 드론을 운영 중이며, 전문 조종자 및 예비요원 등 유자격자 305명이 드론을 활용한 재난·재해 및 실종자 수색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통영시 광도면 황리 면화산에서 소방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길을 잃은 저혈당 환자를 신속히 발견해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경남도의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21년 11월 말 기준 소방드론 현장 활용 사례는 총 1,058건*으로 이는 지난해 701건 대비 357건(66%)이 증가한 수치이다.* 화재 21건, 구조 및 수색 159건, 훈련 878건 또한 최근 5년간 전국의 소방드론 운용실적 총 2,250건을 살펴보면 경남이 406건(18%)을 기록하여 서울특별시(412건, 18.3%)를 제외하고 재난현장에 드론을 가장 활발하게 투입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경남도는 올해 첨단 드론 16대를 추가 도입하여 15개 소방관서에 배치하였고, 재난 현장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영상전송시스템도 13개 관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대서양연어 전주기 양식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수산자원연구소는 대서양연어 수정란 4만 개를 지난 16일 아이슬란드에서 반입했다. 반입된 수정란은 검역과 통관절차를 거친 후 연어과 어류 전용 부화기에 관리돼 약 3~4주 후 부화할 예정이며, 사육수 교환이 필요없는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에서 부화한 자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양식 시험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어의 전주기 양식 기술개발을 위해 한국산 연어를 대상으로 소규모 순환여과양식시스템에서 예비 사육시험을 추진하고, 80톤 규모의 해수 순환여과양식시스템 시설을 추가로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장 일광에 조성될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22.12월 완공)에 적용돼, 스마트양식 플랫폼 개발을 통한 연어 양식산업이 부산의 미래선도 수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국진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연어양식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스마트양식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ICT-IOT 수산기술개발, 연어양식 기술표준화, AI 기반의 양식연구 실증 등 대서양연어 양식기
김해시는 지난 16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자원순환시설 열수급 변경 계약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김해사업소)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환경보전 도모와 ESG가치실현,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소상공인과 공동체를 지원하는 친환경․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함이 목적으로 지속적인 민․관․공 협업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지역사회 친환경․사회공헌사업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사업, 열원 및 자원순환시설 인근 학교 대상 교육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난방 유휴공간 활용 주차공간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원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이 운영되는 동안 변함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태문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소각열 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지역공기업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자활센터 등 지역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친환경사업, 어린이 교육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업
김해시는 지난 16일 충북 청주서 개최된 2021 도시재생 한마당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을 주관하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도시재생 협치 구조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과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과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의 모든 주체가 함께 해 공론을 형성하도록 협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김해시의 경우 올해 9월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기존 원도심, 무계, 삼방, 진영에 이어 총 5개 지역에서 지역 특색을 잘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해시의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한 양탕국 사회적협동조합과 무계헌 협동조합, 회현연가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과 각 거점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난치병 아동, 탈학교 청소년, 청년 실업 등 각 마을의 문제점을 마을 주민들이 직접 해소하고 수익금 일부는 마을을 위해 환원하는 선순환 사회적경제 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
김해시는 지난 9월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꿈드림 우수사례 공모전」 청소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코로나-19 및 학교 중단 후 다양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을 격려하고 향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수상작을 사례집으로 제작·배포하고자 실시되었다. 김해시는 작년 경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성공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OO(여/19)는 건강상의 이유로 학업 중단 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를 만점으로 합격하고 목표하던 간호학과에 진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학교 밖 청소년의 멘토로 활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밖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수상사진 1부 한편 김해시 꿈드림은
◈ 부산시, LG전자와 업무협약 맺고 LG 클로이 안내로봇 도입◈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활동 펼칠 예정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LG클로이 안내로봇도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LG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LG로봇이 부산시청 내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LG 클로이 안내로봇’은 시설물 안내, 사이니지 광고, 순찰주행 보안 등을 위해 LG전자가 최근 개발한 2세대 모델로, 전면과 후면에 2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5개의 센서로 장애물인지와 자율주행 및 간단한 질의응답, 로봇과 사진찍기 등이 가능하다. 2018년 평창올림픽 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인천공항, 서울대병원, 한국마사회 등 전국 주요 기관과 호텔 등에 도입되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자체 중에서는 부산시가 최초로 도입한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부제인 ‘인류를 위한 기술’의 목표인 인간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 시대로의 전환에 적합한 콘셉트로 로봇 도입을 결정하고, 시청 1층 로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각 서별 배치된 소방드론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현재 경상남도 소방본부 및 119특수구조단, 18개 소방관서에서는 총 37기의 드론을 운영 중이며, 전문 조종자 및 예비요원 등 유자격자 305명이 드론을 활용한 재난·재해 및 실종자 수색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통영시 광도면 황리 면화산에서 소방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길을 잃은 저혈당 환자를 신속히 발견해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경남도의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21년 11월 말 기준 소방드론 현장 활용 사례는 총 1,058건*으로 이는 지난해 701건 대비 357건(66%)이 증가한 수치이다.* 화재 21건, 구조 및 수색 159건, 훈련 878건 또한 최근 5년간 전국의 소방드론 운용실적 총 2,250건을 살펴보면 경남이 406건(18%)을 기록하여 서울특별시(412건, 18.3%)를 제외하고 재난현장에 드론을 가장 활발하게 투입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경남도는 올해 첨단 드론 16대를 추가 도입하여 15개 소방관서에 배치하였고, 재난 현장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영상전송시스템도 13개 관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은 올해 3월 정부가 ‘산단 대개조 사업 지역’으로 선정한 울산, 경기, 경남, 부산, 전북 등 5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이며 사업비는 총 16억 원(국비 11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울산 산단 대개조 주력 업종(자동차, 조선, 화학) 유망 품목의 조기 사업화 유도를 위한 ‘시제품 성능 평가’의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단 대개조 거점인 울산·미포국가산단, 연계단지인 테크노·매곡 일반산단, 연계지역인 친환경자동차벨트(중산 1·2, 매곡 2·3 등)의 입주기업과 타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간 ‘산·산 컨소시엄’으로 하며 대학․연구소 등 비영리기관 참여도 가능하다. 사업추진은 (재)울산지역사업평가단이 주관하며 (재)울산지역사업평가단이 내년 1월 정식 공모를 시행하여 과제별 선정 평가를 통해 대상 기업체를 선정하고 협약 체결을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은 산단 기업 간 기술
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전체 지역에 지정되어 있는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이 2021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된다고 밝혔다.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지구’는 울산시가 지난 2013년 10월 울주지역 케이블카 공영개발을 발표하며 부동산 투기 방지 및 급격한 지가상승 억제를 위해 2014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8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지정 이후 일대에 추진되고 있던 작천정별빛야영장 및 복합웰컴센터 등의 공영개발사업이 완료되었고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예정구역이 보전산지, 군립공원 등에 위치해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사실상 투기우려가 소멸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장기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제한에 따른 주민불편을 수렴해 더 이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허가구역이 만료되면 앞으로 울주군의 허가 없이 자유롭게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없어지게 된다. 또한 장기간 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관련 민원이 해소되고 침체되었던 등억온천단지 일대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울주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오늘(1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자문단(이하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단 분과별로 연구한 정책과제로 ▲동남권 새싹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체계구축 발전 방안 ▲부울경 메가시티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의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합동추진단 공동단장 회의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 수행사무로 결정된 ▲교통·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 ▲먹거리 ▲보건·의료 ▲재난·환경 등 7개 분야에 대한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은 물류․여객운송 수단인 철도․도로망 구축이 메가시티 구축에 가장 시급하고 중요함을 강조하고, 폐기물 처리부분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울경 공동으로 대처토록 건의했다. 아울러, 부울경 3개 시도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 기구 구성을 제안하는 한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에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제도 반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합동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연구과제, 규약안 및 수행사무에 대한 내부 검토 및 부울경 시도 협의를 통하여 부
울산시가 울주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해양대학교 등과 함께 ‘울산 해저도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해양수산부의 관련 사업 공모에 참여키로 했다. 울산시는 12월 16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울주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서생면 어촌계장협의회, 울주군 어선어업협의회 등 6개 공공기관·대학·단체와 ‘해저공간 창출‧활용 기술개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초 ‘해저공간 창출 · 활용 기술개발 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67억 원이 투입되어 기술목표는 ‘수심 50m, 5인 체류’, 실증목표는 ‘수심 30m, 3인 체류’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기술개발이 이뤄진다. 협약서에 따르면 6개 공공기관·대학·단체는 △해저공간 설계, 시공 원천기술 개발 △ 해저공간 운영, 유지관리 원천기술 개발 △ 해저공간 구조 시험장(테스트베드) 설치 및 실증 △ 관련 연구 기반(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해양과학문화·교육 콘텐츠 개발 △ 해저공간 창출·활용 개발기술의 실용화 및 시험장(테스트베드) 지역 산업 연계활용 등의 사업에서 적극 협력한다. 한편 ‘해저공간 창출‧활용 기
‘2030 울산 3차원(D) 프린팅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 50분 3차원(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 3차원 프린팅 산업 도약을 위한 주요 성과와 2030 이행계획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안광헌 현대중공업 사장, 황치홍 현대자동차 상무, 송재혁 대산모델 대표, 주성호 한국 3디(D)프린팅 융합기술협회장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관계기관 및 기업체 3차원 프린팅 추진 내용 발표, 2030 울산3차원 프린팅 단계별 이행안 발표, 유공자 표창(6명), 3차원 프린팅 제품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현대중공업(주) 이성모 책임연구원, 현대차(주) 황치홍 상무, ㈜정록 이수연 대표이사, ㈜대신강업 임중경 이사, (사)한국3디(D)프린팅융합기술협회 주성호 회장,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최지성 연구원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2030 울산 3차원 프린팅 2030 로드맵’은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3차원 프린팅 산업 중심도시’를 이상(비전)으로 3대 전략과 6개 핵심과제, 23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6개 핵심과제는 3차원 프린팅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
김해시는 지난 13일 김해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동생태체육공원 및 대저수문 일원 낙동강 수변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낙동강 수변구역 일원 환경정화활동에는 하천과 직원 및 하천관리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동면 낙동강변 L=5km 구간에 불법투기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생림면 낙동강변의 딴섬공원 L=5km 구간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창근 하천과장은 “코로나 19로 일상에 지친 가운데 대동생태체육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사 없는 예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김해시 공공형예식장 비즈컨벤션이 주목받고 있다.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결혼비용 부담은 낮추고 정형화된 결혼식장 분위기를 벗어나 신랑신부가 직접 기획하고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예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비즈컨벤션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컨벤션은 사실상 의무적인 식사 패키지가 없어 코로나19 시대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식사를 제공하는 피로연 부담을 줄이고 일방적인 보증인원 설정, 답례품 강매 같은 결혼식장 불공정 문제를 찾아볼 수 없는 코로나 시대 최적화된 예식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조명을 자랑하는 150석 규모의 단독 웨딩홀과 우아한 분위기의 신부대기실, 넓은 주차장, 2시간가량 넉넉한 예식시간의 토탈 웨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NS 생중계 결혼식, 코로나로 참석하지 못한 지인의 축하 영상메시지 송출, 온가족의 덕담으로 꾸미는 결혼식 연출 등 신랑신부의 스토리가 가득 담긴 새로운 예식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비즈컨벤션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김해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