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3년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이하‘휴양단지’라 함)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비하기 위한 공공시설 운영계획 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휴양단지 내 7개 공공시설 운영과 통합 시설관리를 위한 운영방향, 조직 및 인력 운영방안,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한 운영 주무부서의 보고와 함께 휴양단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시가 휴양단지 내 조성 중인 공공사업은 농촌체험(농촌테마공원)·6차 산업(농축임산물종합판매타운)·휴양(국제웰니스토리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스포츠(스포츠파크)·생태관광(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고산습지센터) 등의 테마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복합테마단지다. 7개 공공사업은 모두 국비지원 사업과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사업으로 관광단지 개발의 우수사례로 평가된다. 박일호 시장은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밀양시의 관광과 농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성장 동력사업으로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다”라고 밝히고, “성공적인 운영의 출발점은 실행계획에 따라 운영 전반에 대한 리허설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의 체류형·사계
경상남도는 24일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는 지자체, 각 지역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관련 정부지정센터,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의 주요 정책 실무자 20명으로 이날 첫 결성되었다. 제1차 회의에서는 경남 기관별 지역 특색에 맞게 시행 중인 다양한 공공의료 정책을 공유하며,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 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 책임성 제고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 방안 ▲ 지역공공병원의 장애인 건강에 대한 책무성 강조 ▲ 필수보건의료 강화 핵심사업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활성화 방안 ▲ 2022년 도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및 개선사항 등이다. 그간 경남도는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운영으로 국립대학교 중심 책임성을 강화한 공공의료정책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진주권 공공병원 설립과 통영·거창권 적십자병원 2개소는 이전·신축을 추진 중이다. 새 의료기관이 신축되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24일 하동군에 따르면 (사)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제6회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시기를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힐링(Healing), 알프스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8월 5∼7일 3일간 하동읍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첫날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하동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 정두수 가요제, 섬진강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 하동 재첩잡이 체험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참가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방식의 섬진강 재첩잡이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앞서 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섬진강을 아우르는 하동만의 특색있는 관광축제를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6월 22일 옥천군 옥천읍 물류창고 내 컨테이너 1개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일개미 850마리 및 번데기 200마리를 발견하여 6월 23일 방제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옥천읍 물류창고 운송사 관계자가 6월 22일 붉은불개미 의심 개체를 발견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 신고했으며, 이를 검역본부에서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하고 환경부에 알렸다. □ 환경부는 국립생태원 및 옥천군과 6월 22부터 이틀간 신속하게 관련 지침(매뉴얼*)에 따라 붉은불개미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견지점과 주변지역에 철저한 초동 방제조치를 실시했다. * 관계부처 합동 대책 및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 ○ 발견지점에는 통제선을 설치했고, 해당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페인트로 방어벽을 설치한 후 개미베이트(먹이살충제)를 살포하고, 주변지역을 육안으로 조사했다. ○ 6월 23일에는 발견지점 주변 및 해당 컨테이너를 대대적으로 소독하고 유출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예찰트랩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주기적인 조사를 통해 생태계로의 유출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 한편, 검역본부는 6월 22일 옥천군 발견 상
◈ 6.23. 16:00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 개소식 개최◈ 2019년 양 기관 간 체결한 투자양해각서 결실…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해 매년 30여 명 이상의 지역 인재 채 용 등◈ 웹케시㈜의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을 핀테크 선도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동구에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를 열고 B2B(기업간 거래)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외적인 투자여건이 악화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와 웹케시㈜가 지난 2019년에 체결한 투자양해각서 내용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웹케시㈜는 부산 IT센터를 통해 부산·경남의 우수한 정보통신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수도권 연구·개발(R&D) 센터의 기능과 인력을 분산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부산시 동구 메리츠타워 10층과 11층에 들어서는 IT센터는 웹케시㈜의 동남권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매년 30명 이상의 지역인재를 채용해 현재 15여 명에서 120여 명까지 인력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민선 8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효대)는 6월 22일 환경녹지분야 시정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수위원 12명과 환경녹지분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녹지분야는 ▲환경국 ▲녹지정원국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보고했다. 보고회에서 안효대 위원장은 “도시녹화 사업시 지역적 특색, 미래 자원화 등을 고려한 수종선택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하고, 또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서는 근원적으로 깨끗한 원수를 확보해야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두겸 당선인은 “태화강을 이용한 수소철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수상택시 등 다각도로 태화강 활용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 피해 위험성이 높은 도심이나 공단 근처 야산에 대해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산업폐기물과 관련하여 투명하게 처리하고, 지역주민의 동의를 구해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인수위원과 자문위원들은 ▲환경교육원 설립 ▲산림병해충 방제 훈증관리대책 마련 ▲태화강 대숲 관리 ▲태화강 억새풀 활용 ▲하수관로 누수관리 및 집중조사 ▲숲정리
경상남도는 경남 기후도민회의의 지난 11개월간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종 도민권고안을 채택하기 위한 마지막 전체회의를 18일 개최했다. 경남 기후도민회의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시 도민의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여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사회 전체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도민에 의한 탄소중립 추진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6월 7개 분과‧140명으로 구성하여 출범하였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11개월간 운영해온 경남 기후도민회의 활동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경남 기후도민회의에서 도출한 ‘도민권고안(4개)’과 ‘2050 경남 탄소중립 로드맵(안)’을 함께 공유하며 최종 채택 시간을 가졌다. 도민권고안은 지난해 8월부터 전체 오리엔테이션 및 분과별 탄소중립 관련 사전학습을 시작으로 분과별 온라인 회의(16차례)와 설문조사(4차례)를 통해 도출되었으며, ▲ 2050 경남 탄소중립로드맵 기후도민회의 권고안 ▲ 경남도민 실천약속 200+ ▲ 중앙정부 15대 정책건의안 ▲ 경남기후헌장(안)을 제안했다. 경남기후도민회의 위원들은 이번 기회가 경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지를 한 번 더 다지는 계기가 되
경상남도는 ‘2022 중소기업제품 수출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위치한 수출 중소기업 12개 사로 업종은 무관하며, 이달 20일부터 7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제품 수출지원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경남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마련한 사업으로, 참가 업체가 희망하는 지역의 해외 무역관을 통해 업종에 적합한 구매자를 발굴하여 화상 상담을 주선하고, 현지 마케팅과 해외지사화 서비스까지 종합하여 제공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보다 많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055-211-3495)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단(055-290-0622)으로 연락하면 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봉화군, 울진군 일대 국유림 내 사방사업지 및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 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방댐과 계류보전사업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주제로 한 현장 토론도 병행하였다. 또한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레미콘 공급상황도 확인하여, 6월 말 우기 전 사업추진 완료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 사항도 전달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11.4km, 산지사방 4.0ha, 유역관리사업 1개소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레미콘 수급이 어려운 사방댐 1개소 및 유역관리사업을 제외하고는 6월 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는 전국적인 화물연대 파업으로 자재 및 레미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사 조기 발주 등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사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였고, 일부 미흡한 개소는 재해대비 자재관리 및 사전점검으로 산림재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을 목전에 두고,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3일에 걸친 주요 사업현장 방문에 이어,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하여 시정 현황에 대한 보고를 직접 청취한다. 이번 주요업무 보고회는 통상적 업무 보고와는 달리 부서의 핵심·역점사업과 주요 현안 사항 위주로 진행되며 특히 민선 8기 출범 즉시,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당선인이 꼭 알아야 할 사항, 공유해야 할 사항 등을 중점 보고하여당선인이 시정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당선인은 20일(월) 행정복지국·문화관광국을 시작으로, 21일(화) 안전도시국·항공경제국, 22일(수) 담당관·보건소·농업기술센터 및 사업소 총 35개 부서의 소관 업무에 대한 현황 파악으로,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사업과 지역발전 정책사업 발굴 및 구체화에 지체없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에 이어 이번 주요 업무 보고회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민생 사안을 챙기기 위해서 시정현안 파악을 한시라도 늦출 수 없다는 당선인의 절박한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박 당선인은 모두발언에서 민선8기 시정지
명실상부 요가도시 밀양에서 ‘제8회 UN세계요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8일 밀양아리랑대공원 일원에서 500여 명 어린이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UN세계요가의 날’은 요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 국제연합(UN)이 공식 제정, 선포한 날로 매년 전 세계 수 억 명의 요가인이 이날을 기념하여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도 ‘UN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해 미래의 희망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요가를 통한 자기수련 방법과 마음의 평화를 알게 해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요가전문 공연팀인 크로우 팀이 진행한 ‘아이중심 가족요가 시연 및 수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마음의 접점을 찾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파트너 요가로 어린이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인도 대표적 봄맞이 축제 ‘Happy 홀리해이 색가루 놀이’는 다양한 빛깔의 색가루나 물감을 서로의 얼굴이나 몸에 뿌리면서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놀이로 밀양의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색가루 놀이를 통해 문화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차 없는 거리에 있는 20여 개 우수관에 쓰레기 투척 방지를 위한 시각적 효과를 내는 바닥벽화 부착 작업과 날로 심각해져 가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나눠 펼쳐졌다. 행사에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중앙동 조직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주제인 ‘바다의 시작’은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문제의 위기의식 등 환경오염의 인식개선을 위한 ‘안녕한 경남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됐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각계 기관과 연계·협업하여 한정된 자원의 효율성 극대화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바다의 시작 캠페인
2019년 첫 대회에서 ‘공룡 아이언맨 대회’로 찬사를 받았던 ‘고성 아이언맨 70.3(IRONMAN 70.3 Goseong)’ 대회의 개회식이 세계 철인 3종 동호인들의 기대를 받으며 6월 18일 고성군(군수 백두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공룡광장에서 다시 열린 대회 개회식은 참가자와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가수 션과 철인 3종 올림피언인 허민호 선수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내빈과 5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2022 고성 아이언맨 70.3의 개회를 알렸다. 이어 슈퍼밴드 줄리아와 이희주&배근열의 공연과 다양한 게임이벤트 및 경품행사로 세계 철인 3종 동호인들의 품으로 돌아온 ‘공룡 아이언맨 대회 개회’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백 군수는 대회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대한철인3종협회 김상표 심판위원장에게 군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다시 잊지 않고 공룡나라 고성을 찾아준 세계 철인 3종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모든 참가자가 다치지 않고 완주해 진정한 철인으로 기억되길
경상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민선8기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투자유치 100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전 산업부 장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또 삼성·LG·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 출신과 기업CEO, 금융전문가,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등 29명의 위촉직 위원(공동위원장 포함)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보고에서 ▷앵커 대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 파급효과 극대화 ▷강소 밴더기업 유치 통한 권역별 밸류체인 구축 ▷신속 투자 가능한 산업단지 개발 및 제공 ▷전국 최고 수준 인센티브 제공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및 대구경북 500만 광역경제권 형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의에서 투자유치특별위 위원들은 “새 정부가 기업의 비수도권 투자 촉진정책과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 위주의 성장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10대 주요 대기업이 향후 1000조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만큼, 경북이 매력적
울산 북부소방서는 17일 북구 이화마을, 화정마을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 16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란 주택 밀집 지역,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하거나 어려운 지역 등 화재 취약 지역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벽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하여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박용래 북부소방서장은 “이화마을 및 화정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곤란한 지역으로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 시 적극 활용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