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4. 14:00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해양환경공단·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국해양진흥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대응 및 깨끗한 부산 바다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쓰레기 없는 깨끗한 부산 바다 조성’을 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연안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5월, 「해양쓰레기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해역별 쓰레기 처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해양쓰레기 저감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관리 시범사업을 주도하며 ▲해양환경공단은 부산지역 해양쓰레기 발생·수거 정보공유와 처리지원, 해양폐기물 재활용 시범사업 협업, 반려해변 프로그램 및 해양환경 교육을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내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항만 내 폐플라스틱 수거·처리체계를 개
울산시는 7월 4일부터 울산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이하 ‘울산 게놈 특구’)에 대한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울산 유전체(게놈) 특구 실증은 생명윤리법에 의하면 사용하기 어려웠던 유전정보의 이용 범위를 특구 생명(바이오)기업에 제한적으로 허용해 본격적인 유전정보 분석체계 고도화 서비스 제공과 질환별 진단 도구(키트)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중소기업이 생명건강돌봄(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양질의 대용량 생명정보(바이오데이터)가 필요하나, 정보(데이터)의 부재와 활용에 있어서 규제로 사업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실증은 ‘바이오데이터팜(대용량 바이오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고속 분석하는 슈퍼컴퓨터) 구축․운영 실증’과 ‘질환별 진단 지표(마커) 개발 실증’, ‘감염병 발생 대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실증’ 등 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먼저 첫 번째 과제인 ‘바이오데이터팜 구축․운영 실증’은 유전, 의료정보 관련 생명(바이오) 빅데이터를 수집․분석․관리할 수 있는 ‘바이오데이터팜’을 구축하고,
밀양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박일호 밀양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시민 및 기관·사회단체,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의 출범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취임식은 지난 5월 31일 발생한 밀양 산불 진화에 도움을 준 기관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등 축하메시지 대독, 축하영상, 시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영상에는 민선 6기에서 민선 7기까지의 성과와 민선8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으며,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전하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6월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 기초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3선 연임에 성공했다. 박 시장은 지난 민선 6기부터 민선 7기까지 8년 동안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국립밀양등산학교 등 7개 중앙 및 도 단위 공공기관을 유치했으며,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스마트 6차 농업기반 완성, 사명대사 유적지와 수산제 등 지역특화 관광벨트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 나노교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 파크골
경상남도는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지역살이 및 청년 지역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거리를 찾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지역살이 지원과 청년 지역 정착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시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시군에서 시군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체험 및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경남도와 시군이 함께 사업비를 부담한다. 먼저 1단계 사업인 청년 지역살이 프로그램은 타 지역의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도록 지원하여 지역 이주 희망 계기를 마련한다. 해당 시군의 특색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숙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지역의 공동체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역에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반기부터 밀양·의령·고성·남해·함양 5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지원 대상, 추진일정 등은 해당 시군별 청년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단계 사업인 청년 지역정착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9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 추진을 위해 경로당·어린이집 1:1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은 밀양시 나눔·공유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세대와 유년 세대가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소통하여 아이들에게는 인성의 장이 되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삶의 의욕을 제공하고자 밀양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 김현정 밀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사업 참여 경로당 회장 및 어린이집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설명 및 자매결연증서를 나눠 갖고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진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잦은 만남을 통해 세대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밀양시와 대한노인회밀양시지회, 밀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2개소가 늘어난 7개소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
◈ 경전철 13.47km(하단~을숙도~명지국제신도시~녹산공단), 역사(11개소), 차량기지(1개소)… 서부산권 주요 간선도로 만성 교통혼잡난 근본적 해결로 대중교통편의 확대 제공◈ 국가·일반 산업단지 구인난 해소 청신호, 고용여건 개선으로 산업 활성화 및 동-서간 접근성 향상으로 도시균형발전 도모 및 도시경쟁력 강화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인 도시철도「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오늘(30일) 마지막 행정절차인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하는 도시철도 신설 사업으로,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총 13.47Km를 연결한다. 「사상~하단선」의 종점인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을 출발해 ▲11개의 역사와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차량형식은 경전철(K-AGT) 고무차륜이다. ▲총사업비는 1조 1,265억 원으로 국비 6,050억 원, 시비 4,032억 원 외 LH공사의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이익분담금 1,183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하단~녹산선」의 조
사천시가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 우리나라 최고의 휴양·레저 관광도시임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시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 주관으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의 관광 홍보에 나선 것. 시는 ‘무지갯빛해안도로’ 포토존 홍보관을 설치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 사천시 공식 SNS친구 추가 이벤트, 블랙이글스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사천시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대표 축제 소개와 함께 ‘사천의 여행’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 관광산업 활성화와 다양한 관광 정보 공유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남지역 자치단체와 관광업체 등 100여곳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사천시의 신규 관광지와 2022 사천에어쇼 등 다양한 사천의 볼거리 및 관광 정보를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사천시를 방문해 머무르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별첨)
사천시가 민선8기 시정지표를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으로 확정했다. 시정지표 「새로운 시작」은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누적되어 온 지역 간 갈등을 완전히 해소하여 정서적 통합을 이루고자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또한 정부의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을 계기로 마주한 「거대한 성장의 기회」를 제대로 살려, 더 강하고 더 새로운 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그리고 「행복도시 사천」은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통해,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열매를 문화·복지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나눌 수 있는 번영을 상징한다. 또한 도시성장의 비전과 시정지표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6대 시정방침을 ①시민행복 소통행정 ②항공우주 미래도약 ③문화관광 경제성장 ④웃음꽃핀 사회복지 ⑤생태환경 안전도시 ⑥명품도시 으뜸교육으로 설정하여 민선8기 시정 청사진을 구체화하였다. 앞서, 박동식 당선인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행복을 키워나가는 것이 최우선 시정과제임을 공표하며 「사천 7대 비전」으로 ①국내 최고의 항공우주산업 전진기지 조성 ②교통·물류의 획기적 변화 도모 ③원더풀 해양관광자원 마련 ④문화·체육 인프라 확대 구축 ⑤삶의 질을 높이는
◈ 7.2.~3.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북항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 등 개최◈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 항만축제로 올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 전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5회 부산항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은 국내 대표 항만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대면 행사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양항만수산 분야 기관·단체·기업들과 함께 육지와 바다에서 총 11개의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주제로, 7월 2일 저녁 8시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하동균, 안예은) ▲개막 세레머니 ▲미디어파사드 주제 영상 상여 ▲부산항 불꽃 쇼 순으로 진행되며, 2천여 객석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24일 사천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장기 휴업 중이던 삼천포 유람선이 사천해양경찰서의 안전점검을 받고, 지난 5월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유람선은 3개 코스로 운항하는데, 2020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창선·삼천포대교’, 경남비경 100선에 선정된 ‘신수도’, 경남도내 비대면 안심 관광지 13선인 남일대해수욕장, 사천 8경인 남일대 코끼리바위 등을 둘러보게 된다. 유람선은 최대 700여 명이 탑승 가능하고, 주중에는 1~2회(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주말에는 2∼3회(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오후 3시 40분)에 걸쳐 1시간 30분 정도 운항한다. 유람선협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단체관광의 활성화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등 여행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해양관광 거점도시인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 삼천포용궁수산시장과의 연계관광으로 사천바다를 둘러보는 유람선 관광이 활기를 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주말에는 최고 500여명이 유람선을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천포유람선협회 관계자는 “유람선 탑승 시 신분
민선 8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효대)는 6월 23일 마지막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김두겸 당선인과 안효대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2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현장방문은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 ▲울산광역시 양육원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및 역사 관광자원화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 당선인은 반구대암각화 현장에서 “세계적 문화유산인 반구대암각화는 보존되어야 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도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한다.”며,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문화재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면 울산시가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당선인은 “정몽주 유허비 등 반구대암각화 주변 일대를 연계하여 스토리텔링이 되도록 정비해서 관광자원화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인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울산시정을 이끌어 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원회 출범 12일차인 6월 24일에는 10시 30분부터 인수위원과 안전소방경찰분과 자문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3년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이하‘휴양단지’라 함)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비하기 위한 공공시설 운영계획 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휴양단지 내 7개 공공시설 운영과 통합 시설관리를 위한 운영방향, 조직 및 인력 운영방안,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한 운영 주무부서의 보고와 함께 휴양단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시가 휴양단지 내 조성 중인 공공사업은 농촌체험(농촌테마공원)·6차 산업(농축임산물종합판매타운)·휴양(국제웰니스토리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스포츠(스포츠파크)·생태관광(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고산습지센터) 등의 테마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복합테마단지다. 7개 공공사업은 모두 국비지원 사업과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사업으로 관광단지 개발의 우수사례로 평가된다. 박일호 시장은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밀양시의 관광과 농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성장 동력사업으로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다”라고 밝히고, “성공적인 운영의 출발점은 실행계획에 따라 운영 전반에 대한 리허설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의 체류형·사계
경상남도는 24일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는 지자체, 각 지역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관련 정부지정센터,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의 주요 정책 실무자 20명으로 이날 첫 결성되었다. 제1차 회의에서는 경남 기관별 지역 특색에 맞게 시행 중인 다양한 공공의료 정책을 공유하며,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 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 책임성 제고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 방안 ▲ 지역공공병원의 장애인 건강에 대한 책무성 강조 ▲ 필수보건의료 강화 핵심사업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활성화 방안 ▲ 2022년 도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및 개선사항 등이다. 그간 경남도는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운영으로 국립대학교 중심 책임성을 강화한 공공의료정책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진주권 공공병원 설립과 통영·거창권 적십자병원 2개소는 이전·신축을 추진 중이다. 새 의료기관이 신축되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24일 하동군에 따르면 (사)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제6회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시기를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힐링(Healing), 알프스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8월 5∼7일 3일간 하동읍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첫날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하동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 정두수 가요제, 섬진강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 하동 재첩잡이 체험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참가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방식의 섬진강 재첩잡이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앞서 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섬진강을 아우르는 하동만의 특색있는 관광축제를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6월 22일 옥천군 옥천읍 물류창고 내 컨테이너 1개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일개미 850마리 및 번데기 200마리를 발견하여 6월 23일 방제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옥천읍 물류창고 운송사 관계자가 6월 22일 붉은불개미 의심 개체를 발견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 신고했으며, 이를 검역본부에서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하고 환경부에 알렸다. □ 환경부는 국립생태원 및 옥천군과 6월 22부터 이틀간 신속하게 관련 지침(매뉴얼*)에 따라 붉은불개미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견지점과 주변지역에 철저한 초동 방제조치를 실시했다. * 관계부처 합동 대책 및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 ○ 발견지점에는 통제선을 설치했고, 해당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페인트로 방어벽을 설치한 후 개미베이트(먹이살충제)를 살포하고, 주변지역을 육안으로 조사했다. ○ 6월 23일에는 발견지점 주변 및 해당 컨테이너를 대대적으로 소독하고 유출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예찰트랩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주기적인 조사를 통해 생태계로의 유출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 한편, 검역본부는 6월 22일 옥천군 발견 상